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지역 다둥이 가족을 대상으로 ‘2023 다행복(多幸福)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대구시 거주 세자녀 이상 가족이면 누구나 18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다둥이 부모에게 다양한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저출생 문제 인식을 같이 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진흥원은 오는 29일 오후 2시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다행복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날 참여 가족과 함께 프로젝트의 목적에 대해 공유하고 문화공연 및 팀빌딩(레크레이션)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다둥이 가족들은 행복진흥원 소속 18개 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 시민축제, 각종 박람회 등을 함께 하게 된다. 대구시의회와의 정책토론 기회도 갖게 된다. 정순천 원장은 “저출산이 심각한 요즘, 다둥이 가족들의 행복한 모습이 많은 분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지역 다둥이 가족들이 많이 참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시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고자 ‘2023년 정책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범죄예방을 위한 우리동네 환경개선 아이디어, 대구광역시 청렴도 제고 방안, 대구로택시 활성화 방안 등 3건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어느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기간은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다. 접수된 제안은 담당부서의 채택여부 검토와 제안실무위원회의 심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투표 등을 거쳐 제안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로 우수 제안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우수제안은 대구광역시 및 국민신문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대구광역시장상과 함께 부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제안자는 명예과장으로 위촉돼 제안의 실행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등 담당공무원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대영 대구시 행정국장은 “작은 아이디어가 모여 대구를 변화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참신한 아이디어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된 제21회 대구국제안경전에 참가업체 153개사, 394부스 규모로 약 9천여 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약 24% 상승한 참관객을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일본, 중국, 대만, 미국 등 25개국 4백여 명의 해외 참관객과 더불어, 4천 1백여 명이라는 역대 최다 규모의 국내 안경사들의 참가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장 활발한 상담이 이뤄졌고, 국내 안경 기업 실적 향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 ‘K-아이웨어 트렌드관’에서는 대한민국 아이웨어를 대표하는 기업 34개사 260점을 전시하여 올해 디자인 흐름과 기업별 제품 특징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특히, ‘스마트글래스 특별관’에서는 미래를 선도할 국내·외 스마트글래스 기업 총 13개 사의 제품들을 전시해 교육, 제조, 의료 등 폭넓은 산업군에서 활용이 가능한 증강현실 디바이스 및 솔루션을 선보였다. 4월 6일 ‘글로벌 안광학 콘퍼런스’에서는 히데오 오자와 대표이사(㈜허그오자와, 일본)가 ‘한일 안광학 기업의 차이점과 발전 방향성’에 대해 발표해, 안광학 기업 성장방안을 제시하고, 한국 안경 산업에 공헌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4월 7일 10시 30분 대구의료원(라파엘웰빙센터 대강당)에서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월 7일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창립기념일(1948년 4월 7일)을 기념하는 ‘세계 보건의 날’인 동시에, 국민보건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국가기념일인 ‘보건의 날’이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지역의 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 보건의료 분야 관계자들과 공무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의미 있는 자리이다. 이날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의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1명(보건복지부장관상 4명, 대구광역시장상 17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보건의료 분야 관계자들과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대구시는 올해 WHO에서 정한 보건의 날 주제 ‘HEALTH FOR ALL’과 국내 슬로건 ‘모두가 건강한 나라, 행복한 대한민국’에 맞춰,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세대별 맞춤형 건강지원 등을 추진해 건강증진에 더욱더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주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4월 23일부터 열리는 청바지(청년이 바라는 지금 가족)아카데미가 모집 기간을 약 2주 남기고 선착순 모집이 마감됐다고 6일 전했다. 청바지 아카데미는 2023년에 새로이 선보이는 행복진흥원의 아카데미이며 결혼 및 출산, 가족에 관한 청년들의 긍정적 인식을 형성하고 결혼을 실질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결혼 및 출산, 가족에 관한 실질적인 내용의 체험·교육 프로그램인 결혼과 재테크(5월 7일) 및 가사법 전문 변호사에게 직접 듣는 법으로 보는 결혼(5월 21일)을 비롯해 체형에 맞는 드레스 피팅 체험(5월 28일)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수강생은 오는 23일부터 7주에 걸쳐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수강 완료시 지역 결혼 관련 업체의 할인 쿠폰과 함께 추첨을 통해 결혼지원자금 100만 원(1등 50만원, 2등 30만원, 3등 20만원)도 받을 수 있다. 정순천 원장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리며, 청바지 아카데미는 결혼과 출산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는 청년 세대에게 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 성별영향평가센터는 지난 31일 ‘2023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전문역량강화 교육 및 관계 기관 담당자 간담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구시를 포함, 8개 구·군, 교육청과 함께 올해 7월 1일부터 대구시에 편입되는 군위군 담당자도 참석했다. 이날 올 한해 성별영향평가 추진을 위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각 지역 담당 컨설턴트와 함께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별영향평가 지침 숙지, 추진 일정과 단계별 컨설팅 방향과 성별영향평가 추진과정 중 일어날 수 있는 어려운 사항 등에 대한 개선점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시민체감 정책개발 및 확산방법, 정책 효과성을 높이는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에 앞서 열린 성별영향평가 전문컨설턴트 대상 교육에서는 대구시와 구·군, 교육청이 성별영향평가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설팅 방법과 올 한해 대구시민들을 위한 정책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그간 이 같은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대중교통 임산부 지정좌석, 남성화장실 아기기저귀교환대 설치, 공원 무장애길 조성, 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023년 4월부터 대구시 반려식물 치료센터 20개소를 지정·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대구시는 2021년 전국 최초로 반려식물 치료센터를 지정·운영, 2022년까지 3,500회 이상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사업 관련 설문 참여자 749명 중 97%가 ‘매우 만족’, 99%가 ‘추가 이용 의향이 있다’고 응답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사)한국화원협회 대구지회와 함께 관내 화원 20개소를 대구시 반려식물 치료센터로 지정·운영할 예정이며, 치료센터 현황은 대구시 도시농업 공식 누리집(홈페이지) ‘대구도시농업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료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 누구나 관리가 필요한 반려식물을 가지고 가까운 치료센터에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하면, 세대당 분갈이 1개(크기 20×20㎝ 이내) 뿐 아니라 식물상태 진단 및 치료, 식물관리에 대한 기본지식을 무료로 배울 수 있으며, 추가로 분갈이를 할 경우에는 소정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반려식물 치료센터는 도시농업관리사 등 식물 관련 자격을 갖춘 화원들로 구성해 다양한 식물관리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며, 특히 올해부터 ‘대구도시농업포털’ 누리집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2022년 12월 22일 대구시 토종앱 ‘대구로택시’가 출발한 지 100일, 시민들의 만족도 조사에서 만족 95%, 불만족 5%로 나타났다. 이용자 17만 37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친절 30%, 안전운전 22%, 최적코스 18% 순으로 나타났으며, 불만족 부분은 불친절과 돌아가는 코스가 각각 2%로 조사됐다. 대구시는 이용객의 불만 해소를 위해 친절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택시 전용 지도의 개발 필요성을 개발업체에 전달했다. ‘대구로택시’ 이용자 실태를 살펴보면, 나이별로는 20대 36%, 30대 26%, 40대 18% 순으로, 성별로는 여성이 48%, 남성 29%, 기타(무응답, 알 수 없음) 23%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앱 사용에 익숙한 젊은 세대의 이용이 많고, 안전 귀가 서비스 제공에 따라 여성 이용자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시에서는 앱 활용 기반이 취약한 어르신 등의 승객 편의를 위해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앱 설치만으로 택시 호출이 가능하도록 하고, 4월부터는 업소에서 대리 호출이 가능하도록 호출서비스를 개선하기로 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시민과 택시업계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난 1일 서문시장 5지구 옆 큰장삼거리에서 서문시장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문시장은 조선시대부터 전국 3대 시장으로 오랜 역사를 이어왔으며, 3·1운동, 국채보상운동, 우리나라 섬유산업의 산실로써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품은 역사적 공간으로 1923년 지금의 자리로 이전하여 올해 100주년을 맞이했다. 기념행사에는 100명의 서문시장 상인을 비롯해 홍준표 대구시장, 지역 국회의원 등 서문시장 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많은 분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직접 참석해 기념 축사와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대통령 내외의 이날 방문은 지난 1월 11일 김건희 여사가 ‘설날 장보기 행사’로 서문시장을 찾아 4월 1일 시장 이전 100주년 참석을 시장 상인들과 약속함에 따라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으로 ‘서문시장 100주년 특별사진전’과 ‘큰장 100년의 어제와 오늘을 함께 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기념영상’ 상영, ‘목련의 개화를 통해 큰장의 미래를 함께 열어간다는 의미가 담긴 축하 퍼포먼스’가 시민들에게 선보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대구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티웨이항공이 3월 3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본사 소재지를 대구로 이전하는 정관 변경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대구시와 티웨이항공은 대구공항 활성화와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지난 2022년 7월 ‘티웨이 항공 본사 대구이전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주주총회 의결은 협약서 이행을 위한 후속 조치다. 이번 본사 주소지 이전을 계기로 대구시와 티웨이항공은 현재 대구공항에 취항 중인 국제노선을 조기에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기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대구·경북지역 항공여객 및 항공물류 수요를 반영한 신규 노선 개설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 개항 일정에 맞춰 본사 기능의 단계적 이전과 시·도민 수요를 반영한 미주와 유럽 등 중·장거리 노선 개설 및 MRO(유지보수·수리·정밀검사) 사업 확대 등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티웨이항공의 본사 대구 이전을 환영하며, 티웨이 항공이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이 중남부권 중심 공항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등 지역거점 항공사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주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3월 31일 군위군 편입, 신공항 특별법 통과 등 내‧외부 환경변화를 반영하고, 5대 미래신산업 육성 등 신규행정 수요 및 정책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정기 조직 개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구시 조직은 본청 3실‧14국‧2본부·89과에서 1국이 늘고 1본부가 줄어 3실·15국·1본부·89과 체제를 갖추게 되며, 총 정원은 6,404명에서 88명 증가한 6,492명으로 조정됐다. 이번 정기 조직개편안은 오늘 31일부터 입법예고를 시작해, 4월 25일 개회가 예정된 대구광역시의회 제300회 임시회 심의·의결을 거쳐 5월 중 시행할 예정이다. 상반기 정기 조직개편안의 주요 내용은 첫째, 신공항특별법 통과 초읽기로 신공항 조직을 확대한다. 통합신공항건설본부를 공항건설단과 후적지개발단으로 확대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기반을 다지는데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둘째, 대구 5대 미래 신산업 육성·지원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여 신산업 간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혁신성장실과 미래ICT국을 미래혁신성장실로 통합한다. 셋째, 깨끗한 식수 확보, 신천 수질개선 등 맑은물 관련 조직을 통합한다. 금호강르네상스추진기획관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3월 30일 상화로 입체화 사업 하도급 826억 원 상당의 공사에 100% 지역업체가 참여키로 코오롱글로벌(주)와 확약했다고 밝혔다. 상습 정체 구역인 달서구 유천동에서 상인동까지 총연장 3,066미터 지하터널로 연결하는 상화로 입체화 사업 주관사인 코오롱글로벌(주)은 30일 대구시를 방문해, 전국업체를 대상으로 입찰이 진행 중인 개착부(종점, 나들목) 토공업 입찰을 취소하고 대구지역 업체로 제한하여 재입찰하기로 했다. 특수공법 도입으로 지역에 유경험 업체가 없는 터널 본선공사를 제외한 개착부(시점, 종점, 나들목) 토공업과 계측, 건축·기계·전기·조명 등 올해 4월부터 2026년 10월까지 발주하는 826억 원 상당의 하도급 공사는 100% 지역업체가 참여한다. 대구시와 코오롱글로벌(주)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2027년 준공 예정인 상화로 입체화 사업이, 하도급 100% 지역업체 참여로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빠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3월 30일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북구 매천동에서 달성군 하빈면 대평리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2031년까지 4천여억 원을 투자하여 27만 8천㎡부지에 경매와 가공, 선별 등 첨단 도매유통 시설을 갖춘 도매시장 건립을 목표로 이전을 추진한다. 현재의 매천동 도매시장 부지에 대한 후적지 개발 방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1988년 개장한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시설노후화에 따른 화재 발생, 부지협소, 물류 및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유통종사자들의 지속적인 이전 요구가 있었고, 시장 인근 주민들도 교통혼잡, 악취 문제로 이전을 간절히 요청해 오는 등 도매시장 이전은 오랫동안 표류해온 대표적인 지역 숙원사업이었다. 최종 선정된 대평리 이전지에는 농식품부의 농산물 선진 유통시스템을 도입하여 21세기형 첨단 도매시장으로 건립한다. 온라인 거래소 개설, 전자송품장, 빅데이터 유통정보시스템 등 스마트 물류시설을 구축하고, 집배송장 및 전처리 시설(세척·선별·가공, 소분·소포장 등) 등 고도화시설을 운영한다. 출하품목 스케줄링, 반입·배송 차량관제 등 물류통합관리시스템을 마련하고 온라인 전문 유통인 양성도 추진한다. 또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대구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이하 계명문화대)와 시민 행복 증진 및 전문직업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8일 지역 사회의 공동체 문화 확산과 지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지속가능성 제고에 기여하기 위하여 사회공헌 책무 수행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회공헌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사업 및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 지역 사회의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강화,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에 관한 정보 공유와 공동 활동 등이다. 정순천 행복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수한 교육 인프라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계명문화대와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며, “대구행복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역민의 복지 원스톱, 행복 논스톱을 위해 다양한 민관자원의 참여를 유도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동반자 네트워크를 늘려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예총 대구광역시 연합회(회장 이창환. 이하 대구예총)가 주최·주관하는 2023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5월 1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5월 13일, 14일 중앙네거리에서 공평네거리 구간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대구예총은 민간으로 이관되어 개최되는 첫해를 맞이해 대구를 대표하는 시민문화축제로 시민과 시민이 만나고 연결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특히, 축제실무단위 뿐만 아니라 시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 축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축제 ESG경영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계량 가능한 탄소절감효과와 시민참여사례를 목표로 설정하고 실현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힘든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시민에너지를 충전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신난Day, 힘난Day’를 슬로건으로 파워풀 대구 퍼레이드, 파워풀 거리 문화제, 파워풀 시민 문화제, 파워풀 세레모니 등과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 7월 1일부터 대구광역시로 편입되는 군위군을 위해 대구시민과 군위군민을 연결하고 군위군민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