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역치안협의회의 올해 상반기 정기회의를 지난 18일 오후 2시 영덕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지역치안협의회는 사회적 안전망과 치안을 강화해 주민들이 안전 체감도를 높이는 목적으로 영덕군과 관내 여러 기관․단체들이 협력하는 연합체다. 이번 회의엔 위원장인 김광열 영덕군수, 부위원장 안해원 영덕경찰서장, 오범식 영덕소방서장 등 관내 기관장과 관계 단체장 14명이 참석했으며, 이용교 경찰발전협의회장, 김상석 보안협력위원회장, 장성광 자율방범연합대장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어 협의회는 △강력범죄 예방책 △절도 범죄 예방책 △울진해양경찰서장 당연직 위원 구성 △1인 어선 사고 예방책 △재난 취약계층 기초 소방시설 지원책 등 생활 속 안전을 위한 총 5개의 안건에 대해 민·관·경이 긴밀하게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협의를 진행했다. 안해원 영덕경찰서장은 “지역치안협의회가 군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치안 정책을 발굴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치안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치안 문제에 신속하고 능동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남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관내 저소득층에 대한 정서적 지원사업으로 지난 14일 취약계층 10명과 함께 울산 장생포 일원으로 행복한 추억여행을 다녀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울산 장생포 일대의 고래생태체험, 수족관 전시, 모노레일 탑승, 수국공원 관람 등을 평소 야외나들이나 여행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가구들과 함께 체험했다. 이해중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어렵고 지친 이웃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여행을 다녀오면서 참여한 이웃분이나 협의체 위원들도 모두 삶의 힘을 얻어가는 것 같다”며, “이웃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함께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환경미화 조합원들이 지난 15일 병곡면에 있는 저장 강박 의심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민석 노동조합장을 비롯한 12명의 조합원은 수년째 집안과 마당에 각종 쓰레기를 쌓아두고 치우지 않아 악취와 벌레가 이는 집을 청소 차량 2대와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6톤가량의 쓰레기를 모두 드러내고 수작업으로 분류해 처리했다. 남희동 병곡면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께서 혼자 힘으론 개선할 수 없는 환경을 환경미화원분들이 말끔히 해결해 주셔서 당사자는 물론 이웃들도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언제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 같은 역할을 해주시는 환경미화원분들에게 감사함과 존경심을 보낸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 환경미화원 노동조합은 깨끗한 지역 환경 가꾸기 사업을 통해 행락지나 공원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불법 투기를 단속하는 등 지역사회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덕문화관광재단의 생활문화동호회 <예주줌마난타>가 지난 1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2024문화가있는날_실버마이크’공모사업에 지역 아마추어 동호회로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4문화가있는날’행사의 일환인 <실버마이크>는 인생의 제2막을 무대에서 즐기려는 신(新)노년 세대, 60세 이상 실버예술가들의 거리공연을 통해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노년 세대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실버마이크>는 수도·강원권, 충청권, 경상권, 전라·제주권 등 4개 권역에서 진행되는데 이번 공모전은“뉴실버세대를 대표하라”는 슬로건 아래 경상권의 실버예술가를 모집했다. 1차 서류심사에서 67개 팀 중 24팀이 선발됐고 2차 현장 오디션을 통해 최종 15개 팀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다른 팀의 경우 대부분 부산, 대구 등에서 활동하는 전문예술단체였지만 <예주줌마난타>는 유일한 군 단위 아마추어 예술가임에도 열정과 패기에 찬 공연과 인터뷰로 오디션 현장을 압도하며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창단 9년 차에 영덕의 대표적인 타악퍼포먼스 그룹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호우와 장마로 낙석이나 옹벽 붕괴 등의 산림 재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달 14일부터 28일까지 산지 전용지, 토석 채취 허가지, 풍력 발전소 등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대상은 설치 완료 또는 현재 진행 중인 풍력 발전시설 4개소, 대규모 산지 전용지 10개소, 토석 채취 허가지 3개소 등이며, 해당 시설들은 허가 및 복구 준수 여부, 침사지 배수로 시설 확인, 토사유출, 사면붕괴 우려 여부 등을 점검받게 된다. 영덕군은 점검 사항과 함께 사업장 안전관리 및 인명피해 우려에 대한 전반 사항을 확인한 뒤 현장 조치가 필요하거나 보완 사항이 있는 경우 즉시 사업주에게 통보해 조치를 시행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김원동 산림과장은 “낙석이나 옹벽 붕괴 등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안전사고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장마철 산림 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치매안심센터는 매년 증가하는 치매 인구로 인해 지속적인 실종자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 실종 사고 발생 시 신속·안전하게 구제하기 위해 지난 13일 강구면 금호1리 치매보듬마을에서 치매 극복, 실종 예방 프로젝트 ‘배회 대처 모의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주민들에게 치매 환자의 특성과 대응 요령 등의 교육과 함께 실제 상황을 가정해 실종자 발견, 신고, 인계의 전 과정을 체득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치매와 실종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상황극 공연, 치매 OX 퀴즈, 치매안심센터 이용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회, 포토존, 보건소 건강홍보 부스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영덕군 공재용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치매와 실종 사고에 대한 인식과 대응능력을 높임으로써 지역공동체 모두가 사회복지 안전망에 참여해 더욱 촘촘하고 강화된 복지서비스를 함께 실천하고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과 신돌석 장군 숭모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장산 신돌석 장군 순국 116주기 숭모제향’이 지난 13일 신돌석 장군 유적지에서 봉행 됐다. 이번 숭모제향은 장군의 후손들과 숭모위원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으로 김광열 영덕군수, 아헌관에 안해원 경찰서장, 종헌관에 김두기 영덕문화원장의 제관 아래 엄숙하고 경건하게 거행됐다. 의식행사는 제향행사에 이어 숭모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신돌석 장군과 영릉의병진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추모 공연과 추모 시 낭송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올해 숭모제는 호국보훈의 달의 맞이해 원황초등학교 그린나래 합창단이 지역을 대표해 합창 공연을 한 달여간 준비해 선보였으며, 전통악기 중 하나인 생황 공연과 전국 청소년 국악 경연대회 초등 부문 대상을 수상한 민요 영재의 공연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숭모 제향을 더 풍성하게 꾸몄다. 숭모위원회 권효준 위원장은 “신돌석 장군의 숭모제향은 장군의 숭고한 뜻과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나라 사랑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장군의 삶에 대한 오늘날의 가치를 복원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숭모사를 통해 “나라를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는 관내 여중생을 대상으로 방송 댄스 교실을 신규 개설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삼성전자서비스가 지원하는 공모사업에 영덕군가족센터가 채택돼 이뤄졌으며, 센터는 포항시 스타일댄스 아카데미 학원과 협약을 체결해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K-POP을 중심으로 아이돌 댄스를 교육한다. 이는 아이들이 선호하는 댄스 수업을 통해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또래들과 함께 댄스 작품을 완성함으로써 사회성과 자신감을 향상 및 참여자들의 여가선용과 자기 계발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여름 방학 기간인 7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영덕군가족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센터 행사 무지개콘서트에 출연해 발표 활동을 할 예정이며, 겨울방학에도 시즌2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12명이며 신청 기간은 다음 달 5일까지며 영덕군가족센터 홈페이지(yd.familynet.or.kr)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영덕군가족센터(☎054-730-7375)로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장 최영식) 액션그룹인 신영덕혁신플랫폼이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영덕군 귀농·귀촌연합회(회장 이성영)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군의 귀농·귀촌 정책과 슬기로운 전원생활’이란 주제로 농촌 현장 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전원생활에 대한 이해를 도와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의 주요 내용은 영덕군의 귀농·귀촌 정책 이해와 개선 방안 도출, 영덕군의 귀농·귀촌 장단점, 영덕군의 장점의 극대화 방안과 단점의 보완 방안 등이다. 포럼에 참석한 김광열 영덕군수는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실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은 물론, 이번 포럼처럼 주기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청년층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대 15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 문화·예술 패스’ 사업을 시행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영덕군에 주소지를 둔 올해 19세가 되는 2005년생 청년 중 71명을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즉시 1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하고 이후 5만 원이 추가로 지급하게 된다. 지급된 포인트는 음악, 무용, 연극, 미술, 예술영화 등 순수예술 장르의 공연과 전시 관람에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인터파크 또는 예스24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포인트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별도로 없으며, 인터파크나 예스24에 로그인한 뒤 문화예술포인트 지급 신청 단계에서 진행하는 간편인증을 통해 신청자의 나이와 거주지역을 인증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과 한국소비자원는 경상북도,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와 함께 12일 병곡면에서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20개 협업 기관이 참여해 교육, 이동 상담 등의 소비자 피해 예방 활동과 자동차·가전제품 무상점검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펼쳐졌다. 이중 영덕농협 병곡지점은 키오스크와 두낫콜 이용 방법, 보이스피싱 주의 사항, 식품 소비기한 등 고령자의 현명한 소비생활을 위한 교육을 시행하고, 지역 어르신 114명에게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 행사도 함께 개최했다. 또한, 전문성이 있는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대구·경북지역의 시니어소비자지킴이가 전문 강사로 나서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어 현대자동차, 기아, KG모빌리티, 르노코리아, 한국지엠 등 국내 자동차 5개 회사가 주민들을 위한 차량 무상점검을, 삼성전자, LG전자, 쿠쿠전자, 쿠첸, 경동나비엔, 귀뚜라미, 오텍캐리어, 휴롬엘에스 등 국내 주요 회사가 주민들의 생활에 밀착된 가전제품을 무상점검하고 수리를 지원했다. 한국소비자원 윤수현 원장은 “이번 행사가 영덕군 어르신들의 소비자 피해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4년도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4건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내 약 3억원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최 ▲꿈의 무용단 거점 운영사업(1억원), ▲2024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꿈다락 문화예술학교>(6천만원), ▲2024 예술로 어울림 지원사업(1억원) 등 3건과 경북문화재단 주최 ▲2024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 지원사업(3천3백만원)까지 총 4건이다. 이 중 <2024 꿈의 무용단 거점 운영사업>은 작년 출발해 현재 운영 중인 문화소외계층 아동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춤을 추는 데서 나아가 움직임 안에 자신의 이야기와 세계관을 담아내는 경험을 통해 아동, 청소년들의 가치관과 정체성, 미래의 역량을 발굴하고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2024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_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모든 국민이 생애 전반에 걸쳐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향유 하도록 한다는 목적하에 아동·청소년과 노년층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올해 여름 고온다습한 기후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각 읍·면 마을회관 등에서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지난해 경북에서만 20명의 감염자가 발생해 이 중 10명이 사망할 만큼 치명률이 높은 질병이다. 올해 경북의 경우 지난 4월 23일 경북 상주시에서 SFTS 환자가 처음 발생했고, 포항시의 한 주민이 벌초하다 SFTS에 걸려 처음 사망하기도 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잠복기는 보통 4~15일로, 고열, 오한,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야외활동 후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날 땐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또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사전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이기에 농업 종사자이거나 벌초, 송이 채취자, 등산, 풀밭, 저수지 부근 등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은 진드기 기피제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하기 위해선 △농작업·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 금지 △의류·신발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외출 후 의류 세탁 및 샤워하며 진드기 유무 확인하기 등을 지켜야 한다. 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영해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한 ‘바리스타·쿠킹 클래스 교육’의 수료식을 지난 7일 영해면의 한 카페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 10여 명이 참여해 지난 4월 2일부터 커피, 견과류, 다과, 다식 등 각 분야를 섭렵한 전문 강사들로부터 이론과 실습을 두루 배울 기회를 제공했다. 영덕군은 이번 교육과정에서 수렴된 수강생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교육을 더욱 내실화함으로써 주민들의 활발한 여가생활과 교류는 물론,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끌 계획이다. 영덕시장현대화추진단 이종석 단장은 “3년째에 접어든 영해면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주민들께서 편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자기 계발과 지역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효과를 충분히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의회(의장 손덕수)는 지난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30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상반기 지역개발사업장 현장점검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3회계연도 예비비 및 세입ㆍ세출결산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은희) 활동을 중점적으로 하게 된다. 지역개발사업장 현장점검은 지난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실시됐으며 특별위원회의 현장점검 결과, 총 84개 사업장 중 △수범 2건, △개선 8건, △보완 2건, △건의 21건을 발굴했다. 이를 토대로 지적된 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개선ㆍ보완하고 건의사항은 향후 업무추진 시 반영토록 집행부에 주문했다. 또한 이번 회기에서 의원들은 조례안 6건을 발의하며 왕성한 자치입법 활동을 펼쳤다. 그 내용으로, 김성철 부의장은 효율적인 군정 홍보를 위한 △영덕군 홍보대사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으며, 김성호 의원은 영해동학혁명의 숭고한 역사적 가치를 높이고, 그 정신을 계승ㆍ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영덕군 동학혁명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또한 김은희 의원은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