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7월 23 ~ 25일까지 수자원공사 고령수도서비스센터 및 고령권지사, 우곡보건지소, 개진보건지소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실시했으며 6개 기관 63명이 참여한 결과 중간정도 이상 우울 9명(14%), 중고도 이상 외로움 14명(21%), 주의 이상 스트레스 30명(47%)으로 직장인 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경제 불황 및 민원 처리업무에 따른 직장인 상당수가 스트레스로 인한 번아웃증후군(정서적 탈진)이 가중된 상황으로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특수 제작한 이동형 정신건강서비스 차량인 ‘마음안심버스’를 일주일간 대여하여 운영했으며 검진 및 상담 결과에 따라 경증은 정신건강서비스 안내 후 일상으로 복귀하고,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하여 사후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따라서 스트레스가 높은 직장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정신건강교육 및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접근성 향상을 위해 월1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심층상담과 무인정신건강검진기 3대 설치로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개입으로 긍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어족자원 회복을 위해 낙동강 지류인 운수면 대평리 회천강에서 경상북도 도의원(노성환 의원) 및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버들치 치어(어린고기) 2만미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된 버들치는 경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생산된 4cm 이상 크기의 어린고기로 최근 기후변화와 더불어 외래종의 확산에 따른 토종어류의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어족자원 회복 및 내수면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하천 생태계와 생물 다양성 복원을 위해 버들치뿐 아니라 잉어류, 동자개 등 토종어류 방류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건강한 자연 생태계를 유지하고 내수면 수산자원 복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의 숙원사업인 대가야읍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이 2024년 7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삶의 질 향상과 주민 편익을 제공할 공공청사 건립사업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대가야읍사무소는 노후화(1961년 신축, 1983년 증축) 및 부지 협소로 인해 복합적 기능 수용에 한계가 있어 이전을 추진 중이다. 읍사무소 이전을 위해 2022년 9월 대가야읍사무소 청사 이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하고, 주민 의견(주민설명회 4회, 주민 의견 청취) 수렴 후 2023년 2월 입지심의회를 개최하여, 후보지(헌문리 일원, 장기리 일원, 고아리 일원) 중 대가야읍 헌문리 일원으로 권역별 후보지를 선정했다. 또한, 2023년 10월 최종 입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대가야읍 헌문리 194-1번지 일원으로 최종 후보지를 선정하였다. 대상지에 공공청사를 건립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 및 경상북도와 농업진흥구역 해제 협의 절차를 완료했으며, 올해 9월 중에 군 관리계획(공공청사) 결정(변경)을 고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올해 11월에 건축 설계 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지역자활센터(센터장 지영배)는 7월 29일 대가야생활촌내 레드플레이트 분점으로 새로 개업한 재미가 식당에서 자활센터 직원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인력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맞춤돌봄 사업비 150만원과 생활지원사분들의 후원금 100만원, 아이엠뱅크 고령지점(구 대구은행) 50만원 후원금을 더해서 300만원 가량의 예산으로‘사랑의 삼계탕’230세트를 노인맞춤돌봄 대상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고령지역자활센터 노인맞출돔봄팀은 65세 이상의 저소득 독거 가정을 대상으로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및 주거서비스 연계 등 독거노인에게 필요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고령군수는“노령인구가 늘고 있는 현재의 시점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어르신들의 곁을 지켜주시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또한 어르신들이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사랑의 삼계탕을 만들어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령지역자활센터장은“이러한 행사를 계기로 소외된 독거노인이 없도록 자주 살펴서 모든 어르신들이 만족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뛰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가야문화누리 전시실에서 <꺼지지 않는 예술혼, 대향 이중섭 레플리카 체험展>이 오는 8월 9 ~ 9월 18일 기간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중섭 작품의 세계관을 제공하여 이중섭이 활동했던 시기와 그의 삶에 대한 흐름을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이중섭의 작품을 미술 교과서를 통해서만 보고 배웠다면, 그의 명작들을 원화와 같은 사이즈, 질감, 색감으로 제작하여 명화들을 더욱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미술 체험전시로 전시가 어렵다고 느끼던 사람들의 편견을 허물고 다양한 층의 관객들을 몰이한다. 또 이 전시의 특징으로는 여러 군데로 흩어진 이중섭의 작품들을 레플리카 작품으로 한곳에 모아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는 것이다. 디지털 시대와 맞서 아날로그 감성을 가진 볼거리와 은지화체험, 퍼즐조각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작품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슨트(전시해설사)의 해설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에게 교육적 효과와 함께 어렵다고 생각되던 미술 전시를 신기하고 흥미롭게 느낄 수 있는 미술전시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대가야읍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봉이땅엔(대표 이덕봉·이정이)은 7월 30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농업회사법인 봉이땅엔은 친환경·무농약·유기농 딸기 농장으로 딸기 따기 체험 외에도 딸기잼·딸기쿠키·딸기피자 만들기와 같이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농장이다. 특히, 대형 백화점·프렌차이즈 베어커리· 대형 온라인 등에 납품을 하고 있는 인증받은 딸기농장이다. 농업회사법인 봉이땅엔(대표 이덕봉·이정이) 관계자는 “저출생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번에 기탁한 성금으로 고령군의 저출생 극복에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가지시고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고령군 저출생 극복하는 사업에 잘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7월 25일 상반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을 종료하고 출국 근로자를 위한 환송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라오스 국적 외국인 계절근로자 41명은 고령농협 10명, 동고령농협 19명, 쌍림농협 12명이 배정됐으며, 딸기·블루베리·마늘·양파 재배 농가의 농작업 현장에 투입되어 인력을 적기에 지원함으로서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 농협 관계자는 “라오스 근로자를 고용한 농가의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하반기에도 라오스 근로자를 적극 도입하여 농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덕분에 고령군 농가들에게 농번기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 라오스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하반기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2024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188명을 도입하였으며, 하반기 계절근로자 수요조사를 통하여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171명, 공공형 외국인 근로자 37명을 도입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7월 25일 군청 우륵실에서 세자녀를 둔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출산·육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고, 부모와 자녀가 행복한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세자녀공무원 소통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세자녀를 둔 공무원의 일과 가정에 있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자녀키우기 행복한 공직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출산·육아 시책발굴을 위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소통콘서트를 통해 나눈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군정에 반영하여 출산과 육아에 친화적인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 저출생 위기극복을 위한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정책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중국 안휘성의 마안산시 태권도협회가 7월 15일부터 20일까지 세계유산의 도시 고령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고령군 태권도협회와 마안산시 태권도협회 간의 교류 1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로 이루어졌다. 마안산시 태권도협회 일행은 고령군에 머무르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하여 대가야박물관, 대가야생활촌 등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탐방했다. 이를 통해 고령의 풍부한 문화와 전통을 직접 체험하며 만끽할 수 있었다. 특히 16일에는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공식 환영 행사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 조용흠 고령군체육회장을 비롯하여 고령군 태권도협회(수석 부회장 송영훈)의 임원이 참석했다. 환영 행사에서는 고령군 홍보영상 시청, 환담, 선물교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양측은 우호와 협력의 의지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한편 고령군 태권도협회와 마안산시 태권도협회는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태권도를 매개로 상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양승조, 공공위원장 석성철)는 7월 25일중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22개소에 시원한 수박을 전달했다. 협의체는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각 경로당에 수박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또,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피해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로 활용되고 있는 경로당 냉방시설을 점검·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승조 민간위원장은 “이번 수박 나눔을 통해 폭우와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세심히 살피며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석성철 성산면장은 “한마음으로 수박 나눔을 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나눔 문화 활성화에 행정력을 강화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화진산업(대표 유경태)은 7월 24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고령군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성산면 동고령산단 내에 위치하고 있는 화진산업은 각종 PE 나사 조임식 이음관, 관수자재, PE 수도관을 전문적으로 개발, 생산하는 회사이다. 자체기술진의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전국의 각종 건설공사장에 납품하며 우수한 제품 품질을 인정받았다. 유경태 대표는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알리고 동참하고자 고령군을 찾아왔다.”며, “고령군 발전에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선뜻 기부금을 기탁해주신 유경태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군민을 위한 밑거름으로 삼아 고령군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령군지구협의회(회장 유갑연)는 무더위에 취약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게 여름나기 키트를 지원했다. 여름나기 키트는 원터치모기장, 여름이불, 휴대용 선풍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7명에게 배부된다. 유갑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령군지구협의회 회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는데 여름나기 키트를 사용해서 취약계층 아동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령군지구협의회는 관내 저소득층 32가구와 결연을 맺어 매달 물품기부를 하고 있으며 무료급식봉사, 재해 구호품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지역사회 특성에 기반한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2024년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고령군은 치매환자, 가족, 주민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치매친화적 커뮤니티를 조성하는 “치매환자 사회참여” 부분에서 선정됐으며 2024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운수면 화암1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5개월간 합창, 합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마을주민 및 치매환자, 가족들이 상호작용하며 사회적 참여 기회를 높이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도록 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화암(花岩)리 마을 이름에 걸맞게 “리듬을 타는 꽃길 인생” 이라는 작은 음악회와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여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교류하고 지역 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사회에서 오랫동안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공모사업 운영을 통해 치매환자가 지역사회 내에서 사회적 참여를 높이고, 자신이 살던 마을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조백섭)는 7월 23일부터 하나지역아동센터와 오는 8월 6일까지 다산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생생러닝스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특성상 센터 이용이 어려운 원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함으로써 센터 이용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고 인권 존중과 미디어 사용조절, 진로체험 등 다양한 센터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청소년의 전인적인 성장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생생러닝스쿨에서는 청소년 권리교육과 슈링클 키링 만들기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권리교육을 통하여 청소년 인권감수성 및 인권 존중태도 형성에 기여할 뿐 아니라 성평등과 성고정관념 오류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또 슈링클 키링 만들기 체험에서는 창의성 발달과 소근육 발달로 성취도 및 만족감을 높일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위치한 천태종 고령지회(주지스님 강문구)는 7월 24일 사랑의 쌀(10kg) 40포를 고령영생요양원에 기탁했다. 천태종 고령지회는 충북 단양에 있는 구인사의 말사 중 하나의 사찰이다. 천태종 고령지회(주지스님 강문구)는 “어르신분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령영생요양원(원장 김영규)은“어르신들을 위해 쌀을 기탁해주신 천태종 고령지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