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지난 23일 산불 예방·진화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장 위험성 평가와 근로자 정기교육 등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상의 의무사항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사고사례 공유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대책도 함께 논의됐다. 영덕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불 예방 업무 담당자의 안전·보건 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수시 위험성 평가와 안전보건교육을 기반한 자기 규율 예방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산불 예방활동 근로자의 중대재해 발생 예방과 안전사고 없는 근로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신열 안전재난과장은 “중대재해와 산업재해로부터 근로자와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 예방·진화 담당자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는 등 산불 예방 인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을 대표하는 예술 축제인 2024 영덕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가 오는 10월 26일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영덕문화관광재단 주최로 올해 3회째를 맞는 본 행사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된다. 특히 개막 퍼레이드는 <썬라이즈 퍼레이드>라는 제목으로 공모를 통해 신청한 지역 주민, 9개읍면 풍물단과 오십천 어린이집, 영덕어린이집, 푸른꿈아동센터 등 지역 아동들, 영덕생활문화동호회 등 약 4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각자 개성 있는 분장과 복색을 갖추고 퍼포먼스를 하며 영덕읍 영덕교육지원청을 출발, 읍내 중앙로를 지나 덕곡천까지 약 40분간 행진하며 올해 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의 시작을 알리고 축제 분위기로 띄우게 된다. 개막 퍼레이드 이후에는 덕곡천에선 DJ 페스티벌과 랜덤 플레이 댄스를 비롯,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아울러 생활문화조례 선포식이 진행되어 의미를 더하게 된다. 올해 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는 개막 퍼레이드 외에도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9일간 다채롭게 펼쳐진다. 업사이클링아트 전시에서 소개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경주엑스코대공원 천마광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에 참가해 산림관광자원과 지역 임산물을 홍보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산림청과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이라는 주제로 산림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문화적인 다양한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영덕군은 목재문화체험장, 짚라인, 바데산자연휴양림 등의 지역 산림 체험시설과 각종 산림정책을 홍보하고, 지역 임산물 및 임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소개했다. 특히 12년 연속 자연산 송이 생산량 전국 1위의 위상에 걸맞게 송이버섯을 등급별로 전시해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룰렛 돌리기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방문객들에게 표고버섯 등의 푸짐한 선물을 제공해 관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황정기 산림과장은 “영덕송이의 양적 질적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많은 분들께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뜻 깊었다”며, “해양 휴양지로서의 명성만큼 영덕에 그만큼 가치 높은 산림자원과 임산물이 있다는 것을 많은 분들게 알려 지역 활성화의 바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광열 영덕군수는 관내 요양기관 지원 정책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요양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2일 영덕군가족센터에서 지역 재가장기요양기관 대표 7명을 만나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영덕군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43%를 차지할 만큼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상황으로, 장기적인 사회보장정책과 요양제도가 지자체 운영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에 영덕군은 지난 22년 4월 ‘영덕군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23년부터는 관내 6개월 이상 종사한 요양보호사 450여 명에게 수당을 지급하는 등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소통의 날 행사는 김 군수가 지금껏 시행해 오고 있는 사회보장제도와 요양보호사 지원 정책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시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돌봄 현장의 생생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파악해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요양기관 대표들은 △장기요양요원 수당 지원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근로자 채용 및 타 지역 인력 활용 방안 마련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W4C) 활용을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월 21일부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말 문화예술 돌봄 프로그램 <예주 나들이>를 시작해 5주째 인기리에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예주 나들이>는‘예술로 주말 나들이’의 줄임말로 주말 육아가 힘든 학부모, 보호자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주말 종일 돌봄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전문강사가 이끄는 미술, 연극놀이 등 매주 다른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하며 무료한 주말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본 프로그램은 단순한 돌봄을 넘어 흥미로운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 아이들에게 문화 감수성을 키워주고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주말 수업은 오전, 오후 2시간씩 3회차로 나뉘고 매주 온라인 신청을 받아 15명(소외계층 추천자 5명 포함)이 참여하고 있다. <예주 나들이> 1, 2차 교육인 9월 21일과 28일에는 지역 청년예술단체‘상장모’가 일일교사가 되어 종이화분 만들기, 만다라 그리기, 업사이클링 악기 만들기 등 미술과 놀이가 접목된 수업을 진행하여 높은 호응을 얻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농·수 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영덕장터(ydmall.cyso.co.kr)가 11월 11일인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로 이달 22일부터 한 달 동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에 해풍미, 절임 배추, 고춧가루, 사과·배, 고사리 등으로 대표되는 쌀·잡곡, 과일류, 채소류 등의 주요 농산물이 22% 할인되며, 그 외 품목들은 20%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이밖에 같은 기간 신규 가입 회원 100명에겐 5,000원 쿠폰도 함께 지급하는 혜택도 주어진다. 황대식 농촌지원과장은 “수확 철을 맞아 풍년을 함께 기원하자는 의미에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추고 지역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모두가 풍요의 기쁨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행사의 취지를 알렸다. 한편, 영덕장터는 관내 농가 또는 업체가 참여해 산지 직송으로 지역의 우수한 특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영덕군은 관내 농·어가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달 정기적인 이벤트를 진행해 추가 입점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19일,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를 초청해 <조수미 in LOVE>콘서트를 개최했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이번 공연은 예주문화예술회관 20주년 기념으로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조수미 in LOVE> 콘서트는 영덕, 울진 지역의 공통 과제인 인구소멸, 지역소멸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지역 활력 촉진을 도모하기 위한 ‘영덕·울진 이웃 사이 문화예술공연’이며 영덕군민 대상으로 예매를 시작한 지 1시간 만에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공연 당일 풍랑경보가 내려진 악천후에도 사전 예매한 관객들은 이른 시각부터 예주문화예술회관으로 운집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조수미 앨범‘사랑할 때(in LOVE)’수록곡으로 구성된 이번 무대는 살아가면서 누구나 느끼고 겪는 사랑의 감정을 우리의 언어와 정서로 담아내 600여 관객에게 큰 감동을 안겨 주었다. 특히 국민 소프라노 조수미와 오래 호흡을 맞춰온 지휘자 최영선과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클래식과 팝을 아우르며 크로스오버 연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테너 장주훈, 해금 박수아가 함께해 아름다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한국수산업경영인 영덕군 연합회 회원 50여 명은 지난 18일 남정면 구계항에서 대대적인 해양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스쿠버 장비와 크레인을 동원해 수중 폐어망과 폐타이어 등의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청정 바다를 지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 밖에도 지역사회가 기부한 옷들을 엄선해 외국인 선원과 나누는 행사와 해양자원 보호를 위해 문치가자미를 방류하는 행사 등의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으로 함께 펼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연합회 김도수 회장은 “지속 가능한 청정 바다와 자원을 위해 회원들과 매년 의욕적으로 정화 활동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며, “참여해 주신 수산업 경영인들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도움을 주신 영덕군과 경상북도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문성준 영덕부군수는 “행사가 거듭되면서 참여하신 한국수산업경영인 회원들은 물론 인근 주민들께서도 해양 환경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시고 있다”며, “자발적으로 주체적인 이러한 해양 정화활동이 전국적으로 확대돼 우리의 바다를 지키고 개선하는 작은 불씨가 되길 희망한다”고 격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에서 생산된 샤인머스켓이 첫 대만 수출길에 올라 18일 김광열 영덕군수와 재배 농가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온농업회사법인 선별장에서 선적식이 열렸다. 영덕군과 영덕포도농업회사법인(대표 김종례)은 샤인머스켓의 국내 단가 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군·농가·수출업체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을 꾸려 대만 현지에서 바이어 상담, 판촉 행사, 현장 견학을 진행하고, 현지 바이어를 국내로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회하는 등 다년간 노력 끝에 이번 수출을 타결할 수 있었다. 첫 대만 수출길에 오르는 샤인머스켓은 11월까지 3차례에 걸쳐 16.3톤의 물량이 대만으로 보내지게 되며, 영덕군은 이번 대만 수출을 계기로 샤인머스켓은 물론 관내에서 생산되는 신선 농산물에 대한 수출과 시장 개척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농식품 국외 판촉 지원 사업 △신선 농산물 수출경쟁력 제고 지원 사업 △신선 농산물 예비 수출단지 육성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지역의 신선 농산물의 수출 확대와 해외 판로개척에 적극 나서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우리 군의 샤인머스켓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많은 해양성 기후에서 자라 향이 진하고 높은 당도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하나금융그룹과의 민관협력으로 건립된 국공립 영덕하나어린이집의 개원식을 지난 17일 개최했다. 하나금융그룹은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2018년부터 100호 어린이집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영덕하나어린이집은 98번째로 지원 사업에 선정돼 민·관 합작으로 신축 건립이 이뤄지게 됐다. 영덕하나어린이집은 영덕읍 덕곡리 일대에 연면적 778㎡ 지상 2층 규모로 6개의 보육실과 유희실, 조리실, 교사실, 실외 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기존 영덕어린이집이 이곳으로 옮겨와 이달 28일부터 운영을 시작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 어린이들이 더 나은 환경을 누리고 부모님들께서 더 안심할 수 있는 어린이집이 건립된 계기를 마련해 주신 하나금융그룹에 깊은 감사와 존경심을 표한다”며, “하나금융그룹과 영덕군이 만들어낸 성공적인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지역사회의 기반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영덕IC가 있는 영덕읍 남산리 인근의 7번 국도와 강구면 금호리의 영덕대게로를 연결하는 도로를 17일을 기해 개통한다. 해당 도로는 사업비 240억 원을 들여 지난 2020년 12월에 착공했으며, 교량 2개를 포함한 1.0km의 구간이다. 영덕군은 영덕~상주 간 고속도로가 개통한 2016년 12월 이래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 강구면을 향하는 교통량을 많아짐에 따를 차량 분산과 정체 구간 해소를 위해 고속도로와 해안 관광지를 잇는 연결도로 건설을 추진해 왔다. 이처럼 영덕읍 남산리와 강구면 금호리를 잇는 도로가 완공됨에 따라 영덕군은 내륙과 해안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동 시간을 단축됨으로써 지역관광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금호리에 있는 로하스수산식품농공단지의 연결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현재 추진 중인 제2로하스수산식품특화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고 교통물류의 중심축으로도 자리매김해 산업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강구대교 건설사업의 조기 준공과 강구~축산간 도로건설 신속한 착공으로 지역의 해안관광자원의 가치를 높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늦은 밤 발생한 교통사고에 발 빠르게 대처해 추가 피해를 예방하는 데 일조함으로써 본보기가 되고 있다. 해당 관제요원은 지난 15일 밤 11시 30분경 영덕군 달산면에 있는 옥계계곡 침수정 주변 도로를 주행하던 흰색 승용차가 운전자의 부주의로 계곡에 추락해 있는 것을 CCTV 관제 중에 발견해 즉시 112와 119 신고센터로 사고를 신고했다. 사고 현장은 가로등도 많지 않아 사고 현장 주변은 물론 운전자의 상태도 파악하기에 어려웠지만, 해당 관제요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판단으로 신속히 출동한 경찰관과 소방관이 사고를 파악하고 수습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에 김영섭 영덕경찰서장은 해당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해당 관제요원은 “늘 최일선에서 군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며, “이번 일로 관제요원의 중요성과 일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상기하면서 더욱 열심히 복무해야겠다는 다짐이 생긴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24명의 관제요원이 24시간 동안 지역의 구석구석에서 발생한 어떠한 사건·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는 오는 10월 31일 오후 6시 40분부터 영덕읍 덕곡천에서 ‘여섯번째 무지개 콘서트’를 개최한다. 영덕문화관광재단, (사)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센터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공연팀과 지역예술인들의 무대로 식전공연, 합창공연, 우정출연, 특별 공연 등으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아우르는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을 선사한다. 또 유명 뮤지컬 배우 박해미의 출연으로 한껏 풍성하고 수준 높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식전공연에는 ‘다문화가족 자조모임’의 필리핀, 베트남 전통춤 공연과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얼~쑤! 풍물단’의 신나는 무대가 펼쳐지며 초등학교 저학년의 개회선언으로 콘서트의 막을 올린다. 본 공연에는 지역의 평균 74세의 남녀로 구성된 ‘골든에이지 합창단’의 합창과 관내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Blue dream’의 댄스 무대로 따뜻한 미소를 선물할 예정이다. 또 우정출연으로 ‘블루아라 합창단’ 과 ‘영덕군여성합창단’의 무대가 펼쳐지고 특별출연으로는 바이올린, 첼로의 연주와 소프라노 ‘김수잔’ , 결혼이민여성 ‘오윤희’ 독창, 뮤지컬배우 ‘박해미’ 등 수준급 공연으로 감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용·자활분과는 관내 일자리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지난 15일 영해만세시장에서 ‘찾아가는 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의 마지막 3차 홍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덕군 일자리센터, 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 취업지원센터, 경상북도 취업지원센터,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영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덕군 귀농귀촌연합회, 영덕군가족센터, 영덕군노인자원봉사단 등의 기관단체 관계자와 영덕군의회 김성호 의장 등 30여 명 참여했다. 구직자 만남의 날 홍보 활동은 일자리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에게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취업 정보와 알선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장날을 택해 지난 5월 9일 영덕전통시장과 7월 18일 강구시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해 총 51건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세 번째인 이번 영해 장날에도 주민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확대하는 활동을 펼쳤다. 협의체 이영근 분과장은 “올 한 해 구직자들의 실질적인 취업 지원에 이바지하고자 협의체 위원들은 물론 영덕군과 여러 기관단체가 서로 협력하며 팔을 걷어붙였다”고 되돌아보며, “앞으로도 분과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달산면 매현저수지에 조성될 수변생태공원에 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14일 인근 이장과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매현저수지 수변생태공원은 달산면 옥산리 24 매현저수지 상류 유입부 주변 약 17,000㎡ 면적에 생태관찰원, 전망데크, 테마광장, 편의시설 등 생태관찰 공간과 휴식 공간을 마련해 생태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또한, 영덕군은 바데산 자연휴양림과 바데산 등산로 등의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생태탐방을 구현함으로써 생태관광과 웰니스 관광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영덕군은 올 3월부터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12월 말 주민 의견을 반영한 설계가 완료되면 도비 50%를 포함한 사업비 44억 원을 들여 내년 착공해 26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매현저수지 수변생태공원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주왕산국립공원, 옥계계곡, 산성계곡 생태공원, 바데산 자연휴양림 등 주변 관광자원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달산면이 지역 내륙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