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폐 오토바이 타이어, 부품 등의 사업장폐기물을 칠곡 및 대구 지역 도로변 등에 불법으로 투기한 폐기물 수집 및 운송업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서장 이병우)는 12월 3일 대구 중구에 있는 대구오토바이골목에서 발생된 사업장폐기물을 칠곡 및 대구 지역 도로변, 강변에 불법 투기한 무허가 폐기물 수집 및 운송업자 A씨 등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17년 9월경부터 ’18년 10월경까지 약 1년간 대구오토바이 골목에서 발생된 폐 오토바이 타이어, 부품 등 사업장폐기물 약 100톤을 칠곡군 지천면과 동면면 도로변, 대구 달성군 다사읍 이천리 낙동강변, 대구 북구 노곡동 금호강변 등 5개소에 불법 투기한 혐의다. 경찰은 “피의자들은 버린 사람이 누구인지 특정할 수 없도록 폐기물을 대량 불법 투기했으나, 약 2,000㎡상당의 현장 수색을 통해 단서를 확보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과도 직결되는 폐기물 불법 투기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통해 반드시 검거해 그에 상응한 처벌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진해양경찰서(총경 박경순)는 12월 2일 새벽 5시30분경 영덕군 강구항 앞 약 11km 해상에서 어선 T호(4.98톤, 승선원2명) 선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는 2일 새벽 5시30분경 영덕군 강구항 앞 약 11km 해상에서 어선 T호(4.98톤, 승선원2명)의 선체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 접수 후 신속하게 강구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출동시켜 승선원 2명을 전원 구조했다. 구조 당시 승선원 김OO씨(57세, 남) 등 2명은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 한 것을 보고 바다에 뛰어내렸으며, 화재발생 신고 접수 후 출동한 연안구조정에 의해 전원 구조 됐다. 이들의 건강에는 이상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울진해경은 “신고접수 후 즉시 경비함정 4척, 강구파출소 연안구조정, 울진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함과 동시에, 주변 조업어선 및 유관기관에 공조 요청을 하는 등 구조활동에 총력을 펼쳤다.”면서 “사고해점 인근 해양오염은 없는 상태다.”며 “선장 및 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19년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조합원들에게 명절 선물을 제공한 조합장이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됐다.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19년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조합원들에게 명절 선물을 제공한 조합장 A씨를 11월 29일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조합장 A씨는 2018년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추석명절 선물 명목의 쌀(개당 1만원) 295개를 구매한 후, 조합장 A씨의 직·성명과 자신을 선전하는 내용이 포함된 스티커를 부착해 조합원 220여명에게 제공한 혐의다. 또한 이와 더불어 2018년 설 명절에도 조합장 A씨의 직·성명이 표기된 법주세트(1세트 1만5천원)를 조합원 230여명에게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르면 조합장은 재임 중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건은 내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있어 경북 지역 첫 고발 사례”라고 밝히며 “선관위는 내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10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조합원 등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 사이버수사대가 11월 27일 사이버성폭력 사범 특별단속 100일 계획에 대한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올 8월 13일부터 11월 20일까지 ‘사이버성폭력사범 특별단속 100일 계획’추진 결과, 불법촬영 46건(44명), 웹하드업자 등 음란물 유포사범 97건(99명) 등 도합 143건(143명)을 검거하고, 그 중 5명을 구속했다. 검거된 유형별로는, 불법촬영 44명, 음란물유포 73명, 프로그래머 2명, 웹하드업자 7명, 음란사이트 운영자 1명, 아동음란물 소지 16명 등이다. 경찰은 이들 중 특히 음란물 약 11만 점을 유포하고 8,700여만 원의 이득을 취한 헤비업로더 A씨, 여러 웹하드 사이트에 동시․대량으로 불법 음란물을 업로드 할 수 있는 자동업로드 프로그램을 개발한 프로그래머 B씨, 자동업로드 프로그램 개발자에게 돈을 주며 자신들의 사이트가 연동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웹하드 이용자들이 음란물을 구매하려고 비용을 지불하면 헤비업로더와 50:50으로 수익을 나눠 가지며 헤비업로더에게 수사정보를 알려준 웹하드 운영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소방서는 11월 25일 낮 12시 31분경 칠곡군 지천면 송정리 영농조합 버섯재배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2천1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 발생 최초 목격자 이 모씨(직원, 남, 76년생)에 따르면 비닐하우스에서 불꽃과 연기가 솟아오르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 후 소화기로 초기진화를 시도했다. 화재는 신고 후 출동한 금산119안전센터에서 화재발생 20여 분만에 진화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화재현장에는 소방차 9대와 진압대원 29명이 출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비닐하우스 1개동(150㎡)과 인근에 주차되어 있던 SUV차량 일부가 불에 타는 등, 2천1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칠곡 소방서 관계자는 비닐하우스 천정에 설치된 전구와 배선에서 심한 연소흔적이 발견 돼 전기적인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에서 새벽시간에 편의점에서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한 후 현금 등을 강취한 1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18년 11월 13일 새벽 1시 16분경 구미시 ○○동 소재 편의점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한 후 현금 38만원 등을 강취한 혐의로 A씨(16세)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구미경찰서는 이날 사건 발생 후 CCTV 분석을 통해 A씨가 범행 후 택시를 타고 도주한 사실을 확인하고 택시 관계자들과 협조해 이를 추적하는 한편, 택시의 이동 지역 관할 경찰서와 공조 수사를 통해 서울시 양천구 소재 노상에서 피의자를 검거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재 A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영석 前 영천시장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으로 불구속 송치됐다. 경북지방경찰청(광역수사대)은 11월 9일 부하직원의 승진대가 명목 및 관급공사 추진과정에서 특정업체에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대가로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영석 前 영천시장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으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김 전 시장은 2014년 10월 중순경 같은 해 7월 1일자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한 A씨(56세)로부터 승진대가 명목으로 5,000만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다. 또한 2016년 8월 10일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말죽거리 조성사업’과 관련해 위 A씨가 추천한 특정업체가 하도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청탁을 받고 3,000만원을 교부 받은 혐의와 2017년 5월경 경북 정체성 선양홍보사업 관련 ‘최무선 과학관 보강공사’를 위 같은 업체가 맡게 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A씨로부터 1,500만원을 수수하는 등 3회에 걸쳐 총 9,500만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김 전 시장에게 뇌물을 공여한 A씨에 대해서는 지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포항에서 무등록 자동차정비업체를 운영하며 ‘활어 수송용 트럭’을 불법으로 개조하고 이익을 챙긴 업주와 활어유통업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 교통범죄수사팀은 11월 1일 포항시 흥해읍에서 15년간 무등록 자동차정비업체를 운영하며 ‘활어 수송용 트럭’을 불법으로 개조한 업체사장 이ㅇㅇ(남, 67세) 및 불법개조를 의뢰한 활어유통업자 손ㅇㅇ 등 44명을 무더기로 검거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경북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에 따르면 업체사장 이씨는 2003년경부터 화물차량 한 대당 400~700만원을 받고 활어 수송용 수족관을 자체 제작해 불법 개조한 혐의다. 활어유통업자나 횟집 주인 등은 정상 활어운반 차량을 사용할 경우 차량가격이 비싸고, 수족관 용적이 정상 차량의 1/2에 미치지 않아 한 번에 많은 활어를 운반할 수 있도록 차량의 불법개조를 의뢰 혐의다. 경북지방경찰청은 불법개조 차량의 경우 자동차 정기검사 등을 받지 않을 뿐 아니라, 과적으로 인한 각종 사고위험이 크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에서 가요주점 업주가 손님이 휘두른 흉기에 다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칠곡경찰서(서장 이병우)는 10월 30일 가요주점 업주가 술을 팔지 않고 자신을 무시 한다는 이유로 흉기로 업주를 찌르고 도주한 피의자 A씨(39세)를 검거해 정확한 경고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10월 30일 새벽 2시13분경 칠곡군 ○○읍 소재 ○○주점에 흉기를 소지하고 들어가 피해자인 업주 B씨(38세)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다. 경찰은 목격자를 탐문하던 중 주점 인근에서 차량을 타고 이동 중인 피의자를 발견했으며, 흉기를 들고 저항하는 피의자를 제압하여 검거했다. 현재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피의자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진에서 농·어촌진흥기금을 부정수급 받아 사적으로 유용한 어업인들이 경찰에 검검됐다.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10월 23일 농·어촌진흥기금 사업에 따른 관련 증빙서류를 허위로 제출하는 등의 수법으로 지방보조금을 부정신청하고, 교부받은 보조금을 개인채무변제 및 생활비 등 사적으로 유용한 관내 어업인 등 9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보조사업자 J씨(50세)는 지역 농수산업의 육성과 발전 등 농·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8년도 농어촌진흥기금 사업에 따른 사업담당부서의 관리감독 등 허술한 점을 이용해 보조금으로 구입한 그물 등 어구를 납품업자와 짜고, 이를 다시 되돌려주고 현금으로 받아 개인 채무변제나 생활비 등 7천5백만원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다. J씨(55세)는 농어촌진흥기금 보조사업자 선정이전 자신이 운영하는 어선의 엔진을 교체하였음에도, 마치 사업자 선정이후 엔진을 교체한 것처럼 관련서류를 꾸며 엔진교체비용 등 공무원을 속이고 보조금 4천만원을 부정 수급한 혐의다. 그 외, P씨(49세) 등은 농어촌진흥기금 사업시행과정에서 보조사업자나 사업의 내용 등 변경이 있으면, 사업계획의 변경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22일 오전 경주시 안강읍 소재 ‘○○새마을금고’ ○○지점에 침입하여 흉기로 직원들에게 상해를 가하고 현금 2,000여만원을 강취하여 달아난 은행강도 피의자가 사건 발생 4시간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는 10월 22일 오전 9시25분경 경주시 안강읍 소재 ‘○○새마을금고’ ○○지점에 침입하여 흉기로 직원들에게 상해를 가하고 현금 2,000여만원을 강취하여 달아난 은행강도 피의자 A씨(46세)를 범행 4시간만인 당일 오후 1시경 경주시 안강읍 소재 주거지에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피의자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동기 및 경위 등을 조사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22일 오전 9시25분경 경주시 ○○새마을금고에 은행 강도가 침입, 새마을금고 직원 2명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긴급 수사에 나섰다.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는 10월 22일 오전 9시25분경 경주시 ○○새마을금고에서 은행 강도가 발생했으며, 현재 피의자를 검거하기 위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강도 피의자는 이날 오전 9시25분경 경주시 ○○새마을금고에 흉기를 들고 침입했으며, 자신이 소지하고 있던 칼로 새마을금고 직원 2명을 찌르고 도주한 혐의다. 현재 은행 강도 피의자가 휘두른 칼에 다친 새마을금고 직원 2명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인상착의를 토대로 주변 CCTV 분석하고 있으며, 가용경력을 총 동원하여 도주한 피의자를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22일 새벽 1시10분경 경북 영덕군 영덕읍 창대항 방파제 테트라포드(TTP•일명 삼발이) 위에서 낚시를 하던 인근 주민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진해양경찰서(총경 박경순)는 10월 22일 새벽 1시10분경 경북 영덕군 영덕읍 창대항 방파제 테트라포드(TTP•일명 삼발이) 위에서 낚시를 하던 인근 주민 김모(40세)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119구조대와 합동으로 추락자를 구조하여 포항시에 있는 병원으로 후송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추락자가 야간에 테트라포드 위에서의 낚시를 하다가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추측된다.”며 “야간에 테트라포드 위에서의 낚시행위는 지뢰 위를 걷는 것과 같은 위험한 행위로 추락하면 큰 화를 입을 수 있는 만큼 출입을 금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사건으로 추락자는 오른쪽 발목 골절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국제범죄수사대)은 10월 18일 자신이 근무하던 국내업체에서 개발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패널 관련 핵심기술을 빼돌려 중국 및 국내 경쟁업체에 이직한 전직 피해사 직원 5명을 포함하여 모두 7명을 검거하고 이중에 중국 업체에 이직하면서 고액의 연봉을 받고 해외 유출한 2명은 구속했다고 밝혔다. 지방청에 따르면 피의자 A씨(40세,남)는 ‘14년 10월경 J피해사에서 수년간 중국 영업 업무를 담당하다 알게된 중국인(조선족) H씨로부터 중국 Y경쟁업체로의 이직(’15.2.이직) 및 기술 이전시 계약금 및 국내 연봉의 2.5배를 주겠다는 제의를 받고 승낙한 다음, J사 제품 개발부 직원 피의자 B씨(33세,남)에게 이직 권유하면서 J사의 핵심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의 화면 터치 센스용 화학제품 배합비 자료를 빼내도록 하고, ‘14년 12월경 B씨가 Y업체에 이직하여 J사의 기술로 제품 개발을 완료하도록 한 혐의다. 한편 J사의 제품 개발 및 영업부서에 근무하던 피의자 A씨, C씨(43세,남), D씨(40세,남), E씨(36세,남)는 ‘17년 2월경부터 순차적으로 국내 경쟁업체 K사에 이직하면서 J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7일 오전 10시 현재 국도 제4호선 경주 양북면 장항리 장항교차로 일원(폭 20m, 길이 250m)의 사면이 붕괴돼 교통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사고는 불국사 인근 토함산터널을 지나 감포 방향의 한수원 본사 진입로 부근에서 발생했다. 포항국토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지나간 뒤, 지난 6일 밤 10시 00분께 도로를 순찰을 하면서 도로포장의 융기 현상이 발견되자 자정부터 차량을 통제했다. 현재 응급복구가 불가능해 이 구간을 이용하는 차량은 우회도로인 구국도 4호선을 이용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옹벽이 무너지고 도로가 솟아올라 심하게 파손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