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본부장 정성윤, 이하 건협경북)는 대구교통공사에서 개최하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개통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해 메디체크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4월 7일 운암역, 10일 매천역, 16일 팔거역에서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3호선을 이용하는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를 진행해 두뇌·신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2025년도 국가건강 검진에 대해 안내해 검진 수검률 향상을 추구했다. 2025년도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는 태어난 연도의 마지막 숫자가 홀수인 사람이다. 일반건강검진 공통 검사 항목은 ▲신체검사 ▲시력 및 청력 검사 ▲혈압검사 ▲흉부 엑스레이 촬영 ▲소변 검사 ▲구강검진 ▲진찰 및 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국가암건강검진은 ▲40세 이상의 남녀는 2년에 한 번 위내시경 검사를, ▲50세이상 남녀는 매년 대장암 검진을 위한 분별잠혈검사를 받을 수 있고, ▲여성은 20세 이상이라면 자궁경부암검진을 2년마다, ▲40세 이상 이라면 유방암 검진을 2년 주기로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 달라진 항목은 세 가지다. 우선 C형간염 검사가 새롭게 도입돼, 56세(1969년 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22일 발생해 149시간여 만에 진화된 산불로 많은 인적 피해뿐만 아니라 시설물과 산림자원 등의 물적 피해 역시 극심한 가운데 장애인단체가 산불 피해복구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4월 4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 북부지역 초대형 산불 피해 발생 지역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3,247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에서 14일 350만원, 경북장애인복지관협회에서 16일 261만원의 성금 기부가 이어졌다. 이렇게 모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상북도지회를 통해 경북지역 긴급 복구와 피해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 성금은 어려운 형편 가운데서도 장애인단체 회원들이 십시일반(十匙一飯) 모은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장은 “평소 도움을 받는 위치에 있다가 이번에는 산불 피해복구에 장애인단체도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무척이나 뜻깊고 의미가 있다”고 했다. 배예경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장과 김흥수 경북장애인복지관협회장 역시 “이번 성금이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돼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두 장애인단체 모두 평소 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안전기동대와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경북안실련)은 최근 경북을 덮친 초대형 산불로 피해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4월 17일 산불 피해 극복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경북도청을 찾은 경북안전기동대와 경북안실련 유재용 대표를 비롯한 임원들은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대원들과 연합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총 377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경북 초대형 산불 재난에 3월 23일부터 3월 28일까지 총 5일간 현장에 투입돼 산불 진화 작업을 펼친 경북안전기동대는 2011년 6월 결성돼 현재 대원 158명이 활동하고 있다. 또, 전 대원이 재난 안전 관련 자격증을 1종 이상 보유하고 있는 재난복구 전문 민간 단체로 2022년 포항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활동, 2023년 경북 북부권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 2024년 울릉군 수해복구 등 매해 약 30여 회, 1,000여 명 이상 재난・재해 현장에서 봉사해 왔다. 유재용 경북안전기동대장·경북안실련 대표는 “직접 현장에 있었던 사람으로서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 주민들이 하루빨리 삶의 터전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4월 17일 오전, 김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의 소방안전을 위해 현장 일선에서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정신을 알리고 기리기 위해 배낙호 김천시장, 경상북도의회 이우청, 최병근 의원, 김천시의회 김응숙 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언제나 국민곁에, 하나되는 의용소방대를 주제로 하여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구조·구급 등의 소방 업무를 수행하거나 보조하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민간 봉사 단체로 현재 김영복, 이미숙 김천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비롯하여 24개대 549명의 대원이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활동하고 있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올해 4주년을 맞이한 의용소방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각종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봉사활동에 헌신하고 계시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존경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는 2024년 수행 경상북도 ‘소방행정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21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소방정책 63개 지표를 종합 분석해 평가가 이뤄졌다. 성주소방서는 지역 여건에 맞춘 맞춤형 안전정책과 주민 참여형 예방 활동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두형 소방서장은 “지역 실정에 맞는 소방정책과 주민 중심의 현장 활동을 이어가며, 국민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성주소방서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경찰서(서장 이종섭)는 4월 17일 금봉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성주군청(주민복지과), 성주군 종합복지관과 함께 협업하여 찾아가는 치안드림센터(별고을한바퀴)를 운영했다. 성주군청·성주군 종합복지관은 마을주민들을 위해 뜸치료·네일아트·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성주경찰서는 주민들 상대로 기능별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탄력순찰·이동형CCTV·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예방법을 교육·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5월 참외 생명 축제장을 비롯하여 매월 주민들이 모이는 행사장·장날 전통시장을 방문, 주민 치안 의견 청취하고 이를 토대로 치안 사각지대 발굴하여 치안 대책을 수립하는 등 주민 체감 안전 향상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섭 서장은 “매월 찾아가는 치안드림센터(별고을 한바퀴)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각종 민원상담 등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군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 남ㆍ여의용소방대(연합회장 김영복, 이미숙) 일동은 4월 17일 김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산불 피해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김천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져있는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김천 남ㆍ여의용소방대원 549명이 자발적인 참여로 성금을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과 안영호 김천소방서장, 김영복 김천의소대 남성연합회장, 이미숙 김천의소대 여성연합회장 등 의용소방대원이 참석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김영복 남성연합회장은“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위해 모든 의용소방대원의 정성을 모았다”며 “피해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가 2024년 경상북도소방본부에서 주관한 ‘소방행정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도내 최고의 소방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1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국민행복소방정책 7개 분야, 13개 항목, 36개 세부지표와 경북도 자체 추진 27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했으며, 정책의 효율성과 성과, 현장 대응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칠곡소방서는 화재 예방 활동, 구조·구급 실적, 현장 대응력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2024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구급 팀 전술 분야 1위, 임무기반 화재진압 전술훈련 1위를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훈련과 대응 전략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결과다. 최원익 서장은 지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재난 대응력 강화에 주력해왔다. 특히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내부 교육과 실전 훈련 강화,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왔다. 최 서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안양수)는 4월 16일 오후, 여성청소년계, 의성·군위·청송범죄피해자지원센터, 안동가정폭력상담소 협업으로 가정폭력 등 관계성범죄 피해자들이 재난(산불)을 경험하면서 겪을 수 있는 트라우마 방지 및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가정폭력 범죄피해자들을 대상으로 떡케이크 만들기라는 음식을 이용한 건강 증진의 일환인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재난 상황에 대한 생각 나눔과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현장 상담으로 정서적 안정을 되찾는 기회를 가졌다. 참여자들은 “산불이라는 재난을 겪으면서 불안한 마음이 컸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양수 의성경찰서장은 “산불 관련 피해를 입은 군민을 위한 여러 지원 방안을 발굴하여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 김재미 서장은 관내 치안 중심지인 왜관지구대를 시작으로 7개 지역경찰관서를 찾아 근무자들의 근무 여건을 꼼꼼히 살펴보고 지역의 치안 여건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칠곡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이후 지역 관내를 직접 살펴보는 첫 행보로 힘든 여건에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근무자를 격려하고 현실적 어려움이 따르는 치안 현장에 대해 터놓고 의논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미 칠곡경찰서장은 “이제는 주민 한명 한명이 느낄 수 있는 세밀한 치안이 필요한 때이며 완성도 높은 경찰 활동으로 주민의 안전을 확보해 줄 것”을 강조하면서 “경찰업무가 항상 위험을 감내해야 하지만, 대체 불가능한 동료의 안전 확보도 중요한 목표로 삼아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병원장 민경대)은 4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열린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서 진행된 2025 AAN(American Academy of Neurology, 미국 신경과학회) 학술대회에 최유진 교수 연구팀이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성과를 거뒀다. AAN 학술대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신경과 학술대회로, 미국신경과학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최유진 교수의 연구를 채택해 연자 발표자로 초청했다. 최유진 교수는 “신경 및 근육장애” 부문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으며, 전 세계 신경과 의료진 및 연구진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최유진 교수 연구팀은 ‘노령 인구에서 흔히 발생하는 근감소증에서 자가포식(Autophagy) 및 미토파지(Mitophagy)의 활성 변화가 어떻게 유도되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와, ‘근육세포에 특이적인 자가포식/미토파지 변화를 유도함으로써 근육 염증 기전을 조절하고, 근육세포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는 고령자의 근감소증 및 근이영양증에서 근육 감소를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연구팀의 세계적 수준의 연구역량과 위상을 입증했다. 최유진 교수는 “세계 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육군 50사단은 지난 4월 7일부터 11일까지 경주시 안강읍 소재의 공용화기 사격장 일대에 불모지작전을 실시하였으며, 향후 훈련에 대비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진행햇다. 이번 불모지작전에는 화랑여단 장병들을 비롯하여 50사단 장병 150여명이 참가했으며, ◇지난 훈련 간 발생했을지 모르는 불발탄을 식별 및 제거하고, ◇사격지점에 대한 잡목제거를 실시해 산불을 예방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안강지역 일대 환경정화활동도 병행했다. 장병들은 사전 교육으로 불발탄 발견 시 행동절차, 화재사고 예방 등 위험예지교육을 받은 후 작전에 투입됐으며, 안전한 작전을 위해 먼저 사단 공병대대 장병들이 사격장 일대에 불발탄 탐지작전을 실시한 후 불발탄이 없는 것이 확인된 안전한 지역으로 투입해 불모지작전을 실시했다. 또한, 장병들은 불모지작전을 완료한 후에는 훈련장 일대에 대한 전장정리와 함께 안강읍 일대에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하며 지역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했다. 이번 불모지작전을 실시한 화랑여단 기동중대장 이범희 대위는 “다가오는 공용화기 사격을 위해 불모지작전을 실시하여 훈련 시 발생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주소방서(서장 김두진)는 4월 9일부터 4월 22일까지 경북소방학교 및 의성소방서 등에서 펼쳐진 2025년 경상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분야별 연이은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이뤘다. 이번 대회는 최강소방관, 화재전술, 구조, 구급, 생활안전, 화재조사 등 총 6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도내 119특수대응단, 산불특수대응단과 22개 소방서 300여명이 참가하여 각 소방관서의 명예를 걸고 그 동안 준비해온 실력들을 마음껏 발휘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영주소방서는 최강소방관 분야 1위, 화재전술분야 1위, 생활안전분야 1위를 기록하고, 구급, 구조 분야와 남아있는 화재조사 분야의 순위에 따라 영주소방서의 최종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대회 1위 종목인 최강소방관, 화재전술, 생활안전 분야 선수들은 오는 6월 소방청 주관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해 전국의 도 대표팀들과 실력을 겨루게 됐다. 김두진 영주소방서장은 “더운 날씨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내준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현장에서도 지금처럼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 회장을 비롯한 협회 운영진, 송명의 대우써머스(주) 대표이사, 김찬하 태평양금속(주) 대표이사 등의 일행이 4월 17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양금희 경제부지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피해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5개 시군의 주민을 위해 경북경총을 비롯한 5개 회원사(코오롱인더스트리(주) 구미공장, 유창포장(주), 대우써머스(주), ㈜고려건설, ㈜태평양금속)가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해복구 사업과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 회장은“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미약하나마 따스한 정을 전하고 싶었다.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재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에서도 산불 피해 도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신속한 피해복구로 이재민 구호와 일상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정보통신업계가 연대의 손길을 내밀었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구경북도회와 정보통신공제조합은 4월 17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각각 3,360만원과 1,000만원, 총 4,360만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하며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힘을 보탰다. 이번 기탁은 두 기관이 각각 마련한 성금을 통해 이뤄졌으며, 전달된 성금은 산불 피해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지원과 임시 주거 마련, 피해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구경북도회는 회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3,36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김중수 도회장을 비롯해 최홍철, 김문룡 부회장 등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불 피해 주민들을 향한 위로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김중수 도회장은 “회원사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보통신공제조합도 별도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강정훈 이사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