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1월 28일 마리앙스(3층) 파티홀에서 세정과 및 읍면동 세무담당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잦은 인사이동으로 세무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직원들에게 업무처리의 어려움과 세무민원처리를 위한 업무연찬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공감컨설팅 권대원 강사를 초빙해 ‘스트레스 자기관리법’이라는 주제로 스트레칭을 통한 심리적인 여유와 긍정성을 회복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워크숍을 계기로 동료들과의 세무업무연찬을 하며 서로 소통하고 세무업무관련 문의를 하는 유익한 시간이됐다.”고 말했다. 장동욱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무담당공무원 교육을 통해 업무처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신뢰받는 지방세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024년 11월 27일 가람과사람(주)경북지사와 함께 2024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4년도까지 전국기준 총 19만명 이상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했다. 상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경북청춘 창업드림 지원사업,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였고 현재까지 총 6종의 사업 수행을 통해 약 30명 이상의 청년 창업자를 발굴했다. 뿐만아니라 2~3년차 이상 창업자들은 직접 청년 근로자를 고용하여 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창업가, 창업장에 취업한 청년 근로자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창업을 이룩하길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문경·영주 등 타 지역의 창업자들도 함께 모여 총 60명 이상의 지역 청년창업자들이 창업노하우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고두환 미래정책실장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에에 꼭 필요한 청년정책을 기획하고 실현해 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2주간(화, 수, 목)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복지회관 앞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상주시 인구증가 및 학생들의 민원 신청 편의를 위해 매년 3월, 6월, 12월 3차례 운영되며 전입신고와 전입지원금 및 전입학생 기숙사비를 현장에서 신청받고 있으며, 지난 2차례 동안 120여 명의 전입신고서를 현장에서 접수했다. 상주시는 전입신고 후 6개월이 경과하면 전입 중·고·대학생에게 전입지원금 20만원(상주화폐)을 지급하고 주소 유지 시 6개월마다 졸업까지 최대 8회 지원하고 있으며, 기숙사로 전입신고 시 학기마다 기숙사비를 최대 30만원씩 8회까지 지원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학생들의 전입을 진심으로 환영드리며, 2025년에도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전입신고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다양한 시책홍보로 많은 재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 이하 박물관)은 11월 27일 상주 사벌국면 목가리사지 유적 학술 발굴조사에 대한 현장 공개설명회를 개최했다. 박물관은 지난 11월 5일부터 ‘상주 목가리사지’로 알려진 상주 사벌국면 목가리 산6번지 일원에 대한 학술 발굴조사를 실시했다. 이곳은 상주 낙원역과 함창의 덕통역을 잇는 영남대로의 ‘송현(松峴)’ 고갯길에 해당하며 유적 내에는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인 ‘상주 목가리 석조관세음보살입상’이 위치한다. 현재까지의 발굴조사결과, 석조관세음보살입상 주변으로 이를 모셔놓은 초석과 담장, 석축 등의 조선시대 건물터가 확인됐으며 많은 기와와 백자편 등이 출토됐다. 이를 통해 그동안 석조관세음보살입상과 관련해 구전과 문헌으로만 알려져 왔던 내용들을 검토해볼 수 있는 실물자료가 확보되어 의미가 크다. 한편, 상주시민을 대상으로 발굴조사의 결과와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현장 공개설명회에는 상주 역사에 깊은 관심을 가진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더불어 박물관에서는 현장 공개설명회에 앞서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유적에 대한 성격과 조사내용에 대한 사항을 전반적으로 논의했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본 유적이 ‘상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김호상 씨가 11월 28일 열린 제6회 농업마이스터 지정식에서 복숭아 분야 마이스터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농업마이스터 제도는 특정 재배 품목에 대한 전문기술, 경영능력 등 모든 소양을 갖춘 농업인을 선발하는 제도로 복숭아 분야에는 김호상 씨가 유일하게 지정됐다. 김호상 씨는 2010년부터 복숭아 과수원을 운영하며 현장에서 다양한 노하우를 쌓고, 경북농업마이스터대학 복숭아 과정을 통해 최신 농업 기술을 습득하며 고품질 복숭아 생산에 성공했다. 이를 기반으로 농업마이스터 자격을 취득하며 경영 역량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김호상 씨는 상주시에서 총 2.6ha 규모의 과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굿마인드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회원 간 정보 교류와 교육을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로 복숭아를 수출하는 등 지역 복숭아 산업의 발전과 브랜드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호상 씨는 “농업마이스터로 지정받을 수 있게 도와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복숭아 재배기술을 연구해 상주복숭아를 해외에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새마을회(회장 이정희)는 11월 27일 마리앙스웨딩컨벤션에서 80여명이 참석하여 ‘상주시청년새마을연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제1대 초대 회장에 김병규 회장을 선임했다. ‘상주시청년새마을연대’는 만 45세 이하 상주시 청년들로 구성됐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새마을운동을 주도하고 차세대 지역 리더로 성장하는 육성 기반 마련을 위해 조직됐다. 이날 발대식은 새마을 홍보영상, 인준서 수여, 단체기·새마을조끼 전달식, 퍼모먼스, 새마을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으며, 강영석 상주시장과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새롭게 출범하는 ‘상주시청년새마을연대’를 응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젊은 청년들이 들어와서 든든하다. 공동체 붕괴, 이념이나 세대 갈등처럼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여러 문제해결을 위한 청년세대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새마을운동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병규 초대회장은 “청년의 패기와 열정으로 부모님 세대가 이루어놓은 새마을운동의 뜻을 이어받아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며 “초대회장으로서 미흡한 점도 있겠지만 많은 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1월 27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농산물 판로확대 및 유통활성화를 위해 이랜드그룹 유통부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주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 유통활성화를 위한 품목발굴 등 공동노력, 기타 필요한 사항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랜드 그룹은 패션, 리테일, 푸드 및 음료, 호텔, 리조트,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와 가까이 있는 대기업으로 특히, 이랜드그룹 유통부문은 킴스클럽과 팜앤푸드를 통해 신선 및 가공식품을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기업이다. 또한, 이랜드 유통법인 이랜드팜앤푸드는 산지와의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상주 샤인머스캣 100톤을 직접 산지에서 구입해 외식 브랜드인 애슐리퀸즈에 신선한 식자재를 공급했다. 이를 통해 애슐리퀸즈는 ‘the shiny garden(더 샤이니 가든)’ 디저트 축제 행사를 진행하며, 산지 직송을 통한 신선한 샤인머스캣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랜드그룹 황성윤 유통부문 총괄대표는 전국 160여 개의 점포를 운영하는 애슐리퀸즈의 성공적인 기획을 이끈 외식업 분야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11월 27일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0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2025년도 상주시 핵심과업과 지속가능한 미래상주를 위한 동력이 될 이번 예산안은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 신성장동력 창출,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상주만의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수많은 논의와 검토를 거쳐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상주시는 2025년도 본예산 1조2,200억원(일반회계 1조 1,348억원, 기타특별회계 142억원, 공기업특별회계 710억원)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7년 연속 본예산 1조원 시대를 이어간다.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으로는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 ▶산업 간 균형을 맞추는 경제상주 건설 ▶정주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 경쟁력 향상 ▶미래 농업의 전진기지 역할을 위한 첨단 스마트농업 선도 ▶경쟁력 있는 역사, 문화, 관광도시 조성 ▶함께 잘 사는 복지상주 구현 ▶상주를 움직이는 엔진으로써 끊임없는 조직 혁신을 들었다.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위기에 대한 응전의 준비로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에 최선을 다하여 미래 성장 동력의 초석을 다지고, 질 높은 공공산후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계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채인기)는 11월 26일 8회차 수업을 마지막으로 관내 65세 이상 80세 이하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구구팔팔 실버학당’을 종강했다. ‘구구팔팔 실버학당’ 사업은 계림동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특화사업으로 지난 10월 8일부터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실버인지놀이, 각종 만들기 체험, 치매 예방 교육 등 총 8회기를 실시했으며, 정보 접근의 어려움과 기동성 부족으로 치매 예방 관련 각종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에서 소외되었던 저소득 고령 어르신들이 거주지 인근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 예방 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게 됨으로써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건강증진에 크게 일조했다. 채인기 계림동장은 “처음 기획한 ‘구구팔팔 실버학당’이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리게 되어 기쁘고, 이것이 마지막이 아닌 시작으로 생각하고 ‘구구팔팔 실버학당’이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회장 윤경한)는 11월 26일 오전 10시 30분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시장, 자문위원 등 5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방안’을 주제로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2024년 협의회 및 사무처, 경북지역회의 분기별 사업보고 △자체안건토의, △한라에서 백두까지 8.15 통일독트린 지지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경한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한 해 동안 청소년, 시민, 북한이탈주민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통일준비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과 국민 공감대 형성에 디딤돌 역할을 한 자문위원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상주시협의회는 8.15 통일독트린을 적극 지지하며 범민족 통일의지결집을 위한 다양한 통일 활동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대내외적으로 노력하시는 자문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우리시 또한 청소년·청년 등 통일미래세대의 통일 관심도를 높이고,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자유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은 11월 26일 상주시립도서관 상상홀에서 통합사례관리 담당 공무원 및 민간기관 사례관리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주시 통합사례관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실무교육은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각각 수행하고 있는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과 민간기관 담당자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됐다. 1부에서 실시한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로는 2024년 보건복지인재원 사례관리 실천 우수사례인 ‘나도 이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입니다.’를 경기도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 배숙희 통합사례관리사가 사례를 공유했다. 2부에서는 채무 관계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를 자주 만나는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채무조정제도에 대한 교육을 신용회복위원회 대구지부 조언래 심사역이 진행했다. 강인환 사회복지과장은 “다양한 욕구를 가진 통합사례관리대상자에게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연계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하여 민관 사례관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사업’을 추진하여 내서면 밤원마을에 상주삼백(쌀, 곶감, 누에)을 테마로 한 농경문화 체험공간으로 조성해 농촌체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4억 2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를 통해 1년 차에는 농경문화 자원의 발굴과 프로그램 개발, 체험 기반조성이 이뤄졌으며, 2년 차에는 발굴된 농경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밤원마을 브랜드 개발, 체험환경 정비, 홍보물 제작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 대상자인 체험마을 밤원 영농조합법인은 상주삼백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객들은 밤원마을의 숙박시설인 황토방에서 휴식과 힐링을 느끼며, 상주와잠 자연놀이 체험과 곶감 만들기 체험, 와일드푸드 체험, 어머니 텃밭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에게 한국 전통 농경문화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농경문화자원에 대한 실질적 활용을 통하여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정수 농촌지원과장은 “밤원마을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 및 상주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연합회장 윤경아)는 11월 26일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장기요양기관 등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의 일환으로 2차시로 교육이 진행됐다. 1차시에는 ‘마인드 스토밍을 통한 종사자 업무 및 갈등 관리’를 주제로 사회복지 현장의 변화에 대응하고 종사자 간 협력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창의성을 발전시키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2차시에는 ‘공감과 소통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이란 주제로 양성평등 사회를 위한 실천 교육을 진행했다. 상주시는 장기요양기관 등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하여 종사자들의 전문성 및 직무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내 사회복지 및 돌봄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장기요양 돌봄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상주시 위원회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확보하고,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위원풀을 구성하기 위해 위원후보자를 공개모집 한다. 신청과 접수는 11월 25일부터 시작되고 모집기간과 모집인원의 제한은 없으며 신청자격은 19세 이상으로 위원회 활동을 공정하고 성실하게 수행할 각 분야의 학식과 경험을 갖춘 사람이라면 지역과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위원풀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위원풀 공개모집으로 신청한 위원후보자는 전문분야에 맞는 상주시 소속 위원회에 일정인원을 위원으로 추천하고 해당 위원회에서 선정 및 위촉이 되면 위원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상주시는 위원풀 운영으로 위원회 모집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전국 각 분야의 전문가 및 시민들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상주시 위원회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정발전을 위해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의사를 가진 전문가 및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미향)는 11월 23일 상주시 외남면 구서2리에서 ‘찾아라! 상주 행복마을’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복마을 사업은 고령 인구가 많은 마을 특성을 고려한 자원봉사자의 재능 나눔 활동으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마을 주민 정서 지원 등에 초점을 맞췄으며, 구서2리에서는 자원봉사자와 마을 주민 총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마을 현판 전달식을 시작으로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기업·기관·자원봉사단 13개 팀이 모인 이번 행복마을에서는 마을 골목길에 태양광 벽부등 설치, 적외선 감지기 배부, 어르신 보행기 야간반사판 부착, 노후 방충망 교체, 노후 칼 갈이, 스프레이 소화기 나눔 및 화재안전교육을 진행하며 마을의 안전을 살폈고, 노후 담장 벽화 활동, 이·미용 활동, 네일아트, 손 마사지, 다육식물 식재 활동 등을 하며 마을 주민들과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가구별 문패 부착, 색다른 점심 메뉴도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특히 수능을 마친 고3 청소년들의 원석 팔찌 만들기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한 윷놀이 공간은 진행자의 밝은 에너지를 칭찬하며 어르신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