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는 10월 11일 제1차 문화환경위원회 회의를 개회하여 조례안 6건, 출연동의안 2건에 대해 심사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을 채택하였으며, APEC 준비지원단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2025년도 출연 동의안 심사 시 소관 실국의 출연기관 예산증감에 대한 명확한 근거부족과, 면밀한 검토를 거치지 않고 출연금이 편성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규탁 위원(비례)은 한복진흥원의 역할 부재를 지적하고 상주시에서 운영할 것을 건의하였으며, 문화유산원이 수익을 내고 있음에도 매년 도비를 지원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APEC 정상회의와 관련된 예산 지원을 통하여 기존 호텔을 활용한 PRS*를 추가로 확보할 것을 주문하고,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경북 경주만의 특화된 상징적인 조형물 등을 남겨야 한다고 강조했다.(*PRS:정상용 스위트룸(PRESIDENTIAL SUITE)) 아울러, 경상북도 환경연수원과 관련, 매년 지적 사항이 나오는 퇴직급여적립금 미반영분을 지적하며, 인력운영에 필수적인 예산을 제때편성하고 있지 않는 것과 동의안 심사 시 충분한 자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위원장 이충원)는 10월 10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공항투자본부로부터 당면현안과 주요 업무보고를 받았다. 제350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 개최된 이번 회의는 공항투자본부로부터 주요업무보고를 받았으며, 2024년 목표 및 추진 전략, 역점시책 등에 대해 각 부서장 보고와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 위원들은 대구경북공항의 여객 및 물류의 수요지역이 대구경북을 넘어 타지역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교통망을 확충하여 대구경북공항의 접근성을 향상시켜줄 것과 대구시, 국토교통부와의 소통을 통하여 대구경북공항 이전사업이 원만히 추진 될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 이충원 위원장(의성 2)은 “대구경북공항 이전사업은 우리 경북의 미래 발전의 초석이 될 중차대한 사업임을 명심해야 한다.”며, “의회와 집행부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대구경북공항 이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는 통합신공항 건설의 신속한 추진 및 개항에 발맞추어 연관산업과 교통ㆍ관광 인프라 등이 완벽하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채아)는 10월 11일, 제350회 임시회 기간 중 제1차 교육위원회를 개최해, 조례안·동의안 9건을 처리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채택했다. 박채아 위원장(경산3)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의 상위법령 개정 사항을 조례에 반영하고, 학습휴가 부여일수 확대와 이용 제한 요건을 완화하여 사기 진작과 활력있는 근무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으로 그 필요성이 인정됐다. 조용진 부위원장(김천3)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조례안’은 경계선 지능 학생의 지원에 관한 사항의 규정을 통해 학습 능력 향상을 지원하여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그 필요성이 인정됐다. 박용선 의원(포항5)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한자 교육 지원 조례안’은 한자 교육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학생들의 언어능력과 문해력을 향상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한 것으로 그 필요성이 인정되어 각각 원안 가결됐다. 또한, 윤종호 의원(구미6)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장애학생 문화예술 및 체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는 제350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월 11일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조례안 3건,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2건, 의견청취의 건과 2024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김진엽 의원(포항 8)이 발의한 경상북도 공간정보에 관한 조례안, 최덕규 의원(경주 2)이 발의한 경상북도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지원 및 활성화 조례안, 김창기 의원(문경 2)이 발의한 경상북도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면밀한 심사를 통해 원안 가결했다. 경상북도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계획(안)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에 대하여 지연된 정비계획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과 정비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서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기금’ 설치 및 필요한 경우 공공주도 정비방식도 적극 검토할 것의 두 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건설소방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민간투자 활성화 프로젝트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에 대해서는 위탁의 필요성, 수탁기관의 적절성, 사업내용의 구체성 부족 등의 사유로 유보 의결하고, 2025년도 소방본부 소관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제350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 10월 11일 회의를 개최해 소관 실국 조례안, 동의안,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 등 11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심의에서, 손희권 부위원장(포항)이 대표 발의한‘경상북도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경상북도 양자산업의 성장기반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필요성이 인정되어 원안 가결했으며, 소관 실국별 출자출연동의안, 공공기관 위탁대행동의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 등 원안가결했다. 한편 이번 심의에서 경상북도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은 시범적 운용과 효과성 검증 필요성이 크다는 점에서 신규사업에 대한 위탁기간을 1년으로 수정 가결했다. 또한, 미래취약근로자 노동기본권 인식교육 민간위탁 동의안은 조례에 규정한 절차적 요건 불충족으로 부결됐다. 김홍구 의원(상주)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지원에 관한 출연 동의안은 경북에서 양성한 인력과 연구 성과를 경북에서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역 산업체와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도 위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선호(국민의힘, 왜관읍) 칠곡군의원이 10월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치유산업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권선호 칠곡군의원은 중앙단위 시상식에서 전국 군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치유산업 시상식은 대한민국 치유산업 발전과 지역 개발 등 공익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선정하고 있다. 상의 품격을 높이고자 엄격한 심사를 거쳐, 도의원, 시의원, 군의원 각 1명에게만 상을 수여했다. 권 의원은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는 것은 물론, 농업의 새로운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치유농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특히, ‘치유산업서비스 장기 요양보험 도입방안 포럼’에 참석해 치유산업 정책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관련 전문가와 머리를 맞대며 최적의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권 의원은 “전국 군의원을 대표해 이번 상을 받게 된 것을 매우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농업의 새로운 성장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는 치유농업이 확산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권 의원은 초선이지만 정치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이철식 의원(국민의힘, 경산)은 10월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시대일보사가 수여하는 2024년도 제17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지방의회부문(광역)부문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2024년도 제17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지방의회부문(광역) 정책대상’은 시대일보사가 주최하여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전국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에서 봉사 정신이 투철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유공자 및 각 기관 단체장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지역발전에 더욱 정진하고 격려하는 것으로, 지방자치의정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높게 평가되어 수상하게 됐다. 이철식 의원은 제12대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전반기)과 문화환경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제10기 정책연구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하고 폭 넓은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의원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권장 및 보험료 지원을 위한 ‘경상북도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조례’과 ‘경상북도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농어업인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경상북도 농수산업 발전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 의원연구단체 구미시 범죄예방 디자인 연구회(대표의원 허민근, 참여의원 김근한, 김영길, 김정도, 이명희)는 10월 10일 창원특례시의회와 창원시 소계지구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환경설계를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기법을 비교견학했다. 이번 비교견학은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경찰청 주최)에서 셉테드 분야의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은 창원특례시의 사례를 분석하고, 구미시에 적합한 셉테드 방안을 연구하고자 추진됐으며 구미시 범죄예방 디자인 연구회와 창원특례시의회, 창원시 소계지구 도시재생지원센터 간의 간담회를 통해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정도 참여의원은 “이번 견학에서 창원특례시는 도시재생사업 추진 시 셉테드를 포함한 마스터플랜을 수립·시행하고 있으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정주환경 조성 사례가 인상적이었다.”며 “우리도 선진 사례를 적극 검토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구미시 범죄예방 디자인 연구회가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 범죄예방 디자인 연구회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10월 11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10월 31일까지 범죄 예방과 구미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농어촌청년정책연구회(대표 남진복 의원)는 10월 11일 경상북도의회 다목적실에서 ‘농어촌지역에 청년 유입과 정책 활성화를 위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농어촌청년정책연구회의 활동을 통해 농어촌 지역의 고령화 문제, 급격한 심각한 인구 감소, 그리고 청년들을 위한 정책의 부재라는 주요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농어촌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할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표로 진행됐다. 연구의 책임을 맡은 영남대학교 이상호 교수는 국내외 청년 농업인 지원정책의 분석과 청년농업인 FGI(Focus Group Interview)를 통해 농어촌 청년들이 직면한 주요 문제들을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정책 지원, 가족승계 활성화, 취업기반 영농 정착 지원, 경북형 실습형 청년농장 조성 등 다양한 정책 방안을 제안했다. 농어촌청년정책연구회 대표인 남진복 의원은 “농어촌 지역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농어촌 청년들의 생활 환경이 개선되고, 더 많은 청년들이 경상북도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부동산 거래를 종이계약서 대신 온라인 전자방식으로 계약할 수 있게 만든 시스템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거래를 위해 2017년 도입된 전자계약시스템이 최근 5년간 100억 원의 유지비를 투입하고 있지만, 활용률은 5%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정재 의원(국민의힘·포항시북구)이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부동산전자계약시스템 이용실적’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부동산거래량(매매·전월세) 3,872,480건 중 전자계약을 활용한 건수는 180,966건으로 활용률은 4.67%에 불과했다. 최근 5년간 활용률(전자계약건수/부동산거래량)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9년 1.83% (66,148건/3,617,116건), 2020년 2.5% (111,150건/4,443,061건), 2021년 3.16% (141,533건/4,482,658건), 2022년 3.94% (164,227건/4,163,321건)으로 매년 활용률은 미미하게 높아지고 있지만 5%를 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투입된 전자계약시스템 관련 운영예산은 2019년 9억7,000만 원, 2020년 17억 4,400만 원, 2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연규식)는 제350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첫 날인 11월 10일 제2차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독도 수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과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대일 위원(안동)은 국내에서 독도를 홍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해외에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리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국제 사회에서 독도 인식 제고를 위해 해외에 주재하는 한국어 어학원 또는 문화원과 연계한 홍보 행사 등을 주문했다. 서석영 위원(포항)은 독도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자는 일부단체의 움직임에 대해 국내외에 미칠 영향을 신중히 검토할 것과 AI시대에 국제적 명확성을 위해 독도를 ‘대한민국 땅’으로 명확하게 지칭할 것을 주문했다. 남진복 위원(울릉)은 한일 간 민간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한일역사문화연구회 같은 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일본 내에서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으니, 한일 공동 학술 세미나의 정레화 및 지원 확대를 주문했다. 연규식 위원장(포항)은 독도에 대한 새로운 사실 발굴도 중요하지만 기존 자료를 활용한 효과적인 교육과 홍보가 필요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장애인교육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박선하)는 제350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월 10일 경상북도 복지건강국, 지방시대정책국, 경상북도교육청 정책국으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로 올해 첫 특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업무보고 자리에서 위원들은 장애유형별, 연령별 등 여러 관점에서 장애인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교육기회에 대한 접근법과 대안을 모색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적 인식 격차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들을 집행부 관계자와 함께 모색했다. 김용현 의원(구미)은 어린이집, 유치원 등 장애아동을 직접 다루는 현장 종사자들은 장애아동 교육과 관련하여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많으며, 장애 아동들을 돌볼 수 있는 특수학급을 많이 늘리고 장애인 교육지원 관련 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종호 부위원장(구미)은 23년 하반기 기준 장애인 고용률이 전국 평균인 34%보다 경북은 23.1%로 현저히 낮아 이에 대한 원인분석과 그에 따른 고용률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며, 장애 학생수 대비 특수학교 정원수는 80~90%밖에 미치지 못해 특수학교에 가고 싶어도 못 가는 경우가 발생하여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제350회 임시회 기간 중 10월 10~11일까지 이틀간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18건을 의결했다. 이형식 의원(예천)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공무원 등의 배상책임에 대한 보험·공제 가입 조례안’은 경상북도내 공무원 등의 공무 수행과정에서 발생하는 과실로 인한 도민의 손해를 최소화하고 이들의 업무수행 안정성, 능동적 업무환경 등을 유도하기 위해 공무원 등의 배상책임 보상을 위한 보험·공제가입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안됐으며 원안 가결했다. 박선하 의원(비례)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저소득계층 간병비 지원 조례안’은 비급여 항목인 간병비 부담으로 인한 간병살인 등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경상북도 차원의 간병비 지원에 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도민의 복지증진 및 건강권 향상에 기여하고자 제안됐으며 원안 가결했다. 권광택 의원(안동)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정신건강 증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정신건강 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효율적인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의 복지서비스 지원사업 추진을 위하여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개선 보완하고, 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10월 10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재난구호금 1천만 원을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구호금은 지난 7월 발생한 경북 지역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돕기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원했으며, 박성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됐다. 경상북도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김천시, 안동시, 영양군 등 도내 19개 시‧군에서 총 341억 원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의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재난구호금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지난 9월 30일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에서 지원이 결정됐다. 전달식에는 박성만 의장, 최병준·배진석 부의장, 이춘우 의회운영위원장과 손병일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효과적인 피해복구 지원 및 재난구호금 사용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박성만 의장은 "재난으로 큰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경상북도의회는 앞으로도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도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강대식 국회의원)은 10월 11일 오후 2시 당사 5층 강당에서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 18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강식에는 대구시당 및 당협 주요당직자, 여성정치아카데미 총동창회 임원, 18기 수강생(144명)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18기 교육과정은 10월 11일 ~ 11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 5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며, 정치철학 및 전문화된 정치교육을 통해 젊은 여성지도자의 발굴 및 정치참여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의 장이다. 강대식 대구시당위원장은 “국정감사로 인해 함께 자리를 못하지만,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는 명실상부한 지방여성정치인 배출의 산실이다. 훌륭한 강사진의 강의를 잘 수강하시고, 여성정치인들이 많이 배출되어 정치의 변화, 혁신의 밑거름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개강식 특강으로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 함경북도지사로 재임하고 있는 지성호 전.국회의원이 ‘북한과 탈북민의 현실’ 주제로 강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