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2월 27일 오는 2025년 1월 1일자 발령 5급 이하 상반기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와 같다. 인사 이 동 조서 ( 2025. 1. 1.字 ) ▣ 5급이상 (상주시) 신 임 대 상 자 현 임 비 고 직급 성 명 부시장 서기관 오상철 경상북도 전입 행정복지국장 서기관 임희식 기획예산실장 승진 건설도시국장 서기관 문준하 함창읍장 승진 "보건소장 (직무대리)" 행정5 김주연 사벌국면장 기획예산실장 행정5 박병우 새마을체육과장 인구정책실장 행정5 고두환 미래정책실장 조직개편 안전재난실장 시설5 김진철 건설과장 문화예술과장 행정5 조성광 스마트농업과장 관광진흥과장 행정5 오주혁 "관광진흥과(관광정책팀장)" 승진 새마을체육과장 행정5 최한영 환경관리과장 회계과장 행정5 신기승 관광진흥과장 노인장애인복지과장 행정5 유헌종 행복민원과장 환경관리과장 환경5 황인수 안전재난실장 스마트농업과장 행정5 김정진 "건축과(건축행정팀장)" 승진 축산과장 농업5 박호진 유통마케팅과장 유통마케팅과장 농업5 박준홍 "농업정책과(농정기획팀장)" 승진 건설과장 시설5 김영국 낙동면장 "도시과장 (직무대리)" 행정6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선정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규 답례품 업체 3개소를 포함 총 17개 업체 19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답례품 선정은 지역 특산품을 중심으로 관광서비스 상품도 추가하여 기부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늘리도록 했으며 안정적인 답례품 제공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협약 체결을 완료하고 공급 운영을 준비할 계획이다. 현재 상주시 대표 답례품으로는 곶감, 한우 선물세트, 명주 스카프, 도자기를 비롯하여 사과, 배 등 농․특산품과 상주지역화폐, 지역 농특산물 쇼핑몰(명실상주몰) 모바일 상품권 등이 있으며, 신규 선정된 답례품은 ‘표고버섯, 표고버섯 국수 세트, 송화고버섯, 복숭아 식초, 샤인머스캣청, 낙동강자전거이야기촌 시설이용권(카트 체험·하늘자전거)’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우리 지역의 특색있는 답례품목을 기부자에게 제공하여 지역생산자의 판매 활성화를 돕고, 상주시로 기부를 독려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2월 26일, ‘동물복지국회포럼’에서 주최하는 제6회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상주시는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정책으로 19% 수준이었던 상주시 동물보호센터의 입양·기증 비율을 70%까지 끌어올리고, 안락사·자연사 비율을 74%에서 11%로 대폭 낮추는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상주시는 2020년 애니멀 호더견 구조를 계기로 입양 정책을 추진하여 매해 300마리 이상 입양을 보내고 있으며, 특히 유기동물 입양을 위한 SNS(인스타그램@sangju_dogs)를 운영하여 타지역으로 입양보내는 비율이 73%에 이를 정도로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유기동물 발생을 막기 위하여, 연간 500마리의 마당개 중성화, 1,500마리의 동물등록, 1,500마리의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통하여 700마리에 이르던 유기동물 입소를 350마리까지 줄이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상주시는 이번 동물복지대상 수상을 계기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동물친화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정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2025년 1월 1일부터 시내버스 단일요금제를 시행할 방침이다. 시는 버스업계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현재 일반버스와 좌석버스로 이원화되어 있는 시내버스 요금 체계를 통일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좌석버스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2,000원에서 1,500원으로 총 25%가 인하된다. 요금은 버스 종류와 무관하게 ▲성인 1,500원 ▲청소년 1,200원 ▲어린이 800원으로 조정되며, 교통카드 사용 시 현재와 마찬가지로 100원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는 내년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추진 중인 ‘상주시 시내버스 무료승차 지원사업’에 앞선 선제적 조치이기도 하다. 이번 요금 단일화와 추후 시행될 무료승차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이 경감되고, 버스 선택의 폭이 넓어짐에 따라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를 통해 우리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부담이 완화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내년 1월 17일까지 단독‧다가구주택 등 개별주택 총 29,341호에 대한 특성조사를 실시한다. 개별주택 특성조사는 건축물관리대장, 토지대장 등 각종 공부의 변동사항을 확인하고 주택특성 조사표와 주택현황 도면 및 현장조사를 통해 건물의 구조, 지붕, 용도, 부속건물, 토지의 도로접면, 고저, 형상 등을 조사하게 된다. 특성조사를 바탕으로 비교표준주택을 선정하여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청취 및 상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월 1월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2025년 4월 30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장동욱 세정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에 관한 가격 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지방세 등 각종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이 현장 방문 시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12월 23일 상주시4-H연합회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연말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딸기케이크 만들기 과제활동을 실시했다.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이념을 토대로 체험활동으로 추진되며, 교육생들이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과제활동은 상주시 농장형 카페인 파머스룸에서 딸기케이크 만들기 체험과 폭력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과제활동은 체험활동을 통해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서로 간 협동심을 배양하고 폭력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인권 보호 의식을 강화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조인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연말 과제활동을 통해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며, 회원 간 정보공유 및 소통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건강한 청년농업인으로 성장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행정동우회 송재엽 회장과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12월 24일 오전 상주시청 사회복지과를 방문하여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상주시행정동우회는 상주시 퇴직공무원의 모임으로 회원들의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시민을 위한 공익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송재엽 회장은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인환 사회복지과장은 “상주시행정동우회에서 나눔활동에 참여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상주 경북미래신문(구 상산신문사)과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12월 24일 상주시청 시민의 방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불 50채(7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21년도부터 공연 모금을 통해 마련한 성금으로 생필품을 구입해 상주시에 꾸준히 기탁하고 있으며, 이번 물품(이불) 기탁은 상주시 저소득층 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와 상주시곶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윤재웅)는 12월 23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상주곶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상주시 곶감축제추진회원회 위원을 비롯한, 상주시의회의원, 상주시 관계자 등이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축제장 안전 점검 및 정비, 축제행사 및 프로그램 운영 등 막바지 추진사항을 보고했으며 현재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한 토의를 통해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곶감축제는 상주시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우수한 상주곶감을 널리 홍보하고자 엄선된 곶감을 판매함은 물론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 상주곶감임금님진상재현 ▲상주GOAT 라이브커머스 ▲ 체험프로그램(회전눈썰매, 마술쇼, 저글링, 전통놀이체험, 목공제험) ▲‘회전바베큐’와 ‘연돈볼카츠’ 등 축제에서 재미와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상주시곶감축제추진위원회 윤재웅 위원장은 “성공적인 2025 상주곶감축제를 위해 축제를 마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며 새로운 시도로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024년 경상북도 주관으로 실시된 ‘농산물 직거래 우수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농산물 산지유통시책 평가’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2024년 농산물 유통관련 전분야에서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농산물 직거래 우수 시군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농특산물 판매실적, 도 직거래 활성화 참여, 농특산물 판로 확대, 특수시책 등의 노력을 종합 평가한 결과로 상주시는 작년 최우수상에 이어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상주시는 2013년 부산 연제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11년간 명절마다 정기적으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는 한편, 서울지역 자매도시 직거래장터 및 각종 박람회 등 올 한해 42회의 오프라인 직거래장터에 참여하여 7억 3천만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지역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라이브커머스 방송 판매 추진, 상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명실상주몰’ 및 제휴몰 판촉 등 온라인을 통한 농산물 판매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 결과 올해 73억원의 판매실적을 거두었다. 산지유통 시책평가는 올해 5회째로, 도내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생산유통통합조직 전문품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국토교통부 공모로 시행하는 2024년 도시재생 신규사업(뉴:빌리지)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는 2017년 일반근린형, 2019년 주거지지원형, 2021년 중심시가지형 사업에 이은 상주시의 네 번째 도시재생 공모사업 성공 사례다.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뉴:빌리지 사업은 기존의 마을 꾸미기 위주의 도시재생사업에서 한발 나아가, 노후화된 단독주택과 빌라를 새 빌라나 타운하우스로 재건축하려는 주민들에게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성지구 도시재생 뉴:빌리지 사업’은 총 402.2억 원(국비 150, 도비 25, 시비 75, 기타 152.2)의 예산이 투입되며, 상주시 남성동 일원에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시행된다.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노후한 기반시설 및 주택으로 인해 쇠퇴하는 주거지역 내 소규모 주택 정비를 활성화하고 기반·편의시설 공급 등을 통해 주거 매력도 증진 및 주민 삶의 질 환경을 대폭 개선하는 것이다. 특히 남성지구는 상주의 전통적인 중심지역으로, 공공기관 이전 부지를 활용해 주택 공급활성화 지원사업, 복합편의시설 조성사업, 주거 인프라 확충 사업, 지자체 사업, 부처연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축산농협(조합장 김용준)은 12월 23일 오전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상주시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축협에서는 2020년부터 매년 지역 학생들을 위해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장학금 외에도 상주시 교육기관에 한우탕과 정육 등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 인재를 위한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상주시장학회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2월 26일,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브리핑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주시 통합신청사 건립 사업의 중요성과 추진 경과 그리고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상주시장은 “통합신청사 건립은 단순히 행정청사를 새로 짓는 것이 아니라, 압축도시 전략과 연계된 도시 발전의 핵심 사업”이라고 밝히며, 해당 사업은 KTX 역사 건립, 적십자병원 신축, 공간혁신구역사업 등과 맞물려 상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 강조했다. 하지만 상주시는 통합신청사 건립 타당성 심사를 위한 약정수수료 1억 5천만 원의 예산이 상주시의회에서 다섯 차례 연속 삭감되면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강 시장은 이에 대해 “해당 사업은 법적·행정적으로 이미 타당성을 확보한 상태임에도, 의회가 지속적으로 예산을 삭감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통합신청사 건립에 대한 강한 의지를 거듭 표명하면서도 의회가 예산 삭감을 지속할 경우, 더는 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현실도 직시하며, “상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발전을 위해 통합신청사 건립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의회의 책임 있는 판단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 ‘함창명주 리브랜딩 컨소시엄팀(대표기업 아워시선 주식회사)’이 12월 21일 경천서림과 명주정원에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민·관·학 거버넌스 협약 및 장인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여 수료생들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6월에 중소벤처기업부 ‘2024년 로컬브랜드 창출팀’공모에서 선정된 아워시선은 로컬브랜드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가를 발굴하고자 ‘아워로컬스쿨’이라는 장인학교를 9월부터 3개월간 운영했다. 전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해, 브랜드 사례를 살펴보며 나만의 창업 아이템을 도출하는 챌린지형 온라인 교육과 로컬 상권을 투어하며 브랜드 전략과 운영사례를 수집하는 인사이트 트립, 제품 개발에 필요한 멘토링 등, 지역 자원 활용 및 상권 기획 교육과정을 통해 4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패션 브랜드 ‘무신사’와 함께 패션 세미나를 열어 무신사의 입점과 운영 노하우, 시장을 읽고 트렌드를 발견해 내는 시각을 배우는 기회를 통해, 상주 함창명주상권에 창업 모델을 어떻게 접목할 것인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2월 6일 수원에서 개최된 ‘2024년 로컬페스타’장인학교 피칭대회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단법인 한국캘리그라피창작협회 상주지부 김복자 회장과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12월 20일 오전 상주시에 연말연시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과 쌀 750kg을 기탁했다. 한국캘리그라피창작협회 상주지부는 2020년 출범하여 현재 회원 4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2021년에 첫 회원전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캘리그라피 체험진행, 전시회 등을 진행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복자 회장은 “상주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운영중인 무료급식소에 힘을 보태고자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회원들의 마음이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인환 사회복지과장은 “작년에 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해 주신 한국캘리그라피 창작협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탁한 쌀은 관내 무료급식소 3개소로 전달될 예정이다. 상주 80동기회(회장 김휘수)는 상주시 관내 거동이 불편한 7가구에 사랑의 댓돌을 설치하고, 12월 23일 상주시 사벌국면 퇴강리에서 전달식을 실시했다. 사랑의 댓돌 지원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집 문턱을 오르내리는 것에 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허준박물관(관장 김충배)과 12월 20일 허준박물관에서 상호 콘텐츠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연구, 전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강화하여 조선시대 의료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조선시대 의료 문화 콘텐츠의 연구·개발 및 전시·교육·행사 협력, ▲인적·물적 문화자원의 활용 및 교류, ▲공동 추진 사업 및 주요 사업에 대한 대외 홍보, ▲기타 업무 연계 및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정보 상호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허준박물관은 동양 최고 의서 ‘동의보감’의 저자 ‘허준’의 업적과 생애를 기리고자 2005년 서울 강서구에 개관한 공립박물관이다. 허준 선생의 각종 저서와 관련 문화유산 등의 전시를 비롯하여 유물수집과 교육 및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한의학 전문박물관으로 이름 알려져 있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허준박물관과의 협력으로 조선시대 의료 문화의 연구와 대중화를 위해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양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고자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