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9월 27일 임당유적전시관의 세 번째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22년 ‘임당유적전시관의 역할과 운영전략’, 2023년 ‘임당유적 고분의 변천과 전시전략’을 주제로 한 이전 논의에 이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임당유적의 또 다른 핵심 아이템인 ‘임당유적 출토 인골과 동물유존체의 연구와 활용’에 대해 열띤 발표와 토론을 펼쳤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세종대학교 역사학과 우은진 교수가 ‘임당 인골자료의 연구 방향성과 전시 활용을 위한 모색’을 주제로 발표했다. 우 교수는 “임당 집단(임당동과 조영동고분군 출토 인골 개체)은 지난 10년간 꾸준한 연구를 통해 축적된 다양한 성과가 임당유적전시관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인골이 담고 있는 정보와 의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전시 구성을 통해 임당유적전시관의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립중앙박물관 황은순 학예연구관은 ‘;국내외 고인골 전시와 임당유적 출토 인골의 활용’에 대한 발표에서 “인골은 과거의 사건과 사람들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제공하며, 연구자료로서 주목받고 있다.”면서, “국내 최대 인골이 발굴된 임당유적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의 대상은 소 806농가, 3만 5,534마리와 염소 64농가, 1,558마리이다. 단, 백신 접종 후 4주가 경과되지 않은 가축이나 임신 말기(7개월 이상)의 가축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규모 농가(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에는 공수의를 통해 백신 공급과 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소 50두 이상 100두 미만을 사육하는 농가에는 공수의를 통한 접종 지원이 이루어지며, 이 경우 백신은 자가 구입해야 한다. 한편, 소 100두 이상 사육 농가는 축협 동물병원에서 백신을 구입(50% 보조)하여 자가 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일제 접종 한 달 후 검사를 통해 항체 양성률을 확인하며, 소는 80% 이상, 염소는 60% 이상이어야 기준을 충족한다. 미달 농가에 대해서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구제역은 철저한 접종이 최선의 예방법”이라며 “일제 접종 기간 내에 빠짐없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농장 내 소독 및 방역 관리에도 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회장 이우경)는 9월 30일 경산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2024 자유수호 지도자 경상북도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우경 자유총연맹 경북도회장을 비롯해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주요 기관 단체장과 도내 22개 시·군지회 회원, 경산시민 등 1,8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1부 식전공연과 제2부 자유수호대회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식전공연에서는 탈북 강사가 ‘최근 국제정세와 한반도’를 주제로 한 안보 특강을 펼쳤으며, 지역 가수 공연을 통해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 발전을 위해 땀 흘린 회원들을 격려하는 행사로 이어졌다. 경산시 유공자 표창으로는 김경순 시지회 여성부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감용원 시지회 부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최준구 시위원장협의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그 외에도 시지회 회원 5명이 국회의원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환영사에서 “올해는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립박물관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인 ‘문화가 있는 날’과 박물관 방문객들을 위한 ‘열린 전시실, 힐링 연주회’를 운영하며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9월 28일 진행된 ‘9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압량주 군주를 지냈던 김유신 장군’을 주제로 한 이론 수업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경산 병영유적과 마위지에 대한 역사를 배우고, 이어지는 체험 활동으로 연을 만들어 날리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열린 ‘열린 전시실, 힐링 연주회’에서는 경산시립교향악단 단원으로 구성된 팀 웨이브라스(WAVEBRASS)의 금관악기 5중주와 드럼 협연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연주회에는 파독 광부와 간호사 등 교민들이 방문해 전시를 관람하고 연주회를 감상했으며, 연주자들의 멋진 협연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 ‘문화가 있는 날’과 ‘힐링 연주회’는 10월 26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문화 프로그램은 ‘민족의 시조, 단군’에 관한 이론 수업과 ‘삼국유사 옛 책 만들기’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매회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경산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9월 28일부터 29일까지 경산시 와촌면 경산지식산업지구에서 개최된 ‘2024 경산갓바위 소원성취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다례 봉행에는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관봉 정상에 올라 조현일 경산시장과 함께 소원을 기원했다. * 다례(茶禮)봉행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며 갓바위 부처님께 차, 향, 등, 꽃, 과일, 쌀을 올리는 의식이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학생들의 실용댄스, 어린이 합창단 공연, 난타·장구 공연과 지역 동아리의 흥겨운 무대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첫날과 둘째 날 저녁에 진행된 소원 음악회와 힐링 음악회에서는 김연자, 김다현, 황민우, 황민호, 김소유, 풍금 등 유명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관람객들과 함께 호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무드등 만들기, 다육이 토분 꾸미기, 업사이클링 양말목 공예, 어린이 소방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축제에 활기를 더했다. 또한 지역 농가와 연계해 진행된 농산물 할인 판매 행사는 대추, 샤인머스캣, 루비에스 미니사과 등 지역 특산물의 판매로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되었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와 경산시체육회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구미시에서 열린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경산시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산시는 국학기공, 파크골프, 태권도 등 총 19개 종목에 49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건강한 생활스포츠 문화 확산을 다짐하며 경북 도내 생활체육 동호인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대회에서 활약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시를 대표하여 대축전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승부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과 안전이며, 모두가 함께 뛰며 행복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경북 도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행사로, 총 23개 종목에 1만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경산시는 농구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보디빌딩, 볼링, 소프트테니스, 족구, 테니스, 우슈 등 6개 종목에서 종합 3위를 기록하며 다양한 종목에서 선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협의회(회장 손영우)는 9월 27일 경산시청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협의회 청년회(회장 안주현)가 주관했으며, 회원 150여 명이 참여해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한 생명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안주현 청년회장은 “최근 헌혈자의 급격한 감소로 인한 혈액 부족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헌혈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회가 적극적으로 헌혈 운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손영우 경산시협의회장은 “자발적으로 헌혈 봉사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과 경산시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헌혈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윤희란 경산부시장은 “인구 고령화와 저출생으로 헌혈 가능 인구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상황에서, 매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과 적극 동참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9월 26일 남천둔지 일대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펫티켓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의 수가 급증함에 따라 불편 민원도 급증하였기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들이 펫티켓 지키기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캠페인에서는 ▲반려동물 산책 시 목줄 착용(2m 이내) ▲배설물 수거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 등록 등의 펫티켓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현재 경산시에 등록된 반려견 수는 약 1만 6천여 마리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경산시는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 실외견 중성화 사업, 유기동물 구조·보호 등 다양한 반려동물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펫티켓 준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경산시가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모범적인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9월 26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 경산시 운영위원회(위원장 최현숙) 임원 및 회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건설 자재비 인상과 건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의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현숙 운영위원장은 “상생 협력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년도 전문건설업 계약 실적이 경북 도내 2위라는 성과를 내어 지역 경제에 크게 이바지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건설업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 전문건설업 운영위원회는 위원장 최현숙을 비롯해 23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건설업의 보호와 육성,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9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사업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전 부서 회계 담당자와 신규 직원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현장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본부의 지방자치단체 현장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실제 업무 추진에서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예산·회계제도 일반 ▴지출·계약 실무 ▴복식부기 회계 처리 ▴회계 관련 법령 개정 내용을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전 대구광역시 동구청 감사실장 출신인 류건석 강사(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소속)를 초빙해 감사 지적 사례 등을 중심으로 회계 업무 처리 시 직원들이 범하기 쉬운 오류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회계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김순근 회계과장은 “회계 분야에 오랜 경험이 있는 외부 강사의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회계를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충실한 교육 내용이었다.”며, “향후 회계 업무 담당자들에 대한 직무 교육과 업무 연찬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투명한 회계 처리를 통해 재정 집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환경관리원 노동조합(위원장 남상복)은 9월 25일 영남대학교를 비롯한 5개소에서 노조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교 인근 지역에서 분리배출이 상대적으로 미흡한 문제를 개선하고,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환경오염을 줄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남상복 노조위원장은 “정기적인 캠페인 활동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 홍보해 시민의식을 고취하고, 쓰레기 불법 투기 방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순환 자원순환과장은 “새벽부터 가로 청소와 클린하우스 정리 등 바쁜 일정에도 노조 창립일 휴일을 반납하고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환경관리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경산을 만드는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산시지회(회장 송화자)는 9월 26일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대회 입상자와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교통사고 예방 포스터 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교육에 헌신해 온 유치원 및 어린이집 선생님들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전달, 입상자에 대한 시상과 전시회가 함께 진행됐다. 지난 6월 접수를 시작으로 진행된 올해 대회에는 경산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들의 작품 2,496점이 접수됐으며, 대구대학교 최영 교수 외 2명의 심사위원이 공정한 심사를 거쳐 78점의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린이 여러분이 그린 포스터는 단순한 예술 작품이 아니라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여러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우리 사회가 더 안전해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산시지회는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 사업과 함께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9월 27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약 130여 명의 장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귀뚜라미그룹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귀뚜라미그룹의 ‘귀뚜라미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대학생에게는 1인당 200만 원, 중·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 원씩 총 70명에게 1억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은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학업의 기회를 잃지 않고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리 경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핵심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면서,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귀뚜라미그룹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의 ‘최소한의 교육 보장, 누구나 교육의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는 철학에 따라 지금까지 약 5만 명의 장학생을 배출해 왔다. 또한, 문화재단과 복지재단을 통해 학술연구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9월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목표로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유관 기관과 함께 ‘2024년 경산시 장애인 평생교육 유관 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장애인 평생학습의 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장애인들이 평생학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자치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장애인들의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해 장애인이 이용하는 시설과 센터를 직접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의 확대 필요성,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주말 강좌 운영, 소근육 발달과 신체 기능 향상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의 지원을 요청했다. 배경옥 경산시 평생학습과장은 “장애인 평생학습은 자립과 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해 장애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관련 기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024년도 경산시민상 심의위원회’를 통해 문화체육 부문 박도일, 사회복지 부문 김점희, 산업건설 부문 김동용, 특별상 수상자로 안태영과 최영욱을 선정했다. 문화체육 부문 수상자 박도일씨는 경산서예인연합회를 창립하고, 한국예총 경산지부로 이를 발전시켰으며, 한국캘리그라피 손글씨협회를 설립해 회장을 역임하는 등 서예와 캘리그라피 문화 발전에 앞장서 왔다. 특히, 경산시 평생학습 강사로서 삼성현 미술대전 등 각종 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해왔으며, 경산시민회관, 진량문화회관, 중앙동학습관 등에서 16년간 서예 수업을 진행하며 지역의 문화생활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복지 부문 수상자 김점희씨는 서부2동 통장 및 통장협의회장으로 지역 주민 화합과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또한 2016년부터 경산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장으로서 매년 농가 일손 돕기, 수해 복구 지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에 앞장섰으며, 이웃사랑 나누기 쌀강정 판매행사, 사랑의 바자회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업건설 부문 수상자 김동용 씨는 자인면 농촌지도자회장, 경북 농업 마이스터협회 부회장,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