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서장 김기태)는 5월 가정폭력 예방 집중 홍보 기간(5.1.~5.31.)동안 관내 상설 시장 및 풍양면, 용궁면 5일 장터를 방문해 가정폭력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예천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범죄예방계, 경북북부 노인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정폭력, 노인학대, 아동학대 등 다양한 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선제적 예방과 재발 방지 및 피해자 보호 관련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김기태 서장은 “가정폭력 없는 안전한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예방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서장 김기태)는 5월 22일 오전 9시 예천 5일장을 맞아 최근 자영업자를 상대로 성행하고 있는 軍관계자, 연예기획사, 정당관계자 등을 사칭한 이른바 ‘노쇼(No-show) 사기’를 비롯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에 나섰다. ‘노쇼 사기’는 자영업 업소에 전화를 걸어 물품을 대량으로 주문한 뒤 동시에 타업체 물품에 대신 결재해 주면 일괄 결재해 주겠다고 속여 가로채는 방법으로 이루어지며 자영업자의 큰 피해로 이어진다. 예천경찰서에서는 5일장마다 지역 자영업 업소를 돌며 방문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지자체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예천군지부 등과 협업을 통해 SNS를 활용한 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김기태 예천경찰서장은 “‘노쇼사기’는 최근 경기침체로 가뜩이나 어려운 자영업자에게 심각한 피해를 안겨주는 만큼 선제적 예방 활동을 통해 피해없는 예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5월 22일부터 1박 2일간, 국가트라우마센터와 함께 재난 대응 인력의 심신회복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숲속 마음 건강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 마음 건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산불·풍수해·사회재난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재난대응인력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치유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호흡, 스트레칭을 접목한 산림치유명상 체험 ‘숲속 활인심방’ ▲숲이 가진 소리와 리듬을 활용하여 신체 활성화를 유도하는 ‘숲속 리듬케어’ 프로그램 2종으로 구성되었다. 김기현 치유원장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재난대응인력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재난으로 인해 심신이 지친 분들에게 산림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5월 22일 성주군 금산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깨 심기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성주소방서 소속 직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약 2500평 규모의 밭에서 깨 모종을 심는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성주소방서는 평소 화재와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본연의 임무 외에도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번 일손 돕기를 통해 주민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이웃과 함께하는‘따뜻한 소방’의 이미지를 다시금 다졌다. 김두형 서장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서장 김난희)는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체력검정을 실시했다. 체력검정은 소방공무원이 재난 현장에서 요구되는 신체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공정하게 측정하여 체력검정성적 평정점에 반영함으로써, 화재 진압·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기초 체력을 증진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안동소방서 직원 및 인근 소방서 소속 직원 등 총 284명이 참여했으며, 평가 항목은 △악력 △배근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윗몸일으키기 △제자리 멀리뛰기 △왕복 오래달리기 등 총 6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체력의 다양한 요소를 고루 평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에게 체력은 곧 생명이며, 이는 국민의 안전과도 직결된다”며 “체력은 평소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만큼, 이번 체력검정을 계기로 자신의 체력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현장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지난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동안 계명유치원(구미) 소속 유아와 아빠 90여 명을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유아 숲교육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치유원은 연령대별 발달수준 및 누리과정을 연계한 ‘숲은 튼튼, 우리는 쑥쑥’ 유아 통합 발달 숲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년도에는 연 2,000여 명의 유아들에게 숲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는 5월 22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순찰팀장 등 지역경찰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한 순찰팀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기능별 현안업무 전달과 최근 관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노쇼 등 신종범죄 신고로부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일상 청도서장은 최일선 현장을 담당하는 현장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 파출소의 중간관리자인 순찰팀장의 역할을 강조하고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 정확하게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서장 김기태)는 5월 22일 관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건강체조·노래교실 회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보이스피싱 사기의 형태가 날로 교묘해지고 피해액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범죄에 취약한 시니어들의 눈높이에 맞춰 모바일 청첩장·부고장을 가장한 문자(URL)사기, 최근 호명읍 관내에서 발생한 대출사기, 공공기관 사칭 등 피해사례를 설명하면서 보이스피싱은 다양한 수법을 먼저 인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고 교육했다. 이날 교육을 받은 어르신은 “실제 피해사례를 자세히 듣게 되니 나 역시도 방심하면 피해자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오늘 교육을 통해 모르는 전화가 오면 전화 끊기 등 대처하는 방법을 제대로 배울 수 있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김기태 예천서장은 “다양하고 지능화되어가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맞서 예천경찰은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22일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지부장 송일수)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대표이사 옥경원)가 주도하여 모금한 산불피해 복구 성금 1,815,000원을 전달받았다. 이 성금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정신적, 물리적 피해를 입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신속하게 일상을 회복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소속 전국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모금으로 마련됐다. 전달식은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에서 진행됐으며,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경북지역본부장 임향숙),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지부장 송일수)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을 통해 경북 북부 지역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되어 소속된 피해 아동 가정의 긴급 구호와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일수 지부장은“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이들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산불 피해 아동들의 실질적인 도움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옥경원 대표이사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서장 김재미)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난 5월 19일부터 약 4일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치적 중립의무를 강조하며 의무위반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재미 칠곡경찰서장을 비롯하여 각 부서장들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최근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 사례, 정치적 중립의무 준수, 주요 의무위반 행위 금지 등 유의사항에 대해 소개하며 공직기강 확립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김재미 서장은 “전국적으로 중요한 시기에 경찰관의 사소한 근무 태만도 국민적 비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정치적 중립의무를 지키는 등 공직자로서의 본분을 다하여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경찰로 거듭나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5년 APEC 정상회의 제7차 준비위원회가 5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2차 고위관리회의(SOM2) 및 분야별* 장관회의 결과와 문화행사 예술감독 위촉 사항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항공·수송·의료 대책 및 경제인 행사**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 해양장관회의, 인적자원개발장관회의, 교육장관회의, 통상장관회의 ** 최고경영자회의(CEO Summit), 정상-기업인 자문회의(ABAC) 아울러,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각국 정상과 경제인들의 참여를 지속 독려해 나가기로 하고, 이번 회의에서 논의·점검한 사항이 속도감 있게 이행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업무 협업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주호 권한대행은 “우리 정부가 20년 만에 개최하는 APEC 정상회의를 성공으로 이끌어 국제무대에서 우리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국가신인도를 높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성공적이고 원활한 회의 개최를 위해 더욱 철저하게 준비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2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가 역내 경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금고는 5월 21일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총 164,366,200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 MG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와 더불어 새마을금고 복지회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자발적으로 모은 정성으로 마련되었으며, 피해 지역의 복구와 주민 생계 지원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전달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경북지역 이상화 이사와 새마을금고 중앙회 서울지역 성성식 이사, 새마을금고복지회 박경조 대표이사가 대표로 참석해, 피해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연대의 뜻을 전했다. 이상화 경북지역 이사는 “경북 지역 임직원들 또한 같은 마음으로 이번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는 이웃과 상생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성식 서울지역 이사 역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주민 여러분의 아픔을 결코 외면할 수 없었다”며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고 일상이 회복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박경조 복지회 대표이사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과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본부는 5월 22일 의성군 조문국박물관 강당에서 도내 119구급대원 및 구급상황관리센터 상황관리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구급대원들의 전문적인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목표로 체계적으로 구성됐으며, 실무 경험이 풍부한 응급의학 전문의를 초빙해 심도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먼저, 경북소방본부 의료지도 의사인 응급의학 전문의 김연우 박사가 ‘응급환자의 심전도 검사 및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성’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구미차병원 응급의학과 임창덕 과장이‘전문 심폐소생술 및 다발성 외상환자 응급처치법’에 대해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이번 전문교육은 다양한 응급상황에서 도내 구급대원들이 보다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요원 및 현장 구급대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인재개발원은 5월 21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공공부문 인공지능(AI) 활용 및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성형 AI의 빠른 확산과 디지털 기술 환경의 급변 속에서, 정부의 디지털 국가전략과 연계하여 경상북도 공무원들의 AI와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도·시군 공무원 대상의 생성형 AI 실무 교육과정 운영 ▴신규임용자·중견리더양성과정에 AI 과목 정규 편성 ▴AI 활용 및 디지털 전환 분야 전문 강사 지원 등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NI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으로, 전신인 한국전산원 시절부터 36년간 국가 정보화 정책을 선도하며 디지털 사회 구현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김진현 경상북도인재개발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경상북도 공무원이 디지털 전환의 주체로 성장해 스마트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인프라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5월 21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2025년 시군 도시계획(개발) 과장 회의’를 개최하고 농촌 지역의 거주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지이용규제 완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현장의 수요에 부합하는 토지이용 규제 개선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도시정책 방향을 주요 의제로 다루었으며, 민선 8기 도정 기조인 “지방시대,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시군 간 실효성 있는 정책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에 대비하여 지역 현안이 국정과제와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할 주요 정책과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지이용 규제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상수원 보호구역 등 일부 제한 구역을 제외한 생산관리지역 내에 휴게음식점 및 제과점 건축을 허용해, 카페 등 소규모 창업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창업 기반을 확충하고, 주민의 자립경제 활동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군 조례로 별도 지정한 자연녹지 지역만 농수산물 가공·처리시설, 농산물 건조·보관시설 등 농촌경제와 연계된 시설에 대해 건폐율을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