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미래 농업을 선도할 청년 스마트팜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및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2025년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8기’ 교육생 모집한다. 이번 교육생 모집은 전국 4개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에서 총 20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 중 경북 상주 보육센터에서는 5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은 올해 9월부터 2027년 4월까지 총 20개월간 실습 중심의 장기 과정으로 운영된다.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는 딸기, 토마토, 오이, 멜론 4개 품목을 중심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스마트팜 실습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이론(입문)교육(2개월) → 교육형 실습(6개월) → 경영형 실습(12개월)로 구성되며,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또한, 교육기간 동안 월 최대 70만 원의 실습비와 경영형 실습과정 중 최대 360만 원의 재료비 지원, 수료자에게는 정책자금 우대, 후계농 가점,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자격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농업 환경을 조성하고, 스마트팜을 활용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동명)은 지난 4월 18일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하여 ‘우리 함께 봄’ 프로그램을 관내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의 장애 인식 개선과 공감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1부 ‘도전 골든벨’ 퀴즈 프로그램, 2부 ‘이행시 백일장’ 및 시상식, 그리고 ‘하이 매직 콘서트’ 마술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또한, 행사 중에는 무료 중식으로 삼계탕이 제공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증정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상주시 재향군인회 여성회, 해돋이 영농조합법인, 상주시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의 후원금 및 개인 후원자 18명의 따뜻한 참여로 더욱 풍성하게 운영됐다. 모금된 후원금은 식사제공, 기념품 지급, 마술 공연 등의 프로그램운영에 사용됐다. 특히 상주시 재향군인회 여성회는 후원뿐만 아니라 자원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행사에 큰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동명 관장은 “지역사회의 정성과 관심 덕분에 모두가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산악연맹(회장 안병철)은 4월 21일 새마을체육과 사무실을 방문해 경북 산불피해 특별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상주시산악연맹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이다. 안병철 상주시산악연맹회장은 “경상북도에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인근 지자체에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종목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함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맹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한영 새마을체육과장은 “상주시산악연맹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마음은 산불 피해 지역의 피해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에 쓰일 수 있도록 경북공동모금회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정부부처, 공공기관, 지자체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강 시장은 다음 주자로 부산 연제구 주석수 구청장과 경북 울진군 손병복 군수를 지목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상주시 역시 결혼‧출산‧보육부터 청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특색있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 미혼남녀 만남사업 ▲ 임신부 의료비 지원 ▲ 난임부부 지원 ▲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 출산육아지원금 지원 ▲ 맞춤형 통합아동돌봄센터 구축 등을 추진 중에 있으며, ▲ 지역활력타운 조성 ▲ 청년 드림하우스 조성 ▲ 우수 외국인재 단기숙소 조성 ▲ 상주형 미래인재 교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회장 윤경한)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김연희)는 4월 22일 오후 2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여성 지도자 초청 통일공감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의 여성단체 지도자, 여성자문위원 및 여성 리더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강동완 동아대 교수는 사진으로 보는 북하인권 실태와 우리의 역할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고, 북한의 인권 실상을 담은 다양한 사진을 통해 북한주민들의 현실을 생생히 전달하면서, 우리사회가 평화통일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여성 리더들의 다양한 의견과 질문으로 서로 소통·공감하면서 통일에 대한 긍정적 생각을 이끌어냈다. 윤경한 협의회장은 “이번 좌담회를 통하여 여성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통일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누고, 평화통일에 기여할 방안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민주평통 상주시협의회는 시민 참여형 통일공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겠다.”고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여성은 단순한 사회 참여를 넘어, 정치·경제 등 모든 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동성동 청춘노래교실 회원들은 4월 21일 동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최근 영남지역의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위험에 노출된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만원을 기탁했다. 동성동 청춘노래교실 금민희 강사는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도 동참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호성 동성동장은 “영남지역 산불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 활동에 동참해주신 청춘노래교실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복구가 되어 일상으로 돌아가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화동면 신촌1리 한상규 이장은 화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공형석)에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뤄졌다. 신촌1리 한상규 이장은 평소에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한상규 이장은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많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는 4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취학 전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불소양치와 불소도포 사업을 추진한다. 불소는 치아 표면의 법랑질을 강화하고, 충치를 유발하는 산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치아를 더욱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에게 정기적으로 불소를 적용하면, 충치 발생률을 낮추고 장기적인 구강건강을 지키는 데 효과가 있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그리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구강보건교육과 함께 불소양치 및 도포를 병행하여 운영된다. 학생들은 불소를 직접 사용해 봄으로써 올바른 양치 습관을 형성하고, 스스로 치아 관리를 할 수 있는 기초 역량을 갖출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충치를 예방하고,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기반을 다지는 것이 목표이다. 김주연 상주시보건소장은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구강위생습관을 기르는 것은 평생 구강건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구강 보건교육과 불소 사업을 통해 상주시가 ‘구강건강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무인항공기 비행교육원(원장: 최병택)은 4월 21일 상주시청 기획예산실을 방문해 경북 산불피해 복구 및 이재민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경상북도 무인항공기 비행교육원은 2017년 설립된 국토교통부 인가 교육기관으로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무인멀티콥터) 및 드론국가자격증 전문인력을 매년 80여명을 배출하고 있다. 경상북도 무인항공기 비행교육원 관계자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으신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박병우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산불을 보듯이 각종 재해, 재난 등에 신산업 기술 접목과 관련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한 실정”이라면서“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경상북도 무인항공기 비행교육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회장 박상근)는 4월 21일, 경북 산불 피해지역인 안동시 임하면 추목리 일원에서 영농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의 복구를 돕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안정적인 농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상주시 농촌지도자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상주시농업기술센터와 안동시농업기술센터의 후원을 받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봉사단은 안동시 임하면 추목리 840-2 외 7필지(약 3,500평, 11,570㎡)의 고추 재배지에서 두둑 형성과 비닐피복 작업 등을 수행했다. 또한 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는 이번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영농지원 활동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된 역대 최대 규모의 성금 1,041만 원을 지난 4월 15일 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회장 장호원)에 기탁하여, 피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 박상근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과 성금 기탁은 지역 간 농업인의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자, 농촌의 따뜻한 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계기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규)은 4월 21일, 후천교 사거리에서 푸르미봉사단과 함께‘폐현수막 업사이클링 돗자리 환경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폐현수막을 실용적인 돗자리로 업사이클링해 시민들에게 나누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재봉틀 재능기부가 더해져 의미 있는 나눔의 장이 마련됐다. 아울러 캠페인 참여자들에게는 푸르미봉사단이 직접 만든 양말목 네잎클로버 기념품이 함께 증정되어 현장에 따뜻한 감동을 더했다. 김정규 관장은 “주민들과 함께한 작은 실천이 큰 울림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국제승마장에서 지난 4월 11일부터 4월 20일까지 대한승마협회(회장 박서영)가 주최‧주관하는 제2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승마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2025년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리는 첫 대회로 선수, 관계자 및 가족 등 3,000여 명과 마필 500두가량이 참가하여 장애물 및 마장마술 경기, 유소년 경기 등이 진행됐다. 상주국제승마장에서는 문체부장관기 승마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0개 이상의 승마대회를 유치하여 승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석찬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장은 “올해 첫 대회가 무사히 끝나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전국단위 승마대회를 꾸준히 유치하여 승마도시 상주의 위상을 높이고 승마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4월 18일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연구원 및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천동 일원에서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마을 현장탐방은 지난 3월말 4단계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본격적인 마을 사업을 추진하면서, 매주 각 마을 탐방을 통해 그 마을의 사업 구상을 공유하고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토의하는 것이다. 이날 현장탐방에는 신흥동 2개 팀이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1부는 지천동 마을 투어, 2부는 용흥사 역사문화탐방 순으로 이루어졌다. 신흥동 리빙랩 사업 주제는 ‘주민 참여형 조형물 제작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및 ‘휴식과 건강이 살아 숨쉬는 담쟁이 마을 조성’이다. 갑장산과 용흥사, 질병을 낫게 한다는 계곡 질구내를 연계하여 관광인구를 유입하고 예술마을로의 브랜드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마을 입구 솔밭에 조형물을 설치하고 기와돌담 포토존을 조성하여 마을 경관 조성에 본격화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마을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마을리더 및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프로젝트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농촌소멸위기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문화회관은 4월 18일, 문화예술 공간의 안전 관리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공연안내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의 의미를 더하여 자원봉사자들이 입는 유니폼을 한국한복진흥원(원장 박후권)에서 추진하는 K-한복 전략상품 ‘쾌자’를 도입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공연안내 자원봉사자 안전교육’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서비스 접점 인력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됐으며, 전문 강사가 직접 대공연장에 방문하여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관리, 관객 안내,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처법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담아 진행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공연장에서 관객들에게 직접 안내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여 교육하고, 실제 공연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팁을 제공하여 자원봉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상주문화회관은 자원봉사자들이 체계적으로 유니폼을 입어 봉사활동 시 더욱 전문적이고 단합된 이미지를 뽐낼 수 있도록 ‘쾌자’ 유니폼을 도입했다. ‘쾌자’는 편안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전통 한복이다. 특히, 최근 K-한복이 대중들에게 더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불교사암연합회(회장 수진스님)는 4월 19일 왕산 역사공원에서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날 봉축법요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하여 연합회 스님들과 신도들, 상주시민 등 4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행사는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부스운영과 여섯 가지 공양물을 부처님께 올리는 육법공양, 지혜의 실천을 강조한 불교 경전인 반야심경 봉독과 봉축가로 진행됐고, 상주시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점등식과 탑돌이를 하며 마무리됐다. 상주시 불교사암연합회장은 “이번 행사 표어를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라고 정한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두의 마음이 부처님의 자비로 평안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연등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봉축 점등식이 열리게 된 것을 참으로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우리가 밝히는 등불이 마음속 어둠과 번뇌를 물리치고, 시민분들에게 자비로운 마음이 자리 잡을 수 있는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감독 전제효)이 “제42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대한사이클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월 12일부터 4월 17일까지 6일 동안 열렸으며 전국 남녀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6개부 총 91팀 445명이 참가한 대회로 사이클 붐 조성과 저변확대 기여,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여 국제도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양하고자 1999년부터 개최된 유서 깊은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첫날 개인추발 경기에서 2위(김민정)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원랩경기 3위(이다은), 옴니엄(템포레이스) 2위(김민정), 스프린트 1위(조선영), 단체스프린트 2위 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상주시를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자랑스러우며, 다가오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달라”며 말하고, 시민들에게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