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청 육상 간판 조하림 선수는 10월 21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3000mSc(장애물) 종목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조하림 선수는 초반부터 안정적인 레이스 운영과 뛰어난 페이스 조절로 경쟁자들을 압도했으며, 3000mSc(장애물) 종목 종전 대회 기록을 약 4초를 앞당긴 10분02초05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조하림 선수는 이번 대회 5000m 경기에서 아쉽게 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한국 중·장거리를 대표하는 선수이다. 이번 우승은 문경시청 육상단의 꾸준한 훈련과 선수 개인의 열정이 만들어낸 결실로 평가되며, 조하림 선수는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국·내외 대회에서 꾸준히 성적을 거두며 지역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문경시는 이번 조하림 선수의 활약을 계기로 엘리트 체육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전반에 걸친 저변 확대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조하림 선수가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해 대회신기록이라는 빛나는 성과를 거둔 것은 문경시민 모두의 자랑이다.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전국 최고 자리에 오른 조하림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박수를 보낸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압량읍 가일리에 소재한 솔트코리아(대표 공정용)는 10월 22일 핑크솔트 1kg 100개(총 100kg)를 마련하여 압량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소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공정용 대표는 “지역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가진 자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나누는 데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성림 압량읍장은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솔트 코리아 공정용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핑크솔트는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솔트코리아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지역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공원녹지과는 가을을 맞아 남천둔치 시정구호화단에 국화전시를 진행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국화전시는 옥곡동 생활 환경 숲과 맨발 걷기 산책로 인근 시정 구호 화단 약 800㎡에 3,300여 본의 국화와 곰돌이, 고양이, ‘아이러브유’ 조형물 3점을 설치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국화는 가을을 대표하는 꽃으로 고유의 은은한 향기와 화려한 색감이 가을의 정취를 한층 깊게 느낄 수 있게 해주며, 인근에 조성된 산책로와 함께 시민들에게는 가을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다가가고 있다. 특히 타 지역까지 멀리 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산시장 조현일은 “많은 시민들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하여 가을의 향기 속에서 아름다운 사진과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고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둔치 공간을 꾸준히 조성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성극)는 10월 22일 청도읍에 위치한 ‘사랑 나눔 농장’에서 봉사활동으로 감을 수확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이날 사랑나눔농장은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석길복 위원의 감밭에서 이루어졌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총 18박스(5kg)의 감을 수확했으며 관내 경로당 18곳에 전달했다. 정성극 공동위원장은 “감을 수확하며 몸은 힘들었지만 위원님들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철 남부동장은 “이웃을 위하는 마음과 정성으로 감 수확에 동참 해 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남부동의‘사랑나눔 농장’이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3년부터‘사랑나눔 농장’을 운영하여 직접 심고 길러 수확한 농작물(감자, 복숭아 등)을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으로써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주시,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10월 20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보문관광단지내 무허가 건축물, 광고물(현수막, 간판 등), 도로 무단 적치물에 대한 합동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지도단속은 APEC 정상회의를 맞아 보문관광단지를 국제 행사에 걸맞은 청결하고 품격 있는 관광단지를 위한 정비활동 일환으로 추진됐다. 사전 계도 기간을 거친 뒤에도 정비가 이루어지지 않은 일부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했으며, 대부분의 입주업체가 자진 정비에 나서는 등 긍정적인 협력 모습을 보였다. 다만 단속에 협조하지 않은 일부 업소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 부과 및 철거 명령 등 행정조치를 예고하며, 불법 행위 재발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경주시와 공사는 행정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APEC 행사 이후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품격있는 관광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경주시와 경북도 옥외광고협회(경주시지부)는 지난 21일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보문관광단지와 중심 시가지 일대 불법 현수막, 벽보, 입간판 등을 일제 정비하며 도시 미관 개선 활동을 병행했다. 이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울릉도에서 최근 관광객 저조로 어려움을 겪는 울릉군 관광 활성화와 도와 시군, 관계기관, 도로·철도 관계자간 전문 분야 정보 공유를 위해 ‘도로·철도 실무 역량 강화 및 도와 시군 간 의견 소통’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와 시군 업무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의견 소통을 위한 공유의 장으로 경상북도의 도로와 철도 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도로·철도 담당공무원의 법령·제도 등 교육을 통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세부내용으로는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정책성 분석 이해하기, 도로건설 용지보상 및 시공 효율화 향상 지적측량 패키지 사업, 경상북도 철도망 사업 및 구축계획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 경북연구원의 ‘예비타당성조사 정책성 분석 이해하기’ 강의에서는 예비타당성조사와 일괄예비타당성조사의 차이점을 설명하고,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포함된 개별 사업간 상호 연계성이 높고 우선순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대상 사업을 묶어 하나의 타당성 조사로 진행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일괄 예비타당성조사의 효율성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경상북도는 국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0월 23일 동양대학교에서‘3도 경계 지역 발전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6월 개최된 3도 접경 주민(경상북도 영주시, 충청북도 단양군,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화합행사와 더불어 경상북도, 영주시가 주최하고 경북연구원이 주관했다. 포럼에는 이상수 지방시대정책국장, 유정근 영주부시장, 김병기 영주시의장, 임병하 도의원을 비롯해 단양군, 영월군 관계자, 지역 주민, 전문가 등 100여 명이 경계 지역의 상생발전과 초광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지역사회 환경 속에서 경계 지역의 특성과 문제점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3도간 협력 방안을 모색해 상생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 도출을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에 나선 김중표 경상북도연구원 연구원은 ‘경상북도 경계 지역 발전 방안’을 주제로 경계 지역의 인구 감소, 산업 구조 변화, 지역 경쟁력 약화를 지적하고, 자치단체 간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과 서비스 전달체계를 재설계하는 등 경계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정 역할을 강조했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정성훈 강원대학교 교수는 ‘3도 경계권의 공동발전 방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전면 도입된 고교학점제에 대한 중학생과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대구 고교학점제 권역별 박람회’를 총 5기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월 4일(화)부터 6일(목)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1기 박람회를 시작으로, 2기는 11월 7일(금)부터 8일(토)까지 달성군민체육관에서, 3기는 11월 15일(토)부터 16일(일)까지 대구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4기는 11월 20일(목)부터 21일(금)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5기는 11월 27일(목)부터 28일(금)까지 팔달중학교 체육관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다. 2025학년도부터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전면 도입되어, 졸업 요건은 ‘3년간 최소 192학점 이상’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 중심이 아닌 학생 참여형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고교학점제 특강’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기 박람회의 특강 신청 기간은 10월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10월 23일 스탠포드 호텔(안동)에서 경북 여성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행복 경북을 만들기 위해 2025년 경북WE리더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엄태현 저출생극복 본부장을 비롯한 권광택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여러 도의원 및 경북 WE리더 아카데미 1,2기 수료생 15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열린 포럼은 ‘여성 리더가 묻다, 함께 행복한 경상북도’라는 주제로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라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경북의 미래를 위해 여성 리더의 지혜를 모으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김상락 POSWELL 이사장은 “행복한 여성 리더의 리더십”이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에서 여성 리더의 리더십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핵심 동력임을 강조하며, 여성 리더로서 공동체 중심 사고에 대한 필요성과 리더십 발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경북WE리더 아카데미 수료생들의 디베이트(토론대회)와 조별 주제발표 및 정책토론을 통해 인구 위기 속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디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는 10월 23일 서울 롯데호텔월드 사파이어볼룸에서 ‘대구경북신공항 국제물류포럼(피지컬AI×물류)’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피지컬 AI(Physical AI)’ 기술을 활용한 첨단 물류 자동화와 항공 물류 혁신 방안과 대구경북신공항을 AI 기반의 물류 특화 관문 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 사업 추진이 현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123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상황에서 재원 조달 등 여러 요인으로 추진이 지연되는 상황이지만, 이번 포럼을 계기로 신공항의 항공 물류 기능을 선제적으로 설계하고 산업기반 조성과 연계 산업 육성 방향 구체화를 위해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원제철 한국국제물류협회 회장, 류지호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국내외 주요 물류·로봇·항공 분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신공항과 연계한 물류 혁신 방향을 논의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대구경북신공항은 단순한 항공 운송시설이 아니라 동북아 물류 허브로 도약할 비전을 품고 있다”며 “피지컬 AI라는 새로운 기술 혁신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포항 실내체육관 및 만인당 일원에서 ‘2025년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평생학습에 대한 인식 제고, 지속적인 학습 참여 촉진 및 관계기관의 확산 의지 고양을 위해 마련된 평생학습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포항시, 포항교육지원청,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민이 꿈꾸는 미래, 배움으로 하나되는 경북!’이라는 주제로 도민과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시 체험형 축제로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22개 시군이 평생교육 배움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와 열정을 도민과 함께 나누고 우수 평생학습 사례를 공유하고,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도의원, 도 교육감, 포항시장을 비롯한 평생교육 대학·기관·단체장, 관람객 등 5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또한 개막식 사전행사로 도내에 거주하고 계신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골든벨 대회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2일 성서산업단지 내 성서체육공원 야외운동장(월암동)에서 ‘제5회 달서 근로자 가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가요제는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노사 간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대표 근로자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이 주관하고, 대구광역시 달서구·달서구의회·달서경제인협의회·iM뱅크 등이 후원했다. 본선 무대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15개 팀이 출전해 노래 실력과 끼를 발산했다. 심사 결과 디데이대구물류의 김수웅씨가 ‘일편단심 민들레야’를 열창하며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등 총 1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행사 중에는 지역의 모범근로자 10명에 대한 표창이 함께 진행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온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리 지역 근로자들의 땀방울에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내고 싶었던 마음이 이렇게 다섯 번째 무대로 이어져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와 기업이 함께 웃는 ‘행복한 일터 달서’를 만들어 가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026년도 국가 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 심의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10월 23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박형수 국회의원(국민의 힘, 의성·청송·영덕·울진) 사무실에서 ‘경상북도 국비 캠프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 간부 공무원 등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해 국회 예산심의 막바지까지 지역 현안 사업 국비 증액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국비 캠프는 국회 예산심의 기간에, 도와 시군 간의 가교 구실을 하며, 국회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 심사 일정에 맞춰 지역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 증액 자료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대응 전략을 펼치게 된다. 경상북도는 2026년도 국가 투자예산 12조 3,000억원 확보를 목표로 그동안 온 힘을 쏟아왔으며, 이번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는 포스트 에이펙(APEC) 사업과 산불특별법 관련 예산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지역 발전과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들 역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0월 23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컨벤션에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지자체 및 푸드테크 산업 관계자 등 각계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대체식품 산업 글로벌 포럼(BAFE*)’을 개최했다.(* BAFE는 Building Alternative Food Industry Ecosystem Global Forum의 약자) 이번 포럼은 ‘지속 가능한 미래식품 산업, 글로벌 혁신과 경북의 도약’을 주제로 대체식품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세계적 흐름을 공유하고 미래식품산업 발전 방향을 산‧학‧연이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1부에서는 싱가포르 경영대학교 마크 총(Mark Chong)교수가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대체식품 시장 공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으며, 대체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제고 방안과 시장 확대 전략과 심도 있는 통찰을 제시했다. 이어, ‘Future Food Challenge’ 기초연구 지원사업에서 대체식품 분야 우수과제로 평가받은 씨위드(의성), ㈜딜라이트푸드(포항) 등 6개 기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지속 가능한 미래식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생활 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과 올바른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상습 불법투기 23개 지점에 ‘문전 배출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서구청은 지난 8월 수요 조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동별 1~2개소씩 총 23개 지점을 선정한 뒤, 10월 중순 모든 설치를 마무리했다. 설치된 안내판에는 “쓰레기는 내 집 내 건물 앞,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여 배출”이라는 간결한 문구가 담겨 있으며, 밝고 눈에 띄는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누구나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개인 단독주택이 아닌, 무단 투기가 자주 발생하던 전봇대 주변 위주로 안내판을 설치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현장 중심의 수요 조사와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설치한 만큼, 실효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