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월 18일 새벽 3시13분경 고령군 대가야읍 내곡리 개진농공단지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고령소방서에 따르면 이불로 내곡리 개진농공단지 내 3개의 공장이 불에 소실됐다. 또한 이날 발생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지면서 산림피해도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낮 12시 현재 고령소방서는 잔불 정리 후 고령 경찰서와 정확한 화재원인과 화재발생으로 인한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이날 발생한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