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수돗물을 안전하게 생산·공급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법정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지방상수도 원수는 매월 8개 항목, 반기별로 38개 항목을 검사하고 있으며, 지난 4월 검사 결과 수질은 ‘Ⅰa(매우좋음) ’등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상수도 정수는 매주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을 포함한 7개 항목, 매월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불소 등을 포함한 53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먹는 물 수질기준 모든 항목에서 ‘적합’판정을 받았다. 수질검사 결과는 울진군 맑은물사업소 홈페이지와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마을상수도·소규모수도시설 또한 원수의 경우 카드뮴, 수은, 불소 등을 포함한 11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반기별로 진행하고 있으며 정수는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원성 대장균군을 포함한 13개 항목에 대해 분기별 수질검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울진군 맑은물사업소는 수돗물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담은 ‘2023년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6월 중에 발간할 계획이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수돗물 생산 공급 과정,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상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민족의 4대 명절인 단오. 울진에서 특별한 축제가 개최된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평해읍 시가지 일원에서‘제38회 평해 단오제’를 개최한다. 평해 단오제는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열리는 우리 고유의 전통 행사로 1984년부터 평해읍 청년회와 지역민들의 각별한 노력으로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해마다 개최되었다. 특히 이번 단오제는 울진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 첫 축제라 의미가 깊다. 군은 평해읍 전체가 하나의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평해 남대천단오제’에서‘평해 단오제’로 명칭을 변경하고 축제 장소도 평해읍 시가지 일원으로 확대하여 축제를 추진하였다. 이번 축제는 ‘뉴트로 in 평해’라는 컨셉으로 전통성과 관광화를 모두 잡기 위해 평해읍을 문화마당, 놀이마당, 평해마당으로 꾸며 시가지 전체를 문화거리고 조성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먹거리, 지역 농특산물 등을 판매하여 지역 상생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먼저 평해읍을 중심으로 전승되어 내려오는 월송큰줄을 중심으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제공하여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컨텐츠를 마련하였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월 인사왕 공무원’으로 재무과 윤지훈(세무9급), 안전재난과 윤민수(시설9급), 매화면 신예원(행정9급)을 선발했다고 3일 전했다. ‘인사왕 공무원’선발은 먼저 인사하는 문화 확립을 통해 직원 간 상호존중 및 화합하는 공직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본청 2명, 읍면 1명이 선발됐다. 이번에 선정된 윤지훈 주무관(세무9급)은 민원인 방문 시 친절하게 응대하고 납부세액 산출 과정을 친절하게 설명해 줌으로써 공평과세 및 성실납세 문화 정착에 기여하였으며, 윤민수 주무관(시설9급)은 잦은 현장 출장에도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을 응대하며 화기애애하고 화합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타의 모범이 되었다. 신예원 주무관(행정9급)은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 처리를 하며 평소 먼저 인하사기 실천을 통한 직장 내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사람과의 만남에서도, 일상에서도 인사는 인간관계의 첫 신호이며 모든 예절의 기본”이라며,“인사를 매개로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한 희망울진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일부터 매주 월요일, 금요일‘먼저 인사하기’실천다짐 아침방송을 시행한다. 군은 공직 내‘먼저 인사하기’문화 확립을 통한 직원 간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 및 활기찬 직장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지난 3월부터 직원이 인사예절, 친절응대 등의 내용을 담은 멘트를 직접 소개하는 ‘직원이 참여하는 아침방송’을 시행하였다. 이에 큰 호응을 얻어 월요일, 금요일마다‘먼저 인사하기’실천다짐 방송멘트에 따라서 전 직원이 서로 인사하며 업무시작 전 인사, 배려 및 친절응대 등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인사를 주고받는 좋은 습관은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라며“앞으로도 전 직원이 먼저 인사하기 실천에 앞장서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울진군을 만들고, 나아가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다시 찾고 싶은 울진군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월 28일 신포항변전소 및 포스코 수소생산설비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수소생산 설비 현장과 신포항변전소 및 포스코 변전소를 벤치마킹해 향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내 2GW 전력공급 및 365일 24시간 운용 가능한 전력공급 로드맵을 구상하기 위함이다. 기후 위기 시대 에너지 대전환을 위해서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이 추구하고 있는 무탄소 전원을 활용한 청정수소 대량생산만이 국가경쟁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체감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을 위해서는 무탄소 전원인 원자력 전력공급이 중요한 만큼 울진군과 한국전력공사가 합심하여 국가 수소경제 이행 및 2050 탄소중립 달성의 중심축인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단을 반드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섬기고 존경받는 보훈문화 확립을 위하여 연중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보훈예우수당, 참전명예수당,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등 지역 내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1,080여명에게 매월 보훈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2023년 7월부터 다른 지역과의 보훈수당 격차를 해소하고 보훈 가족들의 예우와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보훈 수당을 증액하여 지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독립유공자 및 유족의료비 지원, 보훈수당대상자 사망위로금 및 상조물품 지원, 울진군충혼탑 참배활동 지원, 현충 시설물(14개소) 유지관리, 신규 위패 제작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울진군은 보훈단체 활동 강화를 위한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울진군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광복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재향군인회의 보훈단체가 운영되고 있다. 군은 2021년 6월 울진군보훈회관을 신축하여 재향군인회를 제외한 8개 보훈단체가 입주하였으며 화합과 정보교류 등 새로운 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30일‘2024 군민 섬김데이’민생현장 투어 네 번째 장소로 죽변면을 방문했다. 이번 죽변면 방문은 5월‘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두가 행복한 생애 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위하여 푸르미작업장과 어린이집, 마을회관을 찾았다. ‘군민 섬김데이’는 손병복 군수가 군민들의 삶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소통하고, 생활민원이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민생투어의 첫 번째 방문지인 푸르미작업장은 표고버섯을 생산․판매․납품하는 시설로 작업장을 둘러보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다음으로 삼일어린이집과 죽변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어린이집 일일 보조교사가 되어 동화책도 읽어주고, 함께 블록쌓기도 하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보육 교직원들의 어린이집 운영 애로사항 및 현안에 대해 청취하며 “저출산 위기 상황에서 아이를 낳고, 보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어린이집에서도 우리의 미래 주역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기를 당부했다. 이후, 죽변3리, 죽변5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일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9일‘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열어 ‘제38회 평해단오제 안전관리계획’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박세은 부군수를 비롯해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케이티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축제 및 행사시에는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에 의거 반드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 후 행사를 개최해야 한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평해읍에서 열리는‘제38회 평해단오제’의 교통안전, 관림동선, 응급상황대처, 안전요원배치 등 행사의 모든 안전성을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을 지적·보완 요구하는 등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 심의회에 노출된 안전 문제점들은 행사전 현장점검을 통해 다시한번 확인해 축제 안전에 철저를 기한다는 계획이다. 박세은 부군수는“이번 축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하여 사고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유관기관이 협력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올해에도 럼피스킨 발생위험을 고려해 송아지에 대한 백신 일제접종을 시행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접종대상은 2024년 5월말 기준 4개월령 이상 송아지 131농가 328두에 대해 일제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백신은 지난 29일까지 공급 완료하였으며, 50두 이상 전업농은 직접 자가접종하고,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 등으로 구성된 접종지원반이 접종을 지원한다. 또한 백신항체가 제대로 형성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럼피스킨 백신항체 형성 모니터링도 추진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소 럼피스킨병 차단방역을 위해 “꼼꼼한 백신접종과 축사 내․외부 소독, 파리․모기등 흡혈곤충방제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과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2025년도 국비예산 정책협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재준 도의원, 군의원 및 국·실·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울진군은 2025년도 사업으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울진군 수소도시 조성 ▲액체수소 인수 터미널 사업 ▲영덕~삼척간 고속도로(남북10축) 건설 ▲국도36호선 4차로 건설 ▲죽변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거일항 자연재해위험재건지구 정비 등 다양한 사업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 부처별 예산안 심의대응 단계부터 국회와 지자체가 적극 협조하여 대응키로 뜻을 모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장기적으로 핵심사업이 끊임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했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소통하는 협력체계 강화로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울진군 국책 사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8일 후포시장에서 울진군 장애인종합복지관 주최로「2024년 장애인 인식개선 연합길거리 캠페인」을 하였다. 캠페인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황현철 울진군 의원, 울진군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차별의 눈빛을 공평의 눈빛으로’라는 피켓을 들고 장애인 OX퀴즈, 각 기관 홍보물품 배부 및 길거리 행진 등의 내용을 담아 후포시장 상인들 및 군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아 장애인식 개선 부분에서 큰 성과가 있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장애는 ‘틀린’것이 아니고 ‘다른’것임을 인식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르지 않은 고정관념이 형성되지 않도록 울진군에서는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장애인을 향한 편견을 허무는 것, 그것이 평범한 일상을 만드는 첫 걸음이 되고 ‘그들’이 아닌 ‘우리’가 되어 살아가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울진군은 앞으로도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7일 울진바지게시장 주차장 내에서 울진군노인복지관 수강생 및 강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울진군노인복지관 배움발표회인 “우리들의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강생들이 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23개의 평생교육프로그램 중 7개반(고구려난타,시니어라인댄스,신명나는 퓨전장구,트레몰로 하모니카,라인댄스,통기타,전자오르간)이 상반기 동안 배움을 통해 얻은 기량과 재능을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나누는 흥겨운 시간을 펼쳤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몸소 보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갖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여가생활을 증진하고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은 6월 3일부터 10일까지 울진고우이학당 원어민 화상영어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울진고우이학당 원어민 화상영어 수업은 관내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1:1로 대화하는 실시간 화상영어 서비스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총 3기에 걸쳐 진행한다. 지난 3월 1기 205명 학생들이 수강을 시작하여 6월 수강을 완료하였고, 6월 17일에 시작하는 2기 수업은 3개월간 주 3회 20분 수업(총36회)과 주2회 30분 수업(총24회)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울진고우이학당 화상영어 홈페이지(uljinenglish.com)에서 가능하며, 1기 수강신청 시 단 이틀 만에 선착순 마감된 만큼 수강하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원어민 화상영어 수업은 전체 수강료 280,800원 중 울진군장학재단에서 90% 지원하여 일반학생들은 자부담 28,080원만 결제하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사회적배려대상자에게는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재)울진군장학재단은 1:1 원어민 화상영어 수업을 제공하여 울진군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함으로써, 지역 교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7일 울진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준비사항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부군수(박세은) 주재로 군청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울진소방서, 울진경찰서, 제5312부대 15해안감시기동대, 포항국토관리사무소 울진출장소,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회의에서는 경상북도 도지자 주재 영상회의를 참관하고, 군청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사전 준비사항과 향후 대처계획을 논의하였다. 더불어 재난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조 방안에 대한 협의도 이어졌다. 박세은 부군수는“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자연 재난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라며“위험 마을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은 군민들이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전점검 및 조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우수기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등으로 인한 수해에 대비하고자 울진군 전역 준설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재해취약 가구 및 각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경조)가 지난 23일「2024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은 매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개인 및 단체의 공로 인정과 격려를 위하여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울진 대형 산불, 경북지역의 집중호우, 강원도 고성 산불, 충남지역 집중호우, 태풍 피해 복구 등 다양한 재난·재해 상황에서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였다. 울진군은 평소 재난·재해 예방을 위하여 ‘행복마을 사랑배달’ 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들에게 화재감지기 설치와 소화기 보급 등의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1365동네방네 긴급지원사업’을 통해 화재 발생 가구에 임시거소를 제공하여 위기 상황에서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으로 재난 현장에서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긴급한 구호 활동의 일환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통령 표창은 자원봉사자들이 재난 상황에서 보여준 노력과 헌신을 국가 차원에서 인정받은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