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세계 마약퇴치의 날(6월 26일)’을 맞아 지난 26일 오후 5시, 도청 신도시 일원에서 경상북도 보건정책과, 경북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예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마약류 오·남용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군민들에게 마약의 폐해와 중독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리플릿 등 홍보물 배포 ▲예천 도심 내 주요 지점에 예방 현수막 설치 ▲ 오‧남용 예방을 위한 폐의약품 분리배출 요령 안내 등을 실시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마약류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약류 취급 의료기관 및 약국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 활동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년 6월 26일은 국제연합(UN)이 지정한 ‘세계 마약퇴치의 날’로, 전 세계적으로 마약 없는 사회 구현을 위한 공동 실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날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 27일부터 7월 4일까지 아동보호 문구가 새겨진 테이크아웃용 컵홀더(4,000개)와 냅킨(60,000장)을 제작해 초등학교 인근 카페 20개소에 배부한다. 이번 컵홀더 및 냅킨 배부는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 대상 아동 조기발굴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아동학대 예방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컵홀더에는 ‘아이들의 더 밝은 세상을 위해 함께해요’라는 문구가, 냅킨에는 ‘#아이를지켜주세요#아동학대OUT’이라는 해시태그가 새겨져 있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일상 속 작은 관심으로도 누구나 아동학대 예방에 동참할 수 있음을 알리고 있다. 예천군은 올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뮤지컬, 임산부 대상 긍정 양육 교육, 아동학대 홍보 부스 운영 등을 실시하였으며 하반기에는 부모 양육검사 및 아동 기질 검사를 활용한 맞춤형 양육코칭 부모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아동학대 없는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촘촘한 아동보호 안전망을 구축하고,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6월 25일 국립김천치유의 숲에서‘맨발걷기 친구들 힐링캠프'를 운영하여 참가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맨발걷기 친구들'은 지난 3월 김천시보건소에서 실시한 맨발걷기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수료한 시민들이 결성한 동아리로, 일상 속에서 맨발걷기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번 힐링캠프는 동아리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전문적인 걷기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국립김천치유의 숲 내 잣나무 숲길을 맨발로 걸으며 자연이 주는 피톤치드를 체험했다. 이어 소도구를 활용한 전신 스트레칭 프로그램에 참여해 유연성을 높이고, 신체의 긴장을 완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급 걷기지도자 자격을 보유한‘바르게 걷기 홍보단'과 연계하여 올바른 걷기 자세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걷기 습관을 익히는데 도움을 받았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심신의 건강을 회복하고, 올바른 걷기 습관을 정착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높아진 관심에 부응해 걷기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7월 1일 자로 유정근(남, 58세) 전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이 신임 영주부시장으로 부임했다고 밝혔다. 유정근 신임 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시청 각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취임 인사를 대신했다. 영주시 출신인 유 부시장은 1991년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을 통해 공직에 입문해 영주시에서 첫 근무를 시작했다. 이후 1996년부터는 경상북도청으로 자리를 옮겨 도로철도과, 인구정책과장,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며 실무와 정책기획 역량을 고루 갖춘 행정전문가로 성장해왔다. 유 부시장은 “고향 영주에서 다시 일할 기회를 얻게 되어 큰 영광이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장 권한대행으로서 시정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시민 여러분께서 불안함 없이 시정을 신뢰하실 수 있도록 안정적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직자들과 함께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며, 주요 현안과 역점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시정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협력을 보내주시길 당부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6월 27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 강당에서 치매보듬마을주민,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및 유관기관 참석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웅아재의 진행으로 치매극복 선도학교 학생과 경찰관이 협조하여 실종 상황 시 신고, 보호, 인계의 전 과정을 상황극으로 시연하고 참석자들이 직접 모의훈련에 참여해 봄으로써 치매환자 실종예방 인식개선과 실전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작품 전시와 치매극복 선도단체·학교,보건소 사업의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참여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이번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통해 배회자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6월 26일 기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개그맨 이용식씨를 초청해 ‘웃어야 장수한다’라는 주제로 주민특강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주민특강’은 시군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에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는 등에 취지이다. 칠곡군은 농촌협약 및 농촌개발사업 등을 위한 중간지원조직인 “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촌협약지원센터는 지자체와 주민들의 가교역할과 함께 시군역량강화사업 등을 직접 수행하고 있다. 특강에는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참여 주민들은 지역에서 유익한 특강를 듣게 되어 좋다는 소감을 남겼으며, 현재 농촌협약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시군역량강화사업에도 큰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김재욱 군수는 “기산에서 명사 특강이 진행되어 많은 주민이 관심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사회에 활력을 주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6월 17일 약목면에서도 온누리 국악단을 초청하여 찾아가는 주민특강을 실시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도 동명면·가산면 등에서 주민특강을 이어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경상북도 주관으로 열린 ‘2025년 세외수입 체납세 우수사례 발표대회, 자유로운 생각 나눔의 장’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세외수입 및 체납세 담당 공무원들이 평소 업무 과정에서 발굴한 신규 세외수입원 및 체납세 징수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지방재정확충 및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봉화군을 대표해 참가한 김대현 주무관은 ‘Big-Data를 이용한 실질적 체납세 징수방안’이라는 주제로, 빅데이터 포털의 체납자 분석보고서를 활용한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징수 활동과 사실상 멸실차량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발표대회 인사말에서 “어려워지는 지방재정에 돌파구가 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봉화에서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이 소중한 시간을 통해 발굴된 우수시책들이 시군간 전파·시행되어 지방 재정이 더욱 건실하게 운영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6월 26일 오후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칠곡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칠곡군치매안심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성주지사 칠곡운영센터와 함께 <노인학대예방 민‧관협력 캠페인>을 실시했다. 6월 노인학대 집중신고 기간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왜관읍 장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모인 왜관시장과 어르신의전당을 직접 찾아 진행됐으며,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신고 전화번호(1577-1389 또는 112)가 부착된 홍보물품 배포하고, 2025년 노인학대 예방 슬로건인 “노인학대 예방은 함께! 신고는 즉시!”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대학생 홍보단‘시럽(Senior Love) 서포터즈’도 함께 참여해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노인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캠페인에 활력을 더했다. 칠곡군은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노인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이 성인문해 학습자들의 학습동기 부여와 문화적 소양을 위해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을 6월 26일 칠곡교육문화회관에서 관람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인문해교실 학습자 20명과 인솔자 등 총 25명이 참여했다. 이번 뮤지컬은 팔순의 나이에 글을 배우고 시를 쓰기 시작한 칠곡군 할머니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한글과 사랑에 빠진 할머니들의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어르신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참가자들은 뮤지컬 관람과 함께 가시나들 벽화거리를 견학하며 공동체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관람을 마친 80대 어르신은 “내 인생 이야기 같아서 눈물이 났다. 옛날 생각이 많이 나더라. 여자라는 이유로 억울한 일도 많았고, 참 많이도 참고 살았는데, 무대 위에서 '우리도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걸 보여줘서 고맙다”는 소감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 관람은 단순한 문화체험을 넘어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의 되돌아보고, 감정을 표현하며 타인과 소통할 수 있는 살아있는 학습의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배움은 교실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삶의 경험과 예술을 통해 자연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6월 27일부터 7월 22일까지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이하 역사자료관)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구미시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진행되며, 관내 어린이·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역사자료관에서 처음으로 기획한 이번 방학 맞이 프로그램은 중학생 대상 <박물관이 뭐야?>와 초등학생 대상 <그땐 그랬지!>, 그리고 5~9세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대상 <우리 가족 박물관 나들이> 등으로 구성된다. 각 프로그램은 연령별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며 가족, 친구와 함께 역사자료관 전시 관람 외 이색적인 교육 체험을 할 수 있다. 한편 역사자료관에서는 방학 맞이 이벤트로 상설전시 활동 스탬프를 완성한 어린이 관람객에게는 기획전시 <철도, 공간을 이어온 여정>와 연계해 기차만들기 모형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역사자료관 홈페이지(www.gumi.go.kr/presidentpark)나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6월 26일 관내 무더위쉼터를 직접 방문해 냉방기 작동 상태 및 안내판 부착 여부 등을 점검하고, 폭염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무더위쉼터 이용에 불편 사항이 없는지 직접 청취했으며, 폭염 예방 물품을 전달하고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폭염 대응에 만전을 기했다. 시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해, 지난 5월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작동 상태를 사전에 점검했으며, 많은 시민이 무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도록 시립도서관 등을 무더위쉼터로 추가로 지정, 총 592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올여름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폭염 특보 발효 시 가까운 무더위쉼터를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라며, 쉼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점검 등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쌀연구회(회장 박봉하)는 6월 26일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김천쌀연구회는 2001년에 지역 농업인들이 중심이 되어 구성된 단체로, 매년 쌀 품질 향상과 농업 기술 교류에 힘쓰는 한편,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나눔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성금 100만원은 김천복지재단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전하고자 김천쌀연구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된 것이다. 소중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천쌀연구회 박봉하회장은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고 싶었다. 앞으로도 작지만 따뜻한 손길을 지속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김천쌀연구회의 따뜻한 정성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전력공사 남부건설본부(본부장 백남길)는 6월 27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본부 소속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상생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뜻깊은 나눔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남부건설본부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망 구축을 통해 국가 기반 산업과 지역 균형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부산‧대구‧울산 3개 광역시와 경북‧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중부와 서부권을 연결하는 송전선로, 변전소, 전력구 등의 전력설비를 건설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백남길 본부장은 “이번 기부는 예천군의 미래 발전을 함께 응원하는 마음에서 직원들이 뜻을 모아 준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연대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 발전을 위한 진심 어린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6월 27일부터 1박 2일간 외부 도시민과 관내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인 ‘청도 어때’ 캠프를 운영했다. ‘청도 어때’ 캠프란 청도의 생활환경, 영농체험, 문화자원 등을 직접 체험하고 청도에서의 삶을 실질적으로 그려보며 향후 청도군으로 안정적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청도군에 관심 있는 도시민(서울, 경기도, 대구 등)과 청도군에 전입한 지 1년 미만의 군민 등 총 30명을 대상으로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정임기)가 주관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 영농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첫째 날에는 버섯 농장 방문과 선배 귀농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초기 정착 방안과 농촌 생활 전반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복숭아와 블루베리 농장을 견학하며 농작물 관리법과 운영 방식을 살펴보며 지역 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캠프가 참가자들게에 청도의 농업과 삶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하고, 앞으로의 귀농귀촌 계획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길 바란다. 도시민들이 청도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체험하며 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광역시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는 6월 26일 의흥면 이지2리 경로당에서 군위군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이웃사랑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 및 서비스연계를 지원하는 통합사례관리에 대해 알렸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에는 여러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통합사례관리분과 위원들은 무더운 여름을 대비하여 주민들과 함께 모기기피제를 만들며 이웃주민과 소통했다. 주민들은 “최근 더워진 날씨 때문에 모기가 기승을 부려 모기기피제가 필요했는데 통합사례관리 위원들과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만들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통합사례관리분과 위원들은 주민들과 직접 만나며 이웃과 함께하는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의미를 한번 더 생각해보는 소중한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