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의원(대구 달서구병, 국민의힘)은 지난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이하 ‘국토위’) 회의실에서 진행된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하 ‘통합신공항’)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국토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국토위 간사를 맡고있는 권영진 의원은 “2029년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통합신공항은 지역 발전을 위해 사활을 걸어야 하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면서 “국방부와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위한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권 의원은 현재 국토부가 시행하는 민간공항 건설 일부를 대구시로 위탁하는 내용과 군공항 이주자에 대한 주거안정 지원 대책을 담아 현재 국회에 제출되어있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법 일부개정법률안’에 관한 국토부의 의견을 물었고,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의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다, 차질이 없도록 잘 살피겠다.”라는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냈다. 권 의원은 “지방 도시들이 공항을 통해서 새로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국토부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주실 것을 부탁 말씀드린다.”라고 하면서 국토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7월 9일 제22대 국회 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로 선임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는 이날 개최된 전체회의에서 여야 만장일치로 정희용 의원을 간사로 선임했다. 정희용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님들의 뜻을 잘 받들고, 어기구 위원장님과 이원택 간사님, 민주당 의원님들과 함께 농해수위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무엇보다 어려운 현실 속에 있는 농어민분들과 농어촌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희용 의원은 “여야와 정부가 이견이 있다면 좁혀가는 노력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여야가 합의 없이 법안 등을 일방적으로 강행처리 하게 되면, 우리 농어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은 이뤄지기 어렵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국회법의 정신은 여야가 대화하고 협치하며 민주적으로 운영하라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여야가 충분한 협의를 하고 정부와의 숙의를 통해 진정으로 국민들을 위한 상임위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황재용 시의원이 제9대 후반기 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맡는다. 7월 6일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회의를 통해 황재용 의원을 만장일치 합의추대 방식으로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황 원내대표는 전반기 문경시의회 의장을 역임하면서 ‘찾아가는 문경시의회 열린 간담회’,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공감 콘서트’등을 진행하며, 시민과의 보다 가까운 소통을 실천하며,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전반기 의회를 잘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간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원활한 의정활동과 시의회 발전에 매진하며, 지역의 주요 현안해결을 위해 당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임이자 국회의원은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축하하며 “지방자치에서 지방의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의원들의 입법·정책연구 등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을 대변하는 의회의 위상을 정립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7월 10일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의회운영위원장에 임태섭(무소속, 재선) 의원, 문화복지위원장에 권기윤(국민의힘, 초선) 의원, 경제도시위원장에 김상진(국민의힘, 재선)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1일 제250회 임시회를 열고 김경도 의장과 손광영 부의장을 각각 선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제9대 안동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이 모두 마무리됐다. 임태섭 의회운영위원장은 “동료 의원님들과 힘을 모아 선진의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안동시 의회가 화합하고 시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권기윤 문화복지위원장은 “의회 본연의 기능인 견제와 감시는 물론이고 항상 지역문제를 고민하며 공부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할 것”이라며, “시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문화복지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활동방향을 밝혔다. 김상진 경제도시위원장은 “소속 위원님들의 고견을 모아 위원회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주민 대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시민으로부터 신뢰와 인정을 받는 안동시의회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진태종 상주시의원이 제9대 후반기 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맡는다. 7월 9일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회의를 통해 진태종 의원을 만장일치 합의추대 방식으로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진 원내대표는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면서 탁월한 소통 능력으로 의회 내 의견 조율에 힘써 왔다. 후반기 상임위 총무위원 소속이다. 진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간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원활한 의정활동과 시의회 발전에 매진하며, 지역의 주요 현안해결을 위해 당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임이자 국회의원은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축하하며 “지방자치에서 지방의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의원들의 입법·정책연구 등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을 대변하는 의회의 위상을 정립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의회(의장 전종율)는 7월 10일 제9대 후반기 출범 이후 첫 정례간담회를 열고 군정 현안사항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종율 의장을 비롯한 의원 7명과 집행부 간부공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일 기준으로 조직개편된 부서별 업무추진 사항 등을 직제순으로 보고 받고, 주요 현안사항에 대하여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교류와 소통의 장을 열었다. 전종율 의장은 “의장단이 새로 구성된 만큼 초심으로 돌아가 집행부와 소통하여 함께 청도 미래를 위한 방향을 잡아나가겠다.”며 “군민을 위한 군민의 의회’로 군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 할 것”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민의힘 이상휘(포항 남·울릉) 의원은 11일, 울릉도와 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에 대한 주민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이하 국토외곽먼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국토외곽먼섬법은 21대 국회인 지난해 12월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2025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그런데, 군사적 위협이나 면적, 인구 등에 있어 유사성을 가진 서해5도에 대해서는 특별법을 통해 노후 주택 개량 지원, 정주생활지원금 지원, 대학 입학 특례지원 등이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현행 국토외곽먼섬법에서는 이러한 지원 규정을 두고 있지 않아 울릉도, 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 주민들이 상대적으로 역차별을 받는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상휘 의원은 이번에 발의한 국토외곽먼섬법 개정안에 ▲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따른 교부금 특별지원 ▲ 대학 정원 외 입학 특례 ▲ 노후 주택 개선을 위한 신축 및 개보수 비용 일부 지원 ▲ 정주생활지원금 지원 등 「서해 5도 지원 특별법」에 준하는 수준의 지원규정을 담았다. 이상휘 의원은 “국토외곽먼섬법 제정으로 섬 주민들의 정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경산 압량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81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7월 10일 개최했다. 제81회 청소년의회교실에는 경산 압량초등학교 학생 30여명과 교장, 지도교사 등이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하고, 참가 학생들은 1일 도의장 및 도의원의 역할을 직접 맡아 본회의 의사진행 순서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했다. 참여한 학생들의 주요 안건은 “농어촌 지역 교육 및 의료서비스 지원 확대”, “스마트폰 게임을 줄입시다”이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과“고기 없는 날, 채식데이에관한 조례안”,“사교육 금지에 관한 조례안”,“깨끗한 운동장 만들기를 위한 건의안”, “폭력없는 학교 만들기를 위한 건의안” 등 6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 및 찬·반토론을 진행 한 후 전자투표로 의결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였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청소년의회 교실에 참여해보니 내가 정말 의원이 되어 발표하는 느낌이 들어 좋은 경험 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일 도의원이 되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의사일정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민의힘 임종득 국회의원(경북 영주시영양군봉화군)은 서해안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고속철도망 건설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을 지원하는‘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은 충남 서산·태안·당진의 서해안 공업지역에서 예산·아산·천안, 충북 청주·증평·괴산의 충청권 내륙지역, 문경·예천·영주·봉화의 경북 내륙지역을 묶어 울진의 동해안까지 330㎞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중부내륙을 연결해 동서 교류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부경제권 조성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추가 검토사업으로 지정되었고, 2026년 시행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지자체들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종득 의원 역시 힘을 보태고자 제22대 총선 당시‘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을 공약으로 내세웠고 국회 등원 후 공약 이행을 위한 법안을 마련했다. 임 의원이 발의한 특별법은 ▲중부권동서횡단철도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건설에 필요한 절차 ▲국가·지자체의 지원 근거 마련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중부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제12대 후반기 문화환경위원회가 이동업 위원장(포항)과 정경민 부위원장(비례) 체제로 새롭게 구성되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문화관광체육국, 기후환경국, 산림자원국을 소관하는 문화환경위원회는 경북의 문화예술, 관광, 환경, 산림 정책을 아우르는 핵심 상임위원회로 도정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동업 위원장은 제11대 전반기부터 문화환경위원회에서 활동해 온 베테랑 의원이다. 4번째 문화환경위원회 활동인 만큼 문화, 환경, 산림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이 위원장은 그간 하천살리기 운동 지원, 무형문화재 보유자 예우, 녹색제품 구매 촉진, 산림교육 활성화 등 다양한 조례를 발의하며 지역의 문화와 환경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산림환경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산불 예방과 대응책 마련에 주력해 왔으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안전 문제와 환경 검사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의 포항 설치를 제안하는 등 시의적절한 정책을 제시해 왔다. 이 위원장은 “문화와 환경은 경북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분야”라며 “도민의 삶의 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청년 소상공인 지원정책 연구회’(대표 김경숙 의원)는 7월 8일 오후 3시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북 청년 소상공인의 지원정책 분석 및 바람직한 정책대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의 용역 책임을 맡고 있는 사단법인 참길의 함재봉 이사장은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비대면 경제 시대에서 보다 혁신적인 청년소상공인 성장 생태계를 재조성할 필요가 있으며, 청년 소상공인 지원으로 청년의 일자리 확대와 지역 정착의 기회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김경숙 의원은 “기존의 소상공인 지원은 환경과 특성이 고려되지 않은 보편적 정책에 그쳤다.”고 지적하며, “이번 연구를 통해 지역별 환경을 분석하고,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정책 대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고회에 참석한 박영서 의원은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서 발급 한도금액의 상향으로 운영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해결하는데 경북도가 앞장서 주기를 요청했다. 김홍구 의원은 도내 시군의 소상공인의 실태 환경 분석과 문제점을 발굴하여 체감할 수 있는 해결책과 정책대안을 제시해 주기를 당부했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5일 경상북도의회는 본회의를 개최하여 제12대 후반기 원 구성을 완료하고,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안동 출신 권광택 의원, 부위원장으로는 구미 출신 김일수 의원을 선출했다. 권광택 위원장은 안동시의회에서 3선 의원을 역임하였으며 제8대 전반기에는 안동시의회 부의장으로 활동했다. 2018년 제11대 경상북도의회 의원으로 선출된 이후에는, 문화환경위원회, 교육위원회 등 상임위원회와 독수수호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지방분권특별위원회 등 특별위원회에서 도민을 위한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일수 부위원장은 구미 지역에서 오랜 기간 기업을 운영해 온 경제인 출신으로, 지난해 보궐선거를 통해 제12대 경상북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후,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활약했다. 권광택 위원장은 취임 인사에서 “경상북도가 직면하고 있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각종 규제 해소와 인센티브 제공 등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특히, “응급의료, 소아과, 산부인과 등 도내 필수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는 7월 5일 제3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이선희 의원(청도, 국)이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이어진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에서 손희권 의원(포항, 국)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된 청도 출신 이선희 의원은 재선으로 제11대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위원,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을 거쳐 제12대 들어서는 제1기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경상북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부대표, 경상북도지방시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선희 위원장은 그동안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아울러, 경북의 미래를 위한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면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주민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서 왔다. 이러한 공로로 제7회․제15회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2019, 2024), 제19회․제20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2023, 2024), 2022․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등을 수상하며,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국회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비례대표)은 7월 9일농축협 상호금융의 공동대출 연체율이 11.3%로 폭등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 농축협 지역조합의 금융리스크가 어느 때보다 높아져 건전성 관리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임미애 국회의원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축협 상호금융의 2024년 5월말 기준 대출 연체율은 3.86%로 나타났다. 통상 금융권에서 대출 연체율이 3%를 넘어갈 경우 이를 경고 신호로 인식하는 것을 감안하면 농축협 상호금융의 리스크 관리에 빨간불이 들어온 것이다. 2022년말 기준 336조1,881억원이던 대출 총액은 2024년5월말 기준 347조6,349억원으로 3.4%만 증가한데 비해 같은 기간 연체액은 4조819억원에서 9조4,688억원으로 132%나 급증했다. 농축협 상호금융 대출 및 연체율 현황 (단위 : 억원, %) 더 큰 문제는 공동대출이다. 농협중앙회가 제출한 농축협 상호금융의 공동대출 현황 자료를 보면 2024년 5월말 기준 공동대출 연체율은 11.33%를 기록해 공동대출의 리스크 관리가 빨간불을 넘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 되었음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제9대 후반기 확대의장단 선출이 완료됨에 따라 7월 8일과 9일 양일간 한국노총, 구미교육지원청,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소방서 등 관내 주요기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후반기 의장단의 첫 공식 일정으로 지역 내 주요 기관과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확대의장단은 각 기관을 방문하여 인사를 나누고 지역 발전과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교상 의장은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의 주요 기관과 서로 협력할 것이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구미시 발전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