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20일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울릉군청을 방문하여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남한권 이사장,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강희종 본부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장학금은 울릉군 교육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하여 쓰일 예정이다 대구경북지역본부 강희종 본부장은“섬이라는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앞으로 울릉발전을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장학금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남한권 이사장은“울릉의 교육발전을 위해 보내 주신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장학금을 지역과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훌륭한 인재를 양성해 나가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020년에도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였으며, 울릉주민들의 민원 및 의견을 청취하여 국유재산 처리기간 단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의 편의 증진 도모를 위해 노력해 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0월 25일 서면 태하리 울릉군종합운동장에서 울릉군민의 날 및 제53회 울릉군민체육대회 경축행사를 개최한다. 이 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행사 개식선언 및 성화 점화부터, 초대가수 공연과 군민체전 종목별 체육행사 및 폐막식까지 다양한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9년 이후 코로나로 인한 2년간의 공백을 깨고 개최되는 군민체육대회는 지난 주말부터 각 종목별 사전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앞서 10월 15, 16일에는 축구경기가 진행됐고, 22일에는 저동 무릉정에서 궁도, 저동 바둑기원에서 바둑, 남양 테니스장에서 테니스, 천부 국민체육센터에서 탁구 24일 현포 게이트볼장에서 게이트볼, 라페루즈에서 그라운드골프(시범경기)가 진행된다. 10월 25일에는 육상경기 및 윷놀이, 고무신농구 등 각종 경기가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행운권 추첨이 진행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민의 날 행사 및 울릉군민체육대회를 통해 군민의 힘을 하나로 집결 시키고 화합의 장이 될 것이다. 많은 군민들이 오셔서 즐기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0월 14일 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남한권 울릉군수, 한종인 울릉군의회 부의장과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및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10개 여성단체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양성평등주간(9월 1일 ~ 7일) 기념행사는 2015년 양성평등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참여와 대우를 받고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고유함으로써 실질적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실천을 기념하고자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날 유공자 표창에는 여성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공로가 큰 유공자 5명에게 여성상(한국부인회울릉군지회 박선옥), 양성평등 부부상(김보경, 홍창근부부), 양성평등 유공자(울릉군수상 박정미, 이필여, 울릉군의회의장상 최복희)표창이 수여됐다. 최윤정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나누게 되었으며,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양성평등을 이루기 위해 공감, 소통에 더욱 앞장서는 여성답체협의회가 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2022 제23회 부산국제관광전’에 4계절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홍보에 나섰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부산국제관광전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제22회 행사 개최 후 3년 만에 재개 되는 행사로, 30개 국가, 200여개 기업 및 약 430개의 부스를 운영하고 국내관광산업 국제경쟁력을 제고하고 국제교류 역할, 하반기를 겨냥한 국내외 관광정책 및 여행상품을 홍보하는 대규모 행사로 운영됐다. 울릉군은 홍보부스를 통해 가을‧겨울 울릉도 여행에 대한 관광정보 제공과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 진행 등 방문객 모객 활동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관광홍보를 진행했다. 홍보는 울릉도를 방문하는 선표 예약‧예매와 관광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앱과 주요관광지‧사진 포인트 소개, 울릉힐링로드와 각종 관광상품을 제공하며, 지역특산품 전시‧시식 행사 및 울릉도‧독도를 쉽게 알아가고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운영하여 울릉도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특히 이번 홍보전에는 대형여객선 운항, 울릉공항 건설 등 접근성 향상으로 인한 사계절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임을 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범부처 합동으로 추진하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활동의 일환으로 10월 13일 울릉군 북면 나리에 위치한 국가민속문화재 제256호 및 제257호의 안전실태를 점검하는 문화재 집중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안전의식의 증진과 사회 전반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재난 예방 활동이다. 이날 안전점검은 울릉군 김규율 부군수를 비롯하여 울릉군 관계자 및 주민들로 구성된 문화재 안전경비원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문화재 집중 안전점검에는 드론을 이용하여 문화재 건축물 상부의 안전 상태를 확인했으며, 그 외에도 △소방설비(소화기, 소화전 등) △방범 CCTV 작동상태 △주변시설의 안전상태 등을 확인 점검했다. 울릉군 김규율 부군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뿐만 아니라 매년 정기 점검과 특별 점검 등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 조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0월 13일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2 경상북도 산림박람회`에 참가하여, 울릉군의 뛰어난 산림관광자원 및 고소득 임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2022 경상북도 산림박람회`는 경상북도가 주최주관하며 ‘숲에서 길을 찾다, 숲으로 가자’라는 슬로건 아래 경상북도 산림정책을 소개하고 향후 산림분야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 23개 시군 홍보관을 포함한 총100여개의 산림유관단체, 기업, 대학교 등이 참여하여 산림포럼, 우수임산물 라이브판매, 숲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산림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특색 있는 행사들을 진행한다. 또한, 울릉군 부스에서는 울릉산삼공사가 기업 판매관을 설치하여 울릉군 명이나물, 호박식혜, 각종 나물을 판매하여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임업인들의 행사를 축하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울릉군의 뛰어난 산림을 홍보하고 임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산림박람회는 오는 15일까지 대구 엑스코 전시장에서 계속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한권 울릉군수는 10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대구환경관리공단, 한국해양대학교를 방문하여 주요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대구지방환경청에 중요사업인 울릉도 추산 용천수 먹는샘물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을 위한 전반적인 행정지원을 건의하고, 한국해양대학교와의 장기적 상호 협력 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12일 대구지방환경청을 방문해 울릉도 추산용천수를 활용한 먹는샘물이 내년 상반기 출시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박성돈 환경청 기획평과국장은 “직접 방문해주신 남한권 울릉군수께 감사드린다. 바다로 버려지는 용천수를 ‘먹는샘물’로 개발하는 것은 물의 효율적 활용이며 지역경제 활성화 등 울릉군의 중요한 사업인 만큼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13일에는 한국해양대학교로 이동하여 도덕희 한국해양대학교 총장을 만나 한국해양대학교 울릉캠퍼스와 해양교육문화센터 관련 논의를 진행했고, 2023년 섬의날 행사에 한국해양대학교가 세미나, 아카데미, 실습선 운영의 등의 형태로 참여하는 사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울릉군과 한국해양대학교간 MOU 체결을 위해 11월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읍(읍장 최하규)은 10월 13일 지역사회보장 협의체(공동위원장 최동일, 최하규) 주관으로 관내 70세 이상 홀몸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가을 행복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동행, 행복나들이’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홀몸어르신에게 오랜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한 취지에서 시행됐다. 실제로 나들이를 다녀온 김 모 어르신은 “집에 자식도 없고 몸이 좋지 않아 나들이를 다닐 생각조차 못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어서 너무 좋았다. 오랜만에 좋은 추억을 만들어 즐거웠다.”고 전했다. 최동일 민간위원장은“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하루지만 힐링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동행, 행복나들이’행사를 추진했다.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한 맘이 든다. 앞으로도 협의체에서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하규 울릉읍장은“어르신들을 위해 나들이 사업을 준비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힘이 되고 희망이 될 수 있는 울릉읍사무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남한권)과 육군3사관학교(소장 방성대)는 10월 12일 육군3사관학교 조국실에서 지역 학생의 진로 계발 및 양성, 상호발전 및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질의 교육환경 인프라 구축을 위해 울릉지역 학생의 진로 계발의 확장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교육 시설 등을 공유하여 지자체·대학간 협력 기반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협약 내용으로는 울릉군 학생 진로교육, 생도문화 체험캠프 및 학교방문 지원 등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육군3사관학교는 세계 유일의 편·입학 사관학교로서 50여년이 넘는 역사를 통해 다양한 대학교육과 전문적인 군사교육을 동시에 공급하고 있으며, 사관캠프 및 다양한 교육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우리 지역학생에게 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적 물적 자원을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특화된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독도박물관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및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연구소와 공동 기획한 전시인‘울릉도’를 10월 12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울릉도’전시는 대양섬 울릉도의 고유생물과 자연 및 울릉도의 생활 문화를 주제로 기획됐다. 대양섬이란 바다 한가운데서 화산 폭발로 생겨난 이후 한 번도 육지와 연결된 적 없는 섬으로 오롯이 독특한 환경을 지켜온 섬을 뜻한다. 이런 대양섬은 오랜 기간 그 섬만이 지닌 독특한 환경에 적응하여 새로운 종으로 진화한 고유생물들을 품고 있다. 울릉도의 고유생물은 알려진 종만 해도 30여 종이 넘어 울릉도를 ‘한국의 갈라파고스’라고 부르기도 한다. 고유생물은 다른 지역에는 살지 않고 특정 지역에만 사는 생물로 국가 생물주권의 핵심요소이며 중요한 국가적 자산이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식물화가협회와 협업으로 우산마가목, 섬쑥부쟁이 등 울릉도 고유식물 세밀화 36점을 최초 공개하며, 울릉해변해면, 울도하늘소 등 울릉도 고유 생물 표본이 다수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독도박물관이 소장한 해좌전도 등 19세기 고지도와 울릉도감찰일기 등의 고문헌을 비롯해 과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독도사랑운동본부와 독도문방구가 지역발전과 인재육성 동참을 위해 10월 12일 울릉군청을 방문하여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2013년 3월 29일에 창립된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해양수산부 인가 사단법인으로서 독도안보체험견학 및 탐방, 독도 영유권 강화 사업, 독도 컨텐츠 역량 지원사업 등 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독도문방구는 지금은 사라진 독도 강치와 독도의 독립문, 촛대바위, 코끼리 바위 등 36개의 부속섬과 독도에 살고 있는 희귀 동식물들을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고 의류, 컵, 학용품 등을 제작·판매하는 울릉 지역 사업체이다. 조종철 (사)독도사랑운동본부 사무국장은 “독도와 가장 가까이 살고 있는 울릉군의 학생들에게 자신들이 설계하는 밝은 미래에 작은 디딤돌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민정 독도문방구 대표이사는 “울릉도 주민으로서, 교육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도 배움에 매진하고 있는 지역 학생들에게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서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규율 울릉부군수는“독도에 대한 왕성한 활동을 해주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울릉군은 2023년 1월 1일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본격 준비에 들어간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하고 자기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기부자는 연간 500만 원 한도에서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 시16.5%의 세액공제를 받고, 해당 지역 특산품 등을 기부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이렇게 기부금으로 조성한 고향 사랑 기금은 취약계층 지원 및 주민 복리증진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울릉군은 고향사랑기부금법 시행에 앞서 ‘울릉군 고향 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고, 연말까지 답례품 선정과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 등 관련 절차를 마칠 수 있도록 사전 준비 작업에 나서고 있다. 또한,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으로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와 전광판, 현수막, 광고지, 소식지 등을 통한 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고, 향후 전국을 대상으로 본 제도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홍보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0월 6일부터 10월 9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 에 참가한다. 이번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는 경북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어, 지역 연안 5개 시군이 참가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시장은 수산식품 및 가공식품관, 수산 기자재관, 해양레저 특별관, 해양수산 특별관 등으로 구성된다. 주제관에는 첨단 LED디스플레이 뒤 벽면을 활용해 경북의 바다를 표현함으로써 참관객들에게 전시장내에서 마치 파도가 치는 동해안 한가운데에 서있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울릉군은 자체 부스를 설치하여 참관객들에게 청정 동해의 지역 수산특산품(오징어, 미역 등)을 소개하고, 동해안 최초의 해양보호구역 홍보와 함께 우리 민족의 섬 독도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울릉도와 독도를 적극 홍보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경북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 참가를 통해 아름다운 해양자원을 보유한 울릉도‧독도가 널리 소개되어 많은 국민들이 울릉군을 방문하고 수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한권 울릉군수는 10월 8일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는다. 남한권 군수는 취임 100일 기념행사 대신 지역 현안 사항을 해결하고 국비 추가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10월 7일 남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책임감으로 군민들과 함께 고군분투하며 100일을 보냈다.”며 “무사히 군정을 운영할 수 있게 도와주신 군민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어 “지금부터 4년이 울릉 미래 100년을 결정지을 중차대한 시기인 만큼, 울릉에 사는 것이 자랑이요 행복임을 느낄 수 있도록 주어진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〇 먼저 현장에서 답을 찾는 방문행정 중심의 업무 추진 ‣ 주민불편해소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취임과 동시에 약속한 65세 이상 어르신 선표예약 도우미 창구 운영을 시작하고 울릉공항 건설사업, LPG 배관망 사업, 추산용천수 먹는 샘물 개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공사 등 주요 사업장 33개소 실제방문을 통해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에 나섰다. 울릉군 어업 전진기지인 저동항 일제 점검을 시행하여 수년째 방치된 불법 적치물을 민관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7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가 10월 1일에서 2일 양일간 (사)한국마이스진흥재단과 좋은사회연구원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울릉군, 경상북도 체육회, 경북일보, KBS 포항방송국, 포항MBC, TBC의 후원으로 펼쳐졌다. 본래 8월 15일 광복절에 진행할 예정이었던 이번 행사는 기상 악화로 인하여 불발되어 잠정 연기되어 있었으나 태권도를 통하여 독도가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확고히 하고, 대한민국 국민의 굳건한 독도 영토 수호의지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다시 개최됐다. 10월 1일 울릉도 도동항 해변공원에서 열린 제77회 광복절 경축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 전야제에서는 2,000여명의 관객과 함께 팝색소폰 김민제 연주자의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단고은 초청가수의 트로트 공연에 이어 경상북도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의 태권도 시범과 태무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군은 당초 계획상 독도에 입도하여 태권도 퍼포먼스를 진행하려 했으나, 독도 입도에 실패하여 부득이하게 통구미 거북바위 앞에서 본 행사를 대체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전야제 행사에서 울릉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