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대구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국가물산업클러스터(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서 기업·학계·연구계·관계기관 등 500여 명이 참여한 ‘2025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물 기업·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경기침체 등으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 물 기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임이자 국회의원, 이병화 환경부차관,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등이 참여해 지역 물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행사 동안 ▴물 산업 기관, 기업 간 2025년 사업계획과 업무추진 방향을 공유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설명회 ▴지역 물 기업의 국내외 신기술과 제품 전시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이 희망하는 기관과의 사전 매칭을 통해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는 구매상담회를 진행했다. 먼저,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의 ‘2025년 사업 추진계획’과 한국수자원공사의 ‘낙동강유역 관련 발주계획’,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의 ‘기업지원사업 소개’를 통해 지역 물 산업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직접적인 상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등급인‘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지자체의 행정체계와 혁신 성과를 비교‧분석해 우수ㆍ보통ㆍ미흡으로 나누는 정부 평가 체계로, 17개 광역시‧도에서는 상위 25%인 4개 시‧도만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평가군별(광역, 시, 군, 구)로 진행됐고, 혁신역량ㆍ현장 중심 소통ㆍ서비스 개선과 행정 사각지대 해소ㆍ행정 효율화 등 기관의 혁신 성과와 관련된 11개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 결과 경북도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을 비롯해,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발굴과 대응, 혁신 활동 참여와 내재화, 주민 서비스 개선과 행정 사각지대 해소, 국민 체감도 지표에서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이철우 도지사가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선도적으로 추진한 지방시대, 저출생과의 전쟁, 농업 대전환 등 경제‧산업 대혁신 관련 경북의 혁신 정책들이 대한민국 대표 정책으로 인정받았다.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 지구 지원사업 연장평가 결과 향후 3년간 사업연장이 승인됐다. 직업교육 혁신 지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직업계고, 기업, 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에 특화된 고졸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은 2022년 공모사업에 공동 신청 후 선정되어 2024년까지 3년간 사업을 운영했다. 교육부는 2월 24일 2024년을 끝으로 사업이 종료되는 5개 지구(▵광역지구(경북, 광주, 울산), ▵기초지구(김해, 창원))를 대상으로 연장평가를 진행한 결과, 5개 지구 모두 통과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북지구는 지난 3년간의 산업체 채용 연계 직무 교육과정 운영의 효과성을 인정받아 최대 3년간 특별교부금 7억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경북지구 선정 사업 분야는 도내 4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첨단신소재부품 가공 분야였으나, 지난해부터 포항·안동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에 힘입어 바이오산업 분야까지 확장됐다. 2024년도에는 지역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사전 선발해 기초소양 캠프를 비롯해 보다 내실 있는 직무교육을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123명의 학생이 기업 맞춤형 직무교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25일 남안동농협 주관으로 안동시 일직중학교에서 2025년 농촌 왕진버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소속 의료진 60여 명, 지역 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농촌왕진버스 지원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고령화가 심화돼는 농촌지역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내 11개 시군(29개소)에서 농촌 왕진버스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10억 4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지역별 의료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소 및 지역 병원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의료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2020년 농림어업총조사에 따르면 농림어가의 고령인구 비중은 41.7%로 전체 인구의 고령인구 비중인 16.0%보다 약 2.6배 높아 농촌지역의 인구 고령화가 도시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지표로 볼 수 있다. 또한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더불어, 고령자들의 건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지방분권전국회의가 2월 25일 경북을 찾아 ‘지방분권전국회의 분권개헌 포럼’을 개최했다. 최근 유력 정치인을 중심으로 분권개헌 주장이 잇따르는 가운데, 지방과 국민이 주도하는 분권개헌 논의가 경상북도에서 가장 먼저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포럼을 주최한 지방분권전국회의는 지방분권을 통한 실질적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2019년 시도별 분권운동단체가 연합해 출범한 단체로, 주권자 중심의 지방분권운동과 주민 주도의 지역살리기 운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포럼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김주수 회장(의성군수),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이동협 회장(경주시의장),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유민봉 사무총장과 지방분권전국회의 이창용 상임대표를 비롯한 60여 명의 지역대표와 회원이 참가해 지방분권 개헌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방분권전국회의 이창용 상임공동대표는 “이철우 도지사가 중앙의 정치무대와 지방행정을 두루 경험하시며, 지방분권을 위해 노력해 오신 것을 잘 알고 있다. 특히, 광역 시도의 통합을 통해 연방제 수준의 자치권을 확보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 지방분권전국회의가 지향하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부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25일 통합과 소통, 공존과 헌신을 통해 갈등과 결핍이 없는 미래를 만드는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재단’ 이사장인 제8대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초청해 화공 굿모닝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둔 경상북도가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선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경북도청 직원, 공공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반기문 총장은 UN 사무총장 재임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APEC 정상회의에서 논의되는 지속가능발전 의제와 국제사회의 협력 방안을 설명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각국의 역할과 정책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을 보여줬다. 특히,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기후 변화 대응, 세계 시민 정신 함양 등 주요 의제들을 중심으로 경상북도가 지속가능발전 목표 실현을 선도하는 지자체가 되어 중심 역할 수행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20년 전 부산 APEC 정상회의 개최 당시 외교통상부 장관으로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성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2월 24일 정부 세종청사를 찾아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을 면담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대한민국의 첨단기술과 한류문화를 APEC 회원국에 선보일 전시공간 마련을 비롯해 공연장 개보수, 정상회의장 경관조명 설치, 기념공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경북에서 국가 선도 모델로 진행 중인 저출생극복 재정지원 항목을 보통교부세 산정에 추가하고, 폐기물 소각 및 매립시설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과세를 신설하는 내용의 자주재원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 사항도 함께 건의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6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경북 경주가 선정된 후, 신속하게 APEC 준비지원단을 조직해 기재부와 관련부처에 사안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설명하고 설득하는 등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발빠른 대응으로 회의장, 숙박, 교통 등 기반시설 정비를 위한 1,700억원의 예산을 25년도 정부예산에 반영시키는 데 성공했다. 또한, 11월에는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24일 오는 3월 1일자 발령 상반기 수시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경북도 인사이동조서 (2025. 3. 1.字, 66명) ◆ 승진 : 43명 ▷교통정책과장 권태남(행정4급(승진)) ▷재난관리과장 권종협(기술4급(승진)) ▷AI데이터과장 직무대리 정경희(행정4급(직무대리)) ▷보건환경연구원 식의약연구부장 김미정(보건연구관(직위승진)) ▷동물위생시험소 축산물검사과장 직무대리 김은영(수의5급(승진의결)) ▷보건환경연구원 약품화학과장 직무대리 정윤정(보건연구관(승진의결)) ▷경제자유구역청 파견 김율빈(공업6급(승진)) ▷산림정책과 김미경(녹지6급(승진)) ▷동물방역과 박광렬(수의6급(승진)) ▷동물방역과 신주호(수의6급(승진)) ▷동물방역과 이현창(수의6급(승진)) ▷동물위생시험소 이승민(수의6급(승진)) ▷동물위생시험소 김유정(수의6급(승진)) ▷동물위생시험소 박지용(수의6급(승진)) ▷동물위생시험소 권윤진(수의6급(승진))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 김재준(수의6급(승진)) ▷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 장은영(수의6급(승진)) ▷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 윤선영(수의6급(승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24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상북도와 농협중앙회가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역대 가장 성공적인 APEC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의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활용한 2025년 APEC 정상회의 홍보 활동 ▴K-Food 및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홍보 및 해외 진출 협력 ▴‘미소·친절·청결’, 새로운 시민사회운동인 K-MISO 프로젝트 동참 ▴ APEC 관련 금융상품 개발 지원 ▴쌀소비촉진을 위한‘아침밥 먹기 운동’ 협력 등이다. 경상북도는 농협중앙회의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활용한 홍보활동이 APEC 성공개최를 위한 국민적 의지 결집과 K-Food와 우리 농산물을 세계인에게 알리고 해외에 진출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조합원 204만명과 농축협 등 1,111개 계열사, ATM기 등 전국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업무협약 체결 이전 설 명절을 맞아 대구·경북권 농협 영업점 200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24일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도청에서 독도 전문가 그룹인 경상북도 독도위원회와 독도 담당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독도평화관리 민관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일본 시마네현의 소위 ‘죽도(다케시마)의 날’ 행사 대응과 2025년도 독도정책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제6기 경상북도 독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최철영 교수의 기조 발제에 이어, 정상원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의 일본 시마네현의 소위 ‘죽도의 날’ 행사에 대한 동향과 경북도의 역할에 대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독도 평화 관리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철영 위원장(대구대학교 교수)은 기조 발제에서 시마네현의 소위 ‘죽도의 날’ 행사를 두고,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대상으로 정치적 이벤트를 하는 일본의 행위는 한국과 일본의 미래 공동 번영에 장애”라고 지적하고, 한국과 일본은 관점과 인식 차이를 극복하고, 아시아-태평양시대를 견인하기 위해 “양국의 포용적 성장과 번영을 도모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 추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민관합동회의에서 홍성근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 연구위원은 일본의 학습지도요령에 따른 독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는 도내 균형 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기반 조성을 위해 2026년 도로 및 철도 분야에 국비 2조 2,202억원 확보를 위해 노력한다. 경북도는 2월 24일 도청에서 22개 시군 도로․철도 분야 담당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예비타당성조사 중인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의 조속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착공, 남북내륙철도(김천~거제), 영일만 횡단 구간 고속도로 등 53개 사업의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분야별로는 ▴철도 12지구 6,295억원 ▴고속도로 8지구 7,990억원 ▴국도 19지구 6,585억원 ▴국도대체우회도로 2지구 400억원 ▴국가지원지방도 12지구 932억원 등이다. 도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시군과 함께 국가 투자예산 신청, 부처예산심의 및 예산 요구, 기재부 예산편성, 국회 예산 심사 등 국가 예산편성 단계별 총력 대응에 나선다. 아울러, 2026~2030년을 목표연도로 추진하고 있는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과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제5차 철도망 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24일 경상북도청 화백당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2025년 1분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하영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 부의장, 22개 시군지역협의회장, 경북지역회의 분과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심의·의결한 주요 사업에는 ▴한라에서 백두까지 평화통일 대장정 ▴먼저 온 통일가족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한마당 ▴경북평화통일 포럼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멘토링 및 문화탐방 ▴통일 공감 문화공연 ▴통일 공감 토론회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멘티 멘토링 ▴찾아가는 청소년 평화통일 교실 ▴평화통일 시민교실 등의 사업에 대해 토의했다. 김하영 경북지역회의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경북지역 협의회장님을 비롯해 경북지역 자문위원님들의 노고로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 통일 활동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었으며, 2025년에도 다양한 통일활동 사업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열정적인 활동을 펼쳐 주실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한민국 헌법’ 제4조에는 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데이터기반행정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2021년부터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분석·활용, 공유, 관리 체계 등 데이터 기반 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역량을 평가하고 결과에 따라 3개 등급(우수, 보통, 미흡)을 부여한다. 경북도는 3개 분야 10개 세부 지표 평가에서 88.82점을 받았으며, 전체 평균 점수 59.5점을 크게 웃돌아 데이터기반행정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데이터 기반 행정 추진과 전 직원 데이터업무역량 강화로 데이터 분석·활용 분야에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최혁준 메타AI과학국장은 “직원들의 데이터기반행정 업무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과학적 도정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2월 19일 김천에 있는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2024년 경북공항시대 워킹그룹 운영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워킹그룹은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미래 신성장동력 추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 18명으로 화물운송 활성화, 울릉공항 활성화, 공항신도시 조성 등 3개 분과로 구성됐다. 분과별로 ▴글로벌 화물운송사업의 동향 및 국내시장 분석 ▴울릉도 공정관광 육성을 위한 숙박시설 개선사업 모델 연구 ▴공항신도시 도시개발 컨셉 구상 연구 등 분야별 정책과제를 선정해 지난해 3월부터 연구한 내용을 최종 보고회에서 공개했다. 화물운송활성화 분과 주제발표자 조영주 변호사(법무법인(유) 광장)는 ‘글로벌 화물운송사업의 동향 및 국내시장 분석’을 통해 ▴생산 거점을 잇는 지방발 장거리 항공화물 노선 개발 ▴중․장거리 전용 국제화물 항공시장 선점 ▴국토 균형발전 및 항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구경북신공항 조기 개항 필요성 등을 주장했다. 조 변호사는 설명을 통해 대한민국이 항공화물 세계 8위 수준의 위상을 가졌음에도 화물실적 세계 200위권에 진입한 공항은 인천공항이 유일하고, 화물 운송 과포화 해소와 공항 간 화주 유치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도내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지원과 디자인 전문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총사업비 12억원을 들여 ‘경북 디자인산업 육성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맞춤형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경북에 있는 디자인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제작, 마케팅 컨설팅을 지원해, 도내 기업의 제품·서비스의 비즈니스 경쟁력과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세부 지원 내용으로는 중소기업 디자인 지원을 위한 ▴신시장 창출형 원스톱 지원 ▴제품디자인 ▴브랜드디자인 ▴영상디자인 ▴디자인 애로 해결 지원 ▴웹 상세 페이지 디자인과 함께, 디자인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디자인 전문기업 지원 패키지(전문가멘토링, 상품개발제작, 마케팅 지원, 스케일업 컨설팅 등)가 있으며, 세부 사업별 추진 일정에 따라 개별 공고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경상북도 누리집(www.gb.go.kr)과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누리집(www.dgd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장 먼저 모집하는 신시장 창출형 원스톱 지원사업은 급변하는 미래 시장 대응을 위한 맞춤형 전략상품 개발 및 판로 개척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