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3번영회(회장 박대우)는 4월 25일 상주시청 시민의 방을 방문하여 경북 산불피해지역을 돕기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73번영회는 상주시 관내 73년생 자영업자들의 모임으로, 매년 결손가정 아동 대상 장학금 전달, 독거노인돕기 행사 등을 해오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박대우 회장은 “경북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이번 성금 기탁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성금이 이번 피해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산불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73번영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피해지역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중소기업융합 대경연합회 등 중소기업, 숙련기술인 4개 단체는 4월 28일 경상북도를 방문해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6,54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상북도지회를 통해 경북지역 긴급복구와 피해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경미 (사)중소기업융합 대경연합회장, 정효경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대경지회장, 한남진 (사)국가품질명장협회장, 한동식 (사)경상북도명장협회장 등 4개 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산불 피해 주민들을 향한 위로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김경미 (사)중소기업융합 대경연합회장은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으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지역사회에 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 주민들을 위해 힘을 보태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우리 도는 전달받은 성금을 투명하고 신속하게 집행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북부지역의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국내외 지원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4월 28일 경상북도를 방문한 재호주 대구경북향우회가 성금 AUD$3,450(315만 원 상당)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재호주 대경향우회는 2001년 11월 창립하여 1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20년에도 코로나 관련 성금 540여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번 산불 피해 관련, 1일 미주 대구경북향우회 총연합회에서 1,400여만 원, 재인니 대경향우회가 1,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 외에 도쿄도민회와 재영 대경향우회에서도 계속해서 성금을 모금중이다. 김 회장은 “내 고향 안동을 비롯한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는“해외에 계신 여러분께서 고향에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잊지 않고 소중한 정성을 모아 주신 데 감사드린다. 모아 주신 귀한 성금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의 해외도민회(향우회)는 일본 7개를 비롯해 미국 2개, 호주, 독일, 영국, 태국, 인도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4월 28일 연구·지도공무원으로 구성된 스마트농업연구회 회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직농장 현황 및 사례분석을 통한 연구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스마트농업 기술 중 하나로 주목받는 수직농장의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수직농장 시설 설치 사례분석을 통해 경제성과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기술 개발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발표는 그로와이즈 윤영범 대표가‘수직농장 시설 설치 사례’를 주제로 국내외 대표적인 수직농장 시설 설계 및 설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수직농장 시설 설계, 시스템 구축, 생산 환경 조성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는 충북대학교 오명민 교수가‘수직농장 산업의 미래 전망’을 주제로 수직농장의 기술 발전 동향과 함께 미래 농업 환경 변화에 따른 수직농장의 중요성과 가능성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또한, 수직농장의 사회적, 경제적 가치를 강조하며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4월 28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경북경찰청 및 23개 경찰서 자치경찰 사무 담당(수행) 경찰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자치경찰 직무 전문성 제고와 혁신적인 치안 정책 발굴 개선 등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2021년 지방분권 정책 일환으로 시행된 자치경찰제는 중앙정부에 집중되어 있던 경찰행정의 권한을 지방정부로 대폭 이양해 지역주민의 현장 치안 수요를 지역 실정에 맞게 구현하는 실질적인 제도적 장치다. 이에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현장 경찰관과 지역 치안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지역주민의 치안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실무중심 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무중심의 강연과 함께, 현장 경찰관들의 실질적인 업무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먼저 윤태웅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선임연구위원은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그리고 자치경찰’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윤태웅 선임연구위원은 강연을 통해 자치경찰제의 의의와 지방분권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치경찰 운영을 위한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선 오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과 5일 양일간, 생물누리관 야외공간에서 ‘어린이대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공연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퀴즈형 보드게임 ‘자원관 마불: 동물 퀴즈랜드’, △AR 기술을 활용한 ‘리얼 3D 동물탐험’, △멸종위기 동물을 주제로 한 만들기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동물의 숲 마술쇼(4일), △저글링 서커스(4일), △솜사탕과 마임이 결합된 퍼포먼스(5일), △에어바운스(4일, 5일) 등 다채로운 공연과 놀이 시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5월 4일에는 상주청년회의소 주관으로 ‘경상북도 어린이 환경 사생대회’가 자원관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참가 접수는 온라인과 현장 접수로 병행되며, 온라인 접수는 4월 7일부터 5월 2일까지 선착순 400명을, 사생대회 당일 현장에서 100명을 추가 접수받는다. 이번 ‘어린이대축제’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행사 기간 동안 전시관도 무료로 개방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누리집(www.nn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동물자유연대는 지난 3월 23일 대형 산불 발생 이후 산불이 완전히 진화될 때까지 의성군에서 반려동물 구호 활동을 펼쳤다. 동물자유연대는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내 개와 고양이 등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갑작스런 재난으로 갈 곳을 잃은 이재민들의 반려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의성체육관 인근에 반려동물 특화 구호소를 설치하고 돌봄 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동물자유연대는 로얄캐닌코리아, 동물권행동 카라와 함께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동물들의 구조와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의성군에 2톤의 사료를 기부했다. 동물자유연대 관계자는 “산불과 같은 재난 상황 속에서도 동물들이 필요한 보호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동물구호 활동을 필요한 현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뿐만 아니라 동물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동물보호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의성군도 반려동물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 김형만 기자)우미건설㈜(사장 김영길)은 4월 24일 의성군청을 방문하여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 성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우미건설㈜는 1982년부터 주택사업을 시작으로 토목건축, 신재생에너지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온 종합건설회사다. 장학사업과 문화재보존·복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의성군에서 금성하수관로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미건설㈜는 이번 기탁 외에도 지난 4월 1일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억원을 기부, 의성군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의성군에 3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갑작스러운 재난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우미건설㈜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4월 28일 야생동물의 활동량이 늘어나는 시기인 5~6월 고속도로 운전 시 동물찻길사고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4) 발생한 고속도로 동물찻길사고는 총 5,300건으로, 이 중 월별로는 5~6월(1,967건, 37.1%), 하루 중에는 자정(00시)~08시(2,351건, 44.4%)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동물찻길사고를 당하는 야생동물은 고라니(83.5%), 너구리(6.5%), 멧돼지(5.2%) 순이며, 고라니 관련 사고가 많은 이유는 상위 포식동물 부재로 개체수가 많고 봄이 되면 먹이활동 및 새끼 양육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기 때문이다. 동물찻길사고를 예방을 위해 운전자는 도로전광표지판(VMS)에 표출되는 주의 운전 문구 또는 야생동물 주의 표지판을 볼 경우, 철저한 전방주시와 규정 속도 준수 등 안전운전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운행 중 야생동물을 발견하면 핸들 및 브레이크의 급조작을 삼가는 것이 좋다. 또한, 경적을 울리며 통과하여 야생동물에게 음향으로 경고하고 주변의 운전자에게도 위험을 알릴 수 있다. 그러나 야간 상향등은 동물의 돌발행동을 유발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이 4월 25일 기획재정부의 2024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받았다. 올해 심사에서 1등급 기관은 없었으며 72개 공공기관 중 20개 기관이 2등급을 받았다. 공공기관 안전관리심사는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단계의 안전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안전 취약점을 조기에 발견하고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0년부터 도입됐다. 이번 심사는 민간전문가 37명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단이 안전역량, 안전수준, 안전성과를 기준으로 서면·현장 검증을 병행했다. 공단이 소속된 준정부기관 유형에서는 24개 기관 중 5개 기관이 2등급으로 선정됐다. 공단은 최고경영자의 안전보건경영 리더십, 안전경영계획 수립, 사고 예방 및 감소 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심사에서 지적된 개선사항 38건을 100% 완료, 안전문화 개선 노력을 입증했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전사적인 안전마인드 내재화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청리면 마공리 주민일동(이장 김수동)은 4월 24일 청리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청리면 마공리경로당, 마공새터경로당, 마공리부녀회에서 성금 각 10만원씩 총 3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였으며,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김수동 마공리 이장은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은 주민들의 뜻에 따라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우광하 청리면장은“피해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연대의 마음을 표해주신 마공리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소중한 성금은 피해지역의 생활 안정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함창오이작목반(회장 류진무)은 4월 24일 함창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산불피해 특별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함창오이작목반’ 회원들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산불피해 지역의 빠른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련했다. ‘함창오이작목반’은 함창읍 오이농가들이 1993년 조직한 단체로 현재 2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함창오이작목반’ 류진무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되었으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용덕 함창읍장은 “함창오익작목반 회원들의 따뜻한 나눔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이안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윤점숙)는 4월 24일 이안면행정복지센터에서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역 사회의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산불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윤점숙 위원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호웅 이안면장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자발적인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안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평소에도 지역 환경 정화 활동,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은 김천시와 협력해 4월 26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일대에서 라오스 출신 외국인 계절근로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새마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 농촌과 산업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이 한국 사회에 원활히 적응하고 지역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이론 강의와 현장 견학,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의 대표적인 지역개발 모델인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가치, 공동체 정신, 협력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다뤘다. 올해 총 3차례 진행될 김천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 새마을교육 중 이번이 첫 번째 회차로, 새마을재단 전문강사 전상조 강사로부터 새마을운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강의받았다. 또한 새마을테마공원과 새마을운동 전시관을 방문해 한국 농촌 발전과 세계 빈곤퇴치에 기여한 새마을운동의 발전 과정을 살펴보았으며,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과 생가를 탐방하며 새마을운동의 뿌리를 체험했다. 또한 금오산 자연보호운동 발상지를 찾아 환경보호의 의미도 되새겼다. 이승종 새마을재단 대표이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한국의 문화와 사회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한식진흥원, 임업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봄철 임산물을 활용한 ‘산림치유 음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임산물과 산림치유음식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임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총 48명의 국민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임산물을 직접 손질하고 요리하면서 임산물과 산림치유음식의 우수성과 건강한 식문화에 대해 배우고 경험했다. 주메뉴인 ‘숲 한 쌈’과 ‘곤드레 한 쌈’은 숲의 푸름과 봄의 따뜻함을 담은 산림치유음식으로 ▲참나물 ▲고려엉겅퀴(곤드레) ▲표고버섯 ▲호두 등의 봄철 임산물이 활용됐다.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 최정호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숲이 주는 소중한 가치와 중요성을 체험하고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산림치유음식을 활용한 산림복지서비스의 저변을 넓혀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