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30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11회 청도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다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도군 전 지역의 자율방범대원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하여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이만희 국회의원, 이일상 청도경찰서장, 이선희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한해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한 자율방범대원에게 도지사 표창(3명), 군수 표창(5명), 청도경찰서장 감사장(3명), 청도군의회 의장 표창패(3명), 경상북도 자율방범연합회장 표창(2명), 청도군 자원봉사센터장 표창(3명)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도자율방범연합대는 2024년 2월 현 제7대 이성희 연합대장이 취임하여 농사 결실기에는 농산물 도난 예방 순찰 활동과 야간에는 관내 취약지역 방범 순찰 등으로 청소년 선도와 보호 활동을 하는 등 “행복한 청도, 안전한 청도”라는 기치 아래 지역의 대표 봉사단체로 적극 활동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여러분들의 봉사활동은 단순히 범죄 예방뿐만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2월 4일 맛과 향이 뛰어난 명품 청도딸기의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김하수 청도군수가 매전면 남양리 소재 하이베드 딸기 재배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격려했다. 농장주인 정점복(52) 씨는 올해 귀농한 지 8년 차로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매년 자가 육묘를 통해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매년 25톤의 딸기를 생산하고 경매를 통해 전국 최고 가격을 받아 약 3억의 조수입을 올리는 선도농가로서 자리매김했다. 하이베드 재배는 고설재배로도 불리며, 지면보다 높은 곳에 인공 베드를 설치함으로써 과실이 공중에서 착과되어 부패 걱정을 덜고, 각종 병해충 방제에도 유리하여 고품질 딸기 재배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청도군에는 현재 189여 농가에서 61.03ha의 딸기가 재배되고 있으며, 연간 175억 원 이상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 딸기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펙틴 등의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노화방지와 항암효과가 뛰어나며, 혈관질환 예방,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도 좋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해 가을철 이상고온과 잦은 강우로 딸기 균일묘 생산이 힘들었으나, 이번 출하를 기점으로 청도 명품딸기를 널리 알리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겨울철 안전한 캠핑환경 조성 및 야영장 화재안전 기준 충족 여부에 대한 점검을 위해 12월 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등록야영장을 대상으로 관련기관인 청도소방서 예방안전과와 함께 ‘겨울철 대비 야영장 합동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화재, 질식 및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발생 확률이 높은 겨울철을 대비하여 야영장 시설에 대한 점검을 통해 이용객의 안전을 강화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한 캠핑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실시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글램핑 방염천막 준수여부 및 시설간 이격거리 확보여부 △소화기 및 비상손전등 비치여부 △일산화탄소 경보기 정상작동 여부 △야영장 텐트 내부 화기취급 금지 안내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수‧보완을 계도하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겨울철 캠핑을 즐기는 이용객들이 많아짐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캠핑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주 및 방문객께서도 화재 예방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 전기직 공무원(청명회)들이 12월 1일 주말을 반납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청명회 회원들은 낡은 전기 시설로 불편을 겪고 있는 매전면 하평리 마을의 한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전기 설비를 무상으로 점검하고 수리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번 재능기부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실시한 봉사활동으로, 가정 내 전기 시설 안전점검은 물론 낡은 전선 교체, 조명수리, 전기 누전 예방 조치 등을 통해 주거 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전기 설비가 오래돼 생활에 불편을 겪던 주민 김모 씨(57년생)는 “비용문제로 오랫동안 수리하지 못했는데, 공무원분들이 주말도 반납하고 직접 현장에 오셔서 전선 교체와 조명 수리 등을 직접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정광표 회장은 “지역사회에 공직자로서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청도행복 헌장 실천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공무원들이 앞장서는 모습이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며, “군 차원에서도 이러한 봉사활동을 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이 주최하고 새마을어린이합창단(단장 이혜영)이 주관하는 제7회 새마을어린이합창단 정기연주회가 12월 5일 오후 7시 청도 랜드스케이프 카페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더불어, 싱그린소년소녀합창단(단장 이상규)이 주관하는 제5회 싱그린소년소녀합단 정기연주회는 오는 8일 오후 6시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새마을어린이합창단은 브레멘 음악대 이야기를 바탕으로 교향곡의 멜로디 위에 가사를 응용하고 뮤지컬적 요소를 사용하여 클래식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아울러, 싱그린소년소년합창단 정기공연은 단원들의 독창, 중창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지며 영남일보합창단과 벨로체트리오, 팬텀싱어4 햇살테너 안혜찬님이 특별출연하여 연주회를 빛낼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이번 정기연주회에서 어린이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여러분들과 관람객께서는 합창단원들이 열심히 공연을 준비한 만큼 연주회에 많이 찾아주시어 관심과 따뜻한 응원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이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청도지부(지부장 강유정)가 주관하는“제5회 청도전국민요경창대회”가 오는 12월 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 2019년부터 청도전국민요경창대회는 전국의 재능있는 국악 신인을 발굴, 육성하여 등용 기회를 제공하고 국악인구 저변확대와 우리 전통국악을 전승‧보전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 민요경창대회는 11월 1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참가자를 신인부, 단체부, 일반부로 나누어 모집하여 12월 1일 경연이 진행되며,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준우수상 1명, 장려상 4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전국의 국악인들과 일반인들이 이번 청도전국민요경창대회에 많이 참가하셔서 예술적 재능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주시길 바라며, 주민 여러분들과 청도를 찾아주신 관광객분들께서도 청도전국민요경창대회에 많이 찾아주시어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청도읍 소재 펜션에서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네트워크 활동으로 청년후계농업인 농업 워케이션을 개최했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고,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농생활 안정자금(월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장기저리 융자도 알선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시작되어 현재 126여 명의 청년 농업인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워케이션은 선·후배간의 영농·경영기술 및 정착노하우를 공유하고, 품목별로 팀을 나눠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농산물인증평가원의 김주섭 원장으로부터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인증‘에 대한 교육도 수강하는 알찬 시간이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청년들이 우리 군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전문농업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농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새로운 농업정책을 발굴·지원하는 등 청년 농업인들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백현보)은 11월 28일 대구신민안전테마파크에서 단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대응 체험을 통한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및 공동체 의식 함양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의 위기대응 체험은 재난 상황에 대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날 자율방재단 단원들은 화재, 지진, 구조 등 각종 재난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기술과 절차를 익혔으며,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의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체험 과정에서는 ▲화재 진압 및 대피 ▲ 완강기 탈출 ▲심폐소생술 등의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단원들이 실제 상황에서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웠다. 또한, 인근 팔공산의 동화사 관람을 통해 지역 문화재와 역사적 가치를 체험하며 자율방재단과의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자율방재단은 지역 재난상황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로서, 이번 위기 대응 체험을 통해 단원들의 역량을 강화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우울감 및 불안감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군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자살, 자해 시도 등을 예방하고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지난해 12월에 대통령 주재 ‘정신건강정책 비전 선포대회’ 정신건강 정책 혁신 방안의 핵심과제로 우울감, 불안감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일상적 마음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대학교상담센터, Wee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 필요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우울증 선별검사 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등이다. 단, 약물알코올 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 필요한 경우는 제외된다. 기존에는 신청자가 직접 읍·면사무소로 방문해야 신청이 가능해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제는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을 위해서는 복지로 누리집 또는 휴대폰 앱에 접속해 신청자의 공동인증서 또는 금융인증서나 간편인증으로 로그인 후 복지급여 신청 화면의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신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의 출범식은 바르게살기공원에서 청도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과 함께 열렸으며, 나눔봉사단(단장 박지영)을 중심으로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여해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홍보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청도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군청, 읍‧면 사무소 방문을 통한 성금 및 현물 기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자동이체 및 ARS(060-700-0060), 캠페인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한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누구나 성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나눔을 통한 사랑의 온기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눠주길 바란다.”며, “기부를 통해 청도를 보다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농촌인구 감소 및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일손이 부족한 취약농가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 봄철·가을철 농번기에 전 공직자 650여 명이 발 벗고 나섰다. 청도군은 상·하반기 2차례로 나눠 농촌일손 돕기 중점 추진 기간을 정하여 상반기는 5월에서 7월까지 복숭아 적과, 마늘종 뽑기, 양파 수확 등 농작업을 지원했으며, 하반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감 수확, 사과 수확 등 농촌일손 돕기를 추진했다. 농촌일손 돕기 추진기간 동안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더 많은 농가에 일손지원을 하기 위해 각 실·과·소 부서(의회 포함) 및 읍·면별 전 직원을 1/3씩 나누어 조별로 농촌일손 돕기에 참여한 결과 2024년 한 해 동안 300여 농가에 3,000건 일손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 농촌일손 돕기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국제로타리3700지구와 ㈜아진산업, 대구시 행정동우회 등 여러 민간 단체에서도 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하여 농가에 큰 도움을 줬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가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하여 농촌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청도행복헌장 실천을 통해 일손 부족으로 애타는 농가에 큰 힘이 되었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회장 김정웅) 여성분과(위원장 변소영)는 11월 28일 청도군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자문위원 및 지역 리더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리더들과 함께하는 통일공감 톡투유 행사”를 개최했다. 이수석 박사(국민대 교수)와 탈북민 이진호 패널을 초청해 통일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며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 및 자유 토론을 통해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사회 리더와 함께하는 협력 모델을 제시하며 평화와 통일의 미래를 모색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됐다. 김정웅 회장은 “이번 행사는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통일과 평화의 가치에 대해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중요한 자리이다.”라며, “지역 리더들과의 협력을 통해 통일 공감대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순계)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새마을회관 앞마당에서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열었다.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는 한 해도 빠짐없이 개최돼 올해로 23년째를 맞이한 가운데, 김장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데 청도군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부녀회원 300여 명이 직접 절임배추를 손질하고 양념을 버무리는 등 정성을 쏟아 김장 김치 2,000포기를 마련했다. 준비된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소외된 이웃과 경로당 등 870여 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조순계 새마을부녀회장은“연말을 맞이해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직접 참여한 김하수 청도군수는“이른 아침부터 오늘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새마을가족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사랑의 김장나누기’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26일 재구개인택시청도향우회(회장 이상국)에서 청도군 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하여 고향 발전과 인재육성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재구개인택시청도향우회는 대구에서 개인택시 사업을 하는 청도군 출신 회원 130여 명으로 구성돼 택시 차량 외부에 청도군 홍보물을 부착 후 운행하여 도시민들에게 청도군을 홍보하고 있다. 이상국 회장은 기탁식에서 “타지에서 생활하지만, 고향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늘 고향 청도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 기탁한 장학금은 청도군 미래를 빛낼 소중한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를 통해 재구개인택시청도향후회에서는 청도군 발전을 위해 ‘회원 고향 주소 갖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 밝혀 다시 한번 고향 사랑 실천을 다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고향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기탁에 동참해주신 이상국 회장님을 비롯해 재구개인택시청도향우회 회원 여러분의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청도의 미래를 책임질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반시군연합회(회장 황용태)는 11월 27일 청도농협 농산물공판장 대회의실에서 청도반시군연합회 및 읍․면 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떫은 감 자조금 납부 및 수확 후 감 과원의 병해충 관리 요령 등에 대하여 교육과 회의를 진행하고, 지역 대표 특산물인 청도반시의 미래 지향적인 발전 방안에 대하여 자유로운 의견 및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도반시연합회는 회원이 2,160명으로 청도군에서 가장 규모가 큰 생산자 단체로 청도반시 산업화를 선도하는 단체다. 손형미 친환경농업과장은 “오늘 총회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비와 회원 간의 정보공유로 감나무 과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내년에도 병충해 없는 풍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