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범곡휴먼시아 어린이집(원장 정은선)은 1월 15일 아동복지기금 100만 원을 청도군에 기탁했다. 범곡휴먼시아 어린이집은 지난해 9월‘청도행복헌장(해피송) 영상 공모전’실천 영상 분야에 아동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손수 제작한 영상을 출품하여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기탁은 공모전 시상금 45만 원과 교직원들의 정성을 십시일반 모아 100만 원을 기탁해 의미가 더욱 크다. 청도군 아동복지기금은 2023년 9월 조례가 공포됐으며, 2024년부터 2028년까지 매년 6억 원의 군 출연금을 적립함과 동시에 개인과 단체로부터 기탁을 받고 있다. 2024년에 12건 2,900만 원의 기금이 조성됐고, 기금에 대한 군민의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어 2025년에는 더 많은 기부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은선 원장은“청도군에 거주하는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아동복지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행복헌장 실천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아동복지기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동복지기금을 적극 활용해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월 1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국장을 비롯한 실과소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 정책 방향과 국․도비 확보 여건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예산확보 전략에 대해 논의됐다. 김 군수는 신규사업 및 공모사업의 지속적인 발굴과 계속사업의 적기 확보로 불투명한 대내외 경제 상황 극복을 위한 내실 있는 재정 운용을 당부했다. 또한, 청도군은 ‘2026년 국․도비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지난해보다 앞당겨 개최하고, 추진 상황 수시 점검, 중앙부처 및 국회 방문 등 예산확보 시까지 군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은 2025년 국․도비 2,244억 원, 국가직접사업 등 314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앞으로도 신규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계획 단계부터 철저히 준비하여 주요 현안사업 예산이 국․도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의 지혜와 역량을 다해 성공의 역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주요 관광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정비하고 있다. 특히, 설 연휴 동안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교통이 편리하고 자연과 문화, 즐거움이 가득한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청도 여행을 적극 추천한다. 군의 주요 관광명소로는 자연경관과 레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청도레일바이크(청도읍 신도리 919-2)에서 가족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한국코미디타운(이서면 이서로 565)의 포토존에서 인생사진을 찍고, 만화방에서 어린시절 향수를 즐기다 △와인터널(화양읍 송금길 100)에서 와인을 시음하며 신비로운 터널을 구경하는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 더불어, △청도신화랑풍류마을(운문면 신화랑길 1)을 방문하여 스릴만점 짚롤러코스터와 스카이트레일을 체험하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것도 추천한다. 아울러, 시범 개장 운영 중인 짚롤러코스터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오토캠핑장에서 하룻밤을 보낸다면,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만약, 어린 자녀가 있다면 △청도소싸움미디어체험관(화양읍 남성현로 346)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월 1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한국딸기수출통합조직 케이베리(k-berry)’와 공동으로 청도 관내 딸기 생산농가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딸기 해외수출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청도 딸기 생산 농가의 해외수출 관심도를 제고하고자 딸기 수출에 필요한 사항 안내 및 질의 답변 등으로 이루어졌다. 청도군은 해마다 지역 및 작목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새해 영농계획 수립, 농업정책, 연구 개발된 신기술 동향, 현장 사례 등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 일정과 연계하여 딸기 수출 관련 개괄 사항 위주 안내 후 필요시 농업기술지원센터 내 ‘수출애로상담실’을 활용하여 개별 추가 안내 및 상담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딸기의 품질과 가격안정화를 위해 우수 농산물 생산에 주력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신선과일 중에서 달러벌이 수출 1위 효자 상품이 ‘딸기’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딸기 수출 활성화의 가능성을 현실로 이뤄내길 기대하며, 청도 딸기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농업회사법인 가득(대표 이영남)은 1월 14일 간장 504병(시가 500만 원 상당)을 청도군에 기탁했다. 농업회사법인 가득은 평소 노란우산 및 푸드뱅크에 정기 후원을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간장 기탁을 결정했다. 이영남 대표는 “추운 겨울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추운 겨울 마저 녹이는 따뜻한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주신 이영남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청도군에서도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희망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간장 504병은 읍․면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지역의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청도군(군수 김하수) 풍각면 생활지원사 단체(회장 온소진)에서는 1월 13일 풍각면사무소에 비치된 사랑애(愛) 냉장고에 백김치, 미역국, 김치전을 만들어 채워 넣으며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풍각면에는 16명의 생활지원사가 돌봄 대상자 250여 명에게 돌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월 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새해농업인실용교육과 병행하여 농업대전환 추진을 위한 농업인 의식전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교육에서는 농업대전환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 혁신농업타운사업 등의 주요 내용을 다루고 있다. 교육에는 농업대전환 읍면협의체, 청년농업인, 혁신농업타운 예비사업자 등 1,0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청도군은 농업대전환 핵심사업인 혁신농업타운사업을 각북면 일원 80ha규모의 공동영농(30호)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 벼, 콩 이모작 영농을 통해 유채, 양파, 마늘 등 작부 체계를 도입해 농업의 생산성과 소득을 높일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업대전환은 위기에 처한 농업과 농촌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농업인의 의식전환을 통해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농업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8년까지 전 읍면에 지역 특성에 맞는 균형 잡힌 대전환을 추진해 ‘농사만 지어도 잘사는 농촌, 청년이 돌아오는 젊은 농촌, 농가소득 배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월 14일 청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딸기 재배농가 1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일환인 딸기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작목별 맞춤형 기술 보급을 통해 성공적인 영농계획 수립과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남대학교 이정현 교수가 강사로 나서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시설 환경 관리를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이날 실용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최신 딸기 재배 기술과 최신 트랜드를 익히며, 실질적인 도움을 얻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딸기는 우리 군의 10대 주요 작물 중 하나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딸기 스마트팜 생산기반 지원, 지역활력화작목기반 조성 지원, 수경 및 육묘 재배 시설 지원, 시설원예 현대화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딸기 농가를 돕고, 청도를 활력이 넘치는 부자 농촌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지난 7일부터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024년 3월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 1월 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대상자를 확대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의 감염 이후 체내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어 발생하는 질병으로, 특히 면역력이 저하된 고령층에 취약하며 극심한 통증이 수반되는 등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는 질환이다. 지난 한 해, ‘7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접종’을 통해 총 4,305명의 군민이 무료 접종을 완료했으며, 청도군은 지난 2024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지원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앞장서다’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65세 이상으로 대상자를 확대하여 무료 접종함으로써 더 많은 군민이 의료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접종’은 청도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1960. 12. 31. 이전출생자) 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대상포진 접종 이력이 없어야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은 관내 위탁의료기관 15개소에서 가능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면 자율방범대는 1월 10일 매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윤성익 매전면장을 비롯해 자율방범대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율방범대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전면 자율방범대는 지역 사회의 치안을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범죄 예방, 환경 보호, 청소년 선도 및 보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윤포정 이임대장은 임기 동안 열심히 활동해 온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요청했으며, 정충민 신임대장은 새로운 도전에 대한 포부를 밝히며 모든 대원들과 함께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매전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윤성익 매전면장은 “자율방범대의 헌신적인 활동 덕분에 매전면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곳이 된 거 같다. 매전면 자율방범대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드리며, 지역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항상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면은 1월 10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 내 시니어클럽 회원 191명을 대상으로 통합 일자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도군 시니어클럽(관장 김성수)과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노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매전면 소속 시니어클럽 회원들은 노노케어 활동을 비롯해 폐의약품 수거, 경로당 깔끄미 활동 등 총 14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교육은 다양한 직무와 관련된 실무 지식을 전달하며, 시니어들이 각자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에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윤성익 매전면장은 “시니어클럽은 노인들에게 자립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시니어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일자리에 접근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오는 1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의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군은 연휴 동안 예상되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 귀성객 수송, 물가안정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재해재난대책반 ▲교통수송대책반 ▲응급의료대책반 등 9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각종 재난과 사건·사고에 대비한 선제적 대비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분야별 주요 내용으로는,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연휴 전까지 전통시장, 주차장, 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한파에 따른 재난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명절 연휴 중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대중교통 관련 업체 특별 점검을 실시하여 종사자 특별교육, 차량정비 및 운행 전·후 안전점검, 결행·승차거부 등 운송 질서를 계도한다는 방침이다. 비상진료 대책에는 보건소에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무휴 진료를 실시하며,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또한, 오는 30일까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수요가 급증하는 축산물에 대하여 1월 6일부터 10일까지 ‘설 명절 성수식품(축산물)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관내 축산물 판매업장 53개소, 식육포장처리업장 6개소, 식용란수집판매업장 10개소 등 총 69개소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축산물 무신고 제조‧판매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작업장 위생상태 △냉장‧냉동식품 보존기준 준수여부 △표시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청도군은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인 경우 영업정지, 허가‧신고 취소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처분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설 명절 대비 축산물 점검을 통해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이해 제수용‧선물용으로 소비가 급증하는 축산물의 투명하고 안전한 유통 관리의 전환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과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 등으로 국가 경제의 저성장 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군민 체감’에 중점을 두고 311억 원 규모의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업인 지원 분야에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농촌왕진버스 운영 등 86억 원, 출산 지원 분야에 ▲출산 축하 및 장려금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등 1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어르신 지원 분야에 ▲경로당 어르신 행복밥상 지원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 시행 ▲미등록 경로당 지원 등 43억 원, 대중교통 편의 증진 분야에 ▲대중교통 무료 광역환승 사업 ▲행복택시, 행복버스 사업 등 43억 원의 재정을 투입한다. 뿐만 아니라, 민생안정 분야에 ▲일자리사업 ▲만원주택 사업 등 97억 원,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 ▲청도사랑상품권 할인 지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등 19억 원,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경로당 전동차 긴급충전시설 설치사업 등 8억 원이 있다.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청도군은 지난 6일 김하수 군수 주재로 민생안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이 2025년 새해를 맞아 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 향상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책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2012년 개관한 청도어린이도서관은 아동의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과 문화강좌 운영 등을 통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읍·면의 작은 도서관과 독서 사랑방이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지식과 소통의 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책과 함께 크는 아이들이 꿈을 키우기 좋은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 아이 키우기 좋은 청도 :「저출생 극복 독서육아 지원사업」 청도어린이도서관은 청도군에 주소를 둔 0세부터 36개월 출생아의 연령별 맞춤 그림책과 독서 가이드가 담긴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제공하고, 초보 부모에게는 ‘초보엄마아빠 북돋움 책 선물 지원’을 통해 임신육아도서와 아기 그림책을 지원하여 양육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함께 키우는 작은도서관 돌봄 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 1개소를 선정하여 주 2일, 하루 4시간 동안 돌봄인력을 지원하고 방과 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안전한 돌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월 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보육정책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청도군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도군 보육정책위원회는 학부모 대표, 보육전문가, 공익대표자,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0인으로 구성돼 매년 군의 보육 정책 및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보육 정책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국공립어린이집 재계약을 승인했으며, 특히 24시 돌봄 어린이집 심사를 진행하여 시설 전문성, 운영 계획 등 다양한 기준에 적합한 1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청도군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국공립어린이집의 공공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24시 긴급 돌봄을 추가하여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하는 맞춤형 보육 서비스 체계를 조성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보육정책위원회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보육정책을 논의하고 실행에 옮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청도군은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하게 정주할 수 있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24시 돌봄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