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민국 고등부 축구 최강팀을 가리는 ‘2025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이 8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안동강변구장 외 3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축구협회, 안동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64개 팀, 3,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각 권역별 리그를 통해 왕중왕전 참가 자격을 획득한 64개 팀은 8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조별리그를 진행하고, 본선 진출 자격을 획득한 32개 팀이 8월 22일부터 32강 토너먼트에 돌입해 8월 30일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개막전은 예일메디텍고와 군산제일고의 경기로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리며, 결승전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본 대회는 고등부 축구대회 중 가장 수준이 높고 명예로운 대회로 평가받는 만큼, 미래 국가대표로 성장할 인재를 발굴하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그동안 준비해 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팀과 지역의 명예를 높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소중한 관광자원을 대표하는 기념품 발굴을 위해‘2025년 제12회 문경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운영 중이다. 접수 기간은 8월 1일부터 29일까지이며 공모 대상은 3만 원 이하의 완제품으로 문경의 문화 또는 관광지의 특성을 모티브로 한 공예품, 공산품 등 문경 관광을 홍보할 수 있는 제품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출품은 문경관광공사 문화사업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택배)을 이용한 접수도 가능하다. 출품된 작품들은 대상(200만 원), 금상(150만 원), 은상(100만 원) 각 1점씩, 동상(80만 원) 2점, 장려상(40만 원) 3점 총 8점을 선정하여 10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문경시는 수상작 일부를 문경시 관광기념품으로 다량 제작하여 각종 박람회 및 축제 행사에서 활용할 예정이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경시청 및 문경관광공사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문경의 매력을 한눈에 느낄 수 있는 기념품이 탄생하길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시민과 관광객, 그리고 전국의 창작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송영환)는 8월 11일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진입로가 좁아 소방차 접근이 어려우며 산림과 인접해 화재 시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성면 상원리 무태실 마을을 송영환 김천소방서장이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및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을 진행하고 소방차량 진입곤란지역 개선을 위한 현장 확인도 병행했다. 이번 현장지도 방문으로 출동로 여건을 재확인하고 개선대책 등을 논의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송영환 서장은“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지역은 화재 대응의 사각지대가 되기 쉬운 만큼 정기적인 현장점검과 주민 교육을 통해 화재 예방과 초기대응이 가능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8월 13일 오전 10시 30분 대외협력실에서 보문단지 입구 경관개선 대책회의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구미)상공회의소(회장 : 윤재호)가 NICE평가정보㈜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별도포괄손익계산서 기준)를 토대로 ‘(2024년 기준)본사 구미소재 매출 상위 100대 기업 경영실적’을 분석했다. 100대 기업의 2024년 총 매출액은 17조 6,257억원으로 2023년 100대 기업 전체 매출액 대비 8.6% 증가하였고, 같은 기간 구미산단 총 생산액(48조 1,417억원)의 36.6%를 차지하였으며, 67개사는 전년대비* 매출이 증가, 30개사는 감소했다.(*3개사(지에스구미열병합발전, 구미그린, 피플웍스아스날)는 2024년 신설법인으로 비교 불가) 매출액 규모별 분포를 보면 ‘500억원 이상 1,000억원 미만’이 40개사로 가장 많았고, ‘500억원 미만’ 31개사, ‘1,000억원 이상 5,000억원 미만’ 22개사, ‘5,000억원 이상 1조원 미만’ 4개사, ‘1조원 이상’ 3개사 순이었으며, 매출액 상위 3개사는 한화시스템(2조 7,936억원), 에스케이실트론(2조 923억원), 도레이첨단소재(2조 765억원)로 나타났다. 또한, 100대 기업 중 85개사는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였고, 평균영업이익률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8월 11일 한국여성유권자연맹으로부터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의 <우수 국회의원상>은 양성평등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정희용 의원은 지난 7월 22일 국회에서 개최된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창립 제56주년 기념식에서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행사 당일 ‘국민의힘 국회의원 충남 예산군 수해복구 봉사활동’으로 참석하지 못한 정 의원에게 9일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성주군지부 회원들이 사무실을 방문하여 직접 상장을 전달해 주었다. 정희용 의원은 “다양한 관심 분야 가운데에서도, 지방 소멸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안 모색을 의정활동의 중심에 두고 매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남녀 모두가 행복한 사회, 우리 아이들이 더욱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회에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희용 의원은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제22대 국회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예천곤충생태원에서 열리는 ‘2025 예천곤충페스티벌’에 참가해, 다양한 산림치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예천군이 주최하는 지역 대표 축제로, 가족 단위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산림치유원 체험 공간에서는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나만의 부채 꾸미기 ▲풍경 만들기 ▲곤충 그리기 등 3종의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체험 공간 운영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매일 3회(10:00~12:00, 13:00~15:00, 15:30~17:30) 진행된다. 체험공간은 메인무대 옆 ‘꿀벌존’에 위치해 있어, 축제장을 찾는 누구나 쉽게 방문해 별도의 재료비 없이 무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한편, 국립산림치유원은 행사가 진행되는 예천곤충생태원과 인접한 영주시 봉현면 및 예천군 효자면에 자리하고 있어, 축제 기간 숙박과 산림치유 프로그램, 식사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누리집(www.sooperang.or.kr) 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다양한 산림치유 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서장 김재미)는 지난 8월 8일 가산면 일대에서 경찰·자율방범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대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상가 일대를 돌며 ▲교통질서 ▲생활질서 ▲서민경제질서 등 3대 분야를 주제로 자체 제작한 전단지를 배포하고, 기초질서 준수의 필요성과 올바른 질서 문화 정착에 군민들의 적극 동참을 유도하는 생활밀착형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단지에는 교통 반칙운전, 쓰레기 무단투기, 노쇼·악성 리뷰 등 일상 생활에서 부주의로 위반할 수 있는 사례 등을 알려 주면서 기초질서 준수가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기본임을 강조하는 메시지가 담겼다. 또한,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상가·주택가 일대 쓰레기 줍기와 ‘노쇼(No-show) 사기’ 예방 홍보도 병행하여, 음식점 업주 등 소상공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칠곡경찰서 관계자는 “군민이 함께하는 기초질서 실천이 성숙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국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혁신과 국민 체감형 적극행정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추진해 7건의 사례를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과우수 및 모범실패(아름다운 도전) 사례를 공모했으며,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국민의 입장에서 불편을 해소한 업무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고자 진행됐다. 직원들이 창출한 주요성과에 대해 서면심사, 국민투표, 위원회 대면심사를 거쳐 성과우수 6건, 모범실패 1건으로 총 7건의 사례가 선정됐다. 특히, 2차 심사에서는 권익위의 ‘국민생각함’을 통한 국민 참여투표를 통해 기관의 우수사례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도와 선호도를 적극 반영했다. 최우수상에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교육운영실에서 추진한 ‘자연에서 더 회복하고 쉬다, 더-쉼(休)프로젝트 : 산불 피해민·산불 대응관계자·의료취약지역 임산부 대상 자연기반 심리회복 프로그램’이 수상했다. 심상택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국민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사례를 널리 발굴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적 업무문화가 자리잡기를 기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신효광)는 8월 12일 2025년 상반기에도 도민의 삶 변화를 이끌어내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주력하며, 도내 농어업과 농촌의 민생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고 평가했다.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올해 농수산위원회는 정책의 실행 가능성과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균형 있게 반영하는 데 집중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연이어 창출했다. 특히 농민의 눈높이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함으로써, 농어업과 농어촌의 현실적인 과제에 발 빠르게 대응해 왔으며, 의회 본연의 기능인 정책 감시와 대안 제시에서도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였다. 이러한 활동은 경북 농수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농어촌 회복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미국산 사과 수입 반대…도민 생존권 수호에 앞장” 농수산위원회는 지난 7월 9일, 정부의 미국산 사과 수입 검토와 관련한 언론 보도에 즉각 대응해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고, 경북 농민들의 생존권 보호를 강하게 촉구했다. 위원회는 “국내 사과 생산의 62%를 차지하는 경북의 과수농가를 벼랑 끝으로 몰아넣는 결정”이라고 지적하며, 산업통상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11일, 2025년 9월 1일자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정기인사 대상은 교무실무사와 특수교육실무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등 5개 직종으로, 동일 기관(학교)에 5년 이상 근무한 만기전보자와 1년 이상 근무한 희망전보자, 신규채용자, 직종전환자 등을 포함해 총 571명이다. 직종별 전보 인원은 △교무실무사 62명 △특수교육실무사 69명 △영양사 6명 △조리사 55명 △조리원 379명이며, 이들은 도내 각 기관과 학교로 배치돼 교육 현장을 지원하게 된다. 교육공무직 전보는 경력과 근무기관, 근무성적, 포상 실적 등을 종합 반영한 개인별 전보 점수에 따라 희망 근무지로 배치하며, 매년 3월 1일과 9월 1일 연 2회 실시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일선 현장의 여건에 맞춘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12일 울릉군에 있는 울릉중학교에서 울릉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도서지역 학생들의 꿈과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한 ‘2025학년도 찾아가는 울릉지역 진로 및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울릉지역 진로 및 진학 프로그램은 지리적 여건으로 진로․진학 정보 획득 접근이 쉽지 않은 울릉지역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기존(2024년까지) 대입 정보 제공 중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중학생 대상 진로 특강과 1:1 진로 컨설팅,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대입 상담을 새롭게 포함해 진로와 진학을 모두 아우르는 한층 풍성한 구성으로 준비됐다. 진로 프로그램은 울릉중학교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1:1 진로 컨설팅과 진로 특강을 진행하며, 진학 프로그램은 울릉한마음회관과 울릉고등학교에서 학부모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입 설명회와 1:1 맞춤형 대입 상담이 이어진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개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조언을 받고, 학부모는 변화하는 입시 흐름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울릉과 같은 도서지역 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12일과 13일 양일간,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9개 지역, 155명)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13개 지역 158명)에서 도내 공사립 학교 영양(교)사 313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영양(교)사 산업안전보건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급식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현장 종사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안전문화 확산 △MSDS(물질안전보건자료) 관리 △작업환경측정 및 근골격계 유해 요인 관리 등으로, 학교 식생활교육관의 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대한산업안전협회 김학응 본부장과 대한보건안전연구소 이윤호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급식 환경에서의 재해 예방 전략과 근골격계질환 방지, 작업환경 개선 노하우를 심층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MSDS 관리 방안과 작업환경측정 결과 분석․개선 방법을 실례 중심으로 다뤄 참여자들의 실천 의지를 높인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급식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의 전문성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통영동원리조트 및 통영 일원에서 도내 초등스포츠강사 70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전문성 향상과 현장 체험 중심의 인문 소양 함양을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강사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과 함께 통영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초등스포츠강사 연수는 도내 전 강사를 대상으로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실시하는 보수교육으로, 강사의 자질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한 필수 이수 과정이다. 이론 연수는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2022 개정 초등체육 교육과정의 이해 및 수업 실천 전략’,‘에듀테크를 활용한 체육수업 사례’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스포츠강사의 전문성과 수업지도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통영의 주요 유적지인 제승당, 미륵산, 조각공원, 동피랑길 등을 탐방하며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지역 문화에 대한 인문적 소양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연수 참가자들은, 반별 토의를 통해 단위 학교의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방안과 운동에 소질이 있는 학생 조기 발굴 및 맞춤형 진로 지도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12일 안동시에 있는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경북미래교육지구 마을 교사와 활동가, 교육지원청과 기초지자체 업무 담당자, 교직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북미래교육지구 마을 교사(활동가)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경북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이다. 올해로 6년 차에 접어든 이 사업은 현재 12개 지구가 운영되고 있으며, 내년에는 2개 지구가 추가 지정돼 사업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마을을 잇는 따뜻한 돌봄․학습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공유하고, 지역교육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헌신하는 마을교사(활동가)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학령인구 급감과 농산어촌 인구 소멸 위기 속에서, 교육이 지역 회복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실천적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와 마을이 연대해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경북미래교육지구’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마을 교사는 그 핵심 역할을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