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월 20일 부계면 여성자원봉사대(대장 전화자)는 ‘행복담고 사랑실은 반찬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직접 농사지은 마늘, 양파, 채소 등으로 5가지의 밑반찬과 국을 정성껏 만들어 지역에 홀로 계신 어르신 및 장애 가구(7세대)에 전달했다. 전화자 여성자원봉사대장은 “오늘날까지 지속적으로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봉사대원들의 재능기부 뿐만 아니라 봉사대원 및 면민들의 다양한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매월 보이지 않게 도와주시는 후원자분들께 감사를 전하다.”고 말했다. 권귀주 부계면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부계면은 지역의 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부계면 여성자원봉사대는 11명의 봉사대원이 매월 1회(연 10회)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부계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함께 전달하며 안부확인 및 복지·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있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 군위군 산성면은 6월 20일 군위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삼산1리 장수관에서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창구를 운영했다. 이날 군위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참여 봉사단체들의 손마사지, 칼갈이, 이미용, 이불세탁 봉사 등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바쁜 농번기 면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산성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는 신규 복지급여 대상자 및 방문상담 필요가구 발굴, 생활실태와 복지욕구 파악 등 보건복지상담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발굴된 가구에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 등 공적제도 및 지역 민간자원 활용 연계를 통해 어려운 가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권상규 산성면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통해 취약계층에 선제적인 복지서비스를 안내해 주민들이 복지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도록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광역시 군위군보건소(군수 김진열)는 지난 3월부터 매월 10개소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보건소’는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들을 모아 담당자들이 주민들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안내하고 홍보하는 것으로 올해 초 보건소 브라운 백 미팅에서 제안되어 추진 중인 2024년도 군위군 보건소의 시책사업이다. 현재까지 31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400여명의 주민들에 치매예방 생활수칙, 건강 스트레칭, 금연, 맨발 걷기, 손 씻기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등의 건강증진 교육과 침 시술 등 한방진료와 물리치료를 진행하여 횟수를 거듭할수록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6월 19일에는 군위읍 수서1리를 방문하였으며 뜨거운 여름날씨 속에서도 경로당 자리가 좁을 정도로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열렬한 호응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수서1리 주민은 “날이 더워 지쳐있었는데 오랜만에 손주같은 젊은 친구들을 많이 봐서 저절로 힘이 난다. 군 보건소가 통째 우리 마을로 옮겨진 것 같다. 움직이기 어렵다고 바쁜 사람들이 이렇게 와 주니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읍장 장판철)은 6월 19일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챙기기 위해 군위군 보건소와 함께 수서1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실시했다. 더운 여름이 시작되는 6월,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시원한 부채 만들기를 하면서 편안하게 복지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복지 상담을 제공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날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고 복지상담 서비스를 직접 확인하며 어르신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판철 군위읍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이 주로 모이는 경로당에서 이루어지는 상담 서비스는 특히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6월 19일 6.25 전쟁 중 강원 양구지구 전투에서 용감히 싸우다 전사한 홍기철 상병의 화랑무공훈장을 그의 조카 홍승씨에게 전수했다. 이번 전수식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전쟁 영웅들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홍기철 상병은 6.25 전쟁 당시 7사단 3연대 소속으로 강원 양구지구에서 벌어진 치열한 전투에 참전하여 그의 용맹한 활약과 희생은 전우들과 후손들에게 큰 귀감이 됐다. 하지만 전사 이후 그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여된 화랑무공훈장은 여러 사정으로 인해 유가족에게 전달되지 못한 채 오랜 시간 보관되어 있다가 마침내 조카인 홍승씨를 찾아 훈장을 전수하게 됐다. 홍승씨는 “백부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해주신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 훈장은 우리 가족에게 큰 자부심이자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군위군수는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공훈을 발굴하고,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모든 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이 후대에 전해지길 기대한다. ”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위군수 김진열)은 6월 20일, 김희석 부군수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안전을 위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점검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자연 재난 사고를 예방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대책을 점검하고 부서별 협조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황관리 ▲사전통제 ▲주민대피 등 단계별로 요구되는 각 부서의 역할에 대한 임무 점검과 대비 현황에 대한 발표와 논의로 진행됐다. 군은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174개소, 급경사지 80개소, 소하천 시설 94개소, 재난 예․경보 시설(강우량기,CCTV,마을동보장치 등) 및 이재민 구호물자 등에 대하여 점검 및 정비를 추진했다. 또 폭염 대응 T/F 팀을 운영하고 실내 무더위쉼터 개방,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및 안부 확인, 폭염 기상특보 시 영농작업을 중지하도록 수시 안내방송 및 현장계도를 추진하고 있다. 김희석 군위부군수는 “군민의 안전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재차 강조하며, “재난 대응 시 매뉴얼에 기반한 소관부서장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6월 19일, 체류형 관광 활성화 아카데미 ‘위스테이(WESTAY)’ 교육생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했다. 군위군만의 특색있는 체류형 관광활성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농어촌민박 창업 프로세스 교육과 세무회계 교육으로 진행됐다. 농어촌민박업 창업 희망자들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담당자가 참석하여 관련한 신청방법 및 규정들을 안내하였고, 숙박업 운영에 필요한 세무회계와 관련하여서는 전문 공인회계사를 초빙하여 세금 신고 방법 등 영업 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들을 교육했다. 또한, 교육생들 간에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오픈할 ‘위스테이 플랫폼’구축 현황에 대해서도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인식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교육생들이 창업 및 숙박시설 운영에 실질적인 많은 도움을 받았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광활성화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우보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6월 18일 우보면 달산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 및 취약계층 등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실현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복지상담실 운영에 2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두뇌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복지서비스에 대하여 소개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함께 두뇌활동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경로당 밖에서는 자원봉사센터에서 세탁차를 운영하여 묵은 이불 빨래를 하는 동안 어르신들이 지루함을 달래고 복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날 상담을 실시한 한 주민은“평소 지원받을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해 문의하고 싶었지만 다리가 불편해 방문이 힘들었다”며“이렇게 면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궁금했던 복지서비스를 안내받고 프로그램도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황현호 우보면장은 “앞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노인회 대구시 군위군 삼국유사면분회는 6월 18일 삼국유사면 삼국유사 청춘대학 강의에 앞서 군위군의 대구시 군부대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이날 현장에는 평균 연령 80세의 삼국유사면 청춘대학 수강생 100여 명이 참석하여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뜨거운 학구열과 함께 고향의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이 하나 되어 대구 군부대 군위 이전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 삼국유사면분회는 군위군 정책추진단 투자프로젝트팀의 군부대 이전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발표에 이어 대구시 군부대 유치를 적극 지지하는 힘찬 구호를 제창하며 대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줬다. 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군부대 이전에 힘을 모아준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군위군의 대구시 군부대 이전를 위한 지속적인 지지와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라며 군위군의 아름다운 변화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6월 18일 군위군 관내 소방기관을 방문해 불철주야 땀흘려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재해 예방과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군위군과 관내 소방기관은 산림 연접지역 등에 발생한 화재현장에 신속히 출동하고 조기 진압하는 등 대형 산불로의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한 인사를 나누고, 향후 집중호우 및 태풍 등 각종 재해 및 재난 상황 발생 시 공동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조를 약속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재해 및 재난상황 발생 시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늘 앞장서시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한다.”며, “향후에도 집중호우 및 태풍 등 각종 재해 및 재난 발생 시 공동으로 신속히 대처하여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1주년을 기념하여 대구시립국악단과 함께하는‘대구편입 1주년 기념음악회’가 6월 27일 오후 7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1984년에 창단돼 올해로 창단 40주년을 맞이하는 대구시립국악단과 함께하여 더욱 축하 공연의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한상일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필두로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시도를 통하여 보고 즐기는 국악의 여러 모습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다. 또한 여러 대중매체에 등장하여 우리에게 친숙한 국악인 ‘남상일’, ‘박애리’ 명창들의 특별출연으로 대구편입 1주년 기념음악회 무대를 더욱 빛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대구편입 1주년 기념음악회를 통해 군위군 대구편입 1주년을 축하하고 신명나는 공연을 통해 그동안 쉼 없이 군위군을 위해 노력해준 군민들께 작게나마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gunwi.go.kr)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진열 군위군수는 6월 18일 오후 계명대학교 대명동 캠퍼스에서 대구시 소속 공무원 중견 실무리더과정 교육성 69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군위군 대구편입 1주년을 기해 ‘군위는 복권이다’라는 주제로 군위군의 가능성과 비전을 공유하고, 군위의 정체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대구편입 1주년이 되면서 대구와 하나의 공동체가 된 군위군에 대해 대구시 공직자들의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군위를 바라보는 관점과 현재의 상황, 그리고 TK신공항과 공간개발계획 등 계획 중인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역사 속 유래에서 기원한 군사 군(軍)에 위엄 위(威)자를 쓰는 ‘군사의 위엄이 당당하다’는 뜻의 군위 지명에서 TK신공항과 군부대 이전 이슈가 이어지고 있는 현재상황을 역사의 평행이론으로 흥미롭게 제시하여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규모 장기발전계획과 더불어 군위에서 자체 시행 중인 핵심시책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는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지원정책과 한 아이당 최대 6,250만원이 지원되는 파격적인 육아·보육 지원 그리고 아이의 성장과정에 맞춘 아이조아센터와 아이사랑키움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이우석)는 6월 13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시민체육관에서 ‘2024 청소년 통일골든벨 대구지역 본선대회’에 참가했다. 통일골든벨은 청소년들에게 다소 멀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안보문제, 역사문제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인식시키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대구의 청소년들에게 바람직한 통일관, 역사관 함양으로 통일미래세대 육성과 비전공유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통일 인식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자체 선발된 군위고등학생 17명이 군위대표로 참가했으며, 대구 11개학교에서 선발된 22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예선이 끝난 후, 베스트 오브 베스트 본선에 군위고 학생 9명이 올라갔으며, 주어지는 골든벨 모자와 함께 북한에 관한 상식뿐만 아니라 통일, 역사, 문화재, 대한민국 대북정책 기조와 활동뱡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였다. 아쉽게도 군위고는 수상자에 선발이 되지 못했지만, 마지막까지 행사를 즐겁게 즐겨 단체로 인기상을 수여하는 쾌거를 만끽했다. 이번 행사로 한달 전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6월 13일 군위군 전문조사료생산 영농조합인 청목영농조합(대표 도형우)과 군위군 축산악취저감T/F팀(팀장 홍광표) 공무원 합동으로 하계조사료(옥수수) 선진농장인 영주시 안심친환경영농조합(대표 김창환)을 찾아 하계 조사료 생산의 애로사항 및 자주식 베일러 등 하계조사료 생산용 농기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안심친환경영농조합은 2009년 설립되어 올해로 16년차에 접어드는 전문 조사료 생산 영농조합이다. 김창환 대표는 하계조사료(옥수수) 생산에 관한 노하우와 자주식 베일러 등 하계조사료 생산용 농기계를 직접 운영하면서 느낀 각 기계의 장단점등을 농가의 관점에서 상세히 설명하며 경축순환농업의 활성화 및 양질의 조사료공급을 통한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효과를 위해 조사료 생산확대를 강조했다. 군위군의 청목영농조합은 군위군 의흥면 축산농가 후계경영인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조사료 전문생산경영체이며, 올해 최초로 하계조사료 생산에 뛰어들어 약16ha 규모의 옥수수 재배단지를 확보했다. 군위군은 청목영농조합과 함께 하계조사료 재배지를 확대하고 하계조사료 생산용 전문 농기계를 도입하는 등의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6월 11일 군위읍 정리에서 원줄기 직파 시연회를 실시했다. 원줄기직파는 물을 댄 다음 배수한 후 파종기를 이용해 파종하는 직파재배 방법으로 노동력은 최대 78%, 경영비는 80%까지 줄일 수 있다. 또한 환경 제한 없이 종자와 비료의 동시 살포가 가능해 농촌 고령화 등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원줄기 직파의 가장 큰 단점은 앵미이다. 앵미란‘잡초성 벼’로 건답 로터리 작업으로 휴면 볍씨를 깨워 발아시킨 다음 비선택 제초제를 뿌려 제거하는 무써레농법을 적용하면 앵미 발생이 현저히 줄어든다. 신회용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벼농사에 있어 생산성 향상과 인건비 감소를 위한 다양한 기술과 노력이 펼쳐지고 있다.”며 “급변하는 농업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 기술 지원으로 모두가 잘사는 지속 가능한 미래 군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