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우수작품 수상자와 전국 광역 옥외 광고협회장, 경북 옥외광고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경상북도 옥외광고대상전’을 개최하고, 입상 작품에 대한 시상식과 전시회를 가졌다. 옥외광고대상전은 우수한 창작 작품의 발굴·보급을 통해 옥외광고 문화의 선진화를 꾀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하고자 1996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 올해로 30번째를 맞는다. 이번 공모전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사)경상북도 옥외광고협회가 주관, 경상북도교육청과 상주교육지원청이 후원하며, 공모 분야는 창작광고물 3개 분야(성인부, 대학생부, 초중고 학생부)와 기설치 광고물 1개 분야(사진 작품) 등 총 4개 분야에서 공모했다. 입상 작품으로는 창작광고물 부문의 성인부 9점(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5)과 대학생부 6점(금상 1, 은상 2, 동상 3), 학생부 12점(금상 2, 은상 4, 동상 6), 기설치광고물 성인부 4점(금상 1, 은상 1, 동상 2) 등 총 31점을 선정했으며, 금강아트(황영만)의‘정지’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입상한 작품은 이달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