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11월 23일 오후 5시,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창작탈춤 - 과일팔광대’의 공연이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창작 탈춤 ‘과일 팔광대’는 2024년 경북문화재단 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경북 경산시 자인면의 ‘자인팔광대’에서 착안하여 경북을 대표하는 여덟 과일이 기후위기를 바라보는 시선을 탈춤 특유의 해학과 풍자로 유쾌하게 풀어낸 창작탈춤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성주를 찾은 관람객에게 성주참외 홍보를 위해 성주군의 참외 캐릭터인 ‘참별이’ 키링을 선착순으로 제공(자체 제작, 300명 한정)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사)풍물마실 차재근 대표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과일들이, 우리 농산물이 더 많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공연을 통해 알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꾸준히 제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 참외를 포함한 경북의 여러 과일이 등장하는 뜻깊은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단법인 풍물마실에게 감사를 표하며,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용암면은 11월 22일, 용암면 상언리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원 및 산불감시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주민들과 탐방객들에게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산불예방 홍보차량을 이용해 면소재지를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및 산불 취약지역 40여 곳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설치하고, 산불 감시원을 집중 배치해 쓰레기 불법 소각행위 감시 활동을 강화했다. 주민호 용암면장은 “가을 단풍철과 겨울철은 산불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적극적으로 산불 예방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보훈가족의 오랜 숙원사업인 보훈회관 건립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11월 22일‘보훈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병환 군수를 비롯해 정희용 국회의원, 강윤진 대구지방보훈청장, 도희재 군의장 및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보훈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경과보고·감사패 수여·환영사 및 축사·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1993년 지어진 기존 보훈회관은 공간이 협소하고 건물이 노후되어 단체별로 별도 사무실을 임대하거나 사무실 자체가 없어 보훈 가족의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성주군은 2022년부터 총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해 성주읍 경산리에 지상 3층, 연면적 955.5㎡ 규모의 보훈회관을 완공했다. 완공된 보훈회관에는 9개 보훈단체 사무실, 대회의실, 카페, 체력단련실, 옥상정원 등이 조성되었으며, 이로써 관내 모든 보훈단체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자리를 잡으면서 6천여 보훈 가족의 문화·복지 공간을 확보하고 화합의 공간이 마련됐다. 또한 다양한 보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립·호국·민주의 역사를 경험하지 못한 미래세대에게 나라 사랑 정신을 일깨울 수 있는 뜻깊은 공간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11월 21일 국악트롯요정 김다현이 성주군의 발전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하였다. 가수 김다현은 청학동 훈장 김봉곤씨의 막내딸로 판소리를 전공해 특색있는 음색으로 트로트 가수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성주 참외 홍보대사로서 성주참외를 알리는데 적극 참여 하고 있다. 이날은 김다현을 대신하여 부친인 김봉곤씨가 방문하여 기부금을 전달하며 성주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김다현은 “기부금이 성주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또한 성주참외 홍보대사로서 성주참외 홍보 역할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를 사랑하는 깊은 마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성주군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11월 22일, 성밖숲 우회도로 일원(성주읍 경산리 765-3번지) 왕벚나무 약 76주에 대해 가로수 시비를 추진했다. 시비란 비료 성분(질소, 인산, 칼리질 등)을 토양에 공급하는 작업으로, 수세가 약해진 가로수의 생육환경을 개선하여 수목의 미세먼지 차단 등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증대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해당 구간이 주민들이 산책하는 구간임을 고려해 잎에 약제를 살포하는 엽면시비 대신 땅에 박는 완효성 비료로 작업 예정이며, 비료의 효과가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토양에 산소를 주입하는 심토파쇄 작업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전상택 산림축산과장은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 모두가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가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가로수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11월 21일 (구)성주 국제 하키장에서 열린 2024년 축산단체협의회 한마음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성주군의 축산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이해와 소통을 통해 성주군 축산업 발전을 한마음 한뜻으로 이루자는 취지로 개최됐다. 각 축종 분야의 회원들이 행사에 참여한 가운데, 양돈농가는 ASF(아프리카돼지열병)예방을 위해 행사에 참여하지 못했다. 행사는 개회식, 축산 유공자 시상, 중식, 초대가수공연 및 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됐다. 구교철 축산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한 축산인들과 성주군청 산림축산과 직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초대 가수 공연에 이은 명랑 운동회에서는 팀을 이뤄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겼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구교철 축산단체협의회장은 “성주군의 축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축산단체들이 힘을 합쳐 나가겠다. ”고 전했다.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 “성주군의 축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축산인들간의 단합과 결속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한마음 대회가 성주군 축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었기를 바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는 11월 20일 종합교통발전위원회를 열어 광역환승이 시행되는 12월 14일부터 좌석 2,000원, 일반 1,500원으로 확정하고 구간요금을 폐지하기로 의결했다. 대구․경북 대중교통 광역환승은 기존 대구, 경산, 영천에서 적용되던 환승시스템을 성주, 칠곡, 고령, 김천, 구미, 청도까지 확대한 것으로 표준요금인 1,500원을 기준으로 환승 시 2회까지 무료혜택을 볼 수 있다. 성주군은 광역환승과 동시에 구간요금을 폐지하고 내리는 정류장 마다 달라지던 요금이 좌석 2,000원, 일반 1,500원으로 통일된다. 청소년(13세~18세)과 어린이(6세~12세)의 경우 좌석 1,300원, 800원으로 일반 850원, 400원으로 요금이 인하된다. 다만 교통카드 사용이 의무화 되므로 미리 나이에 맞는 교통카드를 마련하여야 한다.( *교통카드 구매․충전 : iM뱅크 지점, 도시철도역사, 교통카드판매 가맹점, 편의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군에 다양한 복지, 관광, 체육, 여가 시설도 이용객이 있어야 활력이 돈다. 유동 인구 증가의 가장 간단한 해결책은 교통”이라며 버스요금 인하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통 지원책을 고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초전면 동포2리에 사는 최청자씨가 11월 21일 평소 절약과 저축으로 일평생 모은 1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성주군 11호 아너이자 여성으로서는 첫 번째인 아너소사이어티가 됐다. 최청자씨의 부친은 투철한 애국관을 가진 경찰관으로서 성실히 임무를 수행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다리가 절단되어 장애인으로 생을 마감했다. 아버지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최청자씨는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자신이 모은 1억원을 카톨릭재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인들에게 사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성주군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가톨릭 신자인 기부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21일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으며, 성요셉복지재단과 카리타스 장애인시설 등 대구교구청 소속 장애인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할 것을 약속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최청자님의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그가 살아온 세월과 사람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겠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며, “영예로운 성주군 여성 1호 아너소사이어티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025년도 예산안을 올해 보다 150억원(2.4%) 증가한 6,420억원 규모로 편성하여 군의회에 제출했다. 내년 예산안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지방교부세 등’이 감소되어 편성 여건은 제한적이었지만, 민생경제 회복과 현장 중심의 주민 불편사항 개선, 취약계층의 복지안전망 구축 등 주민 밀착형 사업추진에 중점을 두면서도 성주의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반영했다. 회계별 예산규모를 보면 일반회계가 올해 대비 40억원 증가한 5,670억원, 특별회계가 170억원 늘어난 571억원, 기금 179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남부내륙 고속철도 사업,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선남~다사 간 국도 6차로 확장사업, 성주~고령 국지도 개량사업 등 대규모 국가직접 투자사업과 함께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추가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성주군에 투입되는 예산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분야별 예산편성 현황은 사회복지 1,197억원, 농업·임업 1,076억원, 환경 및 상하수도 1,055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831억원, 문화 및 관광 343억원, 재난방재·안전 340억원, 도로 및 교통 197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1월 20일 오전 10시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노인일자리 평가회 문화한마당을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문화한마당은 한 해 동안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고, 평소 문화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노인일자리 활동모습·인터뷰 등 시청과 평가회를 진행하고 문화공연으로 마무리 했다.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이재복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 해 동안 고생하셨다. 오늘 문화한마당에 참여하여 주셔서 감사하다. 경로당, 하천 지역환경정비에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손이 닿지 않는 곳이 없는데, 앞으로도 성주군 발전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참여하여 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그 동안 사고없이 무탈하게 노인일자리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 노인일자리는 노인의 빈곤·소외 문제 해결, 성취감 고취 등 건강한 노후 생활이라는 사회적인 목표 달성을 위한 가장 좋은 활동이며, 성주군에서도 다양한 일자리 사업 발굴, 맞춤형 연계 등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11월 20일 선남면 소학1리 마을회관 전정에서 소학1리(다포)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마을에서는 지역주민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이병환 군수, 도희재 군의장, 김경호 군의원, 김성우 군의원 등을 초청하여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등으로 준공식을 개최하고 마을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소학1리(다포)마을은 2023년에 마을만들기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이흥윤 이장과 주민들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기석 노인회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추대하여, 마을 최대의 숙원인 ‘마을회관’ 신축사업을 진행하여 올 11월 준공했다. 이기석추진위원장은 “우리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건립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마을회관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잘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마을회관 신축을 축하드리며,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이기석 추진위원장, 이흥윤 이장 및 주민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그동안 주민들께서 간절히 원했던 마을회관인 만큼 마을 사랑방으로 잘 활용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읍장 배해석)은 탄소중립 달성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만들기를 목표로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성주읍은 앞서 성주읍행정복지센터 직원을 시작으로 성주읍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예비군센터와, 성주문화원, 성주고등학교와 성주여자중·고등학교 등 여러 공공기관이 다함께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표영호 성주지역예비군부대 성주지역대 대장은 “깨끗하고 푸른 고장을 만들기에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정길 성주고등학교 교장은 “다회용품 사용의 일상화와 주변 홍보에 교정이 함께하겠다.”고 화답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지역 내 공공기관과 함께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민간 부문으로까지 이를 확산시켜, 보다 살기 좋은 깨끗한 우리 고장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위원장 김학종)는 11월 20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3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안)을 사전검토하고 2024년 협의체 운영 현황 보고 및 2025년 주요사업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행복금고 기금을 활용한 신규사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2025년에는 성주군의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한 행복금고 해산비 지원사업과, 민관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관내 시설 공모사업 지원과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사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학종 실무협의체 민간위원장은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면밀하게 검토해 성주군의 사회보장 향상을 모색하고,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성주군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행복 성주를 만드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위원장 김학종)는 11월 20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3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정기회의를 개최헸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안)을 사전검토하고 2024년 협의체 운영 현황 보고 및 2025년 주요사업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행복금고 기금을 활용한 신규사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2025년에는 성주군의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한 행복금고 해산비 지원사업과, 민관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관내 시설 공모사업 지원과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사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학종 실무협의체 민간위원장은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면밀하게 검토해 성주군의 사회보장 향상을 모색하고,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성주군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행복 성주를 만드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 계획을 수립하고 11월 20일부터 대가면 소재 옥련창고를 시작으로 12월 3일까지 올해 수매를 시행한다. 올해 성주군 총 매입량은 3,049톤이며, 매입품종은 일품과 삼광 2종으로 수분이 13.0% ~ 15.0%로 건조된 벼만 매입하며, 출하 농업인들은 건조 ․ 조제를 철저히 하여 현장에서 불합격되는 사례를 방지하고,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한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되는데, 금년에는 수매 당일 중간정산금을 4만원/40kg으로(‘23년 기준 3만원) 인상하여 지급되고 최종정산은 12월 31일까지 지급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매입 현장에 방문하여 이상 기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벼 생산에 최선을 다해준 농업인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올해 벼 수매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