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1월 22일부터 12월 2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전문교육관에서 사전 접수한 412명을 대상으로 농‧산업기계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에서 많이 활용하고 있는 주요 농업기계, 굴착기, 지게차 등 전체 5개 과정에 걸쳐 26기로 나누어 4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 기간은 11월 22일부터 12월 27일까지 평일 26일간 이루어지는데 교육과정별로 이론교육 1시간, 현장실습 교육 5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농‧산업기계 교육을 통해서 울진군민이 보다 안전하고 옳바른 농업기계 사용과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1월 23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문화재청(천연기념물과)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주관하에‘성류굴 명문 발견 현황과 앞으로의 과제’라는 주제의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2019년 성류굴 내부에서 삼국시대부터 고려·조선을 거쳐 승려, 화랑, 지방관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성류굴을 탐방하고 남긴 기록들이 발견되었고, 특히 동굴에서 최초 발견된 사례라는 점과 신라 진흥왕이 560년 6월에 성류굴에 행차한 내용이 발견되어 학계와 언론의 주목을 받은바 있다.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관련 전문가의 발표와 대담자의 토론을 통해 지금까지 발견된 명문의 조사·연구 현황을 살펴보고, 경주문화재연구소에서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 계획으로 명문의 숫자와 내용을 전수 조사하여 공개 판독회 및 세미나를 거쳐 종합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다음날 25일 문화재청 문화재보존국장과 국립문화재연구원장 등 관계자에게 명문 현장 답사 안내를 실시한다. 윤태열 울진군 부군수는“본 학술세미나를 기점으로 성류굴 명문 조사가 활발히 이루어져 성류굴의 자연 유산적 가치에 이어 역사·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 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 북면(면장 전극중)은 지난 22일 북면사무소 신청사 이전 후 처음으로 관내 기관단체장과 마을이장,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후제를 봉행했다. 무후제(無後祭)란 후손 없이 별세한 고인들의 외로운 넋을 달래주며 음력 10월 1일 이후 택일하여, 자신의 재산을 국가와 북면에 기부하신 후손 없는 고인 12신위를 모시고 정성껏 차례상을 차려놓고 추모하는 제사다. 이날 제사는 전극중 북면장이 초헌관, 장순규 노인회장이 아헌관, 박영철 이장협의회 부회장이 종헌관을 맡았고 북면 풍물회에서 제물과 제사상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봉행했다. 전극중 북면장은“무후제를 통해 고인의 넋을 기리며,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 새마을회는 지난 22일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2023년 사랑의 합동 김장 담그기’행사를 열었다. 매년 울진군 새마을회에서는 김장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관내 읍·면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이번 행사는 11월 20일 사전 준비를 마무리하고 행사 1일 차에 배추 선별과 절임, 2일 차에 배추 세척과 배추 소 양념 만들기, 3일 차에 버무림과 포장을 완료 3,000포기의 김치를 각 읍ㆍ면의 소외계층 1,000여 가구와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백태진 울진군 새마을지회장은“올해 자원재활용품 수집 사업, 취약계층 반찬 지원사업,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등을 추진하며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새마을 가족과 봉사단체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사랑의 합동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울진군 내 소외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봉사 등 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 헌신하는 백태진 울진군 새마을지회장을 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1일 트루파인더(대표 김성규)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0만원 상당의 쌀 715포를 기탁받았다. 트루파인더는 원자력발전소 정비 및 운영에 필요한 기술 및 자재를 개발하는 회사로 꾸준히 울진군 주민들을 위한 기부를 실천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성규 대표는“작은 도움이지만 울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울진군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의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소외된 분들께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 범군민대책위원회는 지난 21일 국회 소통관에서‘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 촉구를 위해 건의서를 국회에 전달했다. 울진은 1981년 한울원전 1호기 착공을 시작으로 2022년 신한울 1호기 상업 운전, 2024년 신한울 2호기 준공예정, 신한울 3, 4호기 건설 재개로 총 10기의 국내 최대 원전 소재 지역으로 지금까지 안정적인 전력 생산과 공급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산업 발전과 경제성장에 큰 기여를 해왔다. 이날, 범군민대책위원회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의 부지선정과 건설 및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 명시 ▲사용후핵연료의 원전 부지 내 저장시설을 영구화 하지 않을 것을 보장 ▲원전 부지 내 신규 저장시설은 지역주민의 동의 절차를 거칠 것 등을 건의했다. 김윤기 범군민대책위원회위원장은“하루빨리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특별법이 제정되어 사용후핵연료에 대한 원전 소재 지역주민들의 우려가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용후핵연료는 중간 저장시설과 영구처분시설로 이동하기 전까지 상당한 기간 원전 내에 보관해야 하기에, 주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고준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1일 군민이 원하는 울진의 미래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2023년 아이디어 제안공모’5건의 제안을 선정했다. 지난 9월 6일부터 14일간 울진군민 등을 대상으로 △인구소멸 대응 방안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 방안 △사회복지·문화· 관광 활성화 방안 △일상 속 불편들을 해소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등에 대한 제안공모를 진행했다. 총 3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고, 창의성, 경제성 또는 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의 심사기준에 근거하여 1·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연호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 △야간 치유 맨발 걷기 길 조성 △울진 금강송주 홍보 강화, △야간시간 내 해루질 금지 규정 마련, △산림 분야 특별사법경찰관 경력직 채용이 선정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제안공모에서는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생활안전 관련 등이 돋보였다”며 “군민이 제안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군정에 반영해 울진군만의 생활밀착형 주민 공감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원전소재 지방차지단체 행정협의회가 지난 20일 국회 소통관에서「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 재촉구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 이인선 의원에게 공동건의서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재촉구는 윤태열 울진 부군수, 김성학 경주 부시장, 김석명 울주 부군수, 박종규 기장 부군수, 김정섭 영광 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원전 부지 내 사용후핵연료(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습식저장조의 포화가 진행됨에 따라 건식 저장시설과 영구처분시설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서 발의된「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21. 9. 15. 김성환 의원 대표발의, `22. 8. 22. 김영식의원 대표 발의, `22. 8. 31. 이인선 의원 대표발의)이 법안소위 심의를 거치는 동안 여·야가 그 필요성에는 공감했으나, 핵심 쟁점에서 여전히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국회 소통관에서 특별법 제정을 신속히 처리하여 줄 것을 재촉구하며 사용후핵연료와 함께 살아가야 하는 원전 소재 주민들의 입장을 호소하고,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 제정을 통한 사용후핵연료의 원전 부지 내 저장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의 마지막 울진군 굿모닝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울진군 굿모닝 목요특강은 매월 하나의 주제를 선정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목요일 아침에 공부하는 시간으로, 오전 7시 20분부터 90분간 군민과 직원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23일 굿모닝 목요특강은 이원태 금오공과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가‘기후변화의 현재와 울진의 미래’를 주제로 울진군의 기후변화의 현황, 탄소중립 정책 동향에 따른 기존 시스템의 변화와 울진의 나아갈 전략 및 방향에 대하여 강의할 예정이다. 울진 원자력수소산업 육성계획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넷제로시티(탄소중립도시) 조성과 관련하여 군민과 공무원들의 넷제로시티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군이 넷제로시티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공유하기 위하여 올해의 마지막 특강으로 선정되었다. 특강에 앞서 손병복 울진군수는“특강에 참석한 모두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관계, 국내·외 동향을 배우고‘왜 울진군이 넷제로시티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유의미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진군 굿모닝 목요특강은 민, 관이 함께 공부하며 의식을 개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6일 군청 접견실에서 정책홍보관 직원들이 참석하여‘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의 군정 슬로건을 구현하기 위한 11월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표고버섯 육성 사업 타당성 및 위탁 비용분석 용역에 대한 용역사의 최종 보고와 함께 정책홍보관 업무 전반에 대한 검토의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표고버섯 육성 사업은 초기 투자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현안업무의 조정 및 효율화, 신속한 복합민원 처리, 먼저 인사하는 문화 등을 통해 업무의 질을 높이도록 간부들이 체크하고 직원들이 방향을 잡고 나아가게 하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1월 17일 청도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23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자원봉사 우수시군 평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지역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참여도 및 증가율, 통합자원봉사단 운영, 행복마을 추진, 자원봉사 활성화 우수 시책 참여도, 자원봉사 활성화 기여도 등 7개 세부 지표를 종합하여 평가하였다. 울진군은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와 매년 행복마을 사랑배달 재능나눔, 밥차 무료 급식 운영, 재난·재해 지원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및 농촌 일손 지원, 안녕 캠페인, 일단하자(1단체 1하천 자원봉사) 등의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이날 대회에서는 자원봉사 대상 부문에 죽변면 새마을부녀회 전명화 회장이 동상을, 유공 부문에 후포면 남향모, 유공 단체 부문에는 죽변면 여성자원봉사회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수상은 울진군 자원봉사자 모두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것”이라며, “이번에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1월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어업경영 자금 이자 긴급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어획 부진, 유류가 인상 등 어업경비 과다 소요로 어업경영 악화 및 수산물 소비 둔화 등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안정된 어업경영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총사업비 2억 1,000만원(도비 6,300만원, 군비 1억 4,700만원)을 투자하여 어업경영 자금 대출이자 중 어업인 부담 이자의 30% 이내에서 지원하며 다수의 어업인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대상은 지원기간 동안 경상북도 내 주소를 두고 최근 2년 이내 울진군에 사업장을 둔 어업인(법인포함)으로 수협에서 어업경영 자금을 대출받은 사람이다. 적격여부를 확인하여 대상자 선정 및 지원금액을 확정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이자 긴급 지원사업을 통해 어업인들의 부담을 줄이고, 어려운 상황을 함께 헤쳐 나가며 1차 산업인 어업이 힘을 잃지 않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들을 다양하게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울진지부는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1회 울진체험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10월 한 달 동안 접수를 진행했으며, 공모 주제는 ‘대한민국의 숨’이 담긴 자연경관 및 관광지와 문화유적, 해양 및 스포츠 축제·행사, 세시 풍속 및 전통문화 등이었다. 접수 기간 동안 응모자 112명이 작품 457점을 제출했으며, 심사 결과 금상에는 김동영씨의 ‘질주본능’, 은상에는 김정희씨의 ‘대왕송 설경’과 강민경씨의 ‘은어다리 일출’이 선정되었고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70점까지 총 81점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릴 죽변항 수산물축제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울진의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울진의 매력을 널리 알려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주시고 울진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는 울진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단법인 울진군 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은 지난 14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총 13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 의결로 우수대학에 입학하는 관내 고등학생에게 지급해 온 울진사랑특별장학금을 우수대학에 편입하는 대학생에게 확대 지급하기로 하였다. 또한, 울진학사 설치 및 운영 규정을 일부 개정하여 취업난으로 취업 준비기간이 길어지고 있는 취업준비생에게 졸업 후 3년 이내에서 5년으로 입사 자격을 완화하고, 입사 대상자에 직장인대학(원)생, 사이버대학생, 방송통신대학생, 직장인을 추가하여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그 외에도 장학사업으로 대학 입학 우수생에게 지급하는 울진사랑특별장학금을 5명에게 2,000만원, 고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학업 우수, 희망(저소득층) 장학금을 55명에게 3,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또, 올해부터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50만원 상향하여 대학생장학금을 1,081명에게 16억 2,000만원을 지급하였으며, 예체능 특기생을 위한 특기 장학금은 12월 중에 지급 예정으로 학생들이 애향심을 가지고, 학업능력을 키울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2월 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사무소에서 2024년 유기질(퇴비)비료 신청을 받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유기물 공급으로 토양 환경을 보전하여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 및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 유기질(퇴비)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과 부숙퇴비 2종(가축분퇴비, 일반퇴비) 등 5종이다. 1포(20kg)당 지원금액은 유기질비료 1,600원, 부숙퇴비 1,500원이며, 울진군은 농가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체예산으로 추가 지원을 시행한다. 따라서 유기질비료(3종)는 1포(20kg)당 300원 추가된 1,900원, 관내 부숙퇴비는 600원 추가된 2,100원으로 지원이 확대되어 농가의 영농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 부숙유기질비료는 10a당 2,000kg을 초과해 신청할 수 없으며, 작년에 지원받은 농가도 반드시 재신청해야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농가 경영비를 줄이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은 신청 기한 내 꼭 신청해 주기를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