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우곡면(면장 한수찬)은 8월 5일 우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43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통안전교육은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지회장 이성구)에서 주관하여 전문 강사의 초청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안전하게 길 건너기, 이륜차 보호장구 착용 등 교통사고 예방수칙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좋은 강의를 해주신 류재용 강사님과 자리를 만들어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에 감사하다. 이번 교육으로 일자리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날 더욱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며 사업에 참여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다산도서관은 7월 30일부터 4일간 운영한 ‘2024년 여름 독서교실’수료식을 8월 2일 가졌다. 이번 독서교실은 초등학생 2학년에서 3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음악이 흐르는 책여행~♪ 뮤직그림책 독서’라는 주제로 그림책을 통해 음악가들의 이야기와 예술작품의 특징 등을 탐구하고 창의적 사고를 기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서, 자원봉사자 선생님들과 함께‘책 읽어주세요’ 활동 시간을 통해 함께 읽어 더 재미있고 행복한 아침 독서 활동 시간을 가졌다. 독서교실 기간 동안 우수한 태도로 독서활동에 임해 10명의 어린이들이 수료했으며, 다산초등학교 2학년 송예윤 학생은 독서교실에 적극적이고 바른 자세로 참여하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음악과 함께 책도 읽고 음악가들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 즐거웠다.”며, “사서선생님과 함께 하는 아침 독서 시간도 매우 재미있었다.”는 프로그램에 큰 만족도를 보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음악의 조화가 학생들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준 것 같아 기쁘다.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창의적인 독서프로그램을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과 고령군 농촌관광협력단은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을 지난 6월부터 시작해 순조롭게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고령군, 농촌관광협력단과 여행사의 협업으로 선정된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은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자원을 연계해 새로운 관광상품을 제작,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6월 초부터 진행된 농촌크리에이투어사업은 5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가얏고마을, 예마을, 개실마을, 신리마을, 안림딸기마을)의 프로그램과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고령 지산동고분군 등으로 구성된 ‘고령통통 어와달달 별곡’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며, 6회의 투어와 팸투어를 통해 고령군 관광명소를 널리 알렸다. 농촌관광협력단에서는 8월 여름휴가 기간을 목표로 주말 프로그램을 넘어서 평일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구성하고 있으며, 9월 세계유산축전을 맞아 1박 2일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해 고령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농촌지역의 지속적 성장 및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농업기술센터는 8월 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 및 농가 현장에서 포도작목반 농업인을 대상으로“9월 고품질 샤인머스켓 과원 관리”재배 전문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임병엽 지도사는 9월 포도 과원 물관리, 병해충관리, 생리장해관리, 비료관리 이론 교육 후 대가야읍 김명규 농업인 농장으로 이동하여 샤인머스켓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신규 포도 재배 농가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포도 전문 지도사를 초빙하여 2022년부터 3년째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3년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지역특화시범사업을 지원하여 본 사업에 맞추어 4월“월별 포도원 과원 관리”, 5월 “화수정리 실습 및 생장조정제처리 방법”6월“샤인머스켓 알솎기”교육을 실시했다. 2024년에는 매달 1회씩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3월부터 10월까지 다음 달을 대비하기 위한 “월별 포도 과원 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3년 기술센터의 지역특화시범사업을 통해 “아임샤인”이라는 포도작목반 공동브랜드 개발을 완료하여, 김명규, 나영완, 최종대 3명의 선도 농가가 올해 아임샤인 브랜드 고령몰 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우륵박물관은 휴가철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8월 3·4·10·11 / 4일간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야금 탄생의 비밀 알아보기, 꼬마우륵과 가야금 캐릭터 디폼블럭만들기, 가야금 연주체험하기로 구성되어 있다. 고유 캐릭터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과 가야금 연주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대가야문화의 매력에 빠져들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은 일 6회로 진행되며 회당 10명의 제한을 두고 있다. 유아의 경우에는 우륵과 가야금 필통 만들기 체험을 대신할 수 있다. 별도의 예약은 없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가야금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많은 국민들이 대가야의 도읍지였던 고령과 대가야의 문화를 경험하고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대가야박물관 홈페이지(www.goryeong.go.kr/daegaya)내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 김용현)가 지난 3월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고령 대가야축제의 성공을 이어받아, 오는 가을에 열릴 ‘2024 세계유산 축전’과 ‘2024 고령 문화유산 야행 행사’를 위한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세계유산 축전은 다양한 전시 및 프로그램을 통해 지산동 고분군과 가야문화의 가치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하여 고대 대가야 문화와 고분군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야간에 열리는 문화유산 야행은 역사 탐방 및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여 지산동 고분군의 야간 명소화를 통해 고령군의 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예정이다. 김용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이번 가을,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에서 펼쳐질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고령군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두 행사가 함께 진행되는 만큼 큰 시너지 효과를 만들 예정이기에 발걸음 하셔서 고령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을 주제로 한 두 행사 중 2024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8월 1일 오전 10시 전홍태 카페에서 중·장년 공감소통 커뮤니티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인 ‘우리들의 마음식탁’ 1회기를 시작으로 총 5회기(커피 바리스타 2회기, 베이킹프로그램 3회기)로 구성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우리들의 마음식탁’은 5060세대 중·장년들의 외로움과 우울감을 완화시키고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감소시켜 정신건강서비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이다. 함께 커피 바리스타 및 베이킹 활동을 하며 사회적 친구로 관계를 맺은 참여자들끼리 소통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여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 기여하고자 한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최근 경제불황에 따른 정신건강 악화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는 시점에서 커피 바리스타 및 베이킹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들의 외로움 완화, 우울감 감소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언제든지 정신건강 검진과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 놓고 기다리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 김용현)는 지난 5월과 7월에 걸쳐 전 직원이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행사와 축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그리고 각종 응급 상황 대처 방법을 숙달하여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했다. 김계주 사)고령군관광협의회 경영팀 대리는 “응급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인 연습과 학습을 통해 더욱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의 신뢰를 높이고, 고령군의 관광 산업 발전에도 긍적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안전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행사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모든 행사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세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7월 23 ~ 25일까지 수자원공사 고령수도서비스센터 및 고령권지사, 우곡보건지소, 개진보건지소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실시했으며 6개 기관 63명이 참여한 결과 중간정도 이상 우울 9명(14%), 중고도 이상 외로움 14명(21%), 주의 이상 스트레스 30명(47%)으로 직장인 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경제 불황 및 민원 처리업무에 따른 직장인 상당수가 스트레스로 인한 번아웃증후군(정서적 탈진)이 가중된 상황으로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특수 제작한 이동형 정신건강서비스 차량인 ‘마음안심버스’를 일주일간 대여하여 운영했으며 검진 및 상담 결과에 따라 경증은 정신건강서비스 안내 후 일상으로 복귀하고,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하여 사후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따라서 스트레스가 높은 직장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정신건강교육 및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접근성 향상을 위해 월1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심층상담과 무인정신건강검진기 3대 설치로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개입으로 긍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어족자원 회복을 위해 낙동강 지류인 운수면 대평리 회천강에서 경상북도 도의원(노성환 의원) 및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버들치 치어(어린고기) 2만미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된 버들치는 경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생산된 4cm 이상 크기의 어린고기로 최근 기후변화와 더불어 외래종의 확산에 따른 토종어류의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어족자원 회복 및 내수면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하천 생태계와 생물 다양성 복원을 위해 버들치뿐 아니라 잉어류, 동자개 등 토종어류 방류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건강한 자연 생태계를 유지하고 내수면 수산자원 복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의 숙원사업인 대가야읍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이 2024년 7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삶의 질 향상과 주민 편익을 제공할 공공청사 건립사업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대가야읍사무소는 노후화(1961년 신축, 1983년 증축) 및 부지 협소로 인해 복합적 기능 수용에 한계가 있어 이전을 추진 중이다. 읍사무소 이전을 위해 2022년 9월 대가야읍사무소 청사 이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하고, 주민 의견(주민설명회 4회, 주민 의견 청취) 수렴 후 2023년 2월 입지심의회를 개최하여, 후보지(헌문리 일원, 장기리 일원, 고아리 일원) 중 대가야읍 헌문리 일원으로 권역별 후보지를 선정했다. 또한, 2023년 10월 최종 입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대가야읍 헌문리 194-1번지 일원으로 최종 후보지를 선정하였다. 대상지에 공공청사를 건립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 및 경상북도와 농업진흥구역 해제 협의 절차를 완료했으며, 올해 9월 중에 군 관리계획(공공청사) 결정(변경)을 고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올해 11월에 건축 설계 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지역자활센터(센터장 지영배)는 7월 29일 대가야생활촌내 레드플레이트 분점으로 새로 개업한 재미가 식당에서 자활센터 직원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인력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맞춤돌봄 사업비 150만원과 생활지원사분들의 후원금 100만원, 아이엠뱅크 고령지점(구 대구은행) 50만원 후원금을 더해서 300만원 가량의 예산으로‘사랑의 삼계탕’230세트를 노인맞춤돌봄 대상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고령지역자활센터 노인맞출돔봄팀은 65세 이상의 저소득 독거 가정을 대상으로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및 주거서비스 연계 등 독거노인에게 필요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고령군수는“노령인구가 늘고 있는 현재의 시점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어르신들의 곁을 지켜주시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또한 어르신들이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사랑의 삼계탕을 만들어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령지역자활센터장은“이러한 행사를 계기로 소외된 독거노인이 없도록 자주 살펴서 모든 어르신들이 만족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뛰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가야문화누리 전시실에서 <꺼지지 않는 예술혼, 대향 이중섭 레플리카 체험展>이 오는 8월 9 ~ 9월 18일 기간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중섭 작품의 세계관을 제공하여 이중섭이 활동했던 시기와 그의 삶에 대한 흐름을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이중섭의 작품을 미술 교과서를 통해서만 보고 배웠다면, 그의 명작들을 원화와 같은 사이즈, 질감, 색감으로 제작하여 명화들을 더욱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미술 체험전시로 전시가 어렵다고 느끼던 사람들의 편견을 허물고 다양한 층의 관객들을 몰이한다. 또 이 전시의 특징으로는 여러 군데로 흩어진 이중섭의 작품들을 레플리카 작품으로 한곳에 모아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는 것이다. 디지털 시대와 맞서 아날로그 감성을 가진 볼거리와 은지화체험, 퍼즐조각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작품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슨트(전시해설사)의 해설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에게 교육적 효과와 함께 어렵다고 생각되던 미술 전시를 신기하고 흥미롭게 느낄 수 있는 미술전시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대가야읍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봉이땅엔(대표 이덕봉·이정이)은 7월 30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농업회사법인 봉이땅엔은 친환경·무농약·유기농 딸기 농장으로 딸기 따기 체험 외에도 딸기잼·딸기쿠키·딸기피자 만들기와 같이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농장이다. 특히, 대형 백화점·프렌차이즈 베어커리· 대형 온라인 등에 납품을 하고 있는 인증받은 딸기농장이다. 농업회사법인 봉이땅엔(대표 이덕봉·이정이) 관계자는 “저출생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번에 기탁한 성금으로 고령군의 저출생 극복에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가지시고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고령군 저출생 극복하는 사업에 잘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7월 25일 상반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을 종료하고 출국 근로자를 위한 환송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라오스 국적 외국인 계절근로자 41명은 고령농협 10명, 동고령농협 19명, 쌍림농협 12명이 배정됐으며, 딸기·블루베리·마늘·양파 재배 농가의 농작업 현장에 투입되어 인력을 적기에 지원함으로서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 농협 관계자는 “라오스 근로자를 고용한 농가의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하반기에도 라오스 근로자를 적극 도입하여 농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덕분에 고령군 농가들에게 농번기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 라오스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하반기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2024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188명을 도입하였으며, 하반기 계절근로자 수요조사를 통하여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171명, 공공형 외국인 근로자 37명을 도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