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여름 피서철을 맞이해 다채로운 놀이체험을 제공하는 유아숲체험원을 다음 달 1일부터 9월 1일까지 한 달간 무료 시범 운영한다. 유아숲체험원은 별파랑공원 내 영덕목재문화체험장 뒤편에 자리 잡고 있으며, 사계절 운영하는 별파랑썰매장을 포함해 어린이 집라인, 네트 놀이기구 등이 마련돼 있다. 이중 유료 시설로 사계절 썰매를 탈 수 있는 별파랑썰매장은 시범운영 기간 무료로 운영해 연이은 무더위로 지친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유아숲체험원은 상시 개방시설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별파랑썰매장은 1일 6회,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 운영한다. 단, 8세 미만의 아동은 보호자 동반하에 이용할 수 있다. 영덕군은 별파랑썰매장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에어컨이 있는 대피소, 그늘막, 대형 선풍기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영덕목재문화체험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유아숲체험원은 놀이와 휴식을 위한 시설뿐 아니라 군민께 보육과 복지의 혜택을 제공하는 역할도 함께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시범운영 기간을 잘 활용해 군민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껜 즐거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2024 영덕황금은어 축제」가 영덕군 주최, 영덕 황금은어축제추진위원회 주관하에 오는 8월 2일(금)부터 4(일)까지 총 3일간 영덕읍 오십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한다. 영덕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황금은어”는 예로부터 수중군자, 청류의 귀공자로 불리며 신라시대나 고려시대에도 나라의 진상물로서 당시의 고관들이 즐겨먹는 진미였으며, 조선시대에는 더욱 귀중히 다루어 임금님께 진상하였다고 한다. 특히 영덕의 황금은어는 아가미 밑에 진한 황금색 띠가 있고 은은한 수박향이 일품이라 다른 지역의 은어와는 구별 된다. 웰니스 관광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축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영덕 오십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벗삼아 마음껏 뛰어놀며 현대사회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치유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축제 주제는 “마음을 달래는 자연의 속삭임, 영덕 황금은어에 담다”로 정했다. 체험행사로는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황금은어 반두잡이 체험을 3일간 총 8회에 걸쳐 반두잡이 체험장에서 진행하며, ‘물 반, 고기 반’이 될 수 있도록 다량의 은어를 공급하여 참가자들이 어렵지 않게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최근 경북도 내 장마로 인해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집중호우와 태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재해예방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에 나선 문성준 영덕부군수는 관계부서의 직원들을 대동해 우수저류시설 4개소, 배수펌프장 10개소, 고지배수터널 1개소 등 관내에서 운영 중인 모든 재해예방시설 점검했으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강구면 우수저류시설, 영덕읍 배수펌프장, 영해면 배수펌프장 등의 상황과 안전관리도 함께 확인했다. 특히 2022년에 설치한 남산배수펌프장은 분당 471톤의 배수펌프 시설과 4,800㎥ 유수지 시설을 갖추고 있는 재해예방시설로, 문 부군수는 남산배수펌프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시험 운전을 통해 확인하고 직원들에게 경계를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다. 문성준 부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호우와 다가올 태풍에 대비해 재해예방시설에 대한 점검을 수시로 진행함으로써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법인의 투명성 확보와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5일 영덕군 여성회관 1층 강의실에서 ‘2024년 사회복지법인 외부 이사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외부 추천 이사제도는 사회복지법인과 시설의 투명한 운영과 시설 이용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사회복지법인 이사 정수의 3분의 1 이상을 외부 이사로 선임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교육엔 외부 이사와 후보군 1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경산시니어클럽의 정진석 관장을 강사로 초빙해 사회복지법인 운영의 이해, 외부 이사의 역할과 운영 사례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이희원 공동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외부 이사와 후보자들이 사회복지법인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춤으로써 사회복지법인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이용자들의 인권 보호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주민들의 건강과 보건의료서비스를 책임질 강구 건강증진형 보건지소가 지난 5월에 준공한 강구건강활력센터 1층으로 이전해 25일부터 문을 연다. 과거 강구시장 안에 있던 강구보건지소는 낮은 지대로 인해 장마나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몇 차례 침수가 발생했고, 위치 또한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았다. 새로 이전한 강구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강구면사무소 바로 옆에 있어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지역의 복지와 의료서비스가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은 강구 보건지소 이전과 함께 기본적인 주민 진료는 물론 어르신 건강활력센터, 시청각교육실, 검진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추가적인 보건교육실 등의 공간을 마련해 금연, 절주, 고혈압 및 비만 관리 등의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함에 따라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전환 개소하게 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강구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일상을 책임질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이전 개소함으로써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가 확보됐다”며, “다양한 지역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행해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키는 버팀목이 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민원 행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폭언·폭행 등의 위법행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영덕경찰서와 합동으로 지난 24일 청사 종합민원처리과에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5월 2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영덕군과 영덕경찰서는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 2회 모의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모의훈련은 정부의 특이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실제 비상 상황을 가정해 대응 방식을 점검하는 것으로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 △폭언 지속 및 폭행 발생 시 사전 고지 후 녹음 △112지구대로 연결된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을 가해 민원으로부터 격리 △출동한 경찰에 특이 민원인 인계 등으로 진행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민원 담당 공무원을 정신적·신체적으로 보호하는 것은 군민께 더 나은 민원 행정을 제공하는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라며, “매년 늘어나는 특이민원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안전을 보장받는 가운데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은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새마을문고 영덕군지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장사해수욕장에서 ‘피서지 새마을문고’를 지난 23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23일간 운영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지부는 도서 3,000권을 비치해 무료로 대출과 열람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와 함께 어린이 피서객들을 위한 블록 만들기 무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하게 된다. 새마을문고 영덕군지부 김지숙 회장은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함께 해수욕도 즐기고 피서지 문고에서 책도 읽을 수 있으시면서 마음의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학생과 학부모가 알아야 할 성교육을 주제로 지난 23일 오후 6시 영덕군민회관에서 군민교양대학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20년 전 발생한 밀양 성폭행 사건이 최근 다시 이슈화됨에 따라 영덕군학부모회장협의회가 지역 학생들의 성의식을 바로잡고자 기획·제안해 영덕군과 영덕교육지원청이 함께 추진하게 됐다. 관내 학생과 학부모 4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특강엔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성희롱 예방 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황영진 씨의 성교육 강의와 영덕경찰서의 ‘학교폭력, 도박, 마약, 딥페이크 사례 및 예방 방법’을 주제로 한 강의가 이뤄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성장기에 형성하는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가치관은 우리 청소년들이 앞으로 건강한 미래를 살아가야 하는 기본적인 소양으로 자리하는 만큼 부모님의 따뜻한 배려와 가르침에 더해 우리 군에서도 영덕교육지원청과 함께 힘을 합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무더위도 못 말리는 축구 열정 ‘2024 영덕 풋볼페스타 서머리그’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영덕군 4개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축구전문미디어 베스트일레븐(대표이사 박정선)이 주최하고 베스트일레븐과 영덕군축구협회(회장 하상목)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를 포함해 이벤트 매치인 엄마 풋살과 아빠 족구 등 총 10개 부문 120팀이 참가해 각 부문 조별 예선전과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주요 부문 결승전 경기는 유튜브라이브로 생중계되며, 주관 방송사인 포항MBC를 통해 녹화 중계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대회 기간인 27일과 28일 주말 동안엔 참가자 가족과 군민들을 위한 패밀리존이 강구대게축구장에 설치돼 영덕군이 배출한 수원FC 위민 공격수 전은하 선수의 원포인트 클래스 운영과 영덕군 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불쾌하고 지루한 무더위를 영덕 풋볼페스타 서머리그의 축구 열정으로 시원하고 통쾌하게 날려버리시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착실히 준비해 모든 선수가 거리낌 없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는 지난 19일 영덕군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관내 9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모여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상반기 특화사업과 자체사업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상반기 동안 추진된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성과와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역 사회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효과적인 전략을 마련하는 방안과 하반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고수호 대표는 “이번 회의를 통해 각 읍·면의 특화사업과 자체사업 실적을 공유하고 개선점을 논의함으로써 하반기 읍·면 협의체 사업에 반영하여 지역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대구한의대학교와의 관·학 협력을 기반으로 한 국제교류와 지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인구소멸 대응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된 "영해면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의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로, 우즈베키스탄, 인도, 중국, 몽골, 베트남 등 5개국 유학생 1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유학생들은 대구한의대의 협력 프로그램과 더불어 영덕군의 고유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주요 명소를 견학하고 교류 활동을 펼쳤다. 특히, 플래시몹 공연과 해양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유학생들이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함께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21일 퇴소식과 영상 공유회를 끝으로 마무리됐으며, 유학생들은 영덕군에서의 경험을 각국에 홍보해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 대학교 지역 캠퍼스에 진학해 인구 유입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성준 영덕부군수는 “어려운 발걸음을 한 외국인 유학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으로 시작된 이번 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광열 영덕군수는 내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협조와 국비 확보를 위해 최근 국회와 기재부를 연이어 방문했다. 김 군수는 먼저 지난 16일 국회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형수 의원을 만나 주요 현안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19일에는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재부 예산 담당자들을 만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중요성과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국가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김 군수가 건의한 현안 사업은 △동해안 내셔널 트레일 조성 △영덕 국가지질공원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풍력 유지보수 현장인력 양성센터 기반구축사업 △국지도20호선 강구~축산 도로건설사업 △심해 해양바이오뱅크 건립 △고래바다쉼터 조성 △축산항 어항기능 정비사업 등이다. 그동안 영덕군은 효과적인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해 세종시에 사무소를 개소해 중앙부처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전 부서가 참여하는 전략회의를 개최하는 등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여름 휴가철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존의 혜택과 함께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1+1+1’ 이벤트를 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10만 원을 기부할 경우 10만 원 전액을 세액공제 받고 3만 원 상당 답례품까지 받을 수 있어 기부자에게도 적잖은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영덕군은 여름 휴가철인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기존의 혜택과 함께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쿠폰을 추가 증정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이로움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서 영덕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영덕 방문 인증 SNS를 게시한 후,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여름 휴가철 영덕을 방문하는 관광객께서 가족·친구 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에도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역의 특산품인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복숭아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약 한 달간 영덕읍 남산리 마을회관과 영해휴게소 일대에서 ‘복숭아 장터’를 연다. 복숭아 장터는 산지에서 방금 수확한 신선한 복숭아를 중간단계 없이 소비자에게 바로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로, 영덕장터는 17개 농가가, 영해장터는 15개 농가가 참여한다. 장터가 열리는 영덕읍과 영해면의 두 장소는 7번 국도변에 가까이 있어 접근성이 좋고 주변의 다른 관광지나 편의시설로 이동하기 편리해 지역을 찾는 많은 이들의 발길을 붙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은 이번 오프라인 장터 외에도 온라인쇼핑몰 ‘영덕장터’에서도 복숭아 장터 기간에 3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황대식 농촌지원과장은 “과거 임금님께도 진상한 제철 영덕 복숭아를 온·오프라인에서 편리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다시없는 기회”라며, “다양한 마케팅과 판로 개척을 통해 최고의 복숭아를 많은 분들이 접하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 복숭아는 오십천 중심의 양지바른 사질토에서 충분한 일조량과 적당한 강우량으로 당도와 육질이 뛰어나며, 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상북도와 영덕군을 포함한 4개 지자체는 환동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한동대학교와 글로컬대학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지난 18일 오후 5시 포항라한호텔에서 체결했다. 글로컬대학에서 글로컬은 세계화를 뜻하는 Global과 지역을 뜻하는 Local의 합성어로, 글로컬대학은 지역과 대학 간의 상생을 통해 성과 창출과 대학 육성을 이끄는 교육부의 혁신 정책사업이다. 교육부는 2026년까지 비수도권 대학 30여 곳을 평가해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하고 일정 기간 지원금과 규제혁신 우선 적용 등 행·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상북도와 환동해 지역의 대표적인 해양도시인 영덕군, 포항시, 울진군, 울릉군이 참여해 지역대학인 한동대와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환동해 지역 현안 공동 해결 △지역 내 환동해 지역 혁신원 설치 협력 △지역의 교육·문화와 일자리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지역 균형발전과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협력 지원 등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한동대학교가 지역과 대학의 새로운 연결점인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돼 현재 지역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