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9월 4일 2026년도 폐광지역 관광자원개발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국비 6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20억 원을 확보하여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폐광지역 관광자원개발사업은 폐광 관련 유산과 풍부한 자연 자원을 관광 자원화하고, 낙후된 폐광지역의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강원도 내 폐광지역(태백, 삼척, 영월, 정선)에서만 추진되던 것과 달리 내년부터는 폐광지역 간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문경시를 비롯한 전남 화순군, 충남 보령시에서도 신규로 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폐광지역 관광자원개발사업 확정으로 문경시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총 1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과거 탄광 지역의 역사적 흔적을 재해석하여 새로운 관광 거점을 조성하는 등 관광 인프라 확장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과거 탄광 산업의 메카로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이끌어왔던 문경이 이번 사업을 통해 과거와 현재가 아름답게 이어진 매력적인 관광지로 변모하여 침체된 폐광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9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영강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23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족구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족구협회 주최, 문경시체육회와 문경시족구협회 주관으로 개회식은 13일 11시에 시작될 예정이며, 경기는 일반부, 40대부, 50대부로 나눠 펼쳐지고, 시․군에서는 각 부별로 1개 팀씩 참가할 수 있다. 경기 규칙은 15점 3세트로 진행되고, 예선은 리그전이고 각 조 1, 2위 팀이 결선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된다. 시상은 각 부별 성적합산에 의한 종합성적으로 우승 시․군을 가리게 되며, 우승 시군에는 우승기를 수여한다. 또한 족구는 네트와 공 하나만 있으면 언제든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생활체육 스포츠로, 동호인들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는 구기 종목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들을 맘껏 펼치시고, 서로간의 친목과 화합도 함께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생활체육 동호인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9월 10일 장천면 묵어리 시범농가에서 ‘멜론 스마트 수경재배 기술 시범사업’ 현장평가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시험사업농가, 수박멜론연구회, 멜론작목반,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수경재배 성과와 효과를 직접 확인했다. 이번 사업은 토양 대신 양액을 이용하는 수경재배 방식을 도입해 토경 시설재배지에서 발생하는 연작장해를 줄이고, 정밀한 양·수분 관리로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미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5개소에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수경재배용 베드와 배지, 양액 공급기 등을 보급했다. 현장에 참석한 시범사업 농가는 “토양에서 멜론을 계속 재배하면 염류가 쌓여 생육이 저하되는데, 수경재배를 하니 그런 걱정이 줄어들었다”며 “작업도 수월해지고 상품성이 개선돼 판매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 수경재배 시범사업이 구미 멜론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뒷받침하고, 지속가능한 스마트 농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5 제8회 시민과 함께하는 청소년 희망나눔 페스티벌’이 9월 13일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순수 학생 자치단체인 구미고교밴드연합과 구미고교댄스연합 소속 13개 고등학교 180여 명의 학생들이 직접 꾸미는 무대로, 밴드와 댄스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학생들이 준비한 에너지 넘치는 무대는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문화예술공동체 숨협동조합(대표 김영권)이 주최하고 구미시와 경상북도가 후원한다. 지난 2005년 시작된 이래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행사로 성장해 왔으며, 매년 청소년들의 재능과 열정을 발산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참가팀으로는 △형곡고(밴드‧댄스) △경구고(밴드) △선주고(밴드) △구미제일고(밴드‧댄스) △경북외고(밴드‧댄스) △구미전자공고(밴드) △금오공고(밴드) △사곡고(밴드‧댄스) △금오고(밴드‧댄스) △상모고(밴드) △구미여고(밴드‧댄스) △구미고(밴드) △석적고(밴드)가 참여해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끼가 가득한 개성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행사 말미에 준비된 연합댄스와 연합밴드 공연은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구미문화예술회관과 고아읍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사)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이사장 하승우) 주관으로 ‘제25회 명창박록주 전국국악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고아읍 출신의 국악 거장 박록주 선생(1905~1979)의 업적을 기리고, 차세대 국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5년째 이어지고 있다.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이 수여되는 권위 있는 전국 규모 국악경연으로 자리매김했다. 행사는 13일 예선을 시작으로 14일 본선 무대에서 명창부·일반부·고등부·신인부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이 펼쳐진다. 이어 14일 오후 4시 고아시니어스포츠파크에서는 축하공연과 시상식이 열린다. 특히 올해는 박록주 선생 탄생 120주년을 맞아 13일 오후 6시 고아읍 박록주로 일원에서 전야제가 열린다. 박록주 선생의 제자인 이옥천 명창과 손제자인 김민정 명창을 비롯해 역대 대통령상 수상자와 다양한 국악 예술가들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과 함께 풍성한 축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사)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는 박록주 선생의 예술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시민 판소리 아카데미, 학술대회, 추모공연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9월 10일 청도군청 청사 앞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생명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청도군청 공무원을 비롯한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했다. 최근 여름철 휴가와 방학 기간이 겹치면서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청도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헌혈 운동을 통해 “한 사람의 작은 나눔이 소중한 생명을 살린다”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실시됐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혈액형, 간염, 총단백 등 혈액검사로 개인 건강을 점검하는 기회 마련과 봉사활동 4시간인정, 헌혈증서 및 소정의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헌혈은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숭고한 나눔이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운동을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주시 제2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위한 기본구상 및 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사회복지협의회 등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해 연구결과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미래형 통합 복지허브 기능과 재정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향후 시의회 보고와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제2종합사회복지관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복지 플랫폼으로, 아동‧청소년‧어르신‧장애인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급변하는 복지수요와 고령화,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통합돌봄, 가족관계 증진 등 지역사회 문제를 예방‧해결하는 동시에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지역복지 인프라를 구축해 경주시 복지정책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제2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은 미래도시 발전 방향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과제”라며, “시내권에 편중된 복지서비스를 개선하고, 인구와 도시구조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복지거점을 확보해 시민 행복 증진에 최선을 다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5년 9월 재산세로 총 48억 원(토지 47억 원, 주택69백만 원)을 부과하고 조기 납부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에 군은 현수막 게시 및 마을(앰프)방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부를 홍보하고 있다.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매년 7월과 9월에 부과되며, 7월에는 건축물과 주택(1/2), 9월에는 토지와 주택(1/2)이 과세 대상이다. 다만, 주택은 연세액이 20만 원 미만인 경우 7월에 한꺼번에 부과한다. 납부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CD/ATM), 공과금수납기에서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고 또한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고지서상에 표기되어있는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와 위택스(Wetax), 지로(Giro) 사이트를 통해서도 납부 가능하다. 하지만 전자고지 신청자는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으므로, 전자우편에서 확인하여 납부해야 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재산세는 군 발전과 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중요한 자주 재원임으로 납부 기한 내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는 9월 8일부터 12일(현지시각)까지 칠레 테무코에서 열린 ‘제11회 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GGN) 총회’에서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서’를 공식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인증서 수여식은 총회 기간 중인 10일 밤(한국 11일 오전)에 열렸으며, 전 세계 70여 개국 1,000여 명의 대표단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은 지난 4월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데 이어, 이번 총회에서 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GGN) 정회원 가입을 상징하는 인증서를 받았다. 앞서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교부받은 지정서가 국제적 효력을 지닌 공식 문서라면, 이번 인증서는 세계 지질공원 공동체의 일원임을 국제적으로 선포하고 환영하는 상징적 의미가 크다. 총회에서는 각국 지질공원이 홍보부스 운영, 학술발표, 국제협력 논의 등을 통해 교류를 이어갔으며,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 대표단은 탐방프로그램, 주민참여 활동, 지질유산 보전 사례 등을 소개해 국제사회의 큰 관심을 받았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제도는 지질학적 가치뿐만 아니라 생태·역사·문화 자원과의 연계, 지역사회 협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10일부터 29일까지 고령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생생러닝스쿨’을 운영한다. 이번 이동상담실은 청소년전화1388 홍보와 청소년의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인권이해 교육 및 압화(누름꽃) 부채 만들기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이 자신과 타인의 권리의 소중함을 알고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 배려하고 창의적인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상담의 접근성을 높이고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정서지원, 자기표현, 사회성 향상을 위한 의사소통 훈련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현수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인권 송 함께 부르기와 원예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권을 이해하고 자존감과 공감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찾아가는 이동 상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는 9월 11일 호명초등학교 상호존중 페스티벌에 참석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교폭력을 선제적으로 예방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과 더불어 최근 초등학교 주변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접근하여 납치·유괴 등 범죄를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을 위해 ▵학생 및 학교 관계자들에게 예방 수칙 안내 ▵아동안전지킴이와 협조체계 구축 ▵위험 발생시 가까운 곳에 대피하여 보호 받을 수 있도록 ‘아동안전지킴이집 홍보 ▵관내 학교에 유괴·납치 예방을 위한 가정통신문 협조 공문 ▵아동·청소년 실종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지문 사전 등록’ 제도 홍보 등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우리들의 안전을 위해 항상 고생하고 이곳 현장에서 노력하는 경찰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기태 예천서장은 “학교폭력 예방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이 마음껏 꿈꾸고 자랄 수 있도록, 더욱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9일 관내 경유자동차 3,391대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약 9,500만 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대기오염물질 배출 원인자에게 대기환경 개선비용을 부담토록 하는 제도로 1년에 2회, 3월과 9월에 정기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경유자동차 사용에 대한 부담금으로, 자동차 배기량 기준에 추가적으로 지역과 차령 등을 반영해 산정한다. 부과기간 내 차량을 처분하거나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사용일수에 비례해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 방문 납부, 가상 계좌 이체, 인터넷 지로 위택스, 전화(ARS) 납부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예천군 환경관리과로 하면 된다. 이옥기 환경관리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차량 압류 등의 불이익이 있으므로 납부대상 주민분들께서는 납부기한을 준수하여 납부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지난 11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5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실용 스마트농업 기술개발’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 경상북도를 대표해 참석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시는 기존 권취식·커튼식 등 고비용 스마트팜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예인식(牽引式) 스마트농업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여 보급했다. 그 결과, 설치비를 기존의 1/3 수준으로 낮추어 약 658억 원의 시설비 절감 효과를 거두었으며, 2023년 기준 우박 피해 재난지원금 43억 원을 절감하는 등 재정 절감 효과도 입증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수상은 영주시가 스마트농업 기술 혁신을 통해 농가의 실질적인 부담을 줄이고, 기후위기와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혁신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해에도 같은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성과를 이어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철도 경북본부는 9월 11일부 영주역 맞이방에서 “디지털스쿨”을 운영했다.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본부장 박찬조)는 추석 승차권 예매(9월 15일~18일)를 앞두고 편리한 승차권 예매를 위한 “디지털스쿨”을 운영했다. 이번 “디지털스쿨”은 9월 11일 영주역과 안동역 맞이방에서 고령층 및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고객에게 명절 승차권 예매 방법, 코레일톡 어플 설치·이용 방법, 승차권 자동발매기 사용법 설명 등으로 진행됐으며, 12일까지 계속 운영된다. 박찬조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매월 11일 관내 주요역에서 디지털스쿨을 운영하여 누구나 편리하게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방위산업의 정책 및 산업, 최신 기술 등의 전략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2025 지역과 대학이 함께하는 방산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립금오공대 RISE사업단(사업단장 직무대행 권오형)과 한국방위산업학회(이사장 채우석)의 공동 주관으로 9월 11일 국립금오공대 청운대에서 열렸다. 방위산업학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방산기업 및 지자체,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위산업 정책 등을 주제로 한 강연과 제14회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방위산업 정책 육성안[방위사업청 김세랑 중령] △국방산업의 연결 플랫폼, 경북형 국방혁신단[국립금오공대 박홍석 교수] △해양무인체계 발전방안[한화시스템 송하석 해양연구소장] △무인수상정 및 지휘통제체계 발전방안[LIG넥스원 유재관 로봇연구소장] △중소기업의 방위산업 참여방안[㈜다온 최현철 대표]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산학연군 전문가들이 참여해 방위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방안을 모색하고 국방산업 발전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금오공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