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난 19일 오후 3시 8개 구·군과 함께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추진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대·중소 유통업계 간 상생협력을 통한 발전 및 소비자 편익 향상을 위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하는 것에 대한 취지와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돼 추진하게 됐다. 특히 대·중소 유통업계에서는 지역 유통업 발전을 위해 상호 간 우호증진을 위한 상생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기초자치단체에 공통으로 제시한 상생방안으로는 대형마트 전단광고에 중소유통 홍보, 판매기법·위생관리 등 소상공인 교육, 전통시장·슈퍼마켓 이용고객 대형마트 주차장 무료이용 등이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최근 유통환경의 변화로 인해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의 효과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고, 과도한 영업규제라는 목소리가 있다.”며,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쇼핑 편익을 제공하고, 각 유통업계 간에는 상생협력 관계를 새롭게 정립해 지역상권의 활성화와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는 성명서를 통해 “일요일 의무휴업은 마트노동자에게 최소한의 사회적 건강과 일·삶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관내 8개 구·군을 대상으로 2022년 주차질서 확립 추진실적을 19일 발표했다. 최우수기관에 북구, 우수기관에 수성구, 장려기관에 달서구를 선정·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간 구·군이 추진한 주차질서 확립 분야 업무추진 성과에 대한 종합평가로, 구·군의 주차시책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평가내용은 주차질서 확립, 주차시설 확충, 기타 특수시책 및 행사 참여, 주차장 수급실태조사 실적, 주차질서 개선도 등 총 5개 부문 10개 항목이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북구는 불법주정차 단속실적이 전년도 대비 5.6% 이상 증가했고, 공한지 주차장 확충(6개소 180면)과 주차장 신규개방 실적(3개소 299면) 부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우수기관인 수성구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단속실적(신고 대비 82% 과태료 부과),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 집행(19개소), 승용차 요일제 참여율(등록차량 대비 1.38%)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장려상을 받은 달서구는 주차장 공유사업인 연장개방(7개소 224면) 부분과 청소년 주차질서 현장체험단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12월 16일 오후 3시 군위군청을 방문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시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군위군을 방문해 대구와 군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홍준표 시장은 “대구가 첨단산업 단지를 만들 곳은 군위밖에 없다. 공항 주변에 에어시티를 만들고 동구와 연결되는 파계사와 팔공산 터널을 새로 뚫어 대구와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가 “이철우 지사가 군위편입법 이후 딸을 시집보내는 심정으로 많이 챙겨 보내겠다고 말했다.”고 전하자, 홍 시장은 “앞으로 군위, 의성, 안동 중심으로 발전하는 방안이 마련되고 안동도 의성, 군위에 가까운 경북 남부가 될 것”이라며 언급했다. 한편,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위한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이 12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2023년 7월 1일부터 경상북도 군위군은 대구시 군위군으로 행정구역이 변경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은 지난 14일 명지현 학술원(원장 이승남), ㈜따뜻한세상(대표 안명숙)이 약 1천 200만 원 상당의 이불 401채를 후원했다고 15일 밝혔다. ㈜따뜻한세상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과 명지현 이승남 원장, ㈜따뜻한세상 장진우 이사가 참석했다. 이승남 명지현 원장은 “행복진흥원 식구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순천 원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준 명지현 학술원과 ㈜따뜻한세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행복진흥원 생활인·이용자뿐만 아니라 대구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품은 행복진흥원 산하 9개 시설에 전달되었으며, 생활인과 이용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대구미래 50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2023년 상반기 국장급 인사를 2022년 12월 21일자로 단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홍준표 시장의 민선8기 성과 중심의 인사로 개방형직위 임용 1명, 승진 4명, 직무대리 5명, 전보 7명, 전출입 6명, 파견 3명 등 총 26명이 대상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시정혁신을 위한 역동적이고 추진력 있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젊고 혁신적인 인재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인사발령 내역 ◆ 2급 직무대리 ▲시민안전실장 성웅경 ◆ 2급 파견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대구경북연구원) 최운백 ◆ 2급 전출 ▲달서구 홍성주 ◆ 3급 전보 ▲복지국장 정의관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동우 ▲교통국장 배춘식 ▲경제국장 안중곤 ▲미래ICT국장 서경현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선욱 ▲행정국 인사혁신과 김정섭 ◆ 3급 승진 ▲기획조정실 정책협력관 조윤자 ▲환경수자원국장 지형재 ▲동구 부구청장 김태연 ▲행정국 인사혁신과 이은아 ◆ 3급 직무대리 ▲공보관 김희석 ▲청년여성교육국장 조경선 ▲도시건설본부장 이재홍 ▲군사시설이전정책관 손강현 ◆ 3급 개방형직위 임용 ▲금호강르네상스추진기획관 장재옥 ◆ 3급 파견 ▲행정국 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2월 13일 오후 2시 판교테크노밸리(코트야드 매리어트 서울판교 코트야드홀)에서 ‘서대구역세권 개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는 이번 달 초에 대구시가 발표한 서대구역세권 개발 추진방안의 후속조치로 공공주도의 마중물 사업인 복합환승센터 추진과 함께 우수기업의 참여와 민간자본 투자를 유치해 서대구역세권 개발의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이다. 투자유치설명회에서는 앞으로 조성될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와 향후 서대구역세권 개발의 단계별 대상지에서 민간이 참여가능한 방안과 투자유치공간을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 남측에 조성되는 업무시설과 스타트업 및 산학협력 플랫폼에는 미래기술, IT벤처기업, 청년기업, 금융기업 등을 유치하고, 북측에 조성되는 호텔, 오피스텔, 쇼핑몰 등에는 유통, 건설사 등을 중심으로 투자 및 참여를 유도한다. 환승시설을 포함한 공공기능 중심의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 남측은 내년까지 광역복합환승센터 지정 및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5년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문화, 상업시설 중심의 북측은 한국철도공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 사회서비스본부는 민간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관내 93개소를 대상으로 노무 및 재무회계에 도움이 되는 전문 서적 186권을 전달하고, 관내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53회(174명)에 걸쳐 노무 및 재무·회계 경영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사회서비스본부에서 추진하는 경영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민간기관에 대한 경영노하우 공유 및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전반적인 사회서비스 질 견인과 민간서비스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민-관 상생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정순천 원장은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민간기관의 사회서비스 질 향상에 대구시행복진흥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정섭)는 ‘신천 생태 유량공급사업’을 완료하고, 죽곡정수장에서 처리한 깨끗한 낙동강물을 신천에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천 생태 유량공급사업’은 강정취수장에서 취수한 낙동강 원수를 Ⅰ등급 수준으로 수처리해 하루 12만 8천 톤의 유지용수를 대명천에 2만 5천 톤, 성당못에 3천 톤, 신천에 10만 톤을 공급해 신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쾌적한 수변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20년 2월에 착공해 2년 10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2년 11월 말 완공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12월 13일 오후 2시 상동교 우안 둔치에서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본 사업의 완료로 신천은 기존 신천하수처리장에서 공급하는 10만 톤과 지산하수처리수 2만 5천 톤의 유지용수에, 낙동강 수처리수 10만 톤이 추가됨에 따라 하루 22만 5천 톤의 풍부한 유지용수를 확보하게 됐다. 홍준표 시장은 “본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신천은 사시사철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공간으로 변모하게 된다.”며, “신천이 시민들이 더욱 즐겨 찾는 쾌적한 수변공간과 자연 친화적인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확신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 장관상 3회를 포함, 위기청소년 대응 관련 5개 분야서 전국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고위기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자살자해, 학교(청소년)폭력, 미디어 과의존 등의 문제에 대해 올 한해 찾아가는 상담이나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역할을 포함한 선제적 맞춤 상담과 교육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연 1천 800여명의 지역 청소년이 참여한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사업에서는 ‘학령전환기 인터넷 ·스마트폰 진단조사’ 결과를 토대로 위험도를 분류해 기숙형 치유캠프(11박12일), 부모교육, 병원 연계 등의 상담치유서비스를 운영, 위기 수준 개선율을 90%대로 끌어올리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도 했고, 대구지역 고위기청소년의 환경에 직접 찾아가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가장 적극적인 상담 형태인 청소년동반자 상담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그 결과 대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사업 우수상담자’, ‘최우수청소년동반자’ 선정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내년 초 상반기 정기인사 시행을 앞두고 인사 운영 4대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발탁승진의 대폭 확대, 소수직렬·여성공무원·소외부서 근무자 우대, 동일부서 2년 이상 근무자 순환 전보, 실·국장 중심의 책임인사제 시행을 제시했다. 우선, 시정 혁신과 성과 창출을 위해 강한 리더십과 업무추진력이 요구되는 간부 인사는 발탁승진 비율을 대폭 높인다. 업무성과와 현안 추진실적 등 성과를 승진의 최우선 기준으로 삼고, 4급 이상 국·과장급은 승진인원의 50%, 5급 팀장급은 승진인원의 40% 이상을 승진명부순위 1배수 밖에서 발탁하여 승진시킨다. 또, 조직 내부에서 승진, 전보 등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 개선도 이루어진다. 소수의 인력구성으로 인해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충분히 제공받지 못했던 소수직렬 근무자를 우대하여 유관 직렬이 모두 갈 수 있는 복수직렬 자리의 경우 소수직렬을 우대하여 보임하고, 주요 보직 임용이나 관리자 비율이 남성에 비해 아직 저조한 여성공무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소외부서 근무자는 근무성적평정 등과 희망지 배치 등에 우대 반영한다. 장기 근무로 인한 조직 내부 카르텔 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 이하 공단)은 오는 12월 12일 오후 9시부터 13일 오전 5시까지 약 8시간 동안 서변지하차도 내 조명 선로 보수공사를 실시하여 차로를 부분 통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공단은 서변지하차도 서변동에서 산격대교 방향으로 설치되어 있는 지하차도 내 조명 선로 커버를 설치함으로써 안전한 터널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은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차량정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주간 시간대를 피해 오후 9시부터 오전 5시까지 탄력적으로 작업할 예정이다. 또, 이번 서변지하차도 조명 선로 보수공사에 사용되는 자재로 우수 조달 제품 중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제품을 사용하여 중소기업 상생발전에 앞장서리로 했다. 문기봉 이사장은 “작업 기간 중 불가피하게 교통통제가 진행되는 점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공사 기간 동안 서변지하차도를 운행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감속 운전 및 안전 운행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 성별영향평가센터는 지난 6일 행복진흥원 여성가족본부 대회의실에서, ‘2022년 양성평등 기반구축 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구시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사례 발굴 및 성평등 정책 발전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지난 10여년 동안 성별영향평가 제도 시행에 따른 대구 지역 정책개선 사례를 공유, 향후 성평등 정책 발전에 대한 논의를 하는 자리였다. 이날 최유진(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성주류화지식혁신본부장)의 ‘성별영향평가 제도 성과와 정책개선 우수사례’ 의 주제발표와 본청, 교육청 및 8개 구‧군 컨설턴트 또는 기관담당자들이 참여한 ‘대구지역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사례’ 토론으로 진행했다.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담기 위해 라운드 토론 방식으로 진행, 성별영향평가 기관담당자와 컨설턴트는 그동안 성별영향평가 제도에 대한 컨설팅, 평가서 작성 등을 추진하면서 느꼈던 주요사항과 우수사례 발굴과정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진솔하게 논의했다. 정순천 원장은 “우리 지역에서 실시한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더 나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인 만큼 모든 정책이 성평등한 방향으로 더 많이 개선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 여성가족본부는 여성가족부 ‘2022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지역 교육 기관 사업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교육기회나 접근성이 취약한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교육으로, 이번 평가는 전국 18개 지역 폭력예방교육 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정량지표 6개, 정성지표 4개 등 총 10개 지표를 평가하여 5개 등급(‘우수’ ~ ‘미흡’)을 부여했다. 여성가족본부는 올 한해 동안 330회, 7천9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목표 실적 달성, 다양한 집단의 청년 교육생 발굴,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적극적인 교육 추진, 교육 질 제고를 위한 지역 자체점검기준 수립, 객관적 강사평가에 따른 자체점검 결과서의 우수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청년 대상 교육 발굴에 주력하였다. 대구시 청년센터와 MOU를 맺어 2주 연속 토요일에 ‘Check! 젠더감수力’교육시리즈를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경북대학교 인권센터와 연계하여 안전캠퍼스 활동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Debate 교육(토론식)을 통해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역 외식업소 100곳에서 개발한 100개의 밀키트 제품이 출시됐다고 6일 밝혔다. 옛집, 용지봉, 벙글벙글찜갈비 등 유명 외식업소 100곳에서 ‘외식업소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해 개발한 각양각색 밀키트 제품 100선을 출시해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옛집 육개장, 해금강 복어매운탕, 용지봉 육개장, 벙글벙글찜갈비 매운찜갈비, 청해어랑 우럭매운탕, 들메꽃 연잎밥, 와룡총각 떡갈비 등 지역 유명 외식업소 100곳의 대표 메뉴들이 밀키트로 출시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대구푸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0월 20일부터 4일간 엑스코에서 열렸던 2022 대구음식산업박람회 ‘대구100대밀키트관’을 통해 첫 선을 보인 밀키트는 현장판매에 참여한 28개소가 준비한 수량 240여 개가 완판되며 밀키트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10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 대구 밀키트 100선의 11월까지 한 달간 판매실적은 판매량 4,601개, 매출액 7,736만 원을 기록해 향후 온라인 매출 향상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안지랑 곱창 골목에서 ‘스마일푸드’를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고산정수장 도수관로 누수로 인한 수선공사로 2일 오후 5시 30분부터 3일 오전 9시까지 동구 신암동, 신천동, 효목동, 도평동, 불로봉무동, 지저동, 동촌동, 방촌동, 해안동, 안심동, 혁신동, 공산동, 수성구 만촌동 일부, 고산동 약 14만 세대 수돗물 공급되지 않는다고 2일 밝혔다. 고산정수장 도수관로 누수로 인한 수선공사 중에는 단수가 예상되고, 공사가 끝난후에는 흐린물이 출수 될 수 있다. 김정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본 누수 수선작업으로 수돗물 공급량 감소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수돗물 절약에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