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지난 11일 영주농산물유통센터(센터장 윤성준)에서 농협 경북광역연합사업단 주최로 열린 이마트 추석 특판 연계 데일리 사과 상차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 황성택 농협경북본부 경제부본부장, 영주시 관계자, 농협·이마트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해, 데일리 사과 상차와 영주사과 판촉을 응원하며 추석 대목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영주 사과가 실린 25톤 랩핑 차량 8대가 본관 마당을 힘차게 출발하는 장면은 “한가위엔 데일리 사과”라는 메시지와 함께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출하된 사과는 전국 이마트 매장에 공급돼 추석 특판 행사 상품으로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영주농산물유통센터는 이번 상차식을 계기로 추석 대목 소비시장 공략과 대형 유통망 판촉 확대에 나서며, 영주 사과의 우수한 품질과 신뢰도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윤성준 영주농산물유통센터장은 “영주농산물유통센터가 경북 사과 판로 확대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의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영주사과가 전국 소비자에게 더욱 사랑받고,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한국 대학 야구를 들썩이게 하고 있다. 1-2학년으로 구성된 12명의 선수가 유수의 전국 대학을 누르고 전국 대회 4강에 진출했기 때문이다. 9월 11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2025 KUSF 대학야구 U-리그’에서 구미대 야구부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송원대를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 12명뿐인 야구 선수가 인원 부족의 한계를 뛰어넘어 투지와 팀워크로 일궈낸 성과다. ‘2025 KUSF 대학야구 U-리그’는 리그전을 거쳐 왕중왕전에 25개팀이 진출한다. 구미대는 25강전에서 청운대를 상대로 투수 안성민 선수가 9이닝 투구수 140개로 승리를 견인했으며, 16강전에서는 홍익대를 상대로 3:2로 눌렀다. 이후 4강에서 고려대와 한양대를 누르고 올라온 송원대를 8:6으로 승리하며 믿기지 않는 결과를 도출해냈다. 야구계는 얇은 선수층의 약점이 오히려 불굴의 의지와 단단한 팀워크라는 강점으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구미대야구부 박영진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보여준 투혼과 열정은 그 어떤 역경도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 12명이라는 숫자는 단순한 인원이 아니라, 열두 명의 마음이 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9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9월 12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60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의결하고,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할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부터 내년도 6월 30일까지 재임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다. 이후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안동시 훈민정음 해례본의 가치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조례안 4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2건을 포함한 총 36건의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9월 17일과 9월 18일 양일간은 새로이 선임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부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거치며, 마지막 날인 9월 19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영석, 정영주)는 9월 10일 협의체 사무국에서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 및 보장계획 TF위원 등 25명 정도 참석하였으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안)에 대한 검토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회의에서는 관련 지표 및 사업 성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실행력 있는 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향후 시민 체감도가 높은 복지정책 추진을 위한 방향성도 함께 모색됐다. 이형빈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실무협의체 회의는 상주시 복지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실행을 위해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장명희)는 9월 10일 LG이노텍 구미사업장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로부터 센터 발달장애인들의 쾌적한 생활을 위한 물품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에는 에어컨(냉난방기) 1대,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의자 18개가 포함되어 있고, 이는 센터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들의 일상생활 및 프로그램 시 사용 될 예정이다. 특히, 여름과 겨울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이용자들의 생활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여진다. 장명희 센터장은 “소외되기 쉬운 발달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LG이노텍 구미사업장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원해주신 물품은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고령군(군수 이남철)이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만 18세 이상 고령군민 1,009명을 대상으로 1:1 개별면접 방식을 통해 실시한 ‘고령군민 맞춤형 행정서비스 수요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민선8기 역점 추진사업에 대한 군민 종합만족도가 76.3점으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군정 운영에 대해 군민의 72.3%가 고령군 군정운영‘잘한다’고 응답했으며, 82.3%가 고령군에 계속 ‘살고 싶다’고 평가해 군민 10명 중 7명 이상이 군정을 신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민선 8기 6대 핵심 역점사업 중에는 ‘군민중심 공감행정’(79.1점),‘매력 넘치는 대가야’(79점) 분야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일취월장 지역경제’,‘스마트한 부자농촌’분야는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확충, 농업 정책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고령군민의 74.0%가 향후 고령군 지역발전에 대해 긍정적인 기대감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확충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히며, 군민들의 주요 관심사로 부각 됐다. 이와 함께 정책 추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9월 10일 농산물가공센터 가공교육관에서 ‘2025년 농산물가공창업교육(심화)’ 개강식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인의 가공창업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농산물가공창업 기초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선발된 17명이 참여하여, 9월 10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1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6차산업 발전 방향, 농산물 유통 및 마케팅 전략, 소규모 사업자의 HACCP 적용과 관련 법규, 농업인 가공사업체 운영방안 등으로 구성돼 실제 창업과 현장 운영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실습위주로 운영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농산물 가공 기술을 심화 학습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과 창업 역량을 강화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경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사공정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여 9월 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도내 12개 시·군에서 ‘2025년 자살예방의 날 걷기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을 잇는 한걸음’을 슬로건으로,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연대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는 매년 9월 10일을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지정하며, 경상북도도 이에 맞춰 다양한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행사는 포항 남구, 안동, 영천, 문경, 경산, 청송, 영양, 청도, 고령, 예천, 울진, 울릉 등 12개 시·군에서 열리며, 총 2,500여 명의 도민이 참여한다. 10일 영천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사공정규 경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이번 캠페인은 경상북도와 함께 도민이 한마음으로 생명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고,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도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발걸음이 모여 큰 희망이 되고, 서로를 지켜주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주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는 9월 11일 본회의장에서 경북일고등학교 학생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9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예천 경북일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은 각각 의장과 의원 등 1일 도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3분 자유발언, 조례안 등 안건의 제안, 토론, 투표 및 의결 등의 순으로 진행하며 의회 운영 전반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학생들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강화하자▴청소년 정신건강 돌봄을 강화하자▴사교육 의존도를 줄이고 공교육의 질을 높입시다 ▴경상북도의 교통 인프라 불균형 문제▴ 정서 행동 위기 학생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자 등을 주제로 한 3분 자유발언에 이어, ▴경상북도교육청 학생자치 및 학생참여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경북일고등학교학생회 탄핵소추권 확대에 관한 조례안 등 전체 5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수료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또한 참여 학생들은 “조례안을 직접 토론하고 표결에 참여해보니 민주주의가 단순한 개념이 아니라 모두가 의견을 모아 결정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실감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의회는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11일, 유천면 종합복지회관 전정에서 ‘2025년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의 배회 및 실종을 예방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주민 120여 명과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 등 총 150여 명이 함께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웅아재’가 진행하는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 및 상황극, ▲치매환자 배회대처 모의훈련, ▲실종 예방 홍보·체험·기관 홍보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내용이 진행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배회대처 모의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찰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하는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프로젝트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9월 10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소속 직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역량강화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부패방지 법령의 이해도를 높이고, 갑질 행위 및 연고주의 등 부정적 조직문화를 개선하여 건전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법령 이해를 넘어 공직자가 실제 업무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강연과 더불어 청렴 뮤지컬 공연도 함께하여 공직자들이 청렴의 가치를 보다 쉽게 공감하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핵심적인 가치”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 오염 저감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 과다 배출 여부 비디오카메라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비디오카메라로 녹화한 후 자동차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판독하는 방법으로, 경유차를 대상으로 도심 내 밀집 지역, 미세먼지 민감계층 활동 지역 그리고 북천 산책로 인근 유동인구 보호가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비디오 장비를 판독한 결과, 단속 실시한 250여대 중 과다배출이 의심되는 3개의 차량에 대해서 전문정비업소에서 차량정비를 유도하는 안내문을 통지할 예정이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자동차 배출가스 특별단속은 차량 소유자의 자발적인 차량 점검 유도를 통해 일상 속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이끌어내기 위함”이라며 “생활 속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동성동(동장 이호성) 자전거 시민봉사대(대장 박영연)는 9월 10일 오전 8시, 동성동 관내를 돌며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동성동 자전거 시민봉사대는 성동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자전거 5대 안전수칙, 차량·보행자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며, 올바른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박영연 동성동 자전거 시민봉사대장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많이 이동하시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하며 자전거 안전수칙을 널리 홍보하여 자전거 사고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호성 동성동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 주신 자전거 시민봉사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전거 안전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서장 김병각)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음식물에 의한 기도폐쇄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응급처치 방법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기도폐쇄는 음식물이나 작은 물체가 기도를 막아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응급상황으로, 신속한 대처가 생명을 살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명절에는 가족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표적인 응급처치 방법인 ‘하임리히법’은 성인과 소아 모두에게 적용할 수 있으며 환자의 뒤에서 주먹을 쥔 손을 명치와 배꼽 사이에 위치시킨 뒤 다른 손으로 감싸 위쪽으로 강하게 밀어 올려 기도 속 이물질을 배출하는 방식이다. 영유아의 경우에는 체구가 작아 복부 압박 대신 한 팔 위에 얼굴이 아래로 향하도록 엎드리게 한 뒤 견갑골 사이를 5회 두드려 이물질을 배출하도록 하고, 효과가 없으면 조심스럽게 뒤집어 가슴 중앙을 손가락으로 5회 압박하는 방법을 반복하는 것이 권장된다. 단, 이물질이 입안에 보이는 경우에만 제거하며 맹목적인 손가락 삽입은 금해야 한다. 또한 기도폐쇄 환자는 호흡곤란, 청색증 등 명확한 증상을 보이므로 즉시 119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어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원)는 9월 11일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민관협력사업인 ‘주거환경개선 희망하우스 집수리활동’대상자 선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의지를 다졌다. 이영원 위원장은 “항상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숙이 어모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회의에 참석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 주거 취약계층 가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