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성희여고 미술부 ‘The Art’, 영주여고 미술부 ‘미인’과 함께 광복80주년 계기 청소년 보훈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미술부 학생들이 ‘광복80주년 독립을 위한 여정을 그리다’라는 주제 아래, 독립운동과 관련한 인물-역사적 장면-시설물을 그려보며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겨보는데 목적이 있다. 보훈봉사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독립운동과 관련한 다양한 그림을 그려보면서 잠시나마 우리나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정성껏 그린 그림은 8월부터 10월까지 순회 전시회를 통해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주소방서(서장 김두진)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축사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축사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집중 추진 중이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노후된 전선이나 전기설비로 인한 전기화재 위험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축사는 먼지, 가스, 유기물 등으로 인해 화재에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영주소방서장은 안정면 일대의 아파트형 축사시설을 직접 방문해, 전기설비 상태와 냉방장비 운용 현황을 점검하고, 축사 관계자들에게 자율적인 점검과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두진 영주소방서장은 “폭염 시 축사 내 기기 과열이나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매우 크다.”며“축산농가의 자율점검과 함께 화재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소방서는 폭염으로 인해 발생 할 수 있는 재난에 폭염특보 발효시 예찰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송영환)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 수칙인 ‘방화문 닫기’ 실천을 위한 안전 문화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운동은 방화문을 항상 닫아두는 습관을 통해 화재 시 유독가스와 연기의 확산을 지연시키고, 대피 시간 확보 및 피해 최소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아파트, 병원, 요양시설 등 화재 취약대상을 중심으로 방화문 사용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김천소방서는 관내 주요 건축물의 방화문 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시설 관계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리플릿 배포, SNS 콘텐츠 홍보, 현장 캠페인 등을 통해 ‘방화문 닫기’ 실천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평소 무심코 열어두는 방화문 하나가 화재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모든 시민이 일상에서 방화문을 닫는 습관을 생활화해 안전한 김천을 만드는 데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7월 11일 국립칠곡숲체원에서 ‘2025년 영·호남 의용소방대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칠곡소방서와 완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999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상호 방문을 통한 지역 갈등해소 및 이해증진을 바탕으로 동‧서 화합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행사에는 각 지역의 의용소방대원 80여명이 참석해 친선을 도모했다.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박순범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정한석 경상북도의회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오종열 칠곡군의회 의원, 구정회 칠곡군의회 산업건설부위원장, 박정규 석적읍장, 최원철·권성현 칠곡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민국열·국수현 완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칠곡·완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성 베네딕도 왜관 수도원을 견학 하는 등 칠곡지역의 문화탐방 시간을 가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1999년부터 이어져 온 교류는 단순한 만남을 넘어, 영·호남 의용소방대 간 깊은 신뢰와 우애를 쌓아온 소중한 전통”이라며 “이번행사를 통해 그 유대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2025년도 지역상생사업 참여농가 소개서’를 발간·배포한다. 지역상생사업이란 지역농가와의 식물위탁재배를 기반으로 경관조성, 문화축제 등과 연계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상공인의 판로를 확대하는 지역생상·협력 사업이다. 이번에 발간한 소개서에는 지역상생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북도 봉화군을 비롯해 세종시 소재 농가 중 34개 농가에 대한 ▲기본 정보 ▲연락처 및 SNS ▲주요 판매식물 정보 등을 수록하고 있다. 특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식물 구입을 희망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지자체를 비롯해, 수목원·정원·조경 관련 기업 및 단체 247개소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심상택 이사장은 “본 소개서를 통해 지역 농가들이 그간 막막하게 느껴온 판로 개척 문제를 해소하고, 공공 및 민간기관과의 유통·거래 기반을 마련해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더 많은 지역과 식물로 지역을 잇고, 수목원·정원과 사람을 연결하는 여정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오부명)은 7월부터 8월 말까지 7주간 ‘하계방학 위기청소년 집중 선도‧보호 활동 기간’으로 지정하고, 위기청소년 및 학교‧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적극적인 선도와 보호 활동에 나선다. 여름방학 기간은 청소년의 주요 활동지가 학교 밖으로 변하고 학교와 보호자의 보호가 느슨해지는 시기로, 범죄와 비행 행위 발생이 많아질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경북경찰은 학교전담경찰관(SPO)을 중심으로 112‧117신고 등 청소년 관련 신고 전체를 모니터링하여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위험군으로 지정된 청소년은 시스템에 등록하여 3개월 간 지속 관리한다. 특히, 이번 활동 기간에는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가정 밖 청소년의 발견 및 보호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학교‧가정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에 방문해 청소년 도박,마약 중독, SNS상 비방글 게시, 사이버폭력, 성폭력 등의 예방을 위한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한다. 학교‧가정 밖 청소년의 범죄나 비행행위는 수사연계 또는 선도심사위원회를 통해 실질적인 선도를 진행하고,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에 대해서는 지역사회의 관련기관과 협력을 통한 다각적인 지원 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7월 8일 화물복지재단(이사장 최광식, 이하 재단)과 예방접종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협 강위중 사무총장, 전략사업본부 정준원 본부장, 화물복지재단 박해규 사무처장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정기 건강검진에 더해 화물운전자의 감염병 예방과 면역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건강 취약계층인 운전 종사자들이 안정적인 예방접종 서비스를 통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전반적인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앞으로 건협은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독감(인플루엔자) ▲폐렴구균 ▲대상포진 ▲파상풍 ▲A형간염 ▲B형간염 ▲자궁경부암 등 총 7종의 예방접종을 화물운전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건협은 재단과 협력하여 매년 약 1,500여 명의 화물운전자에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질병의 조기 발견과 건강관리 수준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특히 화물운수 종사자는 장시간 운전,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이번 예방접종 사업은 보다 적극적인 건강지원이 될 것이다. 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적십자사 안동시중구봉사회(회장 김천종)는 7월 9일 중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소불고기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등 150여 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소불고기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 속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봉사회원들은 정성껏 조리한 소불고기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면서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안내하고 안부도 함께 살폈다. 장명숙 중구동장은 “이웃을 위해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해주시는 적십자봉사회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중구동도 촘촘한 복지 체계를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안동시중구봉사회는 밑반찬 지원, 사랑의 빵 나눔, 이불 세탁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체감도 높은 나눔과 실천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재민, 김옥희)는 7월 10일, ‘미소담은 밑반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미소담은 밑반찬 지원’ 사업은 매월 취약계층 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의 하나로, 이번 행사는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지역 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삼계탕을 대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이 직접 정성껏 조리한 삼계탕은 무더운 여름철 건강 관리에 취약한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50여 가구에 전달됐으며, 삼계탕과 함께 건강과 안부를 세심하게 살피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옥희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풍천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심재민 풍천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정성을 다해 봉사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활동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남선면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다비치안경 봉사단이 7월 9일 남선면주민자치센터 1층 교육장에서 맞춤형 안경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다비치안경 강남․충북지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130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 및 맞춤형 안경 기증이 이뤄졌다. 이날 현장에서 총 112명의 주민이 시력 검사를 받았고, 이 중 66명에게는 원용 안경, 46명에게는 근용 안경이 각각 맞춤 제작돼 지부별 택배를 통해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산불로 기존 안경을 소실한 이재민들에게 새로 안경을 제작해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생활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을 줬다. 이날 행사에는 강남․충남지부 가맹점주 19명, 안동지역 가맹점주, 오상원 봉사단장을 포함한 총 28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현장에는 권기창 안동시장도 직접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권 시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주민들을 위해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다비치안경체인과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동시도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안양수)는 7월 11일 의성읍 정보화 교육장에서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통안전교육 현장에 방문하여 최근 들어 늘어나는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홍보에 나섰다. 안양수 경찰서장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 시 주어지는 혜택 및 방법 등에 대해서 홍보하고, 7월부터 시행 중인 5대 반칙 운전 ‣ 새치기 유턴 ‣ 버스전용차로 위반 ‣ 꼬리물기 ‣ 끼어들기 ‣ 비긴급 구급차 법규 위반뿐만 아니라 안전모 미착용 등 여타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서도 병행 단속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의성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지정을 위한 신청 접수를 내달 29일까지 받는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요건으로는 최근 3년 동안 ▶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것 ▶‘소방시설법’ 제16조제1항 각 호의 위반행위가 없을 것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선정될 수 있다. 이는 다중이용업주의 자율안전관리 정착·유도 및 능동적인 안전관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공표 시 2년간 인증 현판을 교부받고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는 혜택이 부여된다. 신청 접수는 영업주가 안전관리우수업소 공표 신청서 작성 후 칠곡소방서 민원실로 접수(방문, 우편, 팩스)하면 되고, 문의 사항은 칠곡소방서 예방안전과(054-970-2742)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소방서는 9월 초부터 현장실사 등 요건확인과 심의절차를 거쳐 안전관리 이행실태가 우수한 업소를 선정, 11월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공표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우수업소 선정을 통해 다중이용업주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은 7월 11일 담수생물자원은행에서 보유하고 있는 방선균 소재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방선균 유용정보집’(‘Catalogue of the FBCC: Useful Bacteria, Actinomycetes’) 을 발간하고 홍보에 나섰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6년 9월부터 ‘수요자 맞춤형’ 담수생물자원은행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월 발간한 ‘담수 미세조류 유용정보집’을 시작으로 실물소재와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수요 기반의 정보집을 제작하고 있다. 이번 정보집은 방선균 소재 171주에 대한 분류학적 정보, 형태학적 특성, 염기서열, 항균 활성 등 다양한 정보를 수록하고 있으며, 실제 항균 활성 사진과 함께 정리해 연구개발 및 산업적 이용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방선균은 유용물질을 생산하는 능력이 뛰어나 제약·식품·농업 분야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은 미생물이다. 특히 이번 정보집에 수록된 방선균은 모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보유한 실물소재로, 분양 시 유용한 특성과 정보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이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한편, 정보집은 담수생물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주소방서(서장 김두진)는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민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영주시 봉현면 대촌2리 노인회관을 찾아 폭염 대비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무더위가 심해지는 7월부터 8월 사이에는 열사병, 탈진 등 온열질환 발생이 급증하며, 특히 고령자, 노약자, 야외작업자 등 취약계층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영주소방서는 다음과 같은 폭염 대비 안전수칙을 강조하고 있다. - 기상청의 폭염 특보 및 일일 기온 예보를 확인해, 무더운 날씨에 대비하세요. -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 가장 기온이 높은 시간대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여 주세요. - 부득이하게 외출해야 할 경우에는 햇볕을 피할 수 있는 모자, 양산, 긴소매 옷 등을 착용해 직사광선 노출을 최소화하세요. - 생수나 이온 음료를 자주 마셔 체내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 만약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등 온열질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그늘이나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며 증상이 회복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김두진 영주소방서장은“폭염에 따른 질환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재난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는 7월 9일 혹서기를 대비하여 청도군 아동안전지킴이 봉사자들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날 간담회 및 현장 점검을 통해 아동안전지킴이 봉사자의 혹서기 근무 여건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근무일지 작성과 복무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7~8월은 날씨가 덥고 아동안전지킴이 봉사자분들의 연령대가 고령인 점과 학교 방학 기간임을 고려하여, 근무시간 탄력 운영 및 순찰노선 수정과 체감온도별 도보순찰 제한실시, 파출소 자체교육 등 혹서기 적절한 운영 방안을 적극 시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청도경찰서는 아동안전지킴이 봉사자들의 지킴이 직무역량 강화와 범죄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직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문성을 제고하고 아동보호 활동이 적극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