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9월 11일 김천자활센터와 함께 김천시립문화회관에서 자활참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자산 형성 지원사업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서민금융진흥원 이만희 강사를 초빙하여 ‘재무설계, 저축과 소비’를 주제로 자활참여자들이 자신의 경제 상황에 맞는 저축 계획을 세우고 올바른 소비 태도를 기를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와 전략을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자산 형성 지원사업은 일하는 저소득 근로자가 대상이며, 가입자의 빈곤 탈출을 지원하기 위해 본인 저축액에 정부 지원금을 적립하여 일을 통한 자립·자활을 향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이번 교육이 자활참여자들의 재무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기폭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활참여자들의 자립을 위해 다양한 자립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을 통한 통장가입자 303명이 근로장려지원금을 받고 있으며, 다음달 10월부터 희망저축계좌Ⅱ 신규가입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9월 11일, 정문겸 자산동 영농회장과 아들 정정화 씨로부터 백미(10kg) 100포를 전달받았다. 정문겸 회장은 자산동과 부항면을 비롯한 관내 여러 지역에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어버이날에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을 대접하는 등, 따뜻한 효행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앞으로도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를 기부하여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정문겸 회장은 “저 역시 힘들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이 있기에, 주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회장님과 아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하고, 어려운 이웃을 신속히 살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백미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강변공원 일원에서 9월 13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경북도민생활대축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특별한 문화행사 ‘별빛찻자리’가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에서 처음 마련된 시민 참여형 전통문화 프로그램으로 전통 차문화를 즐기는 축제를 향한 기대와 응원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다채롭다. 식전공연으로 난타와 포크송 무대가 준비되어 흥겨운 분위기를 돋우고, 본행사에서는 다례 시연과 전통차 시음이 이어져 가을밤을 더욱 운치있게 할 계획이다. 김천 관내 전통다회 12팀과 구미, 문경, 상주, 청도 등 관외 지역 다회팀도 함께해 도민 화합과 교류의 장을 연다 또한 별빛포토존, 도자기, 천연염색, 건강푸드, 방자유기, 유화, 프랑스자수 등 참여형 부대행사도 다수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동시에 제공한다. 행사장은 강변공원의 자연경관과 조명등으로 꾸며지며, 별빛과 어우러지는 야관경관 연출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된다.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과 젊은 세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가 될 예정이다 김천시는 “별빛찻자리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9월 11일 수강생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 전문강사 양성과정”수료식을 가진 뒤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장애인 평생학습 전문 강사 양성 과정”은 ▸장애의 개념 및 장애인에 대한 바른 이해 ▸장애인 평생교육강사의 역할(비전) ▸장애인에 대한 교육적 지원 등 총 10회, 30시간 과정으로 지난 8월 12일 개강하였으며,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를 지원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이다. 교육 참여자들은 장애인 평생학습 전문 강사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소양을 갖추고, 97%에 달하는 높은 수료율을 보였으며 수료생 33명은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해 향후 지역의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가로 활동 할 예정이다. 문해근 평생학습과장은 “무더운 여름, 늦은 시간까지 교육을 받는 것이 쉽지 않았음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교육생 여러분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시의 장애인 평생학습이 활성화 되는 데 전문 강사로서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2025년 장애인 평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과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9월 14일부터 22일까지 7박 9일의 일정으로 독일(프랑크프루트)과 스웨덴(스톡홀름)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참여업체는 ▲단미정 농업회사법인(주) ▲다원바이오 ▲울릉허브 ▲(주)제이앤코슈 ▲(주)리프타일 5개 사로, 화장품·식품·소비재 등 현지의 유망품목을 중심으로 선정되어 현지 바이어와 1:1 맞춤형 수출 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독일과 스웨덴은 친환경·웰빙 제품 수요 증가 및 한국상품(K-Goods) 인지도 상승 등 최근 소비 트렌드 변화로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되는 지역으로, 이번 파견은 상반기 체코 무역사절단 파견에 이어 유럽 전역으로 수출 교두보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는 파견 기업의 성공적인 상담을 위해 현지 시장 조사와 바이어 발굴을 지원하고, 상담 이후에도 계약 체결·사후 관리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새로운 시장 개척은 지역 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경산시는 9월 17일부터 10월 3일까지, 경산공설시장에서“2025 대경선 로그온길 팝업페스타 ‘명화사우나’”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대경선이 개통됨에 따라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내고자 기획된 것으로, 특히 MZ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전통시장에 자연스럽게 유입될 수 있도록 문화적 감성과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장에는 ‘명화사우나’라는 독특한 테마를 바탕으로 한 굿즈 팝업스토어, 상생 전시관, 포토존, 무대 공연 등이 운영된다.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체험과 즐길 거리가 가득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의 가장 큰 주목 포인트는 구독자 196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랄랄’의 2번째 캐릭터인 ‘이명화’가 직접 경산을 찾아 무대에 오른다는 점이다. 이명화는 1958년생 부녀회장 콘셉트의 중년 여성 캐릭터로, tvN <놀라운 토요일>,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 인기 예능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또한 더현대 서울, 커넥트 현대 부산 등에서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세대에게 친숙한 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월 8일부터 12일(현지시각)까지 칠레 테무코에서 열린 제11회 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GGN) 총회에서,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서(Certificate of Membership)’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인증서 수여식은 총회 개최 기간 중인 9월 10일 밤(한국 9월 11일 오전)에 열렸으며, 전 세계 70여 개국 1,000여 명의 대표단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은 지난 4월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후, 이번 총회에서는 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GGN) 정회원 가입을 상징하는 인증서를 받은 것이다. 앞서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교부 받은 지정서는 국제적 효력을 지닌 공식 문서라면, 이번 인증서는 세계지질공원 공동체의 일원임을 국제적으로 선포하고 환영하는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총회에는 각국 지질공원이 홍보부스 운영, 학술발표, 국제협력 논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국제사회와의 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하였으며,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 대표단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탐방프로그램, 주민참여 활동,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울진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관내 도서관 10곳에서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울진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등 3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흥부 ▲울진 ▲근남 ▲매화 ▲기성 ▲평해 ▲온정 작은도서관 등 총 7개의 작은도서관에서 각 일정에 맞게 진행된다. 울진군은 이번 독서문화 행사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손쉬우면서도 재미있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독서의 달, 우리 도서관에서는 먼저, 울진의 북부권역을 담당하고 있는 북울진도서관에서는 ‘책읽다 패밀리’ 행사를 진행한다. 일상 속 가족들의 독서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도서관 밴드게시판에 응모하면 선정 과정을 거쳐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유명 작가와의 북토크 강연, 지하에 전시된 그림책 원화까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9월을 마련하고 있다. 다음으로 울진의 중부권에 위치한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에는 ‘도서관에서 찰칵!’ 행사를 진행 중이다. 종합자료실에 비치되어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소상공인들의 배달 수수료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공공배달앱 먹깨비’가을맞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쿠폰 1,600매를 발행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쿠폰 소진 시까지 1일 1회 먹깨비 앱을 통해 1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3,000원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은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가맹점을 등록할 수 있고, 1.5%의 중개수수료를 통해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소비자는 다양한 할인 쿠폰 사용과 울진사랑카드 결제 및 결제 시 캐시백 적립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먹깨비 가맹점 신청은“먹깨비사장님사이트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먹깨비앱을 설치하여 회원가입 후 사용할 수 있다. 2022년 9월 1일 오픈한 울진군 먹깨비 앱은 9월 현재 가맹점 245개소, 누적 주문수 27만건, 총 거래액은 67억 6400만원이다. 특히 울진사랑카드 결제 비율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대상그룹과 함께 2025년 9월 12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성수동 MM성수에서 ‘핀란드 영양분식’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상그룹의 ‘지식존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양군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도시민에게 소개하고, 영양군을 ‘한국의 핀란드’로 새롭게 리포지셔닝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지식존중 프로젝트’는 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의 식재료와 문화를 활용해 해당 지역을 매력적인 관광지로 재조명하는 대상그룹의 지역상생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는 영양군이 선정되었다. 영양군은 12만 그루의 ‘자작나무숲’과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협회(IDA) 지정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을 보유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지역이다. 이번 팝업에서는 자작나무숲과 밤하늘을 모티브로 한 공간에서 국내 정상급 셰프의 분식 요리와 영양군 명소 체험, 특산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자작자작 숲속분식’에서는 미쉐린 3스타 셰프 강민구(밍글스)와 송하슬람(마마리) 셰프가 영양군 특산물인 고추, 산나물, 착한송이를 활용 한글로 써진 최초 요리서인‘음식디미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에서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구미시 산동읍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산동읍)에서 2025 KPGA 코리안투어 ‘2025 골프존 오픈’이 개최할 예정이다. 2022년 신설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골프존이 주최하고 ㈜한국프로골프투어(KPGA)가 주관한다. 구미 출신 정찬민을 비롯한 130명의 KPGA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정된 코스 난이도 속에서 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기간 갤러리 전용 주차장이 산동읍 동곡리(LG BCM 공장 앞) 일원에 약 1,500대 규모로 운영되며, 방문객은 갤러리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해 대회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9월 20일과 21일에는 인근 아파트 단지를 순환하는 셔틀버스도 운행돼 지역 주민의 편의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약 2만여 명의 갤러리가 구미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구미시는 대회가 원활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춘산면 이장협의회(회장 신종팔)는 9월 11일 가을맞이 가로수 전정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은 춘산면 이장협의회 19명의 자율적인 참여로 춘산면 주요 도로변 가로수 가지와 덩굴을 제거하고, 동시에 불법 쓰레기 투기 예방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신종팔 협의회장은 “모두가 바쁜 시기임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각 마을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춘산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 박용석 면장은 “평소에도 면정에 적극 협조 해주시는 이장님들이 자발적으로 전정 작업에 동참해 주신 덕분에 주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도 쾌적한 춘산면의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9월 10일 의성읍 주요 마을 골목길에서 주민 안전을 위한‘우리동네 안전도로 지킴이: 반사경 세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의 무조건재난지킴이 봉사단 지원사업(1백만 원)에 선정되어 봉사단원 10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좁은 골목길이나 교차로에 설치된 반사경은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중요한 시설물이지만, 비바람과 먼지, 각종 오염 등으로 시야가 가려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봉사단원들이 직접 반사경을 닦고 주변 환경을 정비함으로써 교통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했다. 이번 활동으로 보행자는 깨끗한 시야를 확보해 안심하고 길을 건널 수 있게 되었고, 운전자 역시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게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활동이 작은 실천이지만 군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과 함께 생활 속 안전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안전 지킴이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장기간 해외 친정 방문이 어려운 결혼이민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결혼이민여성 친정나들이’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결혼이민여성들이 모국 가족을 방문해 정서적 안정을 얻고 삶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4년에는 7가구 25명의 다문화가족이 베트남을 비롯한 3개국을 방문했으며, 올해는 8가구 29명의 가족이 베트남(5가구), 우즈베키스탄(1가구), 필리핀(1가구), 캄보디아(1가구) 등 4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최근 3년간 결혼이민자의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배우자까지 신청 조건을 확대해, 가족 재회의 기회를 넓혔다. 군은 9월 11일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사업에 선정된 가족들을 초청해 왕복항공권을 전달하고, 사업 취지와 일정을 안내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참여 가정은 왕복항공권과 교통비를 지원받아 2025년 10월 11일 첫 가정을 시작으로 2026년 2월까지 각 가정 일정에 맞춰 모국을 방문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친정 방문은 결혼이민여성들에게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삶을 재충전하고 가족애를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한국생활개선의성군연합회(회장 박귀자)가 9월 11일 의성체육관에서 ‘2025 한국생활개선의성군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생활개선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농촌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과학영농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개선회원들이 준비한 라인댄스와 고고장구 공연으로 막을 올린 뒤, △우수회원 표창, △대회사, △격려사, △농업인 안전실천 결의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어울림 한마당과 회원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려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모든 회원들은 ‘안전한 농촌일터, 우리 함께 실천해요!’라는 구호를 외치며, 농업인 안전실천 결의 퍼포먼스를 펼쳐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과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생활개선회원들은 지역 농업과 농촌 발전의 중심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회원 간 소통과 단합이 강화되고, 농업인 안전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