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서울(이하 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6R 홈경기에서 0대 1로 패했다. 김천상무는 후반 추가시간 극장 동점골을 넣었지만, VAR 끝 골 취소로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백포는 최예훈, 박찬용, 박승욱, 김강산이 구축했다. 중원은 김봉수와 서민우, 양쪽 날개에는 김승섭과 모재현이 포진했다. 최전방에는 유강현과 이동경이 호흡을 맞추었다. □ ‘슈웅 훈련소’ 홈경기 이벤트, 김동헌 활약에 전반 0대 0 마무리 김천상무는 대학생 마케터 ‘인사이더’ 기획 홈경기 이벤트와 플레이어 에스코트, 단체관람, 박대원과 모재현의 통산 출전 기념식 등 풍부한 이벤트로 경기를 시작했다. 선수들도 초반부터 빠른 몸놀림을 보여주며 분위기를 달구었다. 포문은 서울이 열었다. 전반 10분부터 연속으로 세 차례 슈팅을 때렸지만, 김동헌이 안정적으로 처리했다. 김동헌의 활약은 계속 이어졌다. 전반 26분, 골대 구석으로 향하는 서울의 날카로운 슈팅을 슈퍼세이브로 차단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는 5월 28일 오후 군부대, 교도소등 여러 기관을 사칭한 ‘노쇼(no-Show)’ 피해로부터 관내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한국외식업 청도군지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 들어 경북도내 90건 이상의 피해사례 접수됐으며 최근 대선 관련 정당 관계자를 사칭한 ‘노쇼’ 피해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내 발생하고 있는 피해사례와 범죄유형을 공유하고 한국외식업 청도군지부 회원 516개 업소를 대상으로 문자, 카톡 등 SNS를 통해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협조했다 이일상 청도경찰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청도지역에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국외식업 청도군 지부와 지속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광복 80주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상북도의 호국보훈 관광지 6곳을 소개했다. 이번에 소개된 관광지는 애국지사들의 독립·희생정신을 기리고 애국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관광지로 영양 남자현지사역사공원, 문경 박열의사기념공원, 영덕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안동 이육사문학관, 상주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 칠곡 호국평화기념관이 선정됐다. △ 남자현지사역사공원 (영양군 석보면 석보로 208) ※ 산불로 인해 임시개관 중 2015년 대한민국의 박스오피스를 휩쓴 영화 ‘암살’의 주인공인 안옥윤의 스토리가 영양에 잠들어 있다. 극 중 안옥윤의 모티브가 된 남자현 지사의 항일투쟁과 여성교육활동을 기리기 위해 영양에 남자현지사역사공원이 조성됐다. 이곳은 영양 출신 독립운동가와 영양의 독립운동 역사를 소개하며 ‘독립은 정신으로 이루어진다’고 믿었던 남자현 지사의 삶을 소개한다. △ 박열의사기념공원 (문경시 마성면 샘골길 44) - 관람시간 : 09:00 ~ 18:00 ※ 11월 ~ 2월 17:00 마감 - 휴 관 일 : 월요일, 신정, 설날, 추석 영화 ‘박열’에서 박열은 사형선고를 받은 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5월 28일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와 함께 기습적으로 쏟아진 우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현장기술지원에 나섰다. 지난 28일 오후 12시부터 7시 사이 안동, 영주, 청송 등 경북 북부지역에 직경 0.5~1.5cm 내외의 우박이 약 5~10분간 내려 사과, 복숭아, 고추 등 농작물의 잎이 찢어지거나 열매 표면에 상처가 나는 피해가 발생했다. 과수의 경우 우박 직후에는 피해에 대한 과대평가 우려가 있으므로 2~3일 경과 후 잎의 탈락 여부에 따라 적과량을 조절하고, 2차 병해 방제를 위한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새순이 부러진 가지는 피해 부위 바로 아랫부분에서 절단해 새순을 발생시켜 새가지를 유인한다. 고추는 피해 발생 1주일 이내에 병해 예방을 위한 약제를 살포하고 4종복비 또는 요소 0.2%액을 5~7일 간격으로 1~2회 엽면시비해 생육을 회복시켜 준다. 특히, 우박 피해를 심하게 받았을 경우 고추묘를 새로 심는 것보다 피해받은 고추의 측지를 유인해 잘 관리하면 어느 정도 경제적인 수량을 확보할 수 있다. 우박은 연중 60% 이상이 봄철에서 여름철로 접어드는 5~6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5월 28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도, 시·군,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지적업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상북도 지적업무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지적제도 관련 연구과제 발표 및 질의 답변, 실제 지자체 적용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지적 행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담당자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 주제는‘지역좌표계 잔여필지 정리방안’,‘지적문서 통합관리 시스템의 활용방안’,‘행정구역 경계지역에서 발생하는 지적불부합지 문제의 해결방안’,‘도해지역 지적(임야)도 불부합 해소 방안’, ‘연속지적도 미세 오류 정비 자동화 방안’ 등 당면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연구 결과에 대해 발표했으며, 실무 적용 가능 여부를 논의해 정책 제안을 할 수 있는 단계까지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적제도 관련 연구과제는 시·군 지적업무 담당자가 제출한 21편의 연구과제 중 1차 심사를 통해 선발된 5편의 연구과제가 발표되었으며, 최우수 작품은 고령군 금병욱 주무관이 연구 발표한 ‘연속지적도 미세 오류 정비 자동화 방안’에 관한 연구로, 이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전국 지적세미나에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세방그룹이 5월 29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 북부지역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와 최종일 세방(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주거 복구와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세방그룹은 모회사인 세방(주)을 중심으로 수출입 컨테이너 하역과 운송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계열사인 세방전지(주)의 로케트배터리는 국내 납축전지 시장 점유율 1위로 전 세계 13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최종일 대표이사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세방그룹의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된다. 전달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생활 안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6월부터 9월까지 도내 공원 등에 설치된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이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 및 순환해 이용하는 바닥분수, 폭포, 실개천, 물놀이 조합 놀이대 등을 일반인에게 개방해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해 물놀이하도록 설치하는 시설을 말한다. 단, 용수를 저장 및 순환하지 않고 이용 후 즉시 흘려보내는 경우나 유원시설업 신고한 자가 설치한 물놀이형 유기시설 또는 유기기구, 수영장은 제외된다. 이번 점검은 도내 183개소(공공 112개소, 민간 7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특히 신규 설치 시설과 이용객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진다. 주요 점검 내용은 ▴설치운영신고 적정 여부 ▴수질검사 실시 여부(15일 마다 1회 이상) ▴부유물 및 침전물 제거 유무 ▴용수 적정 관리 여부 ▴이용자 주의 사항 안내판 설치 등이다. 경북도는 점검 결과 수질 및 관리 기준을 위반한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운영을 중단시키고, 과태료 부과 등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처분을 내릴 예정이며, 수질 개선 조치가 완료된 경우에는 재개방할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학교는 6월 12일 ‘초대형 산불과 소방대응’이란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개회식에 이어 1부 주제 발제로 산불 진압관련 제도 개선 방안과 초대형 산불 소방대응 사례 및 개선 방안이 각각 발표되고 특별발제로 산불 진압용 고정익 항공기 해외 운용 사례도 소개된다. 2부에는 패널 토론과 청중과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가질 예정이다. 세미나 후에 부대행사로 산불 진압 전술이 시연된다. 경북도 119특수대응단의 소방헬기 담수 및 방수 시범과 119산불특수대응단의 특수산불진화차 운용 등 산불 현장에서 적용되는 다양한 전술도 선보인다. 아울러 산불진압차량과 고성능 엔진펌프 등 산불진압장비도 전시된다. 장시간 진화 작업에 투입되는 요원을 위한 비상식량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상무 학교장은 “이번 세미나는 초대형 산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지는 소중한 기회”라며, “세미나를 통해 전국 소방공무원의 산불 대응 역량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소방관계자 뿐만 아니라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고 당일에는 유튜브‘119안방’채널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도 및 시군 지방의회업무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방의회와 지방정부 간 실무 차원의 갈등을 해소하고, 업무 담당자 간의 상호 이해와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이후 변화된 제도와 실무 환경 속에서 담당 공무원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먼저, 이승철 대구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우리나라 지방의회 제도의 형성과 변화 과정, 지방자치의 역사적 발전 맥락 속에서 지방의회가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를 설명하고, 최근 자치권 확대가 지역 정책 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또한 자치분권 확대 정책과 지방의회 제도개선 방향을 소개하며, 실무자의 제도 이해와 대응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선희 경상북도의회 정책지원담당관은 ‘지방의회 실무와 갈등 대응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 담당관은 의안 발의 절차, 검토보고서 작성 요령, 행정사무 감사 준비 및 대응 방법 등 실무자들에게 필요한 실제 사례 중심의 정보를 전달했다. 강의에서는 특히 의회와 집행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5월 28일 경주 방폐물처분시설의 재난상황을 가정해 본사와 방폐장을 연계한 2025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안전한국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중저전위 방폐장에서 발생 할 수 있는 폭우로 인한 토사면 무너짐과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 발생, 이에 따른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경주시, 경주소방서, 경주경찰서,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등 10개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훈련은 통신두절 상황을 가정해 공단 본사와 중저준위 방폐장 현장 상황실 간 재난안전통신(PS-LTE)를 활용해 진행됐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기후변화로 재난이 빈번해지고 복합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재난사고를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위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소방서 입암119안전센터장 김태원 센터장이 근무 중 갑작스러운 뇌출혈 증세로 병원에 긴급 이송됐다. 김 센터장은 지난 5월 22일 출장 중 어지러움 및 오심 증세를 보였으며, 다음 날인 23일 오후 5시 40분경 사무실에서 다시 증상을 호소해 6시 40분경 안동병원으로 긴급 이송, 응급 수술을 받았다. 현재는 의식을 회복한 상태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지속적인 경과 관찰과 치료가 필요한 상태다. 김 센터장은 지난 3월 22일 발생한 의성 산불이 영양군 석보면으로 확산된 당시 방면지휘관으로서 진화작업을 지휘했으며, 산불이 완진된 3월 28일까지 연일 밤낮을 가리지 않고 현장을 지켰다. 또한 입암119안전센터 최초의 여성의용소방대 창설을 추진하며 대원 모집 및 조직 운영 등 행정 업무에 매진하는 등 평소에도 맡은 바 임무에 헌신해 왔다. 특히 김 센터장은 1996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고향인 경북 영양군 입암면의 안전을 책임지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생명 보호에 앞장서 왔다. 영양소방서 관계자는 “김 센터장은 누구보다 강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지닌 분으로,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며 깊은 우려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은 5월 28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안동권 소방서 119구급대원 역량강화 교육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전문 교육을 통해 119구급대원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최근 산불 재난 현장에서 헌신한 구급대원의 심신 회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도내에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수행하는 119구급대원의 응급분만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이날 교육에는 안동·의성·청송·영양 소방서 소속 구급대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상북도안동의료원 내과 윤성철 과장과 산부인과 김병준 과장이 각각 ‘법정감염병의 이해 및 대응 원칙’, ‘분만 및 산과 응급처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국립경국대학교 간호학과 남수현 교수가 ‘스트레스 관리 및 대처 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펼쳐 구급대원들의 심리 회복과 사기 진작에 기여했다. 이국현 안동의료원장은 “최근 산불 재난 현장에서 수고한 구급대원들에게 이번 교육이 몸과 마음을 돌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소방서와 긴밀히 협력하여 주민들의 건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유권자들이 안전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국 사전투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홍영근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5월 28일 경북 김천시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화재예방 간담회 및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선거 관계자와 소방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사전투표소의 화재안전 확보를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홍 국장은 이 자리에서 사전투표소 운영 관계자들에게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투표소는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사전 예방과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현장점검에서는 투표소 내부와 주변 환경을 꼼꼼히 살펴보며, 종이, 천막, 포장재 등 화재 위험이 높은 가연성 자재의 적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변 정리 정돈과 최소화를 지도했다. 또한 소화기 등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와 비상 시 대피로 확보 상태를 점검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사전투표소 내 자율적인 화재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자체 화재안전관리 책임자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5월 28일 오전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시니어 소방안전지원팀과 함께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 운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공무원과 시니어 소방안전지원팀이 함께 방화문 닫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 홍보 활동을 펼쳤다. 방화문은 화재 발생 시 불길과 유독가스가 다른 층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아주는 매우 중요한 시설이지만,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구미소방서는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 운동 캠페인, 옥외전광판 송출 등’ 다양한 홍보 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중에 있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방화문은 화재 초기 상황에서 사람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 운동 캠페인을 통해 공동주택 관계자들이 방화문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5월 28일 경찰서 문희홀에서 지역경찰을 대상으로 ’25년 2분기 관서장 중심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노쇼’ 사기 예방 홍보 활동 강화 등 주요 현안 업무에 대하여 현장 경찰과 공유하고 특히, 제21대 대통령 선거 관련 정치적 중립 준수‧선거 벽보 등 훼손 예방을 위한 주기적 순찰 활동을 강조했다. 김말수 문경서장은 최일선 현장을 담당하는 지역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찰의 존재 이유는 국민이다, 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문경 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