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종현)은 4월 22일 연수원 소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성 평등한 인식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와 2차 피해 예방 등의 내용도 함께 다뤄졌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 강사이자 소담힐링연구소 대표인 이자리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의는 교직원들의 이해를 도왔고, 실생활에서 실천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자리 강사는 “최근 디지털 성범죄가 심각하다. 따라서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그동안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성폭력이나 성희롱 문제들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접하니, 더 현실감 있게 다가왔고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종현 원장은“이번 교육이 교직원들의 자기 인식과 책임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우리 연수원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회장 김영덕)는 최근 대규모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지역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해 모금된 성금 325만원을 기탁했다.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는 성주군 내 62개 사회단체들이 모여 활동하는 협의체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 환경정화활동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사회단체 간 소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복지, 환경, 문화 등을 향상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 한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활동을 4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김영덕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장은 “온정을 모으는데 자발적으로 참여 해준 사회단체협의회 소속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예기치 않은 피해를 입고 실의에 빠진 분들께 작으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최철호)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가 ‘AI 시대, 저작권의 모든 것’ 특강을 통해 저작권을 집중 조명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센터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생성형 AI 확산과 더불어 저작권법에 의한 올바른 콘텐츠 사용법 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강의는 오는 5월 10일 오후 2시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제작 시 발생할 수 있는 저작권·초상권 문제를 실제 사례와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강의를 맡는 최진원 교수는 저작권위원회 소속 전문 강사로, 국가지식재산위원회 AI 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에 관심있는 대구경북 지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5월 6일까지 구글 폼 (https://bit.ly/3RZRv8t)으로 하면 된다. (또는 온라인 신청서 제출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www.kcm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방송통신위원회 산하의 기타공공기관으로 시청자의 방송참여와 권익증진을 위해 방송법 제90조의2에 의해 설립됐으며, 서울, 경기, 부산, 광주, 강원, 대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4월 25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2025 코스메틱 인사이드 코리아(COSMETIC INSIDE KOREA)’에서 바이오창업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2025 코스메틱 인사이드 코리아(COSMETIC INSIDE KOREA)’는 화장품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최신 원료 및 소재, 기능성 성분, 이너뷰티는 물론 제약, 바이오, 화학 등 연관 산업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산업 박람회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산림유전자원의 중요성을 비롯해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서비스 홍보, 기술이전을 통한 산업화 제품 전시, 자생식물 활용 기술 기반의 보유 특허기술 등을 소개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맞춤형 기술지원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창업지원센터(Biocenter@koagi.or.kr)로 문의하면 된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지속가능한 산림생물자원의 활용을 위해 바이오창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업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산업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오창업지원센터에서는 ▲산림생물자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최근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건설 현장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집중하여 홍보하고 있다. 공사장에서는 용접·용단 작업, 전기설비 사용, 가연성 자재 보관 등으로 인해 화재 위험이 큰 만큼 철저한 예방조치가 필요하다.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로 ▲작업 전 화재 위험 작업 승인 절차 준수 ▲소화기·비상경보 장치 등 임시 소방시설 적절히 배치 ▲작업 중 흡연 절대 금지 ▲전기 배선 과부하 방지 및 누전차단기 설치 ▲용접·용단 작업과 도장·우레탄 폼 작업의 동시 진행 금지 ▲가연성 폐기물과 자재는 작업 후 즉시 정리 등이 있다. 특히, 구미소방서는 공사 현장 및 물류창고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용접·용단 사전 신고제’를 운영중이라고 전했다. 신고는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한 접수도 가능하며, 이를 통해 소방서에서는 사전 점검 및 안전지도를 실시한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공사장 화재는 작은 부주의로도 대형화재가 될 수 있다.”며 “공사현장 안전수칙을 준수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4월 27일 오후 4시 30분 일요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울산 HD FC(이하 울산)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0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오는 경기에서 울산 상대 첫 승을 통해 최근 2연패의 부진을 씻는다는 각오다. 동시에 슈웅 진급식과 ‘교육장상 수여’ 어린이날 홈경기 이벤트로 홈관중을 맞이한다. □ ‘3연패는 없다’ 김천상무, ‘울산전 0승’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김천상무는 지난 9R 대전전 패배로 올 시즌 첫 연패를 겪었다. 반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물론 쉽지는 않다.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 울산이다. 더구나 김천상무는 아직 울산을 상대로 승리한 적이 없다. 지난 시즌 마지막 2경기에서도 1무 1패에 그쳤다. 그럼에도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김천상무 구단 역사상 3연패는 전례가 없었다. K리그1과 2를 통틀어도 동일하다. 초반 선두 경쟁을 위해서는 무승부도 만족스러운 결과가 아니다. 승점 3점이 필요하다. 울산을 상대로 첫 승을 올려야 한다는 점도 동기부여 중 하나다. 자연스럽게 이동경의 발끝이 주목된다. 그는 올 시즌 9경기에 나서 4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4월 23일 대규모 재난·사고로 인해 다수사상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과 구급대원의 현장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매뉴얼을 중심으로 한 이론 교육과 TTS(Table-Top-Simulation)키트를 사용하여 구급팀별 임시의료소 설치·운영과 협업 체계를 점검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 외에도 김천소방서 구급대원들은 ▲다수사상자 대응 토론식 훈련 ▲다수사상자 구급 대응 매뉴얼 이론 교육 ▲팀 단위 임시의료소 설치·운영훈련 등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에서는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구급대원의 대응 역량을 높여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급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은 4월 23일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새마을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새마을정신과 공동체 가치를 전수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구미전자고 새마을교실은 총 4회에 걸처 운용되며, 새마을운동 전문강사인 손동식 교수가 강의를 맡는다. 1회차(4.23) : 새마을운동이란?, 2회차(5.7) : 새마을운동의 흐름, 3회차(5.14) : 새마을운동의 국제화, 4회차(5.21) : 현대 새마을운동의 과제 교육에 참여한 고등학생들은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시대별 발전 과정을 배우고 국제사회에서의 새마을운동 적용 사례까지 폭넓게 학습하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공동체 중심의 사고와 자립정신, 협동심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새마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새마을정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미래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학교와 협력하여 새마을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재단은 국내외를 대상으로 새마을운동의 철학을 보급하고 지속 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본부장 김태욱, 이하 건협대구)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며 2·28기념중앙공원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 ‘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와 경상북도지부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도 메디체크 어머니봉사단과 함께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건협 대구지부 관계자는 “‘이번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쓰레기 줍기를 통한 환경보호와 걷기·조깅을 통해 건강까지 지키는 선순환의 실천이 확산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는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봉사활동, 헌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는 4월 23일 오후, 시니어클럽 순찰대원 23명과 함께 왜관읍 달오지구와 중앙로 주변 골목길을 중심으로 차량털이 예방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치안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량털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관과 시니어 순찰대원들은 아파트와 공영주차장 차단기에 ‘차량털이 예방 배너’를 부착하여 운전자들이 주차장을 이용할 때부터 예방 메시지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아울러, 도보순찰 중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을 발견하면 ‘명함형 홍보지’를 차량에 남겨두어 소유주에게 작은 경고와 함께 범죄예방 정보를 제공하는 이색 치안활동도 병행했다. 범죄예방 경찰관은 “차량털이 범죄는 차주의 작은 관심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 주차 시 사이드미러를 접고 차량 내 귀중품을 두지 않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칠곡경찰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체 치안활동을 통해 범죄 걱정없는 안전한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산악연맹(회장 안병철)은 4월 21일 새마을체육과 사무실을 방문해 경북 산불피해 특별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상주시산악연맹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이다. 안병철 상주시산악연맹회장은 “경상북도에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인근 지자체에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종목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함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맹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한영 새마을체육과장은 “상주시산악연맹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마음은 산불 피해 지역의 피해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에 쓰일 수 있도록 경북공동모금회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홍코스텍 김기환 대표를 비롯한 대구 지역 젊은 기업인과 전문직 종사자들이 4월 22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 1,6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자선경매 행사인 ‘도네이션 그린데이(Donation Green Day)’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 대표, 의사, 변호사, 회계사 등 1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물품을 기부하고 플리마켓과 경매를 통해 기금을 조성했다. 도네이션 그린데이는 지난해 처음 개최돼 소아암 환자 치료비로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는 경북의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두 번째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기환 대표를 비롯한 행사 참여자 8명이 참석했으며, 전달식은 경북도청 경제부지사실에서 진행됐다. 김기환 대표는 “즐겁게 나눌 수 있는 자선 문화를 만들어가고 싶었다. 참가자들이 한마음으로 모아준 정성이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역의 아픔에 공감하고 손 내밀어준 젊은 기업인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정성과 응원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경북ICT클라우드협회는 4월 23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회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성금으로, 산불 진화 이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긴급 생계 지원과 임시 주거 마련, 피해 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전달식에는 전재옥 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피해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응원했다. 전재옥 협회장은 “작지만 진심을 모은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협회로서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경북ICT클라우드협회는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을 위한 연구 와 정책 발굴, 교육과 지원 등을 목적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반 기술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산불은 잡았지만 피해 복구에는 여전히 긴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협회의 따뜻한 정성과 관심이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기탁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2025년도 환경측정분석기관 숙련도 시험에서 수질(생태독성), 폐기물(중금속), 먹는물(환경미생물)분야 전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환경측정 역량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이번 시험 중 생태독성 분야는 수생 생물인 물벼룩을 활용한 생물학적 실험을 통해 화학적 수치로는 알 수 없는 복합적 독성의 영향을 정량화하고 정밀하게 분석해 환경 위해성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연구원은 이번 평가에서 수생태계 보호에 있어 핵심적인 생태독성 4개 항목 모두 ‘적합’ 판정을 받으며 관련 분석 기술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폐기물 분야 카드뮴(Cd) 등 7개 항목, 먹는물 분야 총대장균군 2개 항목도 모두 ‘적합’ 평가를 받아 분야별 시험 기준과 검증 절차를 철저히 준수했을 뿐만 아니라, 분석 장비의 정확한 조정과 표준화된 시료 처리 과정을 잘 이행하여 시험·분석 능력 전반에 걸쳐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생태독성, 폐기물, 환경미생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연구원의 분석 능력과 전문성을 공인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과 환경 안전을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초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된 5개 시군(의성·안동·영양·청송·영덕) 2,113가구 이재민에게 전기압력밥솥 1,063개, 전기포트기 1,050개 등 2억 3천만원 상당 생활 필수 가전제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임시거주시설에서 지내던 이재민들이 모듈 등 임시주택으로 입주함에 따라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지원 물품을 확정하고,‘경북광역푸드뱅크’를 통해 지원받은 기부금을 활용하여 입주 시기(4.18.~4. 30.)에 맞추어 지원하게 된다. 지원 가전 물품은 의성군에 전기포트 300개를 시작으로 4. 22일에는 안동시에 전기압력밥솥 540개, 4. 23일에는 영양군에 전기포트기 100개, 4. 28일에는 영덕군에 전기압력밥솥 523개, 4. 29일에는 청송군에 전기포트기 650개 등을 차례대로 지원한다. 한편, 이번 지원에 앞서 道에서는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경북광역푸드뱅크’와 연계하여 기업체, 단체 등으로부터 기부받은 이불, 라면, 생수, 초코바, 운동화 등 2억원 상당의 긴급 구호 물품을 이재민들에게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가전제품 지원으로 총 5억 3천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 및 기부금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