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최기문 영천시장은 15일 영천시 금호읍, 북안면 일원에 추진 중인 스마트팜 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금호읍 일원에 추진 중인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총사업비 200억원(국비 140억, 도비 18억, 시비 42억)을 투입해 부지 5.3ha에 임대형 스마트팜 4ha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청년농에게 스마트팜 시설투자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경영 노하우와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한편 아열대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영천 과수산업의 다양화 및 지속성을 위해 북안면 반정리 일원에 시행 중이다. 3.9ha 규모로 총사업비 148억원(도비 50억, 시비 98억)을 투입해 아열대과수 재배실증온실 및 교육관, 실습형 임대온실을 조성하고, 신소득 작목인 애플망고, 만감류 등 아열대 과수 재배 기술 확립 및 체계적인 보급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영천시의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총 8ha 정도의 규모로 조성 중이며, 내년부터 스마트팜이 본격 운영되면 새로운 농촌경쟁력 확보와 미래농업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스타사랑봉사단(단장 김서현, 후원회장 조삼열)이 지난 15일 영천역 앞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조삼열 후원회장의 후원으로 지역 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봉사에는 10여 명의 단원들이 참여했으며, 오전 일찍부터 영천역 앞에 모여 국수, 김치 등으로 맛있는 한상을 차려 시민 100여 분께 대접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완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근택)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원활한 행사 진행과 함께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서현 단장은 “쌀쌀해지는 날씨에 온정이 담긴 따뜻한 음식을 시민들께 대접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따뜻한 음식을 마련해 주신 스타사랑봉사단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나누는 봉사활동이 영천시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사랑실버봉사단(단장 이육만)은 지난 13일 단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서는 금호강 살리기 정화활동 및 올 한해 봉사활동 결산에 대한 자치 회의를 진행했으며, 내년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단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문언 총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쁨과 마음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 한해 열심히 활동해 따뜻한 영천을 만들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봉사단 활동으로 노인 지도자의 사회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01년 6월에 구성된 영천사랑실버봉사단은 23년간 매월 1~2회 금호강변 환경정화활동, 노인복지시설 위문 말벗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건강한 노년과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3일 영천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영천시 공유재산, 도로, 하천점사용료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이 개통됨에 따라, 세외수입 부과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다. 강사는 관련 법령부터 업무의 전반적인 흐름도와 재산 대장의 관리 등 실무 전반에 걸친 내용을 다뤘다. 특히 실제 사용 중인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직접 시연하며, 실무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의웅 세정과장은 “새롭게 도입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원활한 운영과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세외수입은 우리 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인 만큼,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징수율을 높이고 시 재정 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오전 7시부터 관내 시험장인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고등학교를 방문해 지역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날 시험장 입구에서는 수험생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학교 선생님들과 후배들의 응원이 이어졌으며, 청소년참여기구(참여위원·운영위원회) 등 자원봉사자들은 따뜻한 차와 손난로 등을 제공해 추운 날씨에 긴장한 수험생의 손과 마음을 녹여주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오랜 기간 열심히 노력한 만큼 본인의 실력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며, 수험생과 학부모님들 모두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매년 추운 날씨에도 묵묵히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힘쓰는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전국 85개 시험지구 1,282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522,670명이 응시했고, 영천시에서는 578명의 수험생이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고등학교 2개 시험장에서 시험에 응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구홍우)는 13일 동부 언하1동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박봉규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자원봉사단체, 마을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34호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복마을 사업은 총 12개 자원봉사 단체에서 노후가옥 수리, 방충망수 리, LED 형광등 교체, 우체통 및 태극기 설치, 돋보기 지원, 장수사진 촬영, 이·미용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 편의 활동과 마을경관 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활동으로 이뤄졌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체험활동을 전개해 마을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줬으며, 봉사자 및 마을 주민들을 위해 간식과 중식을 제공해 더욱 활기찬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 마을 주민들은 “아침 일찍부터 많은 분들이 마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사업은 지역 내 마을을 선정, 자원봉사자의 재능을 활용해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행복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드는 재능 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마을주민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담당 및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을 초청해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성공적 이행을 목표로 공무원들의 매니페스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민선8기 후반기를 맞이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실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교육에서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Resilience)’을 주제로 팬데믹 시대 이후 변화하는 사회흐름에 맞는 공약사업 추진 방향, 공약의 체계적 실천과 관리를 통한 이행률 제고 방법, 주민 소통법 등 공약관리에 필수적인 노하우 전달과 함께, 공약사업의 성공적 실천을 위한 공무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영천시는 현재 민선8기 공약사업 4대 분야 34개 사업 중 12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정상 추진 중인 22개 사업 역시 지속적인 시민 소통 및 공약이행 평가단의 의견을 반영해 조기 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8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담당자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8월부터 농협 하나로마트 주요매장에서 실시한 영천복숭아 특판행사, 전국 이마트와 함께하는 영천포도축제 등 전국 대형마트와 함께한 영천과일 특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 전국 이마트와 함께하는 영천포도축제는 3일이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진행되었음에도 샤인머스켓 1.5kg 7만 상자, 총 105톤을 완판할 정도로 전국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10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롯데마트·롯데슈퍼 전국 315개점에서 진행했던 영천포도 특판행사는 MBA포도와 샤인머스켓을 1.5kg 7만 상자, 총 105톤 판매를 계획했으나, 소비자들의 예상보다 큰 호응에 힘입어 1만 상자를 추가한 8만 상자, 총 120톤을 판매해 약 11억원에 달하는 기대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8월에는 하나로마트 남창원점·서울양재점·대구성서점·제주노형점에서 영천복숭아 특판행사로 약 31톤의 복숭아를 판매해 6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해 실시한 영천과일 대형마트 특판행사가 예상보다 큰 호응을 얻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소비자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7일 영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마늘산업발전 및 마늘재배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전국 마늘주산단지 시·군 광역협의회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마늘주산단지 광역협의회는 전국의 11개 마늘주산단지 시·군으로, 영천시를 비롯해 서산시, 태안군, 고흥군, 무안군, 해남군, 함평군, 신안군, 의성군, 창녕군, 남해군이 참여하고 있으며 마늘 적정가격 유지 및 생산농가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매년 순환제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실무회의에서는 마늘 수급 안정을 위한 정부 지원, 최저가격 보장을 위한 채소가격 안정제 확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현장 적용 기술 연구 및 보급 등 마늘산업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남해군 관계자는 “최근 고령화로 인해 밭농업 분야의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 트랙터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에 다른 시·군 참석자들도 동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1996년 광역협의회 출범 이후 11개 시·군이 마늘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협력함으로써 국내 마늘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마늘이 양념채소에 그치지 않고 고부가가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백신애기념사업회(회장 김종식)는 지난 9일 오후 2시 영천시립도서관 1층 지산홀에서 ‘제4회 하근찬 문학제’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근찬 작가의 작품세계를 탐색하고, 그의 정신을 재조명했다. 이번 문학제는 오창은 중앙대학교 교수이자 문학평론가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용락·홍덕구 문학평론가가 「하근찬 문학전집 간행의 의미에 대하여」, 「검은 주체의 형상과 말년의 양식」을 발제하고, 이정숙 문학평론가와 장수희 동아대학교 교수, 이중기 시인이 토론자로 나섰다. 하근찬 문학전집은 2021년에 1차본 「수난이대」, 「흰 종이 수염」, 「일본도」, 「야호」 4권, 2022년에 2차본 「낙도」, 「기울어지는 강」, 「삽미의 비」, 「월례소전」 4권, 2023년에 3차본 「화가 남궁씨의 수염」, 「산의 동화」, 「산에 들에」 3권을 간행했으며, 올해 4차본 「작은 용」, 「검은 자화상」, 「남한산성」 3권이 출간되면서 총 22권 중 14권이 간행됐다.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1980년대 작품들로 보통 인간의 삶과 일상의 체험을 다룬 작품들이다. 김종식 회장은 “하근찬 작품에는 한국인의 삶과 정신, 역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1일 ‘경상북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농업명장에 장현기 청암농산 대표(자양 보현), 농업인 대상 축산부문에 우지원 대영농원 대표(청통 애련)가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농업명장으로 선발된 장현기 대표는 영천댐 수변구역의 지리적 특성을 이용해 사과 단일 생산자 최대규모인 18ha를 조성해 생산하고 있다. 특히, 유기농산물 제도가 도입되기 시작한 1999년부터 계속해서 13ha의 사과를 유기 재배함으로써, 시대의 국가적 과제인 기후위기 극복과 저탄소 농업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농업인 대상 축산부문을 자치한 우지원 대표는 독감백신 제조용 무균란을 공급해 신종플루 조기종식 기여, 국내 최초 직립식 케이지 인공수정 사양기술을 개발해 고품질 종란 생산을 통한 전국 양계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 산란계 계열화를 통한 국내 양계농가 안정적인 병아리 수급으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농업명장과 농업인 대상은 오랜 영농경험이 오늘날의 유기 재배의 가치와 소비성향을 예측하고, 농업 기술을 끝없이 적용하고 발전시켜 결국 본인만의 기술로 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와 영천와인사업단(단장 이종흥)은 10일에서 11일 1박 2일 일정으로 여행 인플루언서와 언론인을 초청해 영천 와인터널을 비롯한 와이너리 10개소를 방문하는 팸투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영천포도 농촌융복합산업지구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팸투어는 영천의 명물인 와인터널과 영천와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진행됐다. 또한 새롭게 단장한 와이너리별 리뉴얼 체험프로그램인 와인시음, 와인페어링 핑거푸드 및 와인특화체험 등을 영향력 있는 여행 인플루언서와 언론인들에게 밀착력 있게 선보임으로써, 영천와인 연계 관광콘텐츠 홍보 효과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팸투어를 통해 영천와인의 우수한 맛과 와이너리별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투어 프로그램이 여행 인플루언서 SNS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영천와인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에 참여하신 인플루언서 분들이 국내외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영천와인의 매력을 충분히 만끽하시고, 영천와인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주셔서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영천을 찾아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3일과 1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 인식 향상을 위한 ‘지금은 알바생 미래는 CEO 우·선·찜(우리가 선택하고 찜한 가게)’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청소년 아르바이트 문화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근로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임금체불 및 권리 침해 등 부당 노동 행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근로기준법, 근로계약서 작성법, 부당한 대우 대처방법 등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해 참가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또한, 일반시민과 청소년 고용 사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에 대한 홍보 및 인식 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지역 내 근로권익 우수 사업장을 선정하기 위해 직접 인증기준을 마련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우리가 선택하고 찜한 가게’로 만복이 쭈꾸미 낙지볶음, 서가돼지국밥, 육식인생 사업장을 선정해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정예인(영천여고 2학년) 학생은 “용돈벌이와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9일 평생학습관에서 지역 평생학습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제2회 영천시 평생학습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배움N(엔) 끝이 없다 - 너와 내가 함께 만드는 행복 Network’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및 평생교육기관 수강생, 학습동아리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여해 그간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평생학습의 성과와 재미, 감동이 함께 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우석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영천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 축하 영상과 성인문해교실 합동 수료식까지 훈훈한 감동 속에 축제의 막을 올렸다. 또한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 수강생 약 100여 명이 참석해 평생학습의 의미를 한층 더해주었다. 또한, 학습자들의 배움의 결실은 작품전시와 재능공연을 통해 더욱 빛을 발하며 축제를 찾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약 250여 점이 출품된 이번 작품 전시는 성인문해교실 학습자들의 시화 작품을 비롯해 미술‧공예·양재 등 다채로운 분야의 작품을 선보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9일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대강당에서 전국 초등학생과 중학생, 학부모, 심판진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영천시장배 전국 하브루타 토론대회’를 개최했다. 하브루타 토론대회는 1:1 짝을 지어 질문과 대화, 토론, 논쟁하는 유대인 토론방식을 적용해 운영하는 대회로서 영천시가 2021년부터 전국대회를 개최해 올해도 전국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5개 부문에 100여 명이 신청하는 등 해가 갈수록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토론대회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는 ‘AI(인공지능)는 계속 발전해야 한다’ 는 논제로 인공지능 기술이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 긍정적인가? 부정적인가? 에 대해 학생들 스스로 질문을 하고 대화와 토론을 통해 해답을 찾는 등 승패를 떠나 토론의 가치를 참가자들이 함께 학습하고 즐기는 배움의 장이 되었다. 대회에 참석한 학생은 “대회를 위해 AI(인공지능)에 대해 다양한 자료도 찾아보고 공부할 수 있었다”며 “토론하면서 다른 사람의 의견도 듣고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쉽지 않은 주제임에도 서로에게 질문하고 토론하며 논리를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