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9월 12일 저녁 7시30분부터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송문화원합창단 제1회 정기연주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청송문화원이 주최하고 청송군과 청송군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연주회는 2019년 청송문화원합창단 창단 이래 첫 정기연주회이며, 청송문화원합창단과 남성성악앙상블 BOS가 출연한다. 청송문화원합창단은 김유환 지휘자가 이끌고 군민 31명, 반주자 한은실, 유망한 젊은 성악가가 파트별 객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그 동안 지역의 다양한 공연 등에 참여하며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이끌어 오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나 하나 꽃 되어’, ‘부끄러움’과 같은 가곡뿐만 아니라 가요 및 CM송 메들리, 가요 등을 연주하여 군민에게 음악의 즐거움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연주회에서 아름다운 선율로 군민 여러분이 하나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음악이 전하는 감동이 마음의 위로와 안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의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산소카페 청송정원’이 올해부터는 건강을 키우는 명소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약 42,000평)의 백일홍 정원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연간 20만 명이 찾을 정도로 꽃구경하기 좋은 곳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이곳에서 맨발 걷기 열풍이 불고 있어 힐링 건강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실제 지난 9월 1일 개장이후 관광객들이나 군민들이 청송정원을 맨발로 걸으며 힐링을 즐기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맨발 걷기가 혈액 순환 개선과 활력 충전, 우울감 해소 등에 효과가 있어 사람들에게 관심이 높아진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청송정원의 백일홍 향과 맑은 산소를 맡으며 걷는 것은 자연과 꽃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 촉진과 항산화 작용에도 도움이 되고 있어 이곳에서 맨발 걷기 열풍이 불고 있는 것이다. 또한 청송정원 산책로에는 태양광으로 밤에도 불을 밝히는 안심가로등이 설치돼 있으며, 야간에도 안심하며 산책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있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산책과 맨발로 걷는 체험을 하며 건강을 챙기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9월 5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지역 농산물 판매를 촉진하고 청송자두를 향후 새로운 성장작목으로 육성하고자 청송자두(추희) 홍보 및 시식행사를 실시했다. 만생종 자두인 추희는 다른 자두에 비해 크기가 크며, 과육이 단단하고 새콤달콤한 과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며, 비타민과 식이섬유 등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중 ‘산소카페 청송군’의 청정공기와 맑은 물이 흐르는 무공해 지역에서 생산된 청송자두는 연평균 기온이 13.1℃으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큰 환경에서 자라 아삭아삭한 맛이 일품이다. 이날 청송자두GAP사업단(회장 조장래) 회원 20여 명은 서울 청계광장을 찾은 서울시민과 관광객 3,500여 명을 대상으로 명품청송자두 홍보·시식행사를 진행하면서 청송자두의 특징과 효능, 맛있는 자두 고르는 법 등을 설명하며 청송자두의 우수성을 알렸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물 맑고 공기 좋은 청송에서 키운 자두의 우수성을 서울 시민과 관광객에게 홍보함으로써 청송자두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청송자두가 지역의 확고한 농업소득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안덕면 백석탄골부리마을이 지난 9월 6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제10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마을만들기 분야에 입선을 수상, 농어촌공사장 상과 5백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지역 발전과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1,716개 팀이 참가하여 시·도 경선과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24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경합을 벌였다. 지소리, 고와리, 노래1리로 구성된 백석탄골부리마을은 ▲마을만들기분야 ▲농촌개발분야 ▲우수활동가로 구성된 3개의 분야 중 마을만들기 분야에 지원하였으며, 김정학 운영위원장이 마을을 소개하고 주민들이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적극적인 참여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농촌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간 현안 공유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7일 제10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GGN) 총회에 참석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총회는 지질공원에서 열리는 국제행사 중 가장 큰 규모의 행사로 격년으로 개최되며, 이번 총회는 ‘전통, 지역경제, 지오투어리즘의 활성화’를 주제로 모로코 마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M'GOUN UNESCO Global Geopark)에서 열렸다. 총회에는 총 48개국 195개 세계지질공원과 국내외 세계지질공원 추진 지자체에서 800여 명 정도가 참석하였으며, 국내에서는 청송, 제주, 무등산 등의 지질공원, 국가지질공원사무국, 한국지질공원 네트워크 등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청송군은 지질공원 홍보부스 운영, 주제 발표(지질공원 대중화를 위한 청송 세계지질공원의 교육 프로그램)를 통해 청송의 관광자원과 지질공원 운영노력을 홍보했으며, 세계지질공원 운영에 필요한 각국의 지질공원 교육관광 프로그램, 인프라, 지역주민 협력사업 등에 대한 벤치마킹에 주력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총회 참석을 통해 습득한 우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9월 4일부터 11월까지 약 3달간 “폐건전지 집중수거 캠페인”을 추진한다. 폐건전지는 수은, 니켈, 아연, 카드뮴 등 유해물질이 함유되어있어 일반쓰레기와 함께 처리하게 되면 중금속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우려되고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분리배출 하여야한다. 이에 군은 일상생활에서 쓰다 버린 폐건전지를 분리수거하여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폐건전지에 함유된 금속자원을 회수·재활용하기 위해 집중수거 캠페인을 벌이게 되었다. 공동주택 또는 단독주택 거주자는 폐건전지 전용 수거함에 분리 배출하거나,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새건전지로 교환가능하다. 교환기준은 폐건진지 10개(규격무관)당 새건전지 1set(AA또는 AAA사이즈 2개입)로 바꿀 수 있으며, 산화은전지의 경우 20개당 새건전지 1set로 교환가능하다. 또한 이 기간 동안 초·중·고등학교에서도 각 가정에 가정통신문을 발송하여 폐건전지 수거를 독려할 계획이며, 학교에서 수거한 폐건전지는 군청에서 회수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가정 내 방치된 폐건전지를 모아 새건전지로 교환하시고, 친환경 운동에도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진보면과 파천면·진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청송사진회(회장 심명환)와 함께 지난 9월 5일 진안4리 경로회관에서 ‘바퀴달린 복지상담실’ 프로그램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복지욕구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민관이 협업하여 매월 진보권역(파천면, 진보면)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찾아다니며 다양한 복지프로그램과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바퀴달린 복지상담실’은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사업이다. 9월달 프로그램에는 지역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다양한 재능기부활동을 펼치는 청송사진회와 협력하여 진보권역 경로당 10개소를 찾아다니며 300명을 대상으로 메이크업과 장수사진을 찍고, 현장에서 고급액자에 넣어 제공할 예정이다. 한 어르신은 “복지에 대한 알찬 정보와, 사진을 미리 찍고 싶었지만 거동도 불편하고 기회가 없어서 늘 미루기만 했는데 좋은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 주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 협업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년농업인의 디지털 농업 혁신 시대 핵심주체 성장 및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하여 2024년 청년농업인 육성사업 신청을 받는다. 사업 신청 자격은 청송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18세~39세 청년농업인이며, 지원 사업은 △ 초보 청년농부 멘토링 지원사업(선도 농가 기술전수비 월 50만원, 청년 현장 교육훈련비 월 100만원 지원) △ 청년농부 창농기반 구축 지원사업(생산‧유통, 제조‧가공, 체험‧전시 등에 필요한 시설‧장비, 제품 및 브랜드 개발 등 개소당 최대 2억원 지원) △ 청년농업인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청년농업인 커뮤니티 공간운영비 및 활동지원비 개소당 2천만원 이내, 최대 3년간 지원) △ 청년농업인 농지임대료 지원사업(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 사업을 통해 농지임대차 계약 시 임대료의 50% 연간 2백만원, 최대 3년간 지원)이 있다. 사업별 자세한 사항은 청송군 홈페이지(농정과 공지사항)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사업신청서 및 증빙자료 등을 구비하여 기한 내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촌 인력의 고령화 및 인구 감소에 대응하여 미래 농업을 이끌어나갈 유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문화관광재단(이사장 윤경희)은 9월 5일부터 8일까지 초등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인 「‘충’과 ‘효’의 뜻을 새기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닫힌 공간으로 인식되던 향교와 서원을 사람과 이야기가 넘치는 문화공간이자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인문정신과 인성을 기르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며, 문화재청,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청송군,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 주최 주관하여 2017년부터 7년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재단에서는 진보향교(도 유형문화재 제201호)와 청송향교(도 문화재자료 제593호)에서 지역의 다양한 인프라인 문화관광자원과 농산물, 인력자원 등을 적극 활용해 ▲충과 효의 뜻을 새기다! ▲슬기로운 향교생활 ▲청송향교에서 즐기는 힐링체험 ▲청송월하 ▲인생예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특히 이번 「‘충’과 ‘효’의 뜻을 새기다!」 프로그램은 진보의진의 활동 무대였던 진보향교에서 의병정신과 선비정신을 배울 수 있는 향토 문화 프로그램으로, ▶청송군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진보향교 이야기 ▶ 진보향교 전교님의 인문학 강의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관내 주요도로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과 운전자의 혼선 및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시거장애목 정비에 나섰다. 군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할 귀성객들과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지난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2주간 도로표지판과 교통시설물 주변을 가리고 있는 넝쿨과 잡목 등을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하며, 건설장비와 인력 등을 투입하여 주요도로인 지방도·군도·농어촌도로를 대상으로 총 연장 39.0km 내에 풀베기 및 시거장애목 정비를 추진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다가오는 추석,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여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며, “통행에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양해를 해주시고, 앞으로도 깨끗한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로 정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8월 31일 제14회 청송군수배 골프대회가 열린 리버힐CC에서, 청송새마을금고(이사장 윤병학)가 참가 선수들에게 간식과 음료를 제공하고 모은 돈 262만5천원을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윤병학 이사장은 “봉사활동을 하고 모은 돈을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 가까이서 봉사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의 이사장인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9월 2일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23년 경상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청송군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우수상(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9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매년 경상북도 청소년들이 청소년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장으로, 올해는 총 16개 시·군 30개 청소년 참여기구가 참여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총 12개 청소년 참여기구가 본선에 진출해 각각 정책제안을 발표한 뒤 5명의 심사위원이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송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셔틀버스 보급을 통해 교통소외 지역 청소년수련시설 이용편의 보장’이라는 의견을 제안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청송군에서 개최된 만큼 청송군 청소년수련관 소속 참여기구(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동아리(봉사동아리, 댄스동아리 ‘뿜뿜’, 밴드동아리 ‘코베루스’) 청소년들이 지구비누 만들기, 비즈팔찌 만즐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활동과 축하공연을 진행하여 대회에 참여하는 약 200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힘을 북돋아주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소년정책대회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사과유통센터(대표 백남진)에서 지난 9월 4일 청송군농산물공판장을 개장하고 2023년산 사과 경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청송군 공판장은 시설 확충공사로 인해 예년에 비해 개장이 다소 늦어졌다. 공판 첫날 사과 3,800상자가 경매에 올라왔으며, 출하품종은 홍로가 주종을 이루었다. 20kg 상자 당 평균 낙찰가격은 홍로 기준 117,000원을 기록해 작년 대비 2배 이상 높은 금액에 거래됐다. 청송군 농산물산지공판장은 2019년 11월 개장한 지 4년 만에 출하물량이 4배 이상(1,905톤▸8,339톤) 급증하고, 또한 군 전체 4,000여 사과농가 중 1,300여 농가가 이용하는 등 청송 사과산업의 핵심시설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특히 늘어나는 사과 출하물량 대비 시설용량의 한계로 공판장 이용농가들의 입고 대기기간이 길어지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청송군은 2022년부터 60여 억 원의 국도비 예산을 투입하여 공판장 시설확충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 저온피해와 우박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사과 농사를 잘 지어 햇사과를 출하해 주신 농가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지난 9월 1일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항일의병기념공원 재개관 기념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한말 의병활동의 전개와 청송’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회의는 한말 의병사 속에서 청송지역이 갖는 위상을 새롭게 조명하는 한편, 청송의 항일의병 유적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알아보고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기조강연을 맡은 권대웅 전 대경대학교 교수는 조선후기 청송지역 유림사회의 동향을, 김항기 독립기념관 연구위원은 의병항쟁기 청송지역 의병 연구 현황과 과제를, 신진희 안동대학교 교수는 청송지역 의병사 유적지 현황과 활용방안을 제시하였다. 특히 주제발표 이후에는 원광대학교 불교사상연구원 박민영 박사를 좌장으로 강윤정 안동대학교 조교수, 정우석 국채보상운동기념관 책임연구원 등 학계 전문가들과 종합토론이 진행되었다. 이번 학술회의를 통해 한말 의병 연구를 심화함과 동시에, 전문 연구자 간의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연구 과정에서 나온 결과물들은 전시‧교육‧대중 교양서 발간자료로 적극 활용함으로써, 이후 항일의병기념공원이 청송의 의병사를 넘어 청송의 독립운동사 연구 중심 기관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100억(도비50%, 군비50%)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사업은 글로벌 K-관광선도와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시대를 여는 경상북도 2030 관광 비전 목표로 추진하는 핵심사업으로, 숙박시설 자체만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이 되도록 유휴시설을 활용해 경북형 이색숙박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는 주왕산면 하의리 일원 청송양원(구.주왕산초등학교)으로 2009.12월 청송군이 매입하여 현재 예비군면대, 산불진화대 사무실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사업규모는 총사업비 100억 원으로 건축설계를 공모하여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가족형호텔 15실(1,840㎡), 청송사과 글램핑장 15개소(630㎡), 바비큐장 15개소(240㎡), 트리하우스 4개소(100㎡), 라비에벨 카페&식당 256㎡, 야외물놀이장, 주차장 등 주요시설로 조성하여 호텔의 편안함과 캠핑의 즐거움, 그리고 산소카페 청송군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전국에서 유일한 최고의 이색숙박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관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