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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허 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 개최

홍준표 시정의 2년은 막무가내 행정, 겉보기와는 다르게 맛이 없는, 실속과 성과 없는 ‘개살구’ 행정의 연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허 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이 10월 28일 오전 11시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을 가졌다.

 

허 소 위원장은 “대구시당위원장 선거에서 저는 민주주의와 개혁정치에 최전방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서 있고, 당원들의 자부심에 부응하는 대구시당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며

 

“민주당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여 이를 기반으로 윤석열.국민의힘정권에 대한 국민적 심판여론을 받아 안기 위해 민주당 대구시당을 이끌어 왔다.”고 말했다.

 

허 위원장은 홍준표 시장에 대해 “신년의 61% 지지율이 불과 9개월 만에 52%로 9%나 빠졌다는 최근의 모 여론조사 결과도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며

 

 

“홍준표 시장의 주요 업적이라곤 신공항과 달빛철도 정도인데 그것은 민주당 정부에서 민주당이 적극적으로 국회에서 통과시켜 결실을 맺은 사업이다.”고 비난했다.

 

이어 “달서구 태양광 사업, 도청 후적지 이전 논란, 대구 취수원 이전, 박정희 동상, 신청사 이전 등 홍준표 시정의 2년은 막무가내 행정, 겉보기와는 다르게 맛이 없는, 실속과 성과 없는 ‘개살구’ 행정의 연속이었다.”면서

 

“TK 행정통합의 과정의 난맥상은 두 단체장의 진정성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렸다. 행정통합이 되면 대구경북이 어떻게 좋아지는지, 구체성이 떨어지는 이런 정도의 함량미달 중재 합의안으로 어떻게 행정통합이 가능한지, 전국적 사안인 행정체계 개편을 대구경북만 논의한다는 것이 과연 적절한지에 대한 시민의 걱정과 우려에 대구시와 경북도는 어떤 설명도 시민께 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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