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올 초 선정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주관의 공모사업 ‘2024예술로 어울림’ 세부 프로그램을 영덕 전 지역, 전 세대를 대상으로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2024예술로 어울림’은 산업단지⋅농산어촌⋅기타 도심 등 문화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높이고 수도권과의 문화예술 향유 격차를 줄여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올해 신규로 도입된 정책 사업이다. 이 사업에 선정된 영덕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교육팀은 문화 취약 지역인 영덕 내에서도 특히 오지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예술교육을 진행 중이며 동시에 각 세대에 적합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다양한 층위의 주민들이 예술로 한데 어울릴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지난 7월 5일 시작한 초등학생 발레수업‘컬러풀댄싱키즈’를 비롯해 전 연령과 세대를 아우르는 총 9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 영덕군민 누구나 참여한 연극 수업‘영덕 무대 잇 단’△중⋅장년을 위한 댄스 수업‘영덕 줌 인’△청소년 앙상블‘The 울림’△아동 청소년을 위한 융복합 프로그램‘손에서 피어난 이야기’ △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도란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8일 서울 엘호텔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과 우수사업 부문 최우수상 수상으로 2개 부문 수상과 함께 시상금 1,1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과거 2012년 이후 5차례 수상 경험이 있었으나 올해처럼 우수사업과 공시제 부문 동시 수상은 경상북도 군부에서도 처음 맞는 경사이다. 동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치단체의 일자리 목표 공시와 질적 위주로 평가하는 ‘공시제 부문’과 고용정책의 창의성과 효과를 평가하는 ‘우수사업 부문’ 나눠 1차 서류 평가, 2차 서류 및 실적 발표 등 일자리 창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의 상이다. 영덕군은 그동안 “좋은 일자리로 살고 STAY 영덕 창조!”를 목표로 영덕형 일자리 추진 체계 구축, 민간기업 투자 유치 확대, 연령 및 계층별 일자리 특화, 일·생활 균형을 통한 일자리 경쟁력 구축,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에 의한 일자리 구현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펼쳐왔었다. 그 결과 청년인구가 감소하는 추세 속에서도 고용률 105%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4지역관광추진조직(DMO)육성지원사업>의 하나로 기획한 영덕 체류형 여행프로그램‘대게좋은생활_Feat 영덕의 바다를 만나자’참가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본 사업은 영덕군만의 러스틱 라이프(Rustic Life: 도시생활의 여유와 편안함을 주는 시골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인구소멸 지역인 영덕에 관계 인구를 형성하고 나아가 생활인구를 유입시키는 것이 핵심 목표이다. 영덕DMO‘대게좋은생활’세 번째 영덕여행인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농촌체험여행, 반려견여행에 이어 여름 시즌 영덕의 대표 관광자원인 바다를 테마로, 서핑 패들보드와 같은 해양 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여정으로 진행된다. 이번‘대게좋은생활_영덕의바다를만나자’프로그램의 주요 대상지인 남정면 부흥리 해변은 적당한 수심과 바람, 파도가 조화를 이루는 장소로, 전국에서도 숨겨진 최적의 서핑 명소로 떠오르는 곳이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의 여행객들이 한적하고 아름다운 부흥리 해변에서 서핑과 패들보드를 즐기며 동해바다를 만끽하는 체험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일정은 8월 23일부터 26일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일,‘꿈의 극단’홍보대사 연계 기획사업으로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된 뮤지컬 <영웅>을 관람하고 에스씨어터 백스테이지 투어에 참여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꿈의 극단’은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예술 분야로 확장된‘꿈의 예술단’중 하나로 아동, 청소년들에게 음악과 무용 분야 워크숍, 예술통합프로그램, 합동 공연 등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는 문화사업이다. 특히 꿈의 극단 홍보대사인‘김문정’은 국내 최정상 뮤지컬 음악감독으로 이번 뮤지컬 <영웅>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하나인 영덕 청소년 취향 발굴단 <덕밍아웃> 프로그램을‘꿈의 극단’과 연계하여 문화예술 특히 뮤지컬을 전공하고자 하는 영덕지역 청소년 10명에게 대형 뮤지컬 <영웅>을 체험케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덕밍아웃> 참가 청소년들은 뮤지컬 관람 전에 세종문화회관 관계자와 인터뷰하고 백스테이지 투어를 하며 뮤지컬과 공연장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관람 예절도 익혔다. 평소 큰 무대와 대형 공연을 접하기 힘들었던 영덕의 청소년들에게 이번 세종문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오십천 둔치에서 열린 ‘2024년 영덕황금은어축제’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피서객과 지역주민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마음을 달래는 자연의 속삭임, 영덕 황금은어에 담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축하 무대와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황금은어 반두잡이, 어린이 맨손잡이 체험, 가족 물놀이, 하늘그네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펼쳐졌고 지역특산물인 복숭아, 푸드트럭 등의 풍성한 먹거리로 참가자들의 오감을 즐겁게 했다. 특히 이번 축제의 대표적인 행사인 황금은어 반두잡이는 다량의 은어를 공급해 ‘물 반, 고기 반’인 체험장에서 맑고 차가운 오십천에 몸을 담근 채 누구나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반두로 은어를 잡기 힘든 어린이들을 위해선 무료로 맨손잡이를 할 수 있도록 해 누구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무더운 날씨를 피할 수 있도록 가족 물놀이 체험장 내에 워터슬라이드, 워터 트램펄린 등의 놀이기구를 추가로 조성하고 물총 서바이벌을 진행하는 등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물놀이 체험을 제공했다. 더불어 영덕군과 추진위는 은어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립수산과학원이 지난달 12일 경북 전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 단계 특보를 확대 발령한 가운데 영덕군은 해파리 퇴치를 위해 긴급 예산을 투입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최대 1m까지 성장하는 대형 종으로, 독성이 매우 강해 쏘일 경우 부종, 발열, 근육마비, 호흡곤란, 쇼크 증상을 유발하고 조업에도 큰 타격을 입힌다. 이에 영덕군은 관내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지난달 16일부터 조업 중 인양한 해파리를 1kg당 300원에 사들이는 해파리 수매 사업을 시행하고 해수욕장 해파리 이중 차단망 설치, 해파리 제거 안전관리요원 보호 슈트 지급 등 선제 대응하고 있다. 다만, 해파리 수매 사업의 경우 최근 해파리 출현이 급증함에 따라 10일간 153.5톤의 해파리를 수매해 현재 사업비를 소진한 상황으로, 영덕군은 긴급 예산을 투입해 해파리 퇴치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어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해파리 퇴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추가적인 예산 투입도 망설이지 않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자료를 영구적으로 보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진이나 필름 등의 아날로그 자료를 디지털 자료로 전환하고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으로 구축해 5일부터 공개한다. 이를 위해 영덕군은 지난 5년 동안 191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사진과 필름 등 자체 자료 72만여 건과 공개 수집한 민간 자료 1만 2,000여 건을 확보해 보존 가치를 기준으로 20만여 건을 선별해 디지털 자료로 전환했다. 이렇게 마련된 디지털 자료들은 손쉽게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키워드나 항목에 따라 분류하는 과정을 거쳐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체계적인 자료를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해당 자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영덕군 홈페이지(www.yd.go.kr) ‘영덕군 사진DB’ 메뉴를 통해 원하는 자료를 쉽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이 담겨 있는 소중한 자료를 누구나 쉽고 빠르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무형의 자산을 지역사회가 함께 공유하고 새로운 가치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고등학교 축구부가 지난 2일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 제61회 청룡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울산 학성고FC를 3대2로 꺾어 1982년 창단 이래 처음으로 전국대회 왕좌에 올랐다. 영덕고는 대회 조별 예선을 조 1위로 마친 후 16강전에서 경기 과천고를 2대0, 8강전에서 부산 동래고를 2대1로 완파했으며, 준결승에선 지역 맞수인 경북자연과학고를 3대1 역전승으로 따돌려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는 지난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준우승에 오른 강호 울산 학성고FC로, 영덕고는 전반 7분과 28분에 연속 실점하며 열세를 보이다가 전반 39분에 1골로 추격하고 후반전에서 2골을 몰아쳐 극적인 대역전의 드라마를 완성했다. 2017년부터 영덕고 축구부를 이끈 최호관 감독은 인성과 태도를 중시하는 선수 육성 철학과 빼어난 지도력으로 2020년 제51회 부산MBC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준우승, 2021년 무학기 전국 고교축구대회 준우승, 2022년 대통령금배 전국 고교축구대회 저·고학년부 동반 준우승 등 빼어난 성적을 거둬 영덕고를 강팀의 반열에 세웠다. 그리고 올해 들어선 2024 춘계 전국 고교축구대회 준우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복지재단(이사장 김명용)은 이달 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4년 소액기부 집중모금 캠페인을 시행한다. 소액기부 캠페인은 1,004명이 1만 원씩 자발적으로 모은 금액으로 지역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지난해 1기 캠페인을 통해 확보한 모금액은 올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30명에게 치과 진료를 제공하는 데 사용됐다. 올해 2기 캠페인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적인 기부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행복을 나누는 1004명의 천사들’(이하 천사기부)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되며, 모금액 역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원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김광열 영덕군수는 “소액 기부는 더 많은 사람이 부담 없이 동참할 수 있어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확산하는 데 좋은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며,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형성하고 지역복지를 위한 긴밀한 민·관의 협력을 통해 더 행복하고 존중받는 지역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소액기부 1004명 기부 캠페인은 신청서를 받아 간단한 인적정보를 작성해 제출하면 본인 확인 후 완료되므로 누구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오는 2일부터 4일간 영덕읍 오십천 둔치에서 열리는 황금은어축제 기간에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참여자는 해당 부스를 통해 10만 원 이상을 현장에서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할 수 있으며, 기부가 확인되면 즉석에서 현장 기부자 1인당 지역 특산품인 영덕 복숭아 3kg(30개 한정)을 받게 된다. 또한 영덕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여름 휴가철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존의 세액공제, 답례품 혜택과 함께 커피 쿠폰을 추가 증정하는 ‘1+1+1’ 이벤트를 이달 19일까지 진행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축제 기간에 전국 각지에서 온 방문객들이 황금은어축제도 즐기시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도 참여하셔서 다양한 혜택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 황금은어와 복숭아는 임금님께 진상한 역사를 지닌 지역의 대표적인 특산물들이다. 황금은어는 특유의 수박향과 담백한 맛으로 진미로 꼽히며, 복숭아는 양지바른 사질토에서 충분한 일조량을 받아 당도와 육질이 뛰어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달 29일 한국화교화인연합총회 왕유월 회장과 일행을 맞이하고 관광산업 발전과 관광산업 투자 유치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김 군수는 환영 행사 자리에서 “왕유월 회장 일행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화교화인연합총회와 영덕군이 교류와 협력을 공고히 다져 서로의 발전과 활성화를 이끌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반겼다. 왕 회장 일행은 첫날 환영 만찬에 이어 다음날인 30일에는 영덕대게거리, 해맞이공원, 고래불해수욕장 등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했으며, 그 자리에서 영덕군 관광산업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관광산업 투자를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의사를 표했다. 또한, 일행 중 농수산물 유통에 관련된 화교 기업가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중국에서 경쟁력이 있는 농산물에 대해선 수출 판로 개척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뜻을 전했다. 이틀간의 일정을 마친 왕유월 회장은 “영덕군의 관광자원은 매우 매력적이고 경쟁력이 뛰어나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측의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이익이 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30일과 31일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서 개최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출동! 덕이대장’이 우수상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가 주최하는 해당 대회는 전국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 및 정책 사례를 발굴해 자치단체가 이를 공유하고 정책으로 장려하기 위해 매년 마련되고 있다. 이번 대회엔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디지털 혁신 선도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에 전국 148개 지자체 353개의 사례가 공모됐으며, 1차 서면 심사와 2차 현장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영덕군의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출동! 덕이대장’은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우수상을 차지해 지난해 최우수상을 받은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사업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평소 군민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조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해당 사업을 지난해 5월부터 시행함으로써 노령인구의 비중이 높은 지방의 상황을 반영한 정책을 펼쳐 복지 사각지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라이온스클럽(회장 김상석)은 31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백미 10kg 288포를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기탁했다. 영덕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 백미 10kg 255포 기탁에 이어 올해에도 신임회장으로 임명된 김상석 회장과 회원들의 뜻을 모아 쌀을 기부하였다. 영덕군은 전달받은 쌀을 영덕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상석 회장은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클럽이 되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회장 김성락)는 7월 30일 오후 2시, 강구재가복지센터 생활관에서 요양원 입소자,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찾아가는 통일사랑방’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김성락 회장의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 결집방안’과, 북한이탈주민 이동월씨의 ‘북한이탈주민인에게 직접 듣는 북한 이야기’, 한국국학진흥원 이야기 할머니로 활동하고 있는 원충희 탈북민지원분과 위원장의 ‘따뜻한 동행 탈북민과 함께’라는 세 가지 주제로 어른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야기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김성락 회장은 통일사랑방을 준비하면서 “영덕군민 34,154명 중 14,182명(41.5%)이 노인층으로 이동이 힘드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복지회관이나 경로당을 찾아가 정부의 통일정책 철학을 공유하고 공론의 장을 통한 통일담론 확산과 현 남북관계에 대한 관심을 갖고 ‘통일사랑방’을 통해 지속적으로 결집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는 지난해 11월과 12월, 3차례의 ‘2023 찾아가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여름 피서철 및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을 맞이하여 26일 물놀이 명소인 오천솔밭, 옥계계곡 등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문성준 부군수 및 안전재난과장, 달산면장을 비롯한 관계 직원들은 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물놀이안전지킴이 근무자를 격려했다. 특히 문성준 부군수는 “비가 많이 내린 후 계곡물이 많이 불어 물놀이구역의 위험요소가 많이 발생할 수 있으니 잘 파악하고, 옥계계곡을 찾는 물놀이객이 위험에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하였다. 영덕군은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해서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대책 기간을 정하고, 전문안전관리요원을 구역별 배치하여 안전순찰을 하고 있다. 특히 물놀이관리구역 전 대기소에 구명조끼를 배치하여 물놀이객에게 대여하고 있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영덕군은 물놀이 안전관리대책 기간 비상근무반을 편성하여 주말에도 안전관리 수준을 유지하며, 영덕군을 찾는 물놀이객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