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우승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 울산을 반드시 꺾는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0월 19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울산 HD FC(이하 울산)와 ‘하나은행 K리그1 파이널 A그룹’ 34R 홈경기를 치른다. 울산에 승점 5점 차로 2위에 위치한 김천상무는 오는 경기에서 울산을 꺾고 승점을 2점 차로 좁혀 우승 경쟁의 불씨를 살리려 하고 있다. 무승부는 의미가 없다. 오직 승리를 통한 승점 3점만이 우승 경쟁의 불씨를 되살릴 수 있다. 김천상무가 오는 경기 반드시 승리하리라는 각오를 다진 채 울산전 풀백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지난 경기를 보더라도 양 팀 모두 풀백이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친 점을 고려하면 오는 경기 역시 측면 수비수들이 키플레이어가 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 6일, 김천상무와 울산 양 팀 모두 첫 골은 측면 수비수의 발끝에서 만들어졌다. 전반 21분, 모재현의 선제골은 왼쪽 측면 수비수로 나선 박수일의 로빙 패스에서 시작되었다. 후반 75분, 울산 역시 풀백의 어시스트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처럼 양 팀의 측면 수비수들은 날카로운 킥력을 살려 경기에 지대한 영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0월 26과 27일 개최되는 2024 김천 김밥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기간 동안 차량통제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김밥축제는 유튜브, 언론 등을 통해 전국적인 관심을 받아 많은 인파가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개최 장소인 사명대사공원이 주차 장소가 협소해 이를 해소하고자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한 축제장 셔틀버스 운행(종합운동장 및 태화초등학교, 15분 간격), 버스전용차로 운영, 불법 주·정차 구간을 설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따라서 김밥축제 현장을 방문할 예정인 관람객들은 종합스포츠타운과 태화초등학교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해 축제 장소에 도착하면 된다. 김천시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김밥축제가 김천시가 자랑하는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관람객 여러분들의 이해와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김천 김밥축제는 10월 26일과 27일간 이틀간 김천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15일 김천시민들의 화합한마당 잔치인‘2024 김천시민체육대회’가 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시민체육대회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시의장, 최한동 체육회장, 김기재 부산 영도구청장, 도·시의원을 포함한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2년 이후 2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25,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의미를 더하는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식후공연, 종목별 경기가 진행됐다. 오후에는 2부행사로 시민노래자랑과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은 어린이 치어리딩‘슈팅스타’와 제2작전사령부의 의장대시범, 김천시립국악단의 대북공연으로 대회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제2작전사령부의 군악대를 선두로 40개 종목단체 기수단, 김천상무 U-12 선수단, 읍면동마다의 특색 있는 아이디어를 동원한 입장식을 선보였으며, 그 뒤를 이어 장애인체육회가 입장했다. 모태화 김천교육지원청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최한동 체육회장의 개회사, 김충섭 시장의 대회사, 송언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과 나영민 시의장, 자매도시인 김기재 부산 영도구청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및 자매도시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은 9월 21일과 10월 12일, 두 차례에 걸쳐 ‘백자명인과 함께 하는 우리 도자 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 도서관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 전통 도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그 역사적 흐름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평소 도자에 대한 관심이 많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백자명인 김대철(경북 무형문화재 사기장 전수자, 백자 분야 대한명인)과 채은진 전수자의 지도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과 어린이들에게 전통 도자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1회차(9월 21일)에는 참여자들이 백자 명인의 작업실을 방문해 상감기법을 활용해서 직접 전통 도자 접시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은 전통적인 도자 제작 방식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었다. 2회차(10월 12일)에는 강의를 통해 우리 도자사의 변천을 살펴보며 분청사기에서 백자에 이르는 전 과정을 유물을 통해 학습하는 시간 등을 가졌다. 특히 우리나라의 독특한 도자기 형태인 ‘달항아리’와 ‘떡매병’에 대한 이야기와 즉문즉답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은 도자기에 대한 이해도를 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4년 내가 캠핑왕! 제5회 캠핑 페스티벌’이 10월 11일에서 10월 13일까지 2박 3일간 산내들 오토캠핑장에서 대한캠핑협회 및 김천시캠핑협회 소속 동호인 총 100팀 약 500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종료됐다.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캠퍼들은 ‘로컬푸드를 활용한 요리대회, 사생대회, 전통놀이 체험, 캠핑의 밤 행사’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즐기고 김천 부항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며 잊을 수 없는 감성 캠핑의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가장 호응이 좋았던 ‘로컬푸드 요리대회’에서는 김천의 특산품을 활용해 만든 다양한 이색적인 요리가 다수 등장해 호응이 높았으며, 전통놀이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놀이 체험으로 가족 간의 화목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SNS 실시간 후기 이벤트를 진행해 김천 관광지의 우수성과 생생한 현장감을 캠퍼들이 스스로 홍보하도록 했으며 우수 후기에 선정된 캠퍼들에게는 시상을 통해 상품을 지급하여 김천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공정캠핑 이벤트(지역상생을 위해 현지에서 소비하도록 해 일정 금액 이상 사용한 사람에게 경품 지급)를 진행해 3일 동안 김천시 관내에서 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0월 14일 경상북도청 회의실에서 ‘광역 스마트 농식품 유통물류 복합센터 건립 사업타당성 조사 및 실행계획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보고회는 경상북도·김천시 관계자를 비롯한 외부 유통물류 전문가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킨스미디어 손병석 부사장으로부터 최종 용역 결과를 보고 받고 이에 대한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본 용역은‘지역활성화 투자 펀드’와 연계한 ‘광역 스마트 농식품 유통물류 복합센터’ 개발사업에 민간기업 유치를 위해 도입시설, 인허가 등 사업타당성을 검토하고 사업주체별(경상북도, 김천시, 민간기업)역할을 고려한 관리 및 운영방안을 수립했다. 이후, 민간사업 시행자 공모를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SPC 설립 후 모펀드 투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프로젝트에 선정되면 김천시 농소면 신촌리 일원에 산지에서 농산물 집하, 선별, 가공, 유통, 판매, 배송까지 가능한 ‘광역 스마트 농식품 유통물류 복합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날 보고회에서“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경상북도와 김천시, 민간투자자가 협력해 중부권 내 차별화된 농식품 유통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은 10월 10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주최한 공모사업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의 현장 탐방을 진행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공간의 인문학: 땅에서 하늘까지>라는 주제로 건축, 도시 설계 등 생활의 공간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우주의 탄생과 성장, 별과 별자리 등 천문학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8회의 강연에 이어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에서 진행한 현장 탐방에서는 이태형(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관장이 천체투영실에서 흥미로운 별과 별자리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야외 천체망원경으로 달과 토성, 별자리를 직접 관측하며 밤하늘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었다. 이날 참가한 한 시민은 “도서관에서 우주에 대한 강연을 듣고, 천문과학관 관장님의 설명을 들으며 직접 별을 관측할 수 있어서 값진 경험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10월 17일 19시 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길 위의 인문학> 전체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후속 모임으로 이태형 관장의 우주 도시에 관한 강연이 준비돼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2024년 10월 청년 체험형 인턴 공개채용 공고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공단 관계자는 청년고용촉진 특별법 및 행정안전부 관련 지침에 의거하여 지난 2022년부터 총 8명의 김천 지역 청년 구직자에게 일자리 경험을 제공해왔으며, 이번 10월에는 3명을 모집한다. 채용공고는 공단 및 시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중이며, 응시원서 접수는 공단 채용 접수메일을 통해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공통 응시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34세 미만인 자(청년 연령대)로 성별⦁학력은 제한은 없으며, 공고일 전일 기준 김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갖고 있는 사람이다. 모집분야는 경영지원팀 운영보조 1명, 문화관광팀 학예보조 1명, 문화관광팀 전시운영 보조 1명으로 상세내용은 채용공고문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채용과 관련된 기타 문의사항은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경영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0월 14일 오전 9시 황악산 사명대사 공원 평화의 탑에서 시민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성공적인 시민체전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를 채화했다. 이날 채화식에는 김충섭 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시의원, 모태화 김천시 교육장, 최한동 체육회장과 체육회 임원 등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칠선녀들의 성무에 이어 채화경을 통해 채화됐다. 김천 시민들의 열정과 도전, 화합을 상징하는 성화의 불꽃은 읍면동을 순회한 뒤 오후 5시에 김천시청 전정에 안치되고 대회 개막일인 15일 오전 8시 성화 출정식을 시작으로 차량 봉송, 주자 봉송을 거쳐 종합스포츠타운에 도착하게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활활 타오르는 성화의 불꽃을 시작으로 이번 대회가 김천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농촌진흥청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가입 신청받고 있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는 기상청이 제공하는 동네예보(5×5km) 정보를 재분석해 농장 단위(30×30m)로 맞춤형 기상재해 정보와 대응 지침을 문자나 알림톡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농업인 누구나 가입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과수, 채소, 식량, 특용작물 등 40개 작물을 대상으로 농촌 지형을 고려해 기온, 강수량, 습도 등 기상정보 11종과 고온해, 저온해, 가뭄, 습해 등 재해 예측정보 15종을 최대 9일분까지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 방법은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 누리집(https://agmet.kr)을 이용하거나 아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 농업기술센터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기상청 예보는 같은 행정구역이면 같은 날씨로 표현되고 있어 우리나라와 같은 복잡한 지형과 다양한 작물이 재배되는 영농현장에서는 이 정보를 그대로 활용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며 “농장별 날씨를 추정하고 재해를 예측하기 위해 많은 농업인이 조기경보서비스에 적극 가입해 주실 것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11일 (사)대한한돈협회 김천지부(지부장 김이동)는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돼지고기 640kg(8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사)대한한돈협회 김천지부는 한돈인 권익 보호와 한돈 산업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김이동 김천지부장은 “지역민들의 배려와 사랑 덕분에 한돈산업이 성장할 수 있었고, 품질 좋은 우리 한돈을 드시고 활력 넘치는 하루를 보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한돈협회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지역 양돈농가 역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 시민 모두가 온정을 함께 나누고 국산 돼지고기 소비가 늘어나 양돈농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돼지고기는 사회복지생활시설 24개소에 값진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며, 각종 후원 문의는 김천시청 복지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유한킴벌리(주)김천공장(공장장 이승현)은 10월 10일 김천시(시장 김충섭)와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에 아기 기저귀 1,020백(1,0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유한킴벌리(주)김천공장은 미용 티슈, 화장지, 기친타월 등을 생산하는 아시아 최고의 위생 제지 생산공장으로 2012년부터 희망뱅크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에 아기 기저귀를 기부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승현 김천공장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나아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이 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힘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며 더욱 많은 사랑을 환원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지속해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돼주시는 유한킴벌리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저귀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인 만큼 값진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기저귀는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아동양육시설, 광역푸드뱅크에 전달될 예정이며, 각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0월 14일 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2024년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은 ‘김천시민의날(10.15.)’을 맞아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표창으로 매년 관내 읍면동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1명씩 추천해 총 22명을 선정한다. 올해 수상자는, 아포읍 권경애, 농소면 박성자, 남면 나계월, 개령면 권혁기, 감문면 박갑용, 어모면 박무술, 봉산면 김옥란, 대항면 유은상, 감천면 박종화, 조마면 김길환, 구성면 오세진, 지례면 김원출, 부항면 김영복, 대덕면 이연옥, 증산면 이정희, 자산동 이충열, 평화남산동 빈봉춘, 양금동 백순식, 대신동 최규탁, 대곡동 박명희, 지좌동 황경숙, 율곡동 이영자 씨가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시의 슬로건인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만드는 데 있어 꼭 필요한 것은 시민 여러분이 함께하는 것”이라며, “여기 계신 자랑스러운 시민들 덕분에 올해도 김천시가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고, 앞으로도 김천발전을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13회 김천 팜&컬쳐 페스타’가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테마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시고르 힙스터, 우리는 시골에 산다’로 로컬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축제를 기획하여, 우리 시골(농촌)만의 편안함과 자유로움 그리고 멋을 방문객들에게 보여줄 계획이다. 축제장은 시골풍의 편안한 분위기를 바탕으로 ▲로컬파머존▲힙스터마켓과 체험존▲댕댕이존(반려동물)▲농작물수확체험장▲작은공연장으로 구성되며, 축제장 구석구석 농촌의 멋스러움이 묻어있는 포토존들로 채워져 있다. ‘로컬파머존’은 유쾌한 농촌 아주머니와 근엄한 아저씨, 호기심 많은 청년들이 모인 김천시농업인단체의 공간으로 반려식물심기,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인절미 떡 만들기, 샤인머스켓 에이드 시음 등이 운영된다. ‘힙스터마켓과체험존’에서는 도자기그릇만들기, 캔들홀더만들기, 태슬키링만들기, 타로점, 우드카빙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김천지역 멋스러운 청년 CEO들의 도자기 및 수공예품 그리고 피크닉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바비큐 등을 판매하여 아이들과 MZ세대의 마음을 공략할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 1천500만 시대에 맞춰 이번 행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0월 이달의 기업으로 ㈜재영(회장 심택수)을 선정하고 10월 11일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식과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재영은 2007년 김천지례농공단지에 공장을 설립해, 17년간 품질혁신과 지속적인 설비 투자를 통해 플라스틱 바닥재 산업 분야를 선도하며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이천만불 수출탑 수상 등의 화려한 이력을 보유한 우리 지역의 강소기업이다. LEUM, PET 등 장판과 타일(VLT) 등을 제조하는 ㈜재영은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친환경 제품 인증을 받는 등 시대적 변화에 발맞추어 꾸준히 성장해 가고 있다. 또한 최근 바닥재 시장에서 타일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제품규격이 까다로운 유럽, 미국 등으로 수출량을 늘려가며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재영의 이달의 기업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지역 기업이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는 제품을 생산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함에 감사드리며,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를 넘어서 세계 시장을 만족시키는 기업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역 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