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기독교연합회(회장 박영길)는 지난 23일 영천교회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태영호 전 국회의원(강남중앙침례교회), 김영달 경북기독교총연합회장, 영천시기독교연합회 성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기독교총연합회 간증집회 및 구국기도회를 가졌다. 예배는 영천시기독교연합회장 박영길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구국기도에서는 ‘경북 및 영천시 복음화’, ‘국군장병과 국가 안보를 위하여’, ‘저출산 위기 극복’,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하여’ 등을 기도했다. 특히, 기도회에 앞서 영천시 대구 군부대 민간유치추진위원회, 영천시청 기독신우회 등도 함께 참석해 대구 군부대 유치 홍보활동을 펼쳐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5월 26일 불교계 팔공산 갓바위 기원 법회에 이어 기독교에서도 군부대 영천 유치를 기원하는 등 영천시에 연이은 종교계의 유치 기원 협력이 잇따르는 가운데, 오는 7월 지역 종교계(기독교, 불교, 천주교) 합동 군부대 유치 기원 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현재 저출생의 위기가 지방소멸을 넘어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수준까지 달해있다.”며, “우리 영천을 위해 좋은 기도를 해주신 영천시기독교연합회장님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영천시는 지난 21일 영천시립박물관 기공식을 화룡동 134번지 일원 영천시립박물관 건립부지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최기문 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도·시의원, 국립경주박물관장, 지역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천시 첫 공립박물관인 영천시립박물관은 문화유산의 보존·연구와 전시를 위한 거점시설이다.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2021년 하반기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함으로써 박물관 건립이 본격 추진됐으며, 지난해 12월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이날 기공식을 가졌다. 영천시립박물관은 연면적 4,703㎡, 지상2층 지하1층 규모이며, 주요시설로는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수장고, 어린이박물관, 놀이라운지, 세미나실, 야외 체험놀이공간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교육·놀이·체험 공간으로 구성된다. 시는 박물관을 채울 유물 구입 및 기증 운동을 통해 현재까지 약 2,300여 점을 확보했다. 전시는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어제를 넘어 오늘과 내일로 가는 영원의 길에 함께할 영천의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며, 2025년 말 개관을 목표로 한다. 또한 영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지난 20일,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제출한 2023회계연도 결산서가 영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각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의회의 최종 승인을 얻었다. 결산서에는 영천시의 수입과 지출, 기금운용과 성과보고 등 지난 한 해 동안의 영천시 살림살이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모든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자치법 제150조(결산)에 따라 매해 전년도의 재정운영에 대한 결산을 실시해 지방의회의 승인을 받도록 되어있다. 이는 지방의회의 심사와 승인을 통해 집행부가 그 집행의 정당성을 확보하는 근거가 되며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책임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된다. 결산서에 따르면 지난해 영천시의 세입은 1조 4,153억원, 세출은 1조 1,375억원이며 그에 따른 잉여금은 2,778억원이다. 이월금과 보조금 반납금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472억원으로, 전년도 805억원과 비교해 절반 가까이 줄어든 수치로서 그간 영천시의회에서 강조해 온 순세계잉여금을 줄여야 한다는 의견을 적극 이행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유휴자금 운영으로 거둔 이자수익은 54억원, 총 공공예금 이자수익은 121억원으로 역대 최고액을 기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한국 영화계의 거장 故)강신성일(이하 신성일) 기념관 건립을 위한 전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20일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신성일기념관 건립사업은 지난 2020년 균형발전특별회계 지방이양사업으로 선정돼 2025년까지 도비 46억여 원을 포함, 총사업비 100억 원으로 고인이 잠든 영천시 괴연동 ‘성일가’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지난해 도시관리계획을 결정하고 올해 농업진흥지역 해제 등 행정절차를 완료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지상 2층, 연면적 1151㎡ 규모의 기념관에 전시공간 기본방향, 전시 키워드 분석 및 전시 주제와 스토리라인 등 기본계획이 포함됐다. 한편, 자문위원으로 ‘별들의 고향’ 이장호 영화감독, ‘올드보이’ 김영호 에그필림 대표, ‘비 오는 날 수채화’ 주연 강석현 지피워크샵 대표 등 영화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신성일 배우를 주제로 하는 전시 기본방향에 대해 많은 조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화계의 거장 故)신성일과 영화라는 특색있는 콘텐츠로 연인, 가족 여행객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가 오는 24일부터 7월 7일까지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2024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을 신청받는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영천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거나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다. 다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지원을 받고 있는 임산부는 제외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는 자부담 9만 6천 원을 납부하고 연간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배송받을 수 있다. 올해는 기존 사업량 140명에 영천시 시비를 추가 투입해 160명 분의 예산을 확보해 총 300명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은 ‘경북 저출생 극복 통합접수시스템(www.happybus.or.kr)’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을 통해 미래세대의 건강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관내 임산부와 산모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9일 관내 근로자들의 근무현장을 직접 찾아가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직장 문화배달사업’ 1차 행사를 청통면 종합복지타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업체는 청통면 기업 경영인 연합회를 선두로 ㈜썬, ㈜한도식품, 한샘생활건강, 성심정밀, 유제이테크, 한울, 덕산이앤지, 갓바위, 운주영농조합법인 등 총 9개사이다. 참여한 120여 명 근로자들은 공연 전 한자리에 모여 “영천시와 기업체, 근로자가 하나가 되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 공연이 기대된다”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행사는 도시락 배달, 댄스공연, 색소폰공연, 가수 윤서령 공연(미스트롯 출신)에 이어 경품 추천까지 이어졌으며, 근로자들은 가수의 별명을 인용한 ‘불사조 영천’을 외치고 다 함께 노래를 부르는 등 연신 즐겁고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근 높은 물가상승으로 경제가 어려운데 이번 문화배달사업을 계기로 산업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문화가 있는 도시 영천, 일할 맛 나는 도시 영천’ 조성에 한몫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천시는 기업체 및 근로자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지난 19일 시민회관에서 ‘2024 나라사랑 문화한마당’을 개최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와 가족, 시민 등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으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1부 개막식에 이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기 위해 트로트 가수 송대관, 최지현, 박미영, 남산 그리고 영천 출신 가수 김초이 등이 출연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는 것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으신 유공자 여러분들과 어르신 덕분”이라며 “무명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사실을 전달하기 위한 교육에 힘써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심이 우리 사회의 핵심가치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시민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무인 정신건강검진기(키오스크) 총 4대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무인 정신건강검진기를 통해 우울증, 스트레스, 불안장애 등 정신건강 상태를 자가 검진할 수 있으며 아동의 스마트폰 중독 여부도 검사해 볼 수 있다. 검진 결과는 즉시 확인 가능하며 문자로 전송받을 수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장소는 영천시보건소, 금호읍 행정복지센터, 완산동 행정복지센터, 영천시종합복지센터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검진 결과 위험군으로 분류될 경우, 개인정보 제공 동의자에 한해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1:1 개별 상담(유선, 대면) 및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일상에서 느끼는 마음 이상 신호를 키오스크 자가 검진을 통해 확인함으로써 시민들이 자신의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향상 및 심리 회복으로 자살 위험성을 낮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불안, 스트레스 등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054-331-6770) 또는 24시간 자살 예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치매안심센터(영천시보건소)는 19일 영천노인복지센터와 민·관 협력으로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치매 관리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지역 보건·복지 단체와 파트너십 구축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향후 두 기관은 치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자원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 지역사회 치매 극복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우선 영천노인복지센터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서부권역(청통, 신녕, 화산, 화북, 화남, 서부동) 노인 맞춤 돌봄 생활지원사 65명을 치매 파트너로 양성할 계획이다.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한 ‘2024년 홀몸 어르신 치매 세이프 존 사업’은 영천시 치매안심센터, 영천노인복지센터 및 유관기관이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서부권역 홀몸 어르신 13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및 인지 프로그램 ‘토닥토닥 기억 공부방’ 8회기 운영 후 사후 검진을 통해 맞춤형 지역 자원 연계까지 논스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홀몸 어르신 치매 세이프 존’ 사업 뿐 아니라 기관 간 치매 극복, 치매 친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청년마을 취하리(대표 김경덕)는 지난 14, 15일 서울 성수동 인근 서울숲에서 진행된 ‘2024년 청년마을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이번 ‘2024 청년마을 페스티벌’은 영천시 청년마을 취하리를 포함해 전국 39개 청년마을이 주최하는 대규모 행사로 전국의 청년마을에서 한 해 동안 진행하는 다양한 청년마을 프로그램들을 수도권 청년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특히, 취하리는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에게 영천에서 생산하는 10개 와이너리의 와인을 소개하며 영천시의 지역 특색 및 영천와인의 우수성과 상품성을 널리 알렸으며, 이날 행사에 참여한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에게 지역에 대한 관심을 전하며 중앙 정부 차원에서 지방소멸 위기 극복 대응에 힘써주기를 요청했다. 영천 청년마을 취하리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리드로컬 김경덕 대표는 “와인 메이커의 노력의 산물인 영천와인이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 많이 소비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겠다.”며 영천시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을 부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새마을지도자영천시협의회(회장 이승원)는 18일 금호읍 덕성리 새마을농장에서 영천시새마을회 회원 50여 명과 최기문 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감자 150여 상자를 수확한 후 시청 전정에서 성품 기탁식을 실시했다. 영천시새마을회는 휴경지를 활용, 감자, 배추, 무 등을 경작해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 이날 기탁한 감자도 지난 3월에 파종해 3개월 동안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구슬땀을 흘려 정성껏 재배한 후 관내 10여 개 장애인복지관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했다. 이승원 회장은 “이웃들에게 맛있는 감자를 나눌 수 있도록 바쁜 시간을 쪼개 적극 참여한 새마을 가족들에게 감사드리며, 정성으로 가꾼 감자를 우리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새마을 가족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기문 시장은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노고를 마다하지 않는 새마을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침체된 경제 상황과 무더위로 마음과 몸이 지쳐있을 이웃들이, 새마을 회원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키운 감자를 받고 힘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축산물이 변질되기 쉬운 하절기를 맞이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하절기 축산물 취급업소 위생관리 지도․단속과 축산물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대상 업소는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식용란수집판매업, 우유류판매업, 축산물유통전문판매업, 축산물운반업 등 관내 축산물 취급업소 26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축산물이력제 표시, 보존 및 유통기한 준수, 자체위생관리기준 운영, 생산판매 이력관리 기록보관, 폐기대상 축산물 판매여부, 작업장의 위생상태 등을 주요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급식 등 집단급식소 납품업체와 여름 휴가철 소요가 증가하는 캠핑용 축산물과 가정식 간편조리 섭취 축산물에 대해 수거 검사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여름철은 축산물의 부패·변질 우려가 있고, 식품위생이 더욱 중요한 시기이므로 축산물 유통질서 확립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활동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이 소비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14일 경북도교육청 웅비관에서 경북도교육청 및 경북도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31일 영천시를 비롯해 △영천교육지원청 △영천시의회 △육군3사관학교 △한국폴리텍대학로봇캠퍼스 △영천상공회의소 △영천고등학교 7개 기관과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외에 성운대학교, 대구대학교 등 지역대학과 기관들이 긴밀히 참여하기로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방소멸이 가속화되는 사회에서 이를 극복할 근본은 지역 교육 혁신으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돌봄,교육부터 취업, 정주까지 이루어지는 선순환 평생 파트너 행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교복합시설을 활용한 돌봄교육 내실화 및 체육중점학교 육성, 한민고를 모델로 하는 국방부 협약형 자공고 추진, 고교-대학-산업체가 연계한 지역 인재 정주 등 영천만의 특색있는 교육모델 발굴을 통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15일 22시 20분 화남면 금호리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16일 08시 30분 농업기술센터에서 영천시장 주재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15일 11시 화남면 소재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축 발생을 신고받은 즉시 의심축 발생농장 이동제한 조치 및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 초동방역팀 투입을 요청했으며, 당일 15시 부시장 주재로 상황점검 긴급회의를 실시하고, 22시 30분 중수본 점검회의에 참석했다.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진되자 22시부터 대구, 경상북도 전체에 이동통제 및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발동됐고, 발생농장의 전두수 살처분과 동시에 반경 10km 방역대 내 5개 양돈농가와 위탁농장 4개 농가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한편, 인근도로에 이동통제초소 3개소를 설치 운영해 축산차량 출입 통제 및 소독 방역에 나서고 있으며, 야생멧돼지를 통한 확산방지를 위해 발생농장 10km 이내 포획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영천시는 그간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해 축산과에서 방역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축산차량 소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6월 10일부터 8월 19일까지 ‘북스타트 프로그램’과 6월 12일부터 9월 5일까지 ‘여름학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북스타트 운동의 후속 프로그램으로서 영아의 오감 자극 놀이인 ‘방글이 오감만족’과 책놀이를 통한 유아기 독서습관 형성 및 부모 독서교육인 ‘엄마랑 북플레이’, 2개 강좌가 리모델링한 문화강의실에서 10주간 진행된다. 여름학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임산부 요가 △정리수납 전문가 2급 △보태니컬 아트 △생각통통 동화통통 △그림책 미술수업 △IoT(사물인터넷) 코딩 6개 강좌로, 4개의 강좌가 신설됐다. 영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재개관 후 처음 제공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인 만큼 수강생들이 평생교육을 위한 시간을 충분히 누리고 독서의 생활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립도서관은 6월부터 8월까지 2층 종합자료실을 2시간 연장 운영 중이며, 운영 시간은 평일(월, 수, 목, 금) 09:00~20:00까지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yclib.go.kr)나 전화 문의(☎054-339-7770)를 통해 확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