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베트남을 다녀온 영천시 동남아 무역사절단이 지난 26일 현지 오후 시각으로 수출상담회에서 베트남 현지 바이어와의 추가계약이 이루어져, 총 82건 상담, 16건 계약체결, 697만 달러(한화 약 96억)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수출 상담회에 참여한 ㈜무계바이오(비료제조업), ㈜데이웰즈(건강식품제조업), ㈜천연식품(식료품제조업), ㈜심박(과실가공처리업), ㈜이비채(인삼음료제조업), ㈜시루와방아(떡류제조업)등 10여 개 업체의 생산품이 베트남 현지 40여 명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추가계약(계약추진액 750만 달러)이 성사됨으로써 영천시 中企제품의 동남아 시장 진출 물꼬를 텄다. 아울러 지난 27일 무역사절단은 하노이를 거점으로 1992년에 설립해 10,000여 개 社가 소속된 주베트남한국상공인연합회(KOCHAM, 회장 홍선)와 양 기관의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김용문 시의원 등이 참석해 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지역 기업 우수 제품 및 우수 농식품 글로벌 컨설팅과 공동 마케팅, 인적자원 교류를 위한 상호 간 교류 및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 긴밀히 협력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가 ‘2024년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지역 기업 디지털 혁신, 인재 성장을 통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고 (재)포항테크노파크, (재)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및 ㈜니어네트워크가 주관해 진행된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디지털 전환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해 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지역 고유의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 총 29억 7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2024년 7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총 29개월간 다양한 기초제조산업 분야에서의 디지털 혁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인재 육성과 기술 교육에도 중점을 두어 기업 맞춤형 교육 등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프로젝트 선정으로 영천시 및 경상북도 지역의 제조기업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 경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특히 기초제조산업의 디지털 혁신 플랫폼 지원, 스마트 재난안전 플랫폼 구축, 에너지 모니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지난 5월에 개소한 영천시청년창업지원센터(센터장 이재현)가 지난 25일 지역 청년 유관기관인 영천청년센터(센터장 강구민) 및 영천시 청년마을 취하리 ㈜리드로컬(대표 김경덕)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프로그램 공동 연구 및 사업 개발 대외 협력,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 협력, △기관 정보 공유 및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을 포함하는 사후지원 활성화, △청년 행사 협력 및 청년 네트워크 구축 등 청년 창업가 발굴과 수준 높은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영천시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역의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의 창업 지원을 위해 입주기업 8개사를 보육 중에 있으며 다양한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재현 영천시청년창업지원센터장은 “경제 불황 등으로 일자리 창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창업이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지역 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창업 인프라를 확대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자를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동남아무역사절단은 지난 26일 베트남중소기업협회(회장 응옌반탄, 상임부회장 토호아이남)와 양 기관의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국으로 진출하는 중소기업의 지원, 잠재 판로 교류, 등을 위해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고 애로사항을 살피며 맞춤형 수출 지원을 약속했다. 베트남중소기업협회(Vietnam Association of Small and Medium Enterprises, VINASME)는 2005년에 설립된 중소기업 정책 개발 및 대정부 건의를 지원하는 베트남 중소기업 대표 단체로, 6만 5,000개 이상의 중소기업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영천시 기업의 베트남 진출 및 베트남 기업의 한국 진출 지원 협력, 상호 인력 및 기술교류 증진, 바이어 발굴 등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도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많은 지원 중”이라고 말하면서 “이러한 정책에 맞춰 베트남중소기업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상호 교류를 활성화해 판로개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베트남을 방문 중인 영천시 동남아 무역사절단은 베트남 현지 바이어와 현지시각 26일 오전, 하노이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총 8건 530만 불(한화 약 74억)의 계약을 체결하고, 추가 계약도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수출상담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세계 일류 상품 인증을 받은 ㈜무계바이오를 필두로 ㈜이비채, ㈜데이웰즈, ㈜시루와 방아 등의 관내 중소기업체와 베트남 20여 명의 현지 바이어 간에 일대일 맞춤형 수출상담을 통해 최상의 성과를 이끌어냈다.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영천시 기업체는 “기업체의 해외 진출에는 무던한 노력과 용기가 필요하다. 이번 동남아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힘써주신 영천시와 무역사절단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K-푸드, K-기업 열풍이 일어나는 현시점에 영천시 무역사절단이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관내 기업의 동남아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며, “정기적인 무역사절단 파견으로 수출하기 좋은 도시 영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영천을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오후, 무역사절단은 베트남 중소기업협회(회장 응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26일 1인 미디어 스튜디오‘별★별아지트’에서 오픈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현 부시장을 비롯한 교육생 40여 명, 시‧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생들의 오리엔테이션도 함께 진행했다. 영천시는 2020년 경북테크노파크 그린기업지원센터에 1인 미디어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2023년도까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전문교육을 무료로 진행해왔다. 약 430여 명의 교육 수료생과 530여 명의 체험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토대로 올해는 더욱더 강화된 1대1 멘토링 시스템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교육은 7월부터 시작되어 청년‧기업반(기본, 심화과정), 전문 크리에이터반, 지역 크리에이터반 등 세분화된 수업을 제공한다. 또한, 매번 인기가 많았던 찾아가는 미디어 스쿨, 미디어 체험반 등 체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수도권에 편중된 1인 크리에이터 미디어 교육을 영천에서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1인 미디어 교육을 통해 지역 홍보 및 기업 마케팅 등 다양한 시너지 창출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 등이다. 단, 약물·알코올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 필요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총 8회분의 심리상담이며, 상담은 국가·민간 자격을 갖춘 상담기관(현재 모집 중)에서 제공된다. 심리상담을 원하는 대상자, 대상자의 친족 또는 법정대리인은 심리상담 소견서 등 증빙자료를 준비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상담기관은 전국 어디든 선택 가능하며,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에서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영천시는 연말까지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 기관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제공 기관 자격요건은 33㎡ 이상의 공간이 있고, 자격을 갖춘 기관장과 인력 각각 1명 이상인 곳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베트남을 방문 중인 최기문 영천시장과 무역사절단이 현지 시간 25일 하노이에 위치한 베트남 유통회사인 K-MARKET(회장 고상구)에서 영천시 농특산물 베트남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김용문 시의원, 영천 농식품 가공업 협의체 회장 추성태 ㈜이비채 대표 등이 참석해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의 제품과 영천시 우수 농산물 베트남 수출 확대 및 베트남 내 유통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 후 K-MARKET 골든점 판촉전에 참가해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의 제품 홍보에 나서며, 현지에서 한류 식품의 뜨거운 반응을 몸소 체험했다. K-MARKET은 2002년에 설립되어 베트남 현지 총 136개의 매장, 임직원 수 총 1,800여 명의 베트남 최대 규모의 한국 식품 유통회사로서 한국 농식품뿐만 아니라 베트남을 비롯한 미국, 유럽, 일본, 태국, 중국 등 세계 유수 기업들의 제품을 수입 및 유통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천시 농산물과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의 베트남 수출 확대에 힘을 보태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해줄 것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25일 영천시민회관에서 6.25전쟁 발발 74주년을 맞아 6.25참전유공자와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학생, 3사관학교 군악대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영천시재향군인회(회장 조규창)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며,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강한 안보를 기반으로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과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영천별빛어린이무용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받지 못한 故소상순, 故곽용수 유공자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하고, 국가유공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어려운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한 6.25참전유공자회 박명환, 함도학, 김영소, 윤만주 회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홍우 6.25참전유공자회 영천지회장은 회고사에서 “전쟁이라는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국가의 번영과 가족의 안위를 위해 그 짧았던 젊음을 조국에 바친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영원히 잊지 않고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영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영아)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4년 제6회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23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우수사례 공모전은 특색 있는 급식관리 운영과 교육 및 홍보 콘텐츠 개발의 성공적인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해 우수사례 확산과 홍보를 적극적으로 활성화하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영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자체 개발 저염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나(Na)비규환이 쏘아올린 나(Na)비효과+’를 운영해 급식소와 가정에서 저염 식생활을 실천하고 저염 챌린지 진행 등을 통해 저염 식생활 실천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교육 및 홍보 우수 콘텐츠’에 공모해 이 같은 성과를 얻었다. 이영아 센터장(대구가톨릭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영천시 어린이급식소와 사회복지급식소의 경우 저염 식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지만 저염식 실천에 있어서 어려움이 많아 지속적인 저염 식생활 교육과 지원이 필요하다. 본 센터에서는 현장 요구도를 반영한 저염 식생활 교육 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자원봉사센터(소장 구홍우)는 자원봉사 활동의 확산과 자원봉사단체들의 활동 역량을 강화를 위해 매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로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어르신 대상 무료급식 및 문화활동(효사랑봉사회) ▶사랑의 집 수리(집사랑봉사단) ▶독거어르신 보양식 배달 및 세탁 봉사(미심회) ▶찾아가는 버스킹(춘토마토예술단) ▶우리전통문화체험 세 번째(아이코리아봉사단) 등 5개 사업이 선정됐다. 집사랑봉사단(단장 전인수)은 지난 22일 완산동의 지적장애인 자녀와 함께 생활하는 할머니 댁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노후된 주택의 비위생적인 주거 환경을 욕실, 주방 천장 보수 및 도배를 통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재능 나눔을 실천했다. 집사랑봉사단은 영천시에서 운영하는 귀농귀촌 교육인 전원생활 체험학교 졸업생으로 현재 40여 명 회원으로 구성돼 분기별로 관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홍우 센터장은 “지역사회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적극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문화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확보 및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베트남, 대만으로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24일 밝혔다. 동남아 무역사절단은 오는 27일 베트남 하노이, 29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각각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영천시 관계자, 영천시의회 의원, 참가기업 대표,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관계자 등 약 20여 명의 무역사절단은 24일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하노이무역관에서 베트남 및 동남아 지역 시장 동향 설명회 및 영천시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한다. 25일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방문해 영천시 농식품 수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며, 베트남 K-MARKET 본사를 방문해 영천시 농·특산품 베트남 수출 확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한다. 또한 무역사절단 참가기업 제품의 홍보를 위해 K-MARKET 골든점에서 상품 판촉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26일에는 베트남 바이어를 초청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바이어들과 영천시 중소기업과의 밀착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베트남 중소기업협회를 방문해 중소기업 지원 및 판로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서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지난 20일,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제출한 2023회계연도 결산서가 영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각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의회의 최종 승인을 얻었다. 결산서에는 영천시의 수입과 지출, 기금운용과 성과보고 등 지난 한 해 동안의 영천시 살림살이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모든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자치법 제150조(결산)에 따라 매해 전년도의 재정운영에 대한 결산을 실시해 지방의회의 승인을 받도록 되어있다. 이는 지방의회의 심사와 승인을 통해 집행부가 그 집행의 정당성을 확보하는 근거가 되며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책임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된다. 결산서에 따르면 지난해 영천시의 세입은 1조 4,153억원, 세출은 1조 1,375억원이며 그에 따른 잉여금은 2,778억원이다. 이월금과 보조금 반납금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472억원으로, 전년도 805억원과 비교해 절반 가까이 줄어든 수치로서 그간 영천시의회에서 강조해 온 순세계잉여금을 줄여야 한다는 의견을 적극 이행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유휴자금 운영으로 거둔 이자수익은 54억원, 총 공공예금 이자수익은 121억원으로 역대 최고액을 기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1일 규제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간전문가와 규제개선 안건을 제출한 부서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혁신TF 회의를 열었다. 영천시 규제혁신TF는 시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양질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부시장을 팀장으로 민간 전문가와 ▴창업·영업·인허가 ▴복지·환경 ▴출산·보육·교육 ▴주거·교통·건설 ▴공공·행정 분야의 부서장들을 팀원으로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번 회의는 분야별 규제개선 발굴 과제를 공유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돼, ▴축제 등 지역행사 개최 시 식품 영업관련 규정 완화 ▴건물위태양광 인허가 절차 간소화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용도 확대 시행 등 총 11건의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논의과제 중 중요 건의과제를 선별해 행정안전부, 규제개혁신문고, 중소기업옴부즈만 창구를 통해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며, 자체 해결이 가능한 안건은 자치법규 개정을 통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김진현 부시장은 “현실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규제로 시민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행정 일선에 있는 직원들이 세심하게 살펴 문제 해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영천시체육회(회장 박봉규)가 주최하고 영천시바둑협회(회장 유시용)가 주관한 2024년 경북 별빛어린이 바둑대회가 24일 영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도내 1~6학년 초등학생 바둑 꿈나무와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 초등최강부(기력 초단 이상), 꿈나무부(1~6학년 방과후 수업 참가자)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예선전은 조별 풀리그로, 본선은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1~2학년부에서는 정상율(포항초서초) 어린이가, 3~4학년부에서는 김민석(대구성서키즈) 어린이가, 5~6학년부에서는 강주한(포항제철지곡초) 어린이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초등최강부에서는 박원동(대구대청초) 어린이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부별 우승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별도의 시상금(5~30만 원)이 주어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바둑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영천시에서도 지역을 대표하는 바둑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 별빛어린이 바둑대회는 2019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