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공정하고 신속한 민원해결과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 “웨어러블 카메라”를 도입했다. 이번 도입한 웨어러블 장비는 95g 초소형 바디캠으로, 목걸이형 또는 가슴 스트랩을 활용해 신체에 착용하거나 컴퓨터 모니터에 부착하기 간편해 민원실 담당 공무원 및 현장 담당 공무원이 민원 응대 과정에서 폭언이나 폭행 등 위법 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이 장비를 쉽게 착용하고 촬영․녹음할 수 있다. 지난 7월 행정예고를 거쳐 이달부터 웨어러블 카메라 140대를 시청 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차․복지․환경․허가 등 대민 부서에 우선 배부할 계획이다. 웨어러블 카메라 보급으로 악성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나아가 불미스러운 사고 발생 시, 법적 대응에 필요한 증거자료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웨어러블 카메라는 영상 촬영 장비인 만큼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침해할 수 있어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 지침에 따라 사전에 사용법과 개인정보 관련 주의사항 등을 숙지하도록 교육한 뒤 사용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직원들이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시민에게 더 친절하고 공정한 대민서비스를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8월 28일 오후 7시 안동 낙동강 음악분수에서, 클래식 전문 연주단인 ‘경북버스킹공연단(단장 여혜숙)’이 길어지는 열대야를 날려줄 클래식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본 공연은 현악 앙상블, 해금, 트롬본, 베이스 및 색소폰 앙상블 연주로 구성돼있으며 음악분수 광장을 찾은 시민에게 여름날 초저녁의 낭만을 안고 흐르는 낙동강을 배경으로 클래식 연주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클래식 전문연주자들이 뜻을 모아 2018년도에 창단한 경북버스킹공연단은 매달 2회씩 클래식, 국악, 재즈, 가요, 퓨전 무용, 생활문화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시민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단체다. 한편, 클래식 버스킹 공연이 끝나는 8시부터는 시원한 분수 물줄기와 다양한 음악, 그리고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하는 낙동강 음악분수 공연이 이어진다. 조융 관광인프라과장은 “이번 클래식 버스킹 공연을 통해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열대야에 지친 시민이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며 “음악분수가 안동시 대표 관광명소뿐만 아니라 도심 속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의 예술단체에 대한 지원 및 협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해 지역민의 폭넓은 문화생활 향유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선정된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의 두 번째 공연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는 어린이 인형극 ‘삐노키오’ 가 다가오는 8월 29일 오전 10시 30분, 30일 오전 10시 30분, 31일 오전 11시 3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 인형극 삐노키오는 우리 모두에게 익숙한 동화 ‘피노키오’를 원작으로 한국적 감성을 더한 인형극으로, 피노키오의 고향인 이탈리아의 인형 디자이너 겸 일러스트레이터 지미 데이비스와 우리나라의 극단 로기나래가 협업해 만든 인형극이다. ‘삐노키오’는 사람이 되기 위한 삐노키오의 긴 여행, 그 끝에서 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비로소 진짜가 될 수 있다는 교훈을 주는 이야기를, 다양하고 정교한 목각인형과 환상적인 장면을 표현하는 영상, 다채로운 음악을 함께 곁들여 더욱 풍부하게 전달하고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명품 어린이 인형극이다. 안동문화예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인창)는 8월 26일 임동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수해피해가구에 가전제품을 지원하는 “수해피해극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각 위원들이 소속된 여러 단체에서 지원한 수해피해기부금으로 지난 3분기 회의를 통해 결정된 수해피해 11가구에, 수해 피해 가구가 가장 필요로 하는 제습기와 청소기를 전달했다. 평소 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부조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을 상시 발굴하고 지원하는 민관협의체로서 매년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위원들 또한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송인창 민간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수해피해로 시름에 잠겨 있는 가정에, 작은 나눔이지만 위안이 되고 도움을 줄 수 있어 가슴이 뿌듯하다.”고 전했다. 송우섭 임동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나눔행사를 실천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임동면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강남동새마을부녀회(회장 금점향)는 8월 23일 강남동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 환경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투명페트병 라벨 분리하기 행사”를 가졌다. 강남동새마을부녀회는 무더위 속에서도 강남동 일원에서 배출되고 있는 투명페트병을 모아, 라벨은 라벨끼리 비닐류에 따로 버리고 투명페트병은 깨끗이 씻어 압착해 재활용 비닐봉투(약 1t)에 담아 환경 살리기에 앞장섰다. 잘 버리면 자원, 잘 못 버리면 쓰레기가 되는 투명페트병은, 재활용하면 스카프, 티셔츠, 가방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다. 금점향 부녀회장은 “우리의 작은 분리배출의 수고가 재활용 및 환경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 믿으며 분리배출이 친환경 생활 실천으로 이어지는 그 날까지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손윤호 강남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친환경 생활 실천에 앞장서는 부녀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친환경 생활 실천이 더욱 확산할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23일 서안동농협 농기계서비스 센터(풍산읍 소산리 960)에서 ‘벼 병해충 공동방제 연시회’를 실시했다. 연시회에서는 농촌의 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해소 및 벼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서 추진하고 있는 ‘기상이변 수도작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의 소개와, 농가에서 가장 문의가 많은 항공방제 효과성에 대해 연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항공방제 연시에는 3개 방제업체의 7대 드론이 활용됐으며, 소산리(병산들) 일대를 비행하며 방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많은 농업인이 볼 수 있도록 1대의 드론은 행사장 전방 10m 이내에 띄워 방제고도, 방제속도, 분사각, 약살포량 등 항공방제 기본매뉴얼을 준수해 비행할 때와 준수하지 않았을 때의 약제 방제 효과를 비교 설명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항공방제는 병 발생을 전후해 신속하게 방제할 수 있어 고품질의 쌀 생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는 8월 23일 센터 2층 교육장에서 ‘2024년 전문자원봉사자 양성 아카데미 수료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지난 5월 23일부터 약 3개월의 기간 동안 △집수리 △낙상예방 △이·미용 기초 및 심화 등 교육을 실시해, 30명이 전문자원봉사자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과 발대식을 통해 구성된 제3기 집고수 봉사단(김수경 외 6명), 제6기 가위사랑봉사단(권효정 외 14명)은 전문자원봉사단으로서 활동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면서 봉사단원들과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고운자 안동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안동시의 전문자원봉사자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봉사단의 전문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돼 시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전문자원봉사자 양성 아카데미에 많은 관심을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전문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축하하며 교육기간 동안 익힌 전문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시에서도 활발한 봉사활동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전통주와 안주의 만남 ‘기미주안(氣味酒案)’ 사업을 위한 안주 공모전 ‘식객 발굴전’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인 기미주안(氣味酒案)은 안동의 전통주와 고유 음식문화를 기반으로 관광객 만족도 증대, 방문객 체류시간 증가, 지역민의 체류형 관광기반 강화, 지역 인지도 제고 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동 안주 공모전 ‘식객 발굴전’ 공모는 8월 23일(금)부터 9월 6일(금)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안동을담다 누리집(https://addmo.kr/)을 참고하거나 (사)안동시관광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요리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의 참여가 가능하며 연령, 성별, 지역을 넘어 신개념 안동 안주의 영역을 다방면으로 개척할 수 있다는 기대와 함께, 시상자(대상, 최우수상 등 10팀 선발 예정)에게는 기미주안 10味 등재, 판매기획전 부스 제공 및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사)안동시관광협의회 관계자는 “안동의 특산물을 이용한, 전통주와 어울리고 트렌디한 안동 안주 발굴이 기대된다.”며, “안동 전통주에 어울리는 신개념 안동 주안상 ‘기미주안’을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630억 원 규모로 편성해 오는 9월 2일 열리는 안동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한다. 예산 규모는 1조 7,630억 원으로 늘게 된다. 일반회계가 630억 원이 늘어 1조 5,920억 원으로 커졌고, 상·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등 특별회계는 1,710억 원으로 규모를 유지한다. 일반회계 세입은 법인세 감소 등의 여파로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16억 원 줄었으나, 특별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수입이 39억 원, 순세계잉여금 등 보전수입이 607억 원 늘어 일반회계만 630억 원의 세입변동이 발생했다. 세출예산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 예산을 비롯한 긴급현안 해소와 농민들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를 위해 호우피해복구사업비 41억 원, 재해응급복구비 5억 원 등을 투입해 신속복구에 나선다. 특히 사유 시설피해 재난지원금 22억 원을 시비로 먼저 편성해 국비 교부를 기다리지 않고 우선 지원, 명절을 앞둔 수해민을 위로한다. 농민을 각종 재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비(3억 2천만 원), 유해야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추석을 맞아 도매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8월 23일 환경정비(내내내 실천운동) 및 예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도매시장관리사무소 직원과 도매시장 관련 법인, 중도매인 등 유통종사자 30여 명이 동참해 도매시장 경매장 등 주변 일대에 버려지고 불법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도매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출하자와 중도매인 등을 비롯한 유통종사자와 소비자들로 항상 붐비는 곳으로,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매시장 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 도매시장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이번 기회를 통해 유통종사자들이 도매시장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깨끗한 유통환경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풍산읍 마을복지계획추진단(추진단장 이기연)은 8월 23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말벗도우미’ 사업을 추진했다. ‘말벗도우미’ 사업은 풍산읍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이 복지의제로 선정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돌봄 강화”를 실행하기 위한 활동으로, 오는 12월까지 정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원들은 홀로 지내거나 몸이 불편한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돼줬다. 이기연 마을복지계획추진단장은 “말벗도우미사업이 풍산읍 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봉섭 풍산읍장은 “연일 기승을 부리는 더위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에게 추진단원의 방문이 활력을 더해줄 것 같아 기쁘다.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풍산읍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북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일, 강부성)는 8월 22일 북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오늘은 우리동네 잔칫날’ 행사를 장기리 마을회관에서 진행했다. ‘오늘은 우리동네 잔칫날’사업은 관내 오지마을 네 곳을 선정해 관내 어르신께 식사를 대접하고 안동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건강 체크와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월전리 고평경로당을 시작으로 이번 두 번째 행사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솔선수범해 국수를 삶고 육수를 우려 마을 어르신께 잔치국수를 대접했고 안동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방 한 칸에 공간을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오늘은 우리동네 잔칫날’ 행사는 하절기와 동절기에 각 두 번씩 진행되며 남은 행사는 동절기에 떡국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북후면 관계자는 “최근 고독사가 증가하는 등 이웃 간에도 교류가 줄어들고 있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농산물가공센터가 지난 5월 식품제조가공업 등록 이후 시제품개발 및 식품품목제조보고 18건 등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식품안전관리인증인 HACCP을 취득해 더욱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가공제품을 생산하게 됐다. 이번 취득한 HACCP 인증 제품은 과채주스와 혼합음료 2개 유형으로, 인증 유효기간은 2024년 8월 21일부터 2027년 8월 20일까지 3년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취득한 2개 유형 외 향후 개발돼 제품화되는 다른 식품 유형에 대해서도 HACCP 인증과 스마트 HACCP 인증을 취득해,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생산되는 가공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상품성을 높여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산업 활성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8월 30일 용상공설시장에서 ‘달빛야시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야시장은 8월 30일 오후 6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6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저녁 7~10시에 운영된다. 이번 달빛야시장은 용상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육성 사업공모에 선정되며 2024년부터 2년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접목해 용상시장을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만들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사업이다. 용상지역의 대표 식재료인 한우를 소재로 개발한 특화 레시피 메뉴와, 한층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만들어진 기존 상가의 메뉴를 이번 야시장에서 선보이고, 다양한 문화공연 및 노래자랑 등으로 야시장의 분위기를 한껏 북돋울 예정이다. 또한 매주 토요일에는 ‘용용 행복야시장 놀장’을 운영해 가족 룰렛 게임, 무동력 체험 놀이터, 버블 체험장 등 가족이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마련했다. 우병수 용상시장 상인회장은 “용상공설시장에서 처음 열리는 야시장인 만큼 특색있는 먹거리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고객이 야시장에 방문해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역대급 폭염과 코로나19의 재유행에도 안동시의 미래세대 교육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려는 장학금 기탁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 권기창·김원)에 따르면 8월 22일과 23일에 (합)대덕산업 심재덕 대표, ㈜창성공조기전 천성용 대표가 시장실을 방문해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대덕산업은 친환경식생블록과 수로관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매년 장학기금 기탁 활동을 이어와 누적액이 4,100만 원에 달한다. 이번에는 500만 원의 장학기금 전달과 함께 저출생 극복 성금 500만 원을 기부하며 지방소멸 정책 추진에도 힘을 보탰다. 냉·난방기 시공업을 하는 ㈜창성공조기전 천성용 대표는 미래세대의 백년지대계를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창성공조기전은 2008년 장학회 설립 이래 매년 꾸준한 기부로 현재까지 총 8,5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에 참여한 대표들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안동의 미래 인재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발판이 될 소중한 기부가 꾸준히 늘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