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대구 거주 청년(만 19~39세)을 대상으로 ‘2023 뜨청열강 : 뜨거운 청년을 응원하는 열렬한 강연’(이하 뜨청열강)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뜨청열강’은 지역적 한계로 인해 유명 강사의 오프라인 강의를 듣기 어려운 지역 청년들에게 현장감 높은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진로 탐색 및 고민 해결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5일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에서 진행되는 ‘뜨청열강’ 1차시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 다양한 방송 출연과 학생들 사이에서 수강신청 ‘3초컷’으로 유명한 배정원 세종대 교수의 ‘연애, 사랑 그리고 성(性)’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 참여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구글폼(https://forms.gle/UP447KRkjpQNLLJv6)과 온라인 플랫폼(https://study.or.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정순천 원장은 “인문, 문화, IT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통해 대구 청년들의 지역 경쟁력 향상과 진로 탐색의 소중한 기회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5월 15일 오전 11시 영남고등학교 강당(해당관)에서 ‘청년의 꿈’이란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영남고 재학생, 교직원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 시장은 특강에서 가난하고 배고팠던 학창시절 항상 꿈을 꾸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던 끈기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강조했다. 또, 쇠락한 대구가 다시 한번 일어서 한반도 3대 도시의 옛 영광을 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대구광역시장의 꿈에 대해서도 학생들과 함께 나눴다. 특히, 정치, 사회 전반은 물론 진로, 꿈 등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해 즉답에 나섰으며, 특유의 시원하고 명쾌한 답변으로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자아냈다. 홍준표 시장은 “대구의 청년들이 굳이 서울을 가지 않아도 서울 못지않은 일자리와 주거 환경이 잘 갖춰진 대구에서 청춘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만들고, 나아가 글로벌 시대, 새로운 하늘길을 중심으로 전 세계와 교류,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 감사위원회는 대구미술관 특정감사를 5월 19일까지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 5월 12일까지 예정이었던 이번 감사 중 2개 감정기관에서 각각 진품·위품으로 판정된 작품 3점에 대해 감사 시작과 동시에 추가 감정평가를 진행한 결과 기 위작으로 판정된 1개 작품(김진만 ‘매화’) 외에 2개 작품(이복 ‘그림그리는사람들’, 서동균 ‘사군자’)이 위작으로 판정됐다. 위작으로 판정된 총 3개 작품은 2017년 2명의 개인소장자에게 구입한 것으로 미술관 소장품 관리규정에 따라 계약 취소 및 환수조치하고 매도자의 고의·미과실 여부에 따라 수사의뢰를 검토 중이다. 또, 작품 구입 과정에서 작품수집위원회 심의를 통한 작품 진위 여부가 충분히 검토되지 않았고, 개인 소장자가 작성한 작품 보증서만을 제출받는 등 구입 절차에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돼 대구미술관 작품수집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모든 작품 중 작품소장이력이 불명확하고 진위 확인이 불가능한 작품(내부검토결과:140점 정도)에 대해 (가칭)진품감정위원회를 구성하여 감정 대상을 선정한 후 최종적으로 복수의 전문 감정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2023 대구국제뷰티엑스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영남권 최대 규모인 이번 박람회는, 화장품, 네일, 헤어 등의 뷰티제품 전시관과 중소 뷰티기업들에게 비즈니스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수출·구매상담회 개최, 뷰티인재 양성을 위한 미용기능경기대회,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하는 뷰티체험관, 세미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해외바이어와의 대면상담 기회가 없었던 k-뷰티 기업들을 위해 오프라인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한 것이 올해 박람회의 특징이다. 국내기업 130개사 220개 부스가 참여하고 19개국 27개사 해외 바이어들이 대구를 방문하여, 기업과 1:1 상담 매칭을 통해 1천만 달러 이상의 수출 계약액을 목표로 한 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B2B(기업간 거래)뿐만 아니라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화장품 성분뿐만 아니라 제품 이용 후의 환경까지 생각하는 ‘컨셔스 뷰티’, 비건뷰티·뷰티테크 등 뷰티트렌드 특별관을 조성하여 ‘가치있는 아름다움’이라는 윤리적 소비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2023대구파워풀페스티벌이 5월 1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4일까지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48시간 차없는 거리에서 펼쳐지는 2023대구파워풀페스티벌의 서막을 알리는 전야제에서는 기자간담회를 비롯 해외 초청 팀들의 공연을 짤막하게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13일 오후 7시 30분부터는 대구시티센터 앞 특설무대에서 대구·경북의 새로운 하늘길을 열고 100인의 시민합창단과 함께 축제를 시작하는 개막식이 펼쳐진다. 14일에는 같은 자리에서 ‘새로운 시작을 위한 뜨거운 마무리’ 폐막식이 열린다. 시민 주도형, 시민 참여형 축제로 진행되는 2023대구파워풀페스티벌은 총 82개 팀이 참가해, 총 상금 1억 5천만 원을 두고 경연 팀 50개 팀, 비경연 32개 팀이 퍼레이드 경연을 진행한다. 일반부, 아동청소년부, 해외 다문화부, 실버부 네개 분야에서 대구 퍼레이드에 파워풀 프레이드 경연팀에는 참가 인원이 3천 명, 대구 퍼레이드 비경연에 참가한 인원도 3천 명 총 6천 명이 참가해서 양일간 걸쳐서 펼쳐진다. 평소에는 차들이 다니는 도로였지만 축제 기간만큼은 푸른 잔디를 깔아서 음료도 마실 수 있고, 또,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무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 문해교육센터는 오는 23일까지 ‘중학과정 문해교원 양성과정’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 내 저학력·비문해 시민의 학력인정 기회 확대를 위한 전문교원 양성프로그램으로 기본역량과 전문역량으로 구성된 17개 교과목 총 52시간 연수를 이수하고 문해교육기관 현장실습 15시간을 마치면 ‘중학과정 학력인정 문해교원’의 자격을 부여한다. 대구시민으로 초중등교육법 제21조 2항에 따른 교원자격 소지자 또는 대학 졸업 이후 20주 이상 총 140시간 이상의 문해교육 관련 경력자면 신청이 가능하다. 정순천 원장은 "이번 교원연수를 통해 문해교육 현장에서 실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전문 교원을 양성하여 대구지역의 비문해율 감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군위군 편입을 앞두고 상호 교류 방문하는 견학을 군위군과 공동으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오는 7월 1일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앞두고 두 지역의 주요 시책 현장 체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는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견학은 5~6월 중 대구광역시 방문 3회, 군위군 방문 3회, 총 6회에 걸쳐 회당 1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군위군 공무원은 5월 12일을 시작으로 세 차례에 걸쳐 120명이 대구광역시를 방문하게 되며, 대구광역시청(산격청사), 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근대골목, 대구미술관 등 시책 현장을 둘러본다. 대구광역시 공무원도 마찬가지로 120명이 5월 23일부터 세 차례 군위군을 방문하며, 군위군청, 대구경북신공항 예정부지, 화본역, 삼국유사테마파크, 인각사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이재홍 대구시 행정국장은 “7월에 군위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되는 만큼 이번 시책 현장 상호 견학을 통해 공무원 간의 상호 소통·교감을 높이고, 주요 시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어르신 대중교통(도시철도+시내버스) 통합 무임승차’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5월 16일부터 군위군을 포함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일제히 통합 무임교통카드를 발급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통합 무임교통카드 발급 대상은 75세 이상(1948년 7월 1일 이전 출생) 어르신이며, 카드 종류는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 2종이지만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 먼저 실물 카드는 5월 16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르신께서 직접 방문해서 신분 확인 후 동의서를 작성하면, 현장에서 즉시 통합 무임교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그리고 실물 카드는 원활한 신청 및 발급을 위해 주민등록상 ‘태어난 월’을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하며, 발급 대상은 월요일(1·2월생), 화요일(3·4월생), 수요일(5·6·7월생), 목요일(8·9·10월생), 금요일(11·12월생) 등 해당 요일에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또, 모바일 카드는 스마트폰으로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카드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및 본인인증, 동의서 작성을 통해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 어르신 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023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개최되는 5월 13일(토) 00:00 ~ 5월 15일(월) 05:00까지 국채보상로(서성네거리 ~ 공평네거리)를 전면 통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교통통제 구간이 축소돼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통제시간은 축제 기간 매일 24시간으로 변경됨에 따라 예년에는 통행이 허용됐던 시간대(00:00 ~ 10:00)에도 통제가 되는 만큼 시민 불편이 예상되므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단의 교통대책을 수립해 시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승용차 이용 자제와 대중교통 이용’에 적극적인 동참이 도심 교통량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임을 고려하여 대 시민홍보 대책에 집중했다. 행사 당일 행사장 주변도로 통행량 집중과 차량정체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3단계 교통관리 구역(통제선, 근접우회선, 광역우회선)을 설정해, 안내입간판, 현수막, 가로배너를 활용, 사전 우회 안내하여 행사장 주변 도로의 혼잡을 사전에 줄여 나갈 계획이며, 자원봉사자, 경찰, 모범운전자 등 일일 773명이 교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이종헌 정책총괄단장(신공항건설본부장 내정)이 지난 8일 대구MBC 보도국장과 대구MBC ‘시사톡톡’ 프로그램 출연자 등 4명을 대구경찰청에 고소했다고 9일 밝혔다.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및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대구MBC는 지난 4월 30일 ‘시사톡톡’ 프로그램의 ‘TK신공항, 새로운 하늘길인가? 꽉 막힌 길인가?’ 편에서 신공항특별법의 내용을 왜곡하고 사실이 아닌 내용을 방송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신공항특별법의 성과를 폄훼하고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왜곡·편파방송을 진행함으로써 공무원들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보고 공항 업무 관련 공무원을 대표해 이종헌 본부장 명의로 고소장을 제출한 것이다. TK신공항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후 대구광역시는 기자브리핑 등을 통해 활주로 길이, 기부대양여 방식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한 바 있으며, 특히 통합신공항건설본부장이 4월 26일 피고소인에게 직접 설명을 했음에도 사실을 의도적으로 왜곡하여 언론의 정도를 벗어난 편파 허위 방송을 한 데 따른 것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5월 10일자로 하반기 인사를 조기 단행한다. 민선8기 핵심정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기능을 보강하고, 신공항특별법 통과 및 군위군 편입 등 신규 행정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역량있는 간부 전진 배치했다. 3급 이상은 직무대리 4명, 전보·파견 등 14명 등 18명, 4급은 직무대리 10명, 전보·파견 등 50명 등 60명, 5급 이하는 승진 9명, 직무대리 9명, 전보·파견 등 706명 등 724명이 대상이다. 대구시는 이번 인사를 통해 신공항 건설 중심으로 조직이 역동적으로 움직여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신공항이 힘찬 이륙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 할 계획이다. ◆ 전문임기제 가급 ▲신공항건설본부장 이종헌 ▲정책혁신본부장 정장수 ◆ 2급 전보 ▲미래혁신성장실장 최운백 ▲행정국 인사혁신과 이승대 ◆ 3급 전보 ▲재난안전실장 김형일 ▲교통국장 김대영 ▲도시건설본부장 김태운 ◆ 3급 직무대리 ▲공보관 정은주 ▲행정국장 이재홍 ▲도시관리본부장 이상규 ▲후적지개발단장 허주영 ◆ 3급 파견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대구정책연구원) 성웅경, 배춘식 ▲보건복지국 보건의료정책과(대구의료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5월 9일부터 10월 1일까지 대구섬유박물관에서 ‘최소한의 옷장’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빠른 소비를 지향하는 패션문화와 패스트 패션(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 최근 트렌드를 즉각 반영하여 빠르게 제작, 유통시키는 의류)으로 인해 옷을 쉽게 구입하고 쉽게 버리는 것에 무감각해진 현대인들에게 의생활과 환경을 연결하여 ‘지속가능성 의생활과 웰빙’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함께 고민하고 체험해 보는 전시로 총 3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1부 ‘옷장 채우기’는 의생활에 관한 사람들의 다양한 인식 변화를 가장 개인적인 의생활 공간인 ‘옷장’의 모양과 크기를 통해 살펴보고 현대사회 의생활 문화의 변천 과정을 시대별 복식 70여 점의 전시를 통해 소개한다. 2부 ‘옷장 파헤치기’는 의류의 일생(생산, 소비, 폐기 등)을 소개한다. 의류가 어떻게 생산되고 소비(신체의 보호에서 개성의 표현까지) 되는지 알아보고, 의류폐기물의 처리 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점 및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하여 인식한다. 3부 ‘옷장 비우기’는 패션 ‘소비자’로서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에 관한 질문을 던진다. 개인의 사소한 노력부터 재사용, 재활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펼쳐진 ‘2023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에 5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다녀갔다고 7일 밝혔다. 4년 만에 돌아온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는 ‘한방의 중심, 대구 약령시가 온다! 대구약령시 한방백화점’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들이 진행됐다. 5월 어린이날을 포함한 황금연휴에 계속된 비로 인해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하여 일부 프로그램이 취소됐지만, 연인, 가족 단위로 방문이 이어져 차분하게 축제 분위기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일본관광객(한방전문가, 언론사)들이 축제장을 방문해 한방차 시음 등 대구 약령시의 우수한 약재와 한방문화를 체험했다. 5일 약령시의 개장을 알리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약령시 거리를 따라 한방명품관, 한방진료관, 한방식품관, 약초동산, 영플라자, 한방정원, 한방문화관, 총 7개의 한방 테마관이 펼쳐졌다. 특히, 개장 365주년 약령시의 역사와 전통을 재현한 심약관 퍼레이드와 어지전달식, 한약재 진상 퍼포먼스는 외국관광객과 방문객들에게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한의약박물관 앞에서 펼쳐진 한복 패션 퍼포먼스는 전통의 미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했다. 한방의료체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5월 8일부터 19일까지 불법행위 자동차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등과 합동으로 시내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 등에서 불법 튜닝, 안전기준 및 등록번호판 관련 위반 자동차 등을 합동 단속한다. 불법 튜닝 사례로는 전조등(HID 전구) 임의 변경, 소음방지 장치 임의 변경, 차체 너비 또는 높이 초과, 밴형 화물자동차 격벽 제거 또는 좌석 임의 설치, 화물자동차 물품 적재 장치 임의 변경 등이 있다. 안전기준 위반 사례는 철재 범퍼가드 및 스포일러 설치, 각종 등화장치를 기준에 적합하지 아니하게 설치·교체하거나 규정된 색상이 아닌 후퇴등, 제동등, 방향지시등 등을 사용한 경우, 등화장치 착색 및 필름 부착, 화물자동차 후부 안전판 규격 미달 또는 후부반사판 미부착 등이 있다. 등록번호판 관련 위반 자동차의 경우는 꺾기번호판, 자동 스크린가드 설치 등 고의로 등록번호판을 가리거나 알아보기 곤란하게 한 경우, 번호판 스티커 부착, 색바램 및 훼손 등 등록번호판을 가리거나 알아보기 곤란하게 하거나 그러한 자동차를 운행한 경우가 있다. 이 밖에도 자동차등록번호판 미부착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5월 4일 오후 4시 달성1차산업단지에서 ‘㈜이수페타시스 제4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부가 인쇄회로기판인 고다층 PCB(Printed Circuit Board) 분야 대한민국 선두 기업이자 중견기업인 ㈜이수페타시스가 국내 4번째 제조공장을 준공했다. ㈜이수페타시스가 생산하는 인쇄회로기판(PCB)은 첨단 전자제품 생산에 필수적인 부품으로 최근 미국에서 ‘국방물자생산법’을 발동해 자국 내 공급망 구축을 추진하는 핵심 품목이다. ㈜이수페타시스 제4공장은 부지 10,024㎡(3,032평), 연면적 14,771㎡(4,468평)에 지상3층 규모로 연구실 등 사무동과 고도화된 PCB 초기공정 설비를 위한 제조시설을 구축함으로써 올해 7월부터 본격 생산하여 기존에 비해 40% 이상 확대된 생산능력으로 연간 최대 2천억 원 이상의 매출 증대를 확보하게 된다. ㈜이수페타시스는 최근 급증하는 5G, AI 등의 데이터 수요 확산에 힘입어 지난해 4,972억 원의 역대 최대 매출과 964억 원의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한편, ㈜이수페타시스는 지난 4월 17일 지역 ABB 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 생태계 기반 형성에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