(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3일 오전 11시 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돕고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착한 소비 운동’ 협약식을 가졌다. 대구시는 한국장학재단,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대구은행, 공군군수사령부, 대구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대구경북지역본부 등 11개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하는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평소 자주 이용하는 골목 식당가, 우리동네 가게, 카페 등 소상공인·자영업 업소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 선결제·선구매 참여 및 재방문을 장려하기 위한 착한 소비 운동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대적으로 전개된다. 대구시는 지난해 매월 25일을 착한 소비자의 날로, 해당일이 포함된 주간을 착한 소비주간으로 지정하여 추진했던 착한 소비 운동을 올해는 특정일·특정주간이 아닌 연중 계속 이어나가겠다는 취지다. 이 협약식을 계기로 대구시와 참여기관들은 다양한 착한 소비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는 동시에 각 기관 소속 직원들의 참여를 장려하는 등 소상공인·자영업자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회용품과 플라스틱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한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을 실천하는 ‘고고챌린지 실천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고고챌린지 실천 운동’은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거부하고, 해야 할 한 가지를 실천하고’에서 따온 말로 조명래 환경부 前 장관이 지난 1월 4일 첫 주자로 시작,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릴레이 실천 운동이다. 대구시 ‘고고챌린지 실천 운동’의 첫 주자는 홍성주 녹색환경국장이 시작했다. ‘일회용 종이컵은 거절하고, 다회용컵 사용은 생활화하고’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올리며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했다. 다음 실천 주자는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 역임 등 자원순환 분야에 전문가인 이영기 대구지방환경청장, 상리음식물처리 등 환경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적극 펼치는 대구시 시의회 홍인표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환경실천 운동에 선두자인 정현수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등 3명을 지명했다. 홍성주 녹색환경국장은 “탈 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일회용품을 줄이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대구 사회적경제 지원사업 온라인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구체적인 일정과 참여 방법 등 세부사항 문의는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확인하면 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물론 관심 있는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제도를 이해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지원사업 간 상호 연계성을 높여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을 위해 추진하는 지원 사업의 내용과 지원받을 수 있는 구체적 방법 및 절차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대구시와 사회적경제지원기관 등이 올해 추진하는 지원 사업을 살펴보면 창업 전 단계부터 성장에까지 단계별․맞춤형 사업으로 구성돼있다. 창업단계 기업에게 독립 사무공간과 협업공간을 제공하고 소셜미션 발굴을 도와 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하며 각종 교육과 설명회를 통해 협동조합 설립과 (예비)사회적기업 또는 마을기업 등으로 인․지정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한다. 한편,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인․지정 시 최고 5년간 인건비의 40~70%가 지원되고 사업개발비․사회보험료 등 다양한 재정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월 22일부터 ‘외국인 고용 사업주에 대한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진단검사’ 조치 행정명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도 남양주시 및 충남 아산시 소재 사업장 내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이 같은 조치 행정명령을 시행한다. 외국인 고용 사업주는 사업장 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발열‧기침 등 코로나19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유증상자 및 최소 2인 이상(외국인근로자가 1명인 경우 1명)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한 후, 검사 결과를 확인해 확진자가 있을 경우 즉시 대구시에 통보하게 된다. 위 처분에 위반한 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0조 제7호에 따라 고발조치(300만 원 이하의 벌금) 될 수 있고, 모든 확진 관련 검사‧조사‧치료 등 방역비용이 구상 청구될 수 있다. 앞으로도 대구시는 유관기관, 협회, 센터 등과 협조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 내 3밀(밀집‧밀접‧밀폐) 작업환경 및 공용공간 점검, 유증상자 모니터링, 마스크 착용‧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김태운 일자리투자국장은 “이번 행정명령은 외국인 고용 사업장에 대한 코로나19 확산 방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월 21일 ‘2021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제44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을 한다. 대구시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1977년 제정된 이래,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 선행·효행 실천 등 각 부문에서 공로가 뛰어나 모든 시민의 귀감이 되는 사람을 선정·시상해 왔다. 대구시는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해 9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57일간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접수자들을 대상으로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대상에는 모범약국과 제약기업 경영을 통한 시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임상규 경인제약(주) 회장이 선정됐다. 그리고 본상 지역사회개발 부문에는 국제교류 참여로 대구의 위상을 강화한 최상식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대구광역시협의회장, 사회봉사 부문에는 적십자봉사원으로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앞장선 강민정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장, 선행·효행 부문에는 새마을부녀회․중구적십자사 봉사회에서 어르신 공경 및 효 사랑을 실천한 이정숙 대한적십자사 대구중구지부협의회장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특별상에는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활동을 한 양균열 수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대구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 1년이 되는 18일 ‘협력과 연대의 정신으로 다시 뛰는 대구 만들자’라며 대구시민들에게 드리는 담화문을 발표했다. 권영진 시장은 2021년 한 해는 일상회복과 경제도약을 조속히 실현하기 위해 5가지 핵심 추진과제를 밝혔다. 첫째.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과 9개의 예방접종센터와 800여 개의 위탁의료기관이 만 18세 이상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차질없이 추진해 11월까지 집단면역이 형성되고 일상으로 복귀가 가능하도록 추진해 나갈 것과, 둘째. 국비로 진행되고 있는 대경권 감염병 전문 병원과 효과적인 감염병 대응과 의료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제2대구의료원 건립을 적극 추진해 ‘대구형 시민참여 방역시스템’을 구축하고, 셋째. 3조 8천억 원 규모로 53만 명을 지원하는 2021년도 제1차 대구형 경제방역 대책의 신속한 집행과 함께 제2차, 제3차 추가 경제방역 대책도 준비해 민생경제의 안정을 도모하고, 넷째. 코로나19로 인해 가속화될 산업지형의 변화에 대비해 5G·AR(증강현실)·VR(가상현실)을 기반으로 하는 언택트 신산업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역 공기업 최초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BEST 착한일터’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2017년부터 대구시에서 역점추진한 ‘착한대구 캠페인’프로그램의 하나인 착한 일터 사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에 참여해 대구도시철도 참사랑봉사단 정기후원 및 임직원 개인별 후원에 적극 참여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임직원 1,2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5백만 원을 기탁했으며, 코로나19로 격무에 시달리는 대구 의료진들을 지원하기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앞으로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시기와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언제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단장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2월 26일부터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요양병원·요양시설 및 정신요양·재활시설 210여 개소의 만 65세 미만의 입원·입소자·종사자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 대상자 시스템 등록 및 동의 여부를 확인 중이다. 2월 26일부터 3월 10일까지 1회 접종을 하고, 2회 접종은 1회 접종자의 접종 시기에 맞춰 4월에 접종한다. 요양병원 등 의료진이 있는 시설은 자체 접종을 시행하고, 요양시설에는 자체 촉탁의 및 보건소 방문팀에서 접종한다. 3월에는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등 2만2천여 명을 대상으로 접종할 예정이며, 일반 시민들은 백신 공급상황에 따라 지역별 예방접종센터 8개소, 위탁의료기관 800여 개소에서 하반기 7월부터 접종을 할 수 있다. 대구시는 안전한 접종 시행을 위해 지난 8일부터 접종참여 의료진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진행 중이며, 18일 대구시간호사회 교육센터에서 접종 간호사를 대상으로 백신예방 접종 임상실습 교육을 실시하며, 19일에는 코로나19 백신 수송·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난 2월 10일 ‘대구 행복기숙사 건립 사업’ 착공신고를 완료하고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 대구행복기숙사는 시유지인 옛 대구지방국세청 교육문화관(중구 서성로20길 25) 터에 연면적 25,452㎡, 지하 2층, 지상 14층 규모로 건립되며, 2022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약 500실(1,000명 수용)규모의 기숙사와 세미나실, 체력단련실, 휴게실, 독서실, 식당 등의 편의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또한, 공공시설과 시민 편의시설을 포함해 복합시설로 건축하는 전국 최초 사례로, 지역대학의 유학생 유치지원을 위한 글로벌 플라자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 편의점 등이 들어서게 된다. 대구·경산권 대학에 다니는 타 시·도에 주소를 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기별로 운영위원회의 기준에 따라 학기별로 선발하고, 또, 타 대학 기숙사처럼 생활지도가 이루어지며, 월 24만 원 정도(식대 별도)의 비용이 들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 12월에 국토교통부가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2019년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확보해 부족했던 주차시설을 추가로 건립하는 등 인근 지역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 등을 경감시켜주고 나아가 지역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형 배달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인 가구가 점차 확대됨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음식배달 주문이 대폭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대형 배달 업체의 과도한 수수료 및 광고비 징수로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17개 시·도 중 5개 시·도에서 배달앱 서비스 개시하고 있으나, 기존 민간 앱을 그대로 활용하거나, 신규개발이나 시범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군산시의 경우 2021년 3월 1일부터 수수료 0% 민간위탁운영으로 개시할 예정이며, 경기도는 2020년 12월부터 수수료 1%로 경기도 주식회사가 운영 중이고, 서울시는 2020년 9월부터 수수료 2%로 일부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대구시는 2021년 2월 중 평가결과 반영 및 추가 협상을 통해 온라인․현장결제 카드 수수료, 리뷰시스템 등 협약체결을 완료하고, 2021년 2월~4월에는 시스템(주문, 결제, 배달 등) 개발, 3월부터는 가맹점 사전 모집, 서비스 준비, 대 시민 홍보 등을 시작해 6월부터는 일부 구·군에서 시범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월 15일 간부회를 열고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대응 상황 및 각 실·국별 현안과 주요 업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발생한 지 1년을 맞아 지난날을 돌아보며 새로운 1년의 준비를 해야 할 때”라며,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코로나19를 조기 종식시키는 것이고, 그때까지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제 회생에 박차를 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또, 코로나의 조기종식과 피해 최소화, 그리고 경제 회생을 위해 첫째, 유동적인 백신 수급에도 대처할 수 있는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접종 추진 체계 완비하고, 둘째, 중앙지침에 수동적으로 따라가기 보다는 경험과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시민이 수긍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방역추진을 위한 창의적이고 최적화된 대구형 방역 모델 마련하고, 셋째, 경제방역 대책 관련 예산 선집행 및 정부지원 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일자리 문제해결과 긴급 복지지원을 중심으로 하는 경제·심리방역을 추진하고 넷째, 코로나19의 끝 무렵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지원과 소비활성화 대책과 다섯째, 코로나19 종식 이후의 신산업 육성과 의료관광·해외 마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월 16일부터 26일까지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신청을 인터넷이나 우편으로 접수를 받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접수는 받지 않으며, 인터넷 접수는 대구광역시 민원공모홈서비스로 우편 접수는 대구시청 기후대기과로 접수하면 되고,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분들은 접수기간 중 가까운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따라 제작된 건설기계이며, 2월 26일 접수마감일 기준으로 대구시에서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고, 최종 소유자가 접수 마감일 전 6개월 이상 소유해야 한다. 상반기 1차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에는 총 160억 원(10,000대)의 사업비가 책정돼 지원요건을 갖춘 대상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조금 지급대상은 생계형 차량인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대상 차량, 저소득층 소유차량 등의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되며 지원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에 지원율을 곱한 금액으로 지원한다. 총중량 3.5톤 미만의 경우 지원 상한액이 300만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1,5단계로 조정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조정하기로 함에 따라, 13일 총괄방역대책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대구시의 이번 1.5단계 조정은 대구‧경북권역도 주간 일평균 국내 확진자수가 낮게 나타나고 있으며, 지역의 병상운영 상황이 20% 대로 여력이 있고, 장기간 집합금지와 운영 제한으로 인한 서민 경제의 피해가 누적되고 자영업자‧소상공인의 반발이 격화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정부의 조정내역 중 공통으로 적용하는 내용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유흥시설에 대한 운영제한 시간(22시) 조정의 2가지 특별방역조치는 지자체별로 완화가 불가하도록 했고, 유흥시설 6종(유흥‧단란‧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홀덤펍)은 운영제한 시간을 22시로 완화하되 운영제한 시간 및 이용제한 인원 준수, 춤추기 금지, 테이블‧룸 간 이동 금지, 전자출입명부 필수 사용 등핵심 방역수칙을 강화했으며,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 공연장 등의 다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10일 코로나19 방역 최일선 현장을 찾아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날 권영진 시장은 동구 신서동 중앙교육연수원에 재개소한 대구 1호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어 선별진료소가 설치된 동구보건소를 찾아 추위에 고생하는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선별진료소 운영 개선 사항 등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또,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겨울철 화재 예방과 구조·구급활동 등 상황관리체계 전반에 관한 사항을 보고 받고, 특히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 이송 등 방역 대응으로 지쳐있는 대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권영진 시장은 대구 중구 동산동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 설치된 대구시 제1호 예방접종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예방접종 준비사항을 최종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시민들과 의료진, 직원 모두의 피로도가 심해 걱정스럽지만 백신접종이 순조롭게 이루어져 위기상황이 해제될 때까지 좀 더 힘을 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의료원(의료원장 김승미)는 설 연휴 기간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고 10일 밝혔다. 대구의료원은 명절 기간 급증하는 응급환자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응급실 의료 인력 보강 및 필요 장비와 기구를 점검, 확충해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부서별 근무자 편성과 당직 근무 계획을 수립하여 명절 기간 의료원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 정확한 서비스가 가능토록 준비했다. 또, 대구의료원은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명절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확산 차단과 비상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를 24시간 운영한다. 대구의료원 드라이브․워킹 스루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자가 차를 타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도 문진, 접수, 진료, 수납, 검사 등 모든 과정을 차 안에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김승미 대구의료원장은 “명절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 대응은 물론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의료원 응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