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5 문경 생태계교란 유해 외래어종 잡기대회가 6월 21일 오전 7시부터 산양면 평지저수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문경시가 주최하고 경북도민일보가 주관한 유해 외래어종 잡기대회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다. 이날은 문경시 낚시동호회원, 일반인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특별한 교육을 통해 어종 특성과 퇴치 방법, 안전 사항 등을 숙지하고 대회에 임했다. 약 4시간 동안 진행된 대회에서는 생태계교란 유해 외래어종인 큰입배스를 가장 많이 조과를 올린 1위 영예의 우승자는 문경시장상을 수상했다. 2위, 3위에게는 경북도민일보사장상이, 4위부터 10위까지는 상품이 주어졌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문경시 농특산물을 기념품으로 전달하여 마음을 달랬다. 이형근 경제도시국장은 “매년 환경보호를 위해 문경을 찾아주시는 낚시동호인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우리 고유의 토종물고기 보호 행사가 꾸준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월 21일 오후6시, 문경문화원 로비에서 열린 ‘동행 음악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음악협회 문경지부, 문경문화원, 문경청년센터가 공동 주최하여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동행’이라는 주제 아래 열린 이번 음악회는 시민 모두가 어울려 하나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클래식부터 대중음악, 청년 아티스트들의 창작무대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 예술인과 청년들의 협업 무대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공연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최정묵 문경시청 문화관광농업국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문경 시민 모두가 음악으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 생태계와 청년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6월 20일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교육실에서 ‘아동부모와 함께하는 생생토크 마을수다회’를 열고, 양육자 30여 명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가 추진 중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부모들의 현실적 고민을 반영해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아동친화 정책 논의 및 제안 △양육자 스트레스 관리 교육 △양육태도 스크리닝 검사 등에 참여하며, 양육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상호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마을수다회는 경상북도 아동친화도시 조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권역별로 총 10회 열리며, 회차당 30~50여 명의 부모가 참여한다. 행사는 부모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정책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gumicare.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자 구미시 아이돌봄과장은 “마을수다회가 부모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6월 23일 구미보건소에서 ‘2025년 감염병 대응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국제행사 대비 감염병 대응체계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실무협의체는 감염병 대응 현장의 실질적 주체인 실무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기존 ‘지역협의체’의 실효성을 보완하기 위해 2023년 8월 발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5월 성공적으로 개최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의 감염병 대비·대응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국제대회 유치 시 감염병 대응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협력 방안이 공유됐다. 특히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조상연 과장은 ‘국제대회 및 군중모임 행사에서의 감염병 대비·대응’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조 과장은 “대규모 인원이 한정된 공간에 집결하는 국제행사에서는 예방 단계부터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아시아육상대회 당시 구미보건소, 경북질병대응센터, 아시아육상추진단 간의 유기적 협조 사례를 성공 요인으로 짚었다. 임명섭 구미시 보건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축적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며 우리시 방역체계를 더욱 견고히 다져가겠다”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구미시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겸비한 스타트업들이 구미에 모였다. 본사 이전을 고려 중인 기업부터 해외 진출을 앞둔 기업까지, 이들은 구미를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주목하고 있다. 구미시는 6월 24일 오전 10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2025년 제2회 구미시 창업지원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창업기업의 투자 연계와 성장 지원을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구미상공회의소 등 지역 창업지원기관 11곳과 함께, 인라이트벤처스(주) 및 와이앤아처(주) 등 2개 투자기관이 참여해 총 13개 기관이 머리를 맞댔다. 회의에서는 스타트업의 기술력 소개(IR)를 비롯해 기관별 창업지원 방안 공유, 협업 기반의 맞춤형 창업지원 서비스 발굴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IR 세션에는 4개의 유망 스타트업이 참가해 기술과 시장 진출 전략을 발표했다. △㈜에이포에이아이(대표 고영규)는 비정형 데이터 통합처리 OS 플랫폼을 소개하며 산업 전반에서의 활용 가능성과 함께, 구미 본사 이전 의사를 밝혔다. △㈜일락(대표 최윤서)은 노지 토양 모니터링 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학동 예천군수, 민간위원장 김종현)는 6월 24일, 예천군청 전정에서 ‘2025년 기획사업 –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름물품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해 추진하며, 각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추천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계층 220가구에 여름물품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여름나기 키트는 인견이불, 유산균, 모자, 미숫가루, 물티슈 등 10만 원 상당의 실용적인 물품으로 구성돼, 무더운 여름철 건강한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종현 민간위원장은 “지속되는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폭염이 점차 일상화되면서,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공공위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예천군은 앞으로도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 24일, 예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가공창업 심화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4월 22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진의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19명의 수료생들은 향후 마스터반 과정을 통해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가공장비를 활용한 실습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수료자는 예천농산물가공협동조합에 가입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를 통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창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창업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료생 장명숙씨는 “교육을 통해 막연했던 가공 창업이 실제로 가능한 일이라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마스터반 실습과정도 열심히 참여하고 협동조합에 가입해 나만의 농산물제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손석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농산물 가공 분야는 지역 농촌의 미래를 이끄는 중요한 열쇠”라며, “교육을 마친 여러분이 앞으로 예천을 대표하는 가공 창업인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격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24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도내 청년창업지원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들의 창업 기반 조성을 돕기위한 ‘2025년 제1차 경북 청년창업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북테크노파크, 경북경제진흥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청년센터 등 4개 기관과 국립경국대학교, 대구대학교, 영남대학교, 대경대학교 등 4개 대학의 청년과 창업지원 업무 주요 관계자 20명 정도가 참석해 논의를 가졌다. 회의에서는 기관별 2025년 창업지원 중점 추진사업 및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신규사업 아이디어 발표, 대학-기관 협업프로그램 논의 등 다양한 안건이 다뤄졌다. 특히, 청년 유입을 위한 창업기업의 초기 시장 진입과 스케일업(Scale-up)을 촉진할 실효성 높은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협의회를 주관한 지진태 경상북도 청년정책과장은 “지방시대를 이끌 경북이 해야 할 일은 청년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것이고, 이를 위해선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는 체계적인 창업기반을 조성해야 한다”며 “참여기관 확대 등 본 정책협의회를 지속 확대해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2025년 7월 1일자 인사발령을 6월 24일 발표했다 인사발령(2025. 7. 1.) 【승진】 □ 4급 △관광경제국장 김원태 □ 5급 △기획조정실 김상석 △생활보장과장 박찬선 △보건과장 조현주 △삼덕동장 이소영 □ 6급 △기획조정실 김경은 △회계정보과 이채령 △관광과 이시온 △문화교육과 박나혜 △도시디자인과 이진우 □ 7급 △안전총괄과 송진아 △경제과 이동찬, 채현우 △세무과 이성규, 홍승환 △민원토지과 조민정 △환경과 권유림 △교통과 이종민 □ 8급 △기획조정실 김대휘 △회계정보과 우지안 △경제과 윤송이 △세무과 박지훈, 박채현 △대신동 김주원 △남산2동 박경태 △남산3동 윤정웅, 서유진 【전보】 □ 5급 △문화교육과장 서동옥 △환경과장 김현정 □ 6급 △기획조정실 전은화 △행정지원과 이동건 △관광과 박은희 △문화교육과 나연희 △복지정책과 정호진 △생활보장과 김리현 △환경과 이상승 △도시디자인과 구외자, 이정학 △교통과 김경훈, 손현민 △성내2동 정유미 □ 7급 이하 △기획조정실 이혜정, 권태훈 △행정지원과 신채은, 이아름, 박인엽, 김민진 △혁신사업홍보과 김효선 △회계정보과 구상아 △관광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6월 24일 오는 7월 1일자 발령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 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와 같다. 경산시 인사조서 (2025년 6월 24일, 가나다 順, 30명) 5급 → 4급 승진 : 2명 <행정 – 1명> ▲시민소통담당관실 최남수 <과학기술 – 1명> ▲공원녹지과 이상정 6급 → 5급 승진의결 : 7명 <행정 – 3명> ▲건설과 김현주 ▲총무과 신성철 ▲복지정책과 조숙희 <보건 – 1명> ▲보건행정과 김화일 <간호 – 1명> ▲식품의약과 권수영 <시설(토목) – 2명> ▲공워녹지과 박용준 ▲안전총괄과 최병렬 7급 → 6급 승진 : 7명 <행정 – 2명> ▲징수과 배남규 ▲총무과 이기주 <사회복지 – 1명> ▲복지정책과 배민정 <의료기술 – 1명> ▲방문진료과 이소혜 <시설관리 – 1명> ▲징수과 황영길 <운전 – 1명> ▲회계과 정희동 <사무운영 – 1명> ▲디지털정책과 이정은 7급 → 6급 근속승진 : 2명 <행정 – 1명> ▲문화관광과 이정옥 <시설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인사위원회는 24일 위원회를 개최해 인사를 단행하고 그결과를 공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문서 참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치매안심센터는 6월 24일 치매환자 및 보호자과 함께하는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 1회차 가치 영화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일상 회복과 고립감 해소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외부 활동과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감정 교류를 돕고 주변의 배려 속에서 평범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치 영화 관람 프로그램에는 가치돌봄 가족교실을 수강한 치매환자 가족 9가구가 참가하였으며 영화관 잔여석에는 치매안심센터 치매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치매안심센터 가족들도 초대하여 성주 별고을시네마에서 지난 달 개봉한 최신 영화 하이파이브를 관람했다. 힐링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환자의 한 가족은 “성주에 영화관이 생겼다는 말만 들었지 내가 여기에 남편과 함께 영화를 보러 올 수 있을지 상상도 못했다”며 “혹시 주변에 폐를 끼칠까 조심스러워 얼마만에 극장에 와본건지 모르겠다. 팝콘도 먹고 재미있는 영화를 보며 함께 웃으니 시간이 너무 빨리 가 아쉽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선정되어 6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관광객 전용 명예 주민증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내 관광업계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지역 주민이 아닌 관광객에게만 발급되는 명예 주민증으로, 전용 플랫폼인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에서 QR코드 형태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주민증 소지자는 청도군과 협의된 제휴 업체에서 숙박, 식음, 체험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지역 여행의 만족도와 재방문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청도군은 관내 총 24개 업체 참여로 야영장, 음식점, 체험 마을, 특산물 판매장 등 다양한 업종이 참여함으로써 관광객 편의성과 혜택 범위를 확대하였으며 청도군은 관광 박람회, 포털사이트 광고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여 인지도를 확장할 예정이다. 청도군 관광정책과 장미화 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인구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더 나아가 지역소멸 위기에 대한 해법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6월 23일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청도군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도군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기본법’ 및 ‘청도군 청년 기본조례’에 따라 구성된 공식 자문기구로, 일자리·창업,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청년의 삶 전반에 걸친 정책을 자문하고 심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2023년 최초로 발족된 본 위원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으며, 이날 회의에는 김동기 부군수를 비롯한 각 분야의 청년정책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2024년 추진성과 보고와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심의·토론을 진행했다. 2025년 청도군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총 4개 분야 45개 사업에 1,106억 원 규모로 편성되었으며, 분야별로는 ▲일자리·창업(49억 원) ▲주거(399억 원) ▲복지·문화(656억 원) ▲참여·권리(2억 원) 순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특히, 복지·문화 분야 비중이 가장 커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적 기반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청년의 자립을 넘어 자발적 참여와 공동체 기반 형성을 위한 ‘청년정책 참여단 운영’, ‘054스페이스’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진열)가 지원하는 방과후돌봄센터의 미술 수업을 수강중인 학생들의 미술 작품이 6월 16일부터 21일까지 서울 홍익대학교에서 열린 미술 전시회에 출품됐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군위지역아동센터(군위읍), 옹달샘지역아동센터(군위읍), 부계다함께돌봄센터(부계면)를 이용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등 교과 수업과 미술, 체육, 음악 등 예체능 수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활발히 진행중이다. 이러한 지원 사업을 통해 3개 센터의 미술 수업에 참가하고 있는 초등학생 15명이 이서영 강사의 지도 아래‘내가 만든 세계’라는 주제로 설치 미술 작품 ‘나만의 작은 우주’를 제작했다. 이 작품은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학과 ‘다 다 다른’전시회에 출품되어 홍익대학교 문헌관 4층 현대미술관 제1관에서 전시됐다. 이서영 강사는 “큐브 박스는 형태는 같지만, 각자의 이야기와 감정, 색감으로 채워져 자신만의 세계가 존중받는 경험이 되어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또 개별 큐브가 전시의 일부로 연결되면서 ‘내 작품이 실제 전시됐다’는 뚜렷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며 작품의 의미를 설명했다. 정원진 부계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