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이철식 의원(국민의힘, 경산)은 10월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시대일보사가 수여하는 2024년도 제17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지방의회부문(광역)부문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2024년도 제17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지방의회부문(광역) 정책대상’은 시대일보사가 주최하여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전국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에서 봉사 정신이 투철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유공자 및 각 기관 단체장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지역발전에 더욱 정진하고 격려하는 것으로, 지방자치의정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높게 평가되어 수상하게 됐다.
이철식 의원은 제12대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전반기)과 문화환경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제10기 정책연구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하고 폭 넓은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의원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권장 및 보험료 지원을 위한 ‘경상북도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조례’과 ‘경상북도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농어업인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경상북도 농수산업 발전을 위한 의원상을 정립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상임위원회·특별위원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책을 개발하여 제시했다.
또한, 제12대 후반기 문화환경위원회의 소속 위원으로서 문화진흥, 산림보호, 환경정책을 아우르는 다양한 현안에 집중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전체 수소 차량 대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수소 충전소의 설치 확대 방안 마련과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대안 마련 확보 등 경상북도 차원의 선제적인 대응책 마련과 정책제언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