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문화공감센터는 오는 20일 완산동 카페 이다숲에서 지구는푸른조약돌(대표 신슬기) 주관으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2024 영천시민 탐조클럽’ 활동 공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구는푸른조약돌’은 영천지역 내 생태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비영리단체로, 자연관찰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모인 청년 농부, 공예 작가, 디자이너, 전문예술인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2022년부터 ‘생태로 지역 돌아보기’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유회는 올해 영천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인 문화예술 시민공모사업(일상문화탐사 부문)에 선정돼 ‘2024 영천시민 탐조클럽’이라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활동한 내용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단체는 지난 6월 조류 전문가와 영천시민이 함께 영천의 조류 종 다양성을 살펴보는 탐조 워크숍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이후 단체에서 매달 자체적으로 자호천을 모니터링하면서 지역의 생태 정보를 기록하는 활동을 약 6개월간 지속했다. 그 과정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흰목물떼새, 수리부엉이, 붉은배새매 등 법정보호종을 포함해 25종 이상의 철새와 텃새들을 관찰했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총 26억원을 투입해 10월 중순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약 2만 5천여 본에 대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활동시기인 4월에서 10월까지 고사목 예찰과 시료채취에 집중했으며, 산림청의 지정 방제기간이 시작되는 10월 중순부터 고사목 제거작업을 집중 실시한다. 재선충을 몸속에 지닌 매개충이 우화해 고사목 밖으로 나온 이후(4월 중순~10월)에는 방제를 위한 벌채 작업이 매개충 이동요인으로 작용해 재선충병 확산 원인이 되기 때문에, 10월 중순이 지나 매개충인 하늘소가 고사목으로 침투해 유충과 성충으로 월동하는 시기에 고사목 방제를 통해 매개충을 집중 제거하고, 재선충병 확산 차단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초 방제기간 동안 약 1만여 본의 고사목을 제거했으나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매개충의 활동범위가 확대되면서 경주시와 연접한 재선충병 선단지를 중심으로 고사목이 급증하고 있어 고경지역을 우선적으로 방제함과 동시에 내년 3월까지 방제지역을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박해용 산림과장은 “이번 방제기간 동안 재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이언화무용단과 영천시민회관이 공동 주관하는 2024년 경북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지원사업 두 번째 창작공연 ‘최무선의 불꽃으로–진포대첩’이 경상북도의 후원과 영천시의 협력으로 오는 19일 오후 7시 영천시민회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무료이고, 선착순 입장이며, 만 7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작품은 2025년 최무선 장군 탄생 70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특별한 창작공연이다. 고려 말기, 화약을 이용한 무기 개발로 진포대첩에서 승리를 이끈 최무선 장군의 위대한 업적을 예술적으로 형상화해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1장 최무선의 꿈: 화약과 불꽃을 향한 최무선의 혁신적인 꿈을 담은 무대 △2장 집념의 화약: 어려움을 극복하고 화약 개발에 성공한 최무선의 집념을 표현 △3장 불꽃으로 물들이다: 불꽃이 피어나는 순간, 화약 기술의 완성을 예술로 표현 △4장 진포대첩: 최무선의 화약 기술이 빛난 고려의 승리, 진포대첩의 역사적 순간을 그린 무대로 구성돼 있어, 단순한 무용을 넘어 최무선 장군의 혁신적인 정신과 업적을 되새기고 그의 불꽃 같은 인생을 예술로 승화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월남전참전 제60주년 추념식을 월남전참전자회 영천시지회(지회장 박석만) 주관으로 지난 12일 마현산 월남전참전기념탑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단체장, 보훈단체 회원 및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헌화, 경과보고, 헌시낭독, 환영사, 추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월남전참전기념탑은 세계평화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월남전에서 피와 땀과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명예를 선양하고, 후손에게 나라사랑의 참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2020년 마현산에 건립한 것으로, 명각비에는 649명의 참전용사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박석만 지회장은 “60년 전 우리는 머나먼 이국땅에서 공산세력으로부터 베트남의 자유민주주의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열렬히 싸웠고 고국에 돌아온 후에는 산업화의 주역으로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도 국가와 사회에 공헌하는 모범적인 활동으로 보훈의 가치를 드높이는 단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금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은 유공자 여러분들의 헌신 및 희생으로 놓아주신 초석 위에서 가능했다”며 “국가유공자가 존경받고 대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1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한 ‘별빛 청춘동아리 OT(오리엔테이션)’ 시리즈 중 마지막 행사를 한의마을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별빛 청춘동아리 OT(오리엔테이션)’는 첫 번째 행사에서 4쌍의 인연이 탄생했고, 두 번째 행사에서 3쌍이 매칭되는 등 참가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마지막 행사인 한의마을에서도 참가자들이 인연을 찾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 4쌍의 커플 매칭에 성공했다. 영천시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 참가자는 “이전 회차에서 많은 인연이 탄생했다는 소문을 들었고, 프로그램이 괜찮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기대하고 있었다”며, “참가해 보니 기대했던 대로 어색하지 않고 TV에서 보던 미팅 프로그램에 나간 것처럼 설레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겨 청년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기경 인구교육과장은 “결혼 적령기 청춘들의 인연 만들기가 이제는 개인을 넘어 저출생에 따른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자체 차원에서도 노력해야 되는 부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청춘 만남뿐만 아니라 결혼장려금, 출산양육지원금 등 결혼부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0월 14일부터 12월 13일까지 2개월간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 집중 징수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효과적인 체납세 정리 활동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체납세 일제정리 책임징수단’을 편성해 읍면동과 상호유기적 협력체계 하에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지난 7일부터 자체적으로 집중 영치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동차번호판 영치시스템 탑재 차량을 이용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은 등록번호판을 영치하고,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인도, 부동산 압류, 부동산 공매, 금융재산 압류 및 추심,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지방세 체납안내문 발송 및 납세지원 콜센터 등을 운영함과 동시에 체납세 일제 정리 홍보 활동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며, 경기침체 등 사유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로 재산압류 등의 체납처분을 일시 유예할 수 있다. 이의웅 세정과장은 “시민이 납부하는 지방세는 살기 좋은 영천시를 만드는데 필요한 소중한 자주 재원이므로, 이번 일제정리 기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1일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정기총회 및 ‘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의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는 전국의 한방산업 특화 자치단체(경북 영천시·서울 동대문구·충북 제천시·경남 산청군·대구 중구)가 모여 한방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지난 4월에 출범했다. 이번 방문은 협의회 자치단체의 축제 및 행사 교류의 일환으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의 공식 초청에 따라 최기문 영천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한미영 산청 부군수, 황보란 대구 중구 부구청장을 비롯한 각 자치단체별 한방산업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축제 방문과 하반기 정기총회가 함께 개최됐으며, 한방산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한 협업체계 구축에 대한 논의와 정부정책 건의사항 등 안건을 의결하고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한, 축제현장에서 한방관련 특산물 공동판매 부스를 운영해 상호 결속을 다지고 의리와 신뢰를 더욱 돈독히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한방산업 분야의 교류와 협력 증진, 공동 현안 발굴 등 5개 자치단체가 긴밀히 협력해 한방산업 발전을 위해 의미있는 역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축산업협동조합과 영천별빛한우사업단에서 주최·주관하는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영천별빛한우를 10~30% 할인 판매하며, 한우구이 식당을 운영해 첫째 날은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둘째 날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한우구이 식당 옆 4개 부스에서 오후 2시부터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불고기, 우유, 치즈, 육포, 스틱 꿀 등 축산물 무료시식 행사가 마련돼 있으며, 첫째 날인 12일 오후 5시 30분에는 영천 와인페스타 개막식에 이어 가수 조성모의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다. 김진수 영천별빛한우사업단장은 “영천별빛한우 인지도와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천축협과 영천별빛한우브랜드사업단에서 축제를 마련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 지적정보과는 지난 10일 임고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처리제’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지적민원 현장처리제는 교통이 불편한 농촌 마을 주민들을 위해 매월 2~3회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마을회관을 순회 방문해 지적민원과 다양한 생활민원을 해결하는 주민 맞춤형 민원 서비스이다. 지난해에는 26개 마을을 방문해 260건, 425필지에 대한 민원을 접수 처리했다. 올해는 세정과, 종합민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영천지사가 참여하는 민원 현장처리제 확대운영으로 농지, 세무 민원 등 주민생활 및 재산권과 밀접한 민원에 대해 18회 방문 접수·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상담과 함께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의 당위성과 각종 주요 시책에 대해 홍보하는 등 12월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마을회관을 찾아가 주민들과의 소통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찾아가는 적극 행정으로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치산관광지 캠핑장을 새롭게 단장해 10월부터 가을 손님맞이에 나선다. 올해 6월부터 캐빈하우스 5동의 리모델링에 이어 8인용 카라반 9동의 교체사업을 완료하는 등 캠핑장 이용객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비 약 6억원을 투입한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치산관광지 캠핑장은 천혜의 청정지역인 영천시 신녕면 치산계곡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6인용 카라반 14동 △8인용 카라반 9동 △8인용 캐빈하우스 5동 총 28동이 있으며, 족구장, 소공연장, 산책로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새롭게 단장된 8인용 카라반의 내·외부 시설은 기존의 시설보다 더욱 쾌적한 공간으로 내부에는 더블침대, 2층침대, 식탁, 가전제품, 식기류, 침구류 등이 있으며 외부에는 피크닉 테이블, 대형 파라솔, 바비류 그릴이 있어, 푸른 하늘과 깨끗한 치산계곡 속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팔공산의 절경과 청정자연 속에 위치한 치산캠핑장은 현대인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치유의 공간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캠핑하기 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하여 캠핑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8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휴게음식점 영업주 3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경북도지회(회장 최성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위생교육은 매년 진행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영업주들에게 위생관념을 제고시켜 휴게음식점의 위생수준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약 3시간에 걸쳐 강의가 진행됐으며, 기존 영업자들을 위한 식품 안전성 확보 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식품위생법 및 식중독 예방교육과, 박태훈(노무법인 신승 대구지사 본부장) 강사의 노동법 해설 교육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최성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경북지회장) 강사는 식품시설 영업장 관리 강의로 영업주들을 위한 위생 정책방향 및 식중독 예방교육, 식품접객업 서비스 및 노무관리, 종합적인 휴게음식점 관리에 관한 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음식점 운영에 위생은 기본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이번 교육이 영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관리로 영천시 휴게음식점의 발전과 안전에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무더운 여름 끝자락 찾아온 배움의 계절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강, 일 평균 500여 명의 시민들이 평생학습관을 이용하고, 지역의 평생학습을 위한 배움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모아카데미’는 바람직한 부모 역할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태도 함양을 위해 관내 아동·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슬기로운 부모 수업, 우리 아이 행복 ON!’이라는 주제로 우리 아이 대인관계 기술부터 MBTI로 알아보는 자녀와의 의사소통법까지 주제에 맞는 전문 강사 초청으로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한다. - 10월 8일부터 11월 26일까지(매주 화요일, 10시) △‘The(더) 공감 인문학 특강’은 매월 다양한 주제로 개설되는 특강으로, 10월은 김영모(한국미래지식원 대표) 강사를 초청해 ‘우리 삶의 가치를 찾는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매월 새로운 주제로 개설되는 특강인 만큼 꾸준히 인기 있는 강좌 중 하나이다. - 9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매주 수요일, 10시) △‘어린이 특강’은 체험활동 수업(쿠킹클래스, 도예, 토탈공예 등) 및 사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8일 최기문 영천시장이 영천 금호일반산업단지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및 문화재 발굴조사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금호일반산업단지는 총사업비 695억원을 투자해 금호읍 삼호리 일원에 사업면적 281,740㎡(8.5만평) 규모로 조성 중이며,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1월에 문화재 발굴조사를 착수해 12월에 완료 예정이며, 문화재 발굴조사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금호일반산업단지는 주변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 및 대구철도1호선 금호연장, 영천경마공원 조성 등으로 인적·물적자원의 집적·생산 중심지로의 부상이 기대된다”며 “공사진행 중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사전에 점검 조치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며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7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매년 10월 10일) 주간을 맞아 공직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로움 극복’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계정신건강연맹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10월 10일을 정신건강의 날로 지정했다. 이에 영천시는 ‘외로움’이 전 세계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황혜리 한동대학교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명예교수를 초청해 10월 직원정례회에 이어서 ‘외로움을 넘어선 행복한 삶’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 참석 직원은 “외로움에 대해 새롭게 이해할 수 있었고, 건강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나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을 때, 비로소 다른 사람도 외롭지 않도록 도와줄 수 있음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7일부터 18일까지 2주 동안 정신건강의 날 주간을 운영하며, 외로움 극복 교육 외에도 전 시민을 대상으로 △10월 10일 조용원 교수 초청 꿀잠 비법 특강 △10월 11일 정신건강의 날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우울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일부터 11일까지 장기재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인생 2막 디딤돌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퇴직 후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장기재직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후 여가생활 관리, 제주 자연환경 체험, 재테크 노하우 등 참가자들이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주제로 구성해 퇴직 후의 행복한 삶을 위한 가이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오랜 공직생활을 함께한 동료들과 소중한 추억을 나누고, 서로의 미래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서로 간의 고민과 경험을 나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한 참가자는 “퇴직 후의 삶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동료들과의 돈독한 관계는 물론 지역발전을 위한 마음이 더욱 커졌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번 교육이 지난 공직생활을 되돌아보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