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30일 영천시 축산연합회에서 150만 원,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에서 500만 원, 세사리빙(구.황금이불)에서 100만 원, ㈜신도이엔브이에서 3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영천시 축산연합회(회장 김봉기)는 영천의 한우, 한돈, 낙농, 양봉, 염소 등 축산 관련 단체로 이루어진 연합회로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자 150만 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또한 이날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지부장 김봉기)에서도 500만 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는 2010년부터 꾸준히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총 기탁금은 5,550만 원에 달한다. 김봉기 회장은 “지역 학생들의 성장이 곧 영천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꿈과 미래를 향해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돼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야사동에 위치한 세사리빙(구.황금이불, 대표 김정순)은 기능성 침구 및 커튼 등을 제작 판매하는 업체로 2013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금액은 총 900만 원에 달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꾸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홍보전산실은 30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청통면 계포리 마늘 재배 농가를 방문해 마늘 수확에 따른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 돕기는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자 직원 8명이 참여해 계포리 1800여㎡ 마늘밭에서 마늘 수확 작업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이 다가오면서, 영천시는 5월 중순부터 부서별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농가주는 바쁜 업무 와중에도 농촌 현장에 나와 어려움을 함께 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남철 홍보전산실장은 “농가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영천시 전 부서가 함께 일손 돕기에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저희 부서에서 자매마을 계포리 어려운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오는 6월 4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추사 김정희의 삶을 통해 배우는 인생학’이라는 주제로 「2024년 시민행복아카데미」 첫 번째 특강을 개최한다. 최태성 강사는 EBSi 대표 강사이자 별별한국사의 소장으로 tvN ‘벌거벗은 한국사', KBS 1TV '역사저널 그날'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역사의 본질을 분석하고 역사적 소양을 대중들에게 전달하는 대표적인 한국사 강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특강을 통해 역사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역사가 주는 교훈이 우리의 현재와 미래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유 좌석제로 사전 신청 없이 영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관 교육운영담당(☎054-339-776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29일 자양면 용화리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대피소 실전 대응 주민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빈번한 극한 호우로 인한 산사태를 가정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마을순찰대와 자율방재단을 주축으로 주민, 공무원, 경찰들도 참여해 인명피해 발생을 막기 위해 협력했다. 특히 이번에 처음 선보인 마을순찰대는 각 마을 실정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로 구성돼 재해 우려 시 순찰, 주민 대피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게릴라성・국지성 호우가 빈발해지는 상황에서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마을순찰대의 역할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재난을 예측하기는 어려워도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면 우리 삶의 터전을 지킬 수 있다.”며 “나와 가족의 생명을 지키려면 선제적인 대피가 최우선이니 대피 명령이 발령되면 주민들께서 적극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대표 관광지인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가 개통 9개월 만에 방문객 50만 명을 돌파했다.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는 지난해 8월 30일 개통 이후 5월 28일을 기점으로 50만 명을 돌파했고, 보현산 권역 관광지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최기문 시장은 “작년부터 보현산댐 출렁다리를 찾아주시고 관심 가져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50만 명 돌파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영천을 넘어 전국 대표 관광지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향후, 영천시는 보현산댐 출렁다리와 함께 전망대, 미디어 아트 전광판, 조형물, 광장, 탐방로 내 프러포즈 콘텐츠 등 다양한 관광시설을 조성해 관광지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진현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자동차 산업 중심 미래 발전 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영천시 자동차 산업 육성 로드맵을 구축하고, 이에 따른 핵심 전략 수립을 목표로 2024년 5월부터 12월까지, 총 7개월 동안 실시된다. 자동차 부품산업은 지역 제조업 중 사업체 수, 종사자 수, 매출액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지역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시는 미래차 시장의 급격한 기술 혁신으로 인한 산업 구조와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혁신적이고 전략적인 변화를 통해 미래차 시대에 대응할 계획이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이번 용역을 통해 영천시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 관내 기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미래차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조성, 지식산업혁신센터 건립, 도남공업지구 혁신지원 플랫폼 조성 등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23일 신녕농협 마늘기계화공동협의회 주관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으로 임대한 마늘 줄기절단기 및 수확기 등 마늘 기계화 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년간 농림축산식품부 주산지일관기계화(우수모델 육성)사업을 통해 육묘·파종부터 수확·저장까지 전 과정 일관 기계화를 위한 밭작물 농기계를 사업비 24억 원으로 18개 작목반, 105 농가에 농기계 219대를 장기 임대했다. 올해는 기존 작목반을 대상으로 추진하던 사업을 더 많은 농가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주산지 지역농협인 신녕농협에서 마늘기계화공동협의회를 구성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마늘 수확 연시회에는 신녕면 부산리에서 실시했으며, 이구권 신녕농협장, 손태국 신녕면장, 신녕면 이장협의회 및 (사)전국마늘생산자협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 기계화 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 연시회 결과 줄기 절단기는 밭 지면이 고르지 않아 길이 조절이 쉽지 않지만 사용 시 비닐 수거작업이 편리할 것으로 판단되고, 마늘 건조 후 선별 작업 시 길이 조절이 필요하며, 수확기는 뿌리 흙을 잘 털어주어서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구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도 일원으로 영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해설사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석부작 테마파크, 성읍민속마을 등 제주도 관광지 일원을 방문해 타 지자체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견문하고 나아가 영천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제주도의 지역 맞춤형 스토리텔링 해설기법을 배우는 기회를 가져 더욱 심도 있는 해설 활동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영천시는 현재 17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노계문학관, 보현산 녹색체험터, 임고서원, 화랑설화마을에 배치되어 관광객들에게 흥미로운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국내 우수 관광지를 벤치마킹해 더욱 재밌고 유익한 해설로 관광객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되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 문화관광해설 예약 및 신청은 영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yc.go.kr/tour)와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담당(☎054-330-6585)에서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5월 23일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공설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 지원’에 선정돼 사업비 1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지역공동체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된 현안 분야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시는 6월 중 읍면동 협조를 받아 홍보를 실시하고 7월 중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드형 영천사랑상품권은 기존 충전 시 10% 선할인으로 운영되는 상품권이며 영천 관내 공설시장인 영천공설시장, 금호공설시장, 신녕공설시장 내에 있는 영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 시 5% 추가 할인을 받게 된다. 한편, 영천시는 지난 4월 23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추가 5% 지원 혜택을 제안해 사업비 6천만 원을 확보한 이후, 이번에 공설시장 활성화 지원으로 사업비 1억 6천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인구 감소가 심화되고 공설시장 경기가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관내 공설시장의 활성화를 지원해 지역 경제 안정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장기재직자를 대상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인생 2막 디딤돌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장기재직자의 퇴직 후, 인생 2막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6차 산업 창업(귀농) 사례, 노후 여가생활 관리 등의 특강과 올레길 등 주요 문화관광자원을 탐방하는 과정을 담았다. 또한, 30여 년 이상 바쁘게 살아온 공직생활에 대한 추억을 동료들과 함께 공유하며 미래에 대한 특별한 다짐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디딤돌 교육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퇴직 후 일상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교육을 통해 동료들과의 소중한 추억도 쌓고, 에너지도 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교육이 영천시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공직자들의 새로운 인생 2막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응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4월 경북도가 발표한 「저출생과 전쟁 필승 실행계획」 및 100대 실행과제에 대한 대응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진현 부시장을 비롯해 16개 관련 부서의 부서장 및 담당 팀장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차 대응보고회(3. 15.)에서 도출된 대응 과제들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경북도 100대 실행과제에 신규로 추가된 과제들을 꼼꼼히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시책으로는 다함께돌봄센터(5호점) 추가, 긴급 돌봄센터 운영, 24시 시간제 보육 지원 확대, 공공임대주택 조성, 출산 관련 지원사업들이 있으며 특히, 6월 추경을 통해 운영 예산 확보 및 서비스 대상 확대 등 저출생 극복 과제 추진에 열을 올릴 예정이다. 김진현 부시장은 “아동 친화적인 정책이 많아야 도시가 젊어질 수 있고 저출생도 극복할 수 있다”며, “각 부서에서는 공급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맡은 분야 과제들에 대해 과감하게 추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2024년 신년화두로 비룡승운으로 내걸은 이래, 지역 최우선 현안인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해 종교와 지역을 넘어서 이른바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 5월 26일(일) ‘팔공산 갓바위’에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기원 법회’ 개최 영천시는 지난 26일, 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팔공산 갓바위를 찾아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성공을 위한 ‘팔공산 갓바위 유치 기원 법회’를 가졌다. 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하기태 시의장, 도·시의원 및 군부대유치민간추진위원회, 보훈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갓바위에 소원을 빌고, 참석자 전원이 힘차게 ‘대구 군부대는 영천으로!’ 유치구호를 제창해 대구 군부대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며 갓바위를 찾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본 행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본사 교구장 은해사 주지 덕조스님이 대구 군부대 영천유치 성공기원 법회를 주관했으며, 참석자들은 108배를 통해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성공을 빌었다. ▲ 6월 23일(일) 영천시 기독교 연합회 연합예배,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기원’ 개최 영천시기독교연합회(회장 박영길)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다주영농조합법인(대표 이진문)에서 깐마늘로 가공한 별아마늘을 전국 131개의 이마트에 입점해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점하게 된 영천별아마늘(깐마늘)은 500g의 소포장 단위로 판매되며, 지난 4월 다주영농조합법인에서 이마트에 시범 판매를 추진했으며, 그 결과 타 지역 마늘 대비 알이 굵고 단단하며 수분함량이 높아 맵기가 적당하고 알싸한 풍미와 함께 감칠맛이 우수하다는 소비자의 평가를 받았다. 준비된 물량 24,000개를 완판했으며 이번 5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3일간 전국 이마트에서 특별행사를 통해 정식 판매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다주영농조합법인에서 이마트에 판매되는 영천 깐마늘은 주아 종구를 사용한 마늘이다. ‘주아마늘’이란 마늘줄기 쫑에서 유래한 씨마늘을 사용해 재배한 마늘로 기존 땅속에서 생산된 마늘종구로 재배된 마늘보다 각종 병이나 바이러스 감염이 적고 조직이 치밀하며 저장력이 특히 우수하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마트에 입점해 영천마늘의 우수성을 전국에 홍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영천은 마늘주산지 및 영천한방·마늘산업특구, 영천마늘농촌융복합산업지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농민회(회장 최우승)는 지난 24일 임고면 양평리 들판에서 올 한 해 풍년을 기원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풍년농사 기원제와 통일경작지 손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농업 관련 유관기관, 농민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민의례를 시작으로 전통제례의식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풍년농사 기원제가 진행됐고, 전통방식으로 손 모심기 시연을 하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풍년농사 기원제 행사는 영천시농민회에서 지역농업의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 제례의식으로 매년 개최되며, 요즘 기계모를 심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옛 전통을 계승하는 손 모내기 시연 행사까지 진행해 오늘날까지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농번기를 맞아 한창 바쁘신 가운데에도 풍년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매년 마련해 주신 영천시농민회에 감사하다.”며 “올 한 해는 어떠한 재해 없이 대풍이 들어 농업인분들이 아무 걱정 없이 활짝 웃을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이달 23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영천 우로지생태공원 음악분수대 광장에서 ‘별빛촌 목요장터(이하 목요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첫 개장해 올해로 4년 차를 맞는 목요장터는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믿고 살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충성고객이 늘었고, 지난해에는 연 매출액 1억 원을 달성하는 등 영천 대표 직거래장터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관내 농가(업체) 41호가 입점해 있으며, 영천지역에서 생산된 과일, 채소, 버섯, 쌀 등 신선 농산물과 와인, 참기름, 꿀, 전통 장 등 농식품 가공제품을 유통단계를 축소해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7일부터는 매주 주말 보현산댐 출렁다리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영천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선보여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직거래장터는 생산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믿음의 다리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