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소장 김금주)는 21일 제주 서귀포시 소노캄에서 열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성공적인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전국에 220개소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2015년에 개소한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꿈드림 청소년단, 꿈드림 부모단 등의 우수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학습지원단과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검정고시 100% 합격률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역단체와 연계·협력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 및 욕구를 파악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은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며, 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더 나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금주 소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꿈드림청소년단의 집념과 꿈드림부모단의 애정과 헌신, 학습지원단 선생님의 열정,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함께 어우러져 이룬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자신의 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오는 24일 오후 10시부터 25일 오전 6시까지 남부초등학교 인근 보행육교 철거를 완료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4일, 1차 철거공사로 남부초등학교 정문 방향 계단부가 먼저 철거된 바 있다. 철거되는 보행육교는 학생 수 감소와 차량 이용 증가로 인해 사용률이 급격히 줄어들었으며, 시는 이를 대체할 스마트 횡단보도를 지난 12일부터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철거공사는 강구조 41톤 규모로, 사업비 6,500만 원이 투입된다. 차량 운행이 많은 남부육거리에서 경북전문대 구간에 위치한 육교의 철거 작업은 주민들의 안전과 교통 혼잡을 고려해 야간에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공사 기간 도로는 전면 통제되며, 시는 목민로~대학로86번길 방향으로 임시 우회도로를 마련해 차량 통행을 분산하고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철거 이후 보행자들은 새롭게 운영 중인 횡단보도를 이용하게 된다. 시는 강화된 신호 체계를 통해 보행자 안전을 높이고, 이동 편의성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철거로 남부육거리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변화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공사를 신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가흥공원(가흥동 산 45-7번지)에 친환경 국산 목재를 활용한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52억 원(도비 41.6억 원, 시비 10.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내년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6년부터 2027년까지 건축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체험장은 목재의 가치와 친환경 소재로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목공예 체험실, 목재 놀이방, 전시실, 야외 체험장 등 다양한 시설로 조성된다. 시는 이 외에도 시민들의 가흥공원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해 다양한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총 92면 규모의 주차장이 지난 7월 완공됐으며, 총사업비 16.5억 원(국·도비 11.8억 원 포함)을 투입해 산림복지진흥원 공모사업인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철쭉 12만 7,000본을 심는 철쭉동산 조성사업(사업비 9억 원)도 올해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을 포함한 다양한 공원 개발사업을 통해 가흥공원을 시민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녹색 휴식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자란 영주시의 우수 농특산물이 부산 소비자들을 만난다. 영주시는 20일부터 26일까지 메가마트 12개 매장에서 열리는 ‘2024 메가마트 영주한우데이’와 연계해, 20일부터 24일까지 메가마트 부산 동래점에서 농특산물 직판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와 메가마트가 함께 기획한 것으로, 2012년 체결된 상생발전 협약을 실천하고 영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과, 수삼, 꿀, 고구마, 생강 및 다양한 가공식품 등 총 60여 품목의 영주 대표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영주시는 매년 부산 메가마트에서 ‘영주한우데이’를 개최하며 부산·경남 소비자들로부터 뛰어난 맛과 품질로 큰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이번 직판 행사가 열리는 메가마트 부산 동래점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영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기대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부산 메가마트와의 이번 행사가 영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부산·경남권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도시 판촉 활동을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남서, 서익제)는 20일 풍기광복단 기념공원에서 주민 주도의 마을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19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존중과 협력의 정신을 다짐하며, 유대감과 공동체 정신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대회식, 유공자 표창, 축사, 단체 기념촬영, 창작국악그룹 가온락의 공연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화합 한마당, 레크리에이션, 경품 추첨 등이 이어지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위원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서익제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오늘 한마음대회에 각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를 여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긍지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김영하 작가를 초청하여 ‘왜 책을 읽는가’라는 주제로 11월 영주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김영하 작가는 1995년 단편소설인 ‘거울에 대한 명상’으로 등단했으며, 이듬해 첫 장편소설인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로 제1회 문학동네 작가상을 수상하며 명성을 얻었다. 대표작으로 ‘살인자의 기억법’, ‘작별인사’, ‘여행의 이유’ 등이 있으며, 풍부한 지식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수많은 콘텐츠가 범람하는 시대에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와 책을 통해 우리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지를 설명할 예정이다. 강연은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독서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강연으로 시민들의 학습 및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12월 4일 오후 2시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법륜스님을 초청하여 ‘법륜스님과의 행복한 대화 <즉문즉설>’이라는 주제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영주시 기회발전특구 기본계획 및 전략 수립 용역’과 ‘영주시 맞춤형 공공기관 유치전략 수립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재훈 부시장을 비롯한 영주시의회 의원, 용역 수행 기관 관계자,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해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번 용역은 지역 경제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영주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및 공공기관 유치 전략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삼았다. ‘영주시 기회발전특구 기본계획 및 전략 수립 용역’ 주요 내용은 △영주시 현황 및 주력산업 분석 △맞춤형 기회발전특구 전략 수립 △지원 및 규제 개선 사항 발굴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서 작성 등을 포함한다. 영주시는 지난 6월 발표된 기회발전특구 1차 지정에서 보완 후 재심의 결과를 받았고, 이번 용역을 통해 보완사항 등을 면밀히 분석했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내년 초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재도전에 나설 계획이다. ‘영주시 맞춤형 공공기관 유치전략 수립 용역’은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19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에너지대상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에너지분야 시책 발굴 및 제도개선 △에너지절약 점검·단속 △신재생에너지설비 안전점검 △주민 참여 및 도(道) 정책 달성 기여도 등 총 8개 항목을 평가해 에너지 분야의 우수 실적을 선정하는 상이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확충을 통한 그린에너지 도시 건설 및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며 상사업비 7천만 원을 확보했다. 특히, 시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3년 연속 공모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2022년 북부권(풍기읍, 순흥, 단산, 부석, 안정), 2023년 남부권(봉현,이산,평은,문수,장수), 2024년 시내권역(9개동 지역)에 총사업비 109억 원(국도비 58억,시비 34억, 자부담 17억)을 투입해 태양광 1,314개소, 태양열 83개소, 지열 94개소를 설치 완료했다. 이를 통해 개인 주택 등에서 연간 약 10억 원의 전기요금 및 난방 연료 절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19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높이고 친환경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기·저상버스 2대를 도입하여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영주여객 차고지에서 열린 시승식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임종득 국회의원, 도·시의회 의원, 운수업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전기·저상버스를 시승하고 도입을 축하했다. 이번에 도입된 전기·저상버스는 시내 주요 노선(1, 3, 5, 8번)에 우선 배치되며,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운행을 시작한다. 시는 내년까지 전기·저상버스 3대를 추가 도입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전기·저상버스 도입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시민의 대중교통 환경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기·저상버스를 비롯해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부름콜’과 ‘행복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통해 교통 여건 개선과 이동권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내 오컬트 영화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파묘’의 장재현 감독이 모교 후배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고향 영주시를 찾았다. 영주시는 18일, 대영고등학교에서 장재현 감독을 초청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영주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우리아이 희망설계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대영고 동문인 개그맨 이상훈의 진행 아래, 장재현 감독이 후배들과 꿈과 진로에 대한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장 감독은 영화감독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진솔하게 풀어놓으며, “자신의 인생을 감독하듯 목표를 설정하고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쉽지 않은 여정이지만, 꾸준한 노력이 결국 꿈을 이루는 힘이 된다”고 후배들을 격려했다. 개그맨 이상훈은 학창 시절의 경험을 되짚으며 “고교 시절은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는 중요한 시기다. 꿈을 두려워하지 말고 마음껏 도전해보라”고 후배들의 꿈을 응원했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모교 후배들을 위해 시간을 내준 장재현 감독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전문가와 소통하며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오는 18일부터 내달 6일까지 ‘2025년 영주시 SNS 홍보단’을 모집한다. SNS 홍보단은 영주의 매력과 시정 소식, 관광 정보 등을 SNS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는 지역 홍보의 역할을 맡는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18세 이상 지역 제한이 없는 일반인 15명 ▷영주시 소재 대학생 5명이다. 영주에 관심을 갖고 매월 1건 이상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홍보단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영주시의 축제, 시정 소식, 관광, 명소, 맛집, 문화, 생활정보를 취재해 SNS 콘텐츠로 소개하게 된다. 또한 시 공식 SNS 계정의 모니터링과 댓글, 좋아요, 공유 등으로 콘텐츠의 파급력을 높이는 역할도 수행한다. 신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http://www.yeongju.go.kr) 고시/공고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kimooa@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일반인과 대학생 신청서를 구분해 작성해야 하며, 서류 미비 시 접수에서 제외된다. 홍보단은 소셜미디어 활용 능력, 관련 경력, 포스팅 수준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하며, 최종 결과는 12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후원하고 영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한 ‘2024 영주댐 전국 건강걷기대회’가 16일, 영주댐 일원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영주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온 6천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전 9시 50분 동호이주단지 삼거리를 출발해 용미교, 용두교, 용마루 2공원을 지나 평은역사를 반환점으로 하는 코스를 걸으며 영주호의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다양한 경품과 기념품이 마련된 이번 대회는 가족 단위 참가자와 걷기 동호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셔틀버스 운영과 자유로운 현장 접수로 편리하게 대회에 참여할 수 있었던 점도 호평을 받았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대회 현장에서 “이번 걷기대회는 홍수 피해 저감뿐 아니라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영주댐의 수변 경관을 한눈에 감상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영주댐을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15일, 시청 강당에서 드론작전사령부(사령관 김용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손승현), 하이브리드 파워팩 전주기 관리 특화연구센터(센터장 정호영)와 ‘드론산업 육성 및 대(對)드론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대(對)드론 실증사업 훈련장 및 종합평가체계 활용 ▷드론산업 기반조성 및 관련 기업 유치 ▷드론·대(對)드론 종합평가센터 및 시험인증 체계 구축 ▷드론특화 에너지자립 실증사업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드론작전사령부는 지난해 창설된 대한민국 국군의 드론 및 무인기 작전 전담 부대이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국내 유일의 정보통신 분야 표준화 및 시험인증 전문기관이다. 또한, 하이브리드 파워팩 전주기 관리 특화연구센터는 방위사업청의 지원으로 무인체계 전기(電氣)추진 시스템 국산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영주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주비상활주로를 방산 및 민간 드론산업에 활용하고, 지역에 드론 제조부터 평가, 정비, 폐기까지 아우르는 드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 시는 지난 10월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공모 신청을 시작으로 드론산업 육성을 본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5일,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지역농업개발 연구시험포장과 농업체험교육관에서 잔대발전연구회 회원과 잔대 재배에 관심있는 농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잔대 우량종근 생산 기술교육 및 종근 분양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 교육은 지난 3월 19일 잔대발전연구회 회원들이 실증 시험구를 설치하여 파종한 잔대의 생육 상태와 종근을 관찰하고, 우량 종근 생산을 위한 기술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잔대는 ‘사삼’으로 불리며, 경상도 지역에서는 ‘패기’ 또는 ‘원삼’으로도 알려져 있다. 잔대 뿌리에는 사포닌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여성 질환 예방과 개선, 잦은 기침을 멈추게 하고, 가래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으며, 온갖 독을 해독하고 숙취 해소 및 화학조미료로 인한 독성 성분 해독 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잔대의 4~5년 된 잔대 뿌리뿐 아니라, 잔대의 새순을 쌈채소로 재배하여 연간 두세 차례 수확 후 포장 판매하는 방식이 도입되면서 농가의 새로운 소득 작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교육 후 잔대발전연구회 회원들은 기술정보를 교류하며 연말총회를 열어 영주잔대 연구의 발전을 위한 뜻깊은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답례품 1+1 추가 증정 이벤트’를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중 온라인(고향사랑e음 사이트) 또는 오프라인(전국 농협은행 방문 기탁)을 통해 10만 원 이상을 기부한 참여자 중 매 50번째 기부자에게 추가 답례품을 증정한다. 당첨자에게는 개별 전화로 안내할 예정이다. 추가 답례품은 사과 4kg, 한우 세트(국거리 500g + 불고기 500g), 한돈 세트(삼겹살 600g + 목살 600g), 쌀 10kg, 홍삼제품, 로컬 브랜드 간편조리식품 등 3만 원 상당의 인기 답례품 14종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답례품 구성은 영주시 공식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연말정산 혜택을 받고자 하는 직장인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혜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답례품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와 기부액의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