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의회(의장 전종율)는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07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도 상반기 군정질문을 실시하고,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는 등 1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군정 질의는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청도먹거리촌 조성을 위한 실행 용역 결과 및 향후 추진계획,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조성 TF 추진단 구성현황 및 역할, △성곡댐 생태관광벨트 조성사업 실시설계 결과 및 계획, △생활인구 증대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및 유입 증대를 위한 계획, △지역맞춤형 매입임대주택 사업 진행 현황, △청도읍성 주차장 관리현황 및 주차장 확대 계획, △고평교 설치 이후 차량운행 시 문제점과 안전사고 대책 방안,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유천문화마을 활성화를 위한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출산지원금 지원 현황과 관리실태, △ 유등교, 매전교 조형물 및 경관조명 설치에 따른 효과와 장단점, △각북~대구 터널개설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성곡댐 생태관광벨트 조성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최근 5년간 민간위탁사업 기간 만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의회(의장 도희재)는 3월 20일 창의문화센터 평생교육실에서 의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 활동을 위한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주관으로 송윤선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이해충돌 방지법, 청탁금지법, 지방의회 의원 행동강령 등에 대해 청취했으며, 실제 발생한 주요 위반 사례 분석과 질의응답을 통해 의원들이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은 “앞으로 부패방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함은 물론이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도록 청렴한 의정활동을 생활화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성주군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의 전 성주군의회 의원 모두는 ‘청렴서약서’에 서명하고 부패 예방과 청렴한 의정활동을 다짐하는 한편, 투명한 성주군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4월 2일 실시되는 재보궐 선거 개시일인 3월 20일 경북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김천시장에 출마한 황태성 후보와 운동원들은 오전 6시 30분 김천시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고 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이어 열린 평화시장 집중유세에서 황 후보는 “국민의힘 시장의 불법으로 장기간의 시정공백과 민생파탄이 야기되고 시민들의 한탄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어느 누구하나 사과하는 사람이 없다”고 지적하고 “황태성이 청년들에게는 기회를, 장년층에는 일자리를, 어르신들에게는 안심하고 노후를 영위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실현하여 다시 살아나는 김천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지지유세에 나선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은 “정치인들의 잘못으로 주택가 인근에 인체에 치명적인 SRF 플라스틱 소각시설이 들어서고 소중한 예산이 시민들을 위해 사용되지 못했다”고 말하고 “황태성 후보는 어느 후보보다 반듯하고 젊은 만큼 속도감 있게 김천시정을 정상화시키고 김천을 발전시킬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김천시장 선거는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최대 관심지역”이라 말하고 “김천시민들이 황태성 후보를 선택해 주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김대일 의원)는 3월 19일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정책연구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책연구위원회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랑강화를 위한 스피치 특강과 근대 종교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진행했다.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스피치 특강에서는 도정질문, 5분 발언, 조례 발의, 도민과의 소통 등 다양한 상황에서 신뢰감 있게 의사를 전달할 수 있도록 ▲호흡 ▲발음 ▲강조 등 기본적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는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근대 종교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토론회에서는 ▲앙드레 부통 신부의 예술 선교활동 ▲앙드레 부통 신부의 작품 가치 등에 대한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경북 북부지역에 다수의 작품이 존재하지만, 관리 및 보존이 미흡하여 소실되거나 훼손되는 사례가 많다는 점이 지적되었으며, 이에 대한 도의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김대일 정책연구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의원들의 의정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3월 20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결혼·출산·육아 등에 부담을 주는 사회적 관행 타파에 앞장서고자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 9명이 참석하여‘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에 서명·동참했다. 4대 문화 운동은 ①(부담 없는 결혼) 적은 비용으로 결혼하고 크게 행복한 작은 결혼식 문화 ②(행복한 출산) 비혼 출산 인식개선 등 확장적 가족관계 인정 문화 ③(즐거운 육아) 아이들을 최우선하고 육아 휴직을 육아 근무로 우대하는 문화 ④(자유로운 일‧생활 균형) 모두가 함께하는 일‧생활 균형과 양성평등 실천 문화 운동으로, 지난 6일 경상북도에서 첫 서명식을 개최했다. 이에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저출생 관련 소관상임위원회로서 소속 위원들이 저출생 해결을 위한 4대문화운동 취지에 공감하여 함께 참여하게 됐다. 앞서 지난 11일 상임위 회의에서 권광택 위원장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작은 결혼식, 키즈 퍼스트 경북, 도내 관광 명소와 연계한 청춘만남 행사 등 적극적인 정책 시행을 경북도에 요구하고,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권광택 위원장은 이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서석영 의원(포항)이 포항 영일만 대교 건설 사업의 노선 변경 움직임을 반대하고, 본래 계획된 노선으로 조속히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서석영 의원은 3월 20일 열린 35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일만 대교는 단순한 관광용 다리가 아니라 포항과 경북의 미래를 위한 중대한 투자이자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 사업이다. 과연 국토부가 검토하는 새로운 노선이 당초 계획된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포항시민과 경북도민, 심지어 경북도와 의회조차도 해당 노선 변경과 관련한 논의에서 배제되고 있다”며 사업 추진 과정의 투명성과 의견 수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일만 대교는 포항 북구 영일만항과 남구 동해면을 연결하는 해상교량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경북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직접 약속한 국책 사업이다. 추진 과정에서 전 구간 해상교량 방식에서 해상교량과 해저터널 복합 방식으로 변경되었지만, 최근 국토부가 경제성을 이유로 다시 노선 변경을 추진하는 움직임을 보이자 지역 사회에서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이에 서석영 의원은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영일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박규탁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은 3월 20일 개의된 제3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인 대경선의 약목역ㆍ신동역 정차역 확대로 도민의 광역생활권 실현과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경상북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규탁 의원은 먼저 “경북도민과 대구시민의 일상을 연결하는 대경선의 이용객은 개통 한 달만에 87만2천명, 1월 이용객은 36만6천명에 이르지만, 경북도 구간의 정차역은 단 4개에 불과해 이용객접근성 측면에서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면서 대경선 정차역의 안타까운 현 상황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대구직행버스 운행 중단, 무궁화호의 감축운행, 대경선 무정차 통과 등으로 인해 약목역과 신동역의 교통여건은 매우 열악한 상황”이라고 강조하면서 “122만m²규모에 달하는 ‘북삼오평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경상북도 2025년 산업단지 지정계획’ 반영과 2030년 입주 완공계획으로 향후 약목역에 대한 대경선 정차수요는 급증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박규탁 의원은 “신동역과 약목역 모두 기존정차역과의 거리가 국가철도공단 제시 기준 2.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황재철 의원(영덕, 국민의힘)은 3월 20일 제35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덕 고래불 프로젝트’의 신속한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영덕 고래불 프로젝트’는 당초 ‘경상북도 수련원’ 건립이 예정되어 있던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에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5성급 호텔리조트 건립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황재철 의원은 ‘경상북도 수련원’ 건립이 전면 중단된 이후, 경상북도는 호텔 리조트 건립을 위해 투자유치를 진행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뚜렷한 성과 없이 시간만 지체되고 있음을 강하게 질타했다. 황 의원은 “민간 자본을 통한 지역 활성화 펀드를 활용하여 영덕에 5성급 호텔이 유치된다면, 체류형 관광을 통한 생활 및 관계인구 증대로 환동해 중심도시 영덕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밝히면서도 지역활성화 펀드를 활용한 사업의 경우 자산운용사, PF 대출, 규제 완화 등 다양한 기관이 유기적으로 움직여 줄 때 가능한 사업으로 구조적 복합성과 불확실성을 지적했다. 이와 함께 황 의원은 국내외 경제 여건 악화와 소비 위축으로 민간 투자가 난항을 겪거나, 장기간 투자유치에 실패할 경우, 불확실한 대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황명강 의원(국민의힘)은 3월 20일 열린 제제353회 제2차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의 핵심 연구 인프라인 ‘양성자가속기’의 활용 현황을 점검하고, 이를 극대화할 전략적 방안을 제시했다. 황 의원은 “2006년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선정과 함께 경주시가 유치한 양성자가속기 연구센터는 3,143억 원이 투입된 대형 국책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기대했던 경제적 파급효과와 지역 산업과의 연계가 미흡하다”며,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혁신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성자가속기는 가속된 양성자를 물질과 충돌시켜 그 성질을 변화시키는 첨단 연구시설로, 반도체, 우주항공, 원자력, 나노기술, 의료 및 생명공학 분야에서 활용되며 ‘현대과학의 연금술사’로 ‘현대과학의 연금술사’로 불릴 만큼 그 가치와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경상북도 경주시에 위치한 양성자가속기 연구센터는 2013년부터 빔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해 2018년 종합 준공식을 거쳐 2019년 조직 규모를 확대하면서 ‘양성자과학연구단’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현재까지 총 1,140건의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3,430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김희수 의원(포항2,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디지털 역량 교육 지원 조례안’이 3월 20일 경상북도의회 제35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김희수 도의원은 앞서 교육위원회에서 “학생들이 디지털 사회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핵심역량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배움으로서, 비판적 사고력과 디지털 시민이 갖추어야 할 능력을 함양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우리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디지털화된 정보와 지식에 접근할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으며, 디지털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키우지 않으면 제대로 된 정보와 지식을 얻기 힘든 사회에 살고 있다. 또한, 온라인에서는 누구든지 쉽게 정보를 생산할 수 있고 확인되지 않거나 추측성 정보도 넘쳐나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는 갈수록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교육을 지원하고자 ▲디지털 역량 교육 기본계획 매년 수립ㆍ시행 ▲자문위원회 설치ㆍ운영 ▲교원 연수 및 재정지원 등 조례안을 제안했다. 김희수 도의원은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이 늘어나는 디지털 정보를 이해하고 주체적으로 취사선택하며 비판적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정보화 정책 수립ㆍ추진 근거가 새롭게 마련된다. 경북도의회는 현행 ‘지역정보화 기본조례’를 ‘지능정보화 기본조례’로 개정하고, 조례상 명시된 기존 정보화 사업 종류 및 사무 범위 등을 일부 조정했다. 경북도의회 김홍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지역정보화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달 20일 제353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개정 조례는 △지능정보화 활성화 사업의 신설, △지능정보화책임관 담당업무의 변경 등 정보화 정책 추진 시 실질적으로 필요한 세부 규정에 대해 명시화했다. 이와 함께 ‘지능정보화기본법’, ‘전자정부법’ 등 상위법령 개정에 따른 제명 변경 및 핵심 용어, 명칭 등에 관한 사항도 일제 정비했다. 김홍구 의원은 “정부의 정보화 정책 기조 변화에 대응하고 경북도의 정보화 여건에 부합한 실질적인 정책 추진 근거가 필요했다”며 “경북의 디지털 대전환 및 지능정보사회 구현을 위한 정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선희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청도, 국민의힘)이 경북도내 로컬크리에이터의 체계적인 육성 및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 조례’로 제2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광역의회 개인부문 우수상에 선정되어, 3월 20일 경상북도의회에서 전수식을 가졌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매년 지방의회에서 의원발의로 제ㆍ개정된 조례 가운데 우수조례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이 위원장은 2023년 ‘경상북도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 2024년 ‘경상북도 지역문제해결플랫폼 활성화 지원 조례’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우수조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자치입법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조례는 전국 최초로 제정된 것으로, 지역과 청년이 상생할 수 있는 로컬크리에이터(Local Creator)의 체계적인 육성 및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도내 로컬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창업자들을 위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방안과 세부 지원사업, 사무 위탁, 예산지원 등의 규정을 포함하고 있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을 뜻하는‘로컬’(local)과 창작자인‘크리에이터’(cr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의회 장철식 의원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63차 시도대표회의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장철식 의원은 군위댐 수상태양광 설치 반대위원회 위원장, 군부대 유치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집행기관과 소통하는 동시에, 군민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해 왔다. 이를 통해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해 힘써왔으며, 의원으로서 지역 현안사항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며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장 의원은“앞으로도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3월 19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5회 구미시의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이정희 의원은‘구미시 모자보건 환경 개선 촉구’를 김근한 의원은 ‘구미시 중장년층 및 노년층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위한 방안 마련 촉구를 이지연 의원은 ‘공공부문 종사 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기관에 제언했다. 이날 본회의서는 의원발의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17건, 동의안 3건,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 총 30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4월 21일부터 5월 10일까지 20일간 진행되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하기 위해 김영태 대표위원을 포함한 6명의 위원을 선임하하고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를 면밀히 점검하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날 본회의에서 박교상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임시회 기간동안 조례안 심사, 현장방문, 비교견학 등 시민복리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생활 밀착형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대통령 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한화진), 산림청(청장 임상섭)과 함께 3월 1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산림의 기후위기 적응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산림의 역할을 점검하고 산림을 활용한 기후 적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명의 발제자와 1명의 좌장, 5명의 토론자로 구성되어 170여분간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림의 기후위기 적응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이상기후 대비 산림재난 대응체계 강화, ▴변화하는 기후에 대한 산림생태계 안정성 유지, ▴숲·목재를 활용한 도시 건강성 증진, ▴산림의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기반 구축 등 4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두 번째 발제를 맡은 김현석 서울대학교 교수는 ‘기후위기에 따른 산림생태계 영향 및 대책’이라는 주제로 1980년대 이전과 이후의 기후위기의 의미를 설명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의 역할과 목재금고를 활용한 정책 대안에 대해 발표했다. 마지막 발제를 맡은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