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광택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안동, 국민의힘)은 4월 16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의 근거를 강화하기 위해 ‘경상북도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 발의는 바르게살기운동조직에 대한 지원근거를 명확히 하여 진실, 질서, 화합을 근간으로 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을 확산시켜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자하는 것이다. 본 조례안은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의 범위 ▴보조금 지원 ▴공유시설 사용 ▴홍보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권광택 위원장은 “수년째 이어진 경기침체와 국정혼란, 미국발 무역전쟁 그리고 초대형 산불 재앙에 이르기까지 역경과 고난의 시기에 처해있다”고 강조하면서, “이 난국을 해쳐 나가기 위해서는 바르게살기운동을 사회 구석구석으로 확산시켜 우리가 서로를 믿고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칠 수 있는 경북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본 조례안은 4월 29일 경상북도의회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4월 28일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한 영주시의회(의장 김병기)로부터 산불피해 복구 성금 411만 원을 기탁받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영주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성만 의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김병기 의장님을 비롯한 영주시의회 의원과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상북도의회도 피해 도민들이 다시 희망을 갖고 일어설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4회계연도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 결산검사위원(대표위원 도기욱)은 지난 4월 3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결산검사를 모두 마무리하고 4월 28일 결산검사의견서를 도지사 및 교육감에게 제출했다. 이번 결산검사는 도의원과 회계·정책 전문가들로 구성된 검사위원 10명이 참여하여,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검토를 통해 세입세출 결산의 적정성, 이·불용 예산의 발생 사유, 재정사업의 성과 및 낭비 요인, 회계처리의 적정성 및 규정 준수 여부 등을 면밀히 분석했다. 검사 결과, 경상북도에서는 ▲예산집행률 제고 ▲위탁·보조사업 관리 강화 ▲문화재단 등 출연기관의 출연금 교부·회계 처리 개선, ▲예비비의 목적 외 사용 자제 등 13건이, 도교육청에서는 ▲이월·불용액의 체계적 관리 ▲성과지표 개선 ▲사립유치원 교원지원 기준 명확화 등 9건의 개선 및 권고사항이 제시됐다. 결산검사위원은 두 기관 모두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항목에 대한 구조적 개선이 시급하다는 점을 공통적으로 지적했으며, 예산의 전략적 배분과 성과 중심의 집행을 위한 내부 통제 강화를 권고했다. 한편, 정책 목적에 부합하고 성과가 뚜렷한 수범사례도 함께 발굴되었는데, 경상북도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근수)는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회의를 개최하여 ‘2025년도 경상북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2025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종합심사하고 수정가결로 확정했다. 이번에 심사한 경상북도 제2회 추경 예산안 규모는 총 14조 2,650억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7,802억 원(5.8%)이 증가했고,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경 예산안 규모는 총 5조 9,341억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3,167억 원(5.6%) 증가했다. ■ 경북도 제2회 추경 예산안 수정가결 경북도에서 제출한 제2회 추경 예산안은 산불 피해 복구, 민생경제 회복, APEC 정상회의 지원 등 주요 현안 대응을 중심으로 편성되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필요성과 실효성이 낮은 사업 일부를 조정하고 도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은 확대하는 방향으로 심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일간 심도 있게 심사한 결과 경북도 제2회 추경 예산안은 ‘경북도청 빛의 공원 조성 15억 원 전액 삭감’ 등 총 5건, 18억 5,180만 원을 삭감하여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채아 위원장은 4월 21일, 전교조 경북지부가 주관한 “전교조 경북지부 사무실 임차료 예산 관련 기자회견과 관련하여 “의회 고유권한인 예산 심의 과정에 대해 맹목적인 비판적 기자회견을 개최한 것은, 자칫 경북 교육현장이 정쟁의 장으로 변질되어 불필요한 갈등 상황에 놓일 수도 있다”며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다. 도 교육위원회는 지난해 12월, ‘2025년 도교육청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다른 교원단체 지원과 형평성 문제로 인해 전교조 경북지부 사무실 임차료(3,000만원)를 삭감, ‘2025년 1차 추경예산’에서도 같게 올라온 사무실 임차료를 삭감하고, 지난 24일 ‘1차 추경 예결특위 심의’에서 50%가 삭감된 1,500만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전교조 경북지부는, 12월 본예산 심의 결과 삭감 통보를 받은 이후에도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가 3개월이 지난 3월 11일에서야 삭감 사실을 몰랐다며, 왜 삭감이 된 것인지 알아본다며 사무국장이 교육위를 찾아왔다. 박 위원장은 “전교조는 11대 교육위(2018년)부터 과다한 외부 사무실, 면적, 비용으로 지적을 받아왔었다”며 “3개 노조(교총, 교사노조, 전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이영수)은 4월 25일 경기도당(위원장 김승원), 대전시당(위원장 박정현) 소속 당원들로부터 모금된 산불피해 성금 2천만원을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안동, 의성 등 북부지역 5개 시군에 큰 피해를 남긴 경북 산불로 많은 인명피해와 주택 3,819동이 전소되고 3,773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큰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각 시도당이 성금 모금에 들어갔다. 지난 15일 중앙당이 당원 6천653명으로부터 모금된 5억 3천만원을 전달한데 이어 이번에 경기도당, 대전시당, 경북도당 당원들이 추가 성금 2천만원을 모아 경북지역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은 “국가적 재난을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산불재난긴급대응특별위원회에서 ‘2025년 경북·경남·울산 초대형 산불 피해보상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한 만큼 조속히 통과되어 이재민들에게 현실성 있는 지원이 이루어지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당은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의장 이정걸)는 4월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4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영숙 의원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확대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고, 9건의 의원 발의 조례·규칙안과 “2025년도 문경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을 포함한 19건의 안건 처리가 이뤄졌다. 최종 의결된 내용 중 의원 발의 규칙·조례안을 살펴보면 이정걸 의원이 「문경시의회 모범공무원 포상 운영 규칙안」을 대표 발의하여 「문경시의회 표창 조례」에서 위임한 사항과 운영에 필요한 구체적 사항을 규정하였고 「문경시의회 지방공무원 명예퇴직수당 등 지급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대표 발의하여 기존 미반영 서식 및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미비 사항을 정비하도록 했다. 황재용 의원은 고령화의 진행에 따라 노인복지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항을 규정하는 「문경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고, 신성호 의원은 입지보조금·고용보조금·교육훈련보조금 등의 지원기준을 완화하고 한도액을 정비하는 내용의 「문경시 기업 등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의장 이정걸)는 4월 24일 문경시청년센터 라운지에서 공직자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문경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문경시의회 부패방지·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청렴교육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조애란 명창과 김철준 고수의 청렴판소리(별주부전) 공연이 마련되어 청렴가치 실천의 중요성을 보다 쉽고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어 김래완 청렴교육 전문강사의 특강을 통해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등 주요 반부패 법령에 대한 사례 중심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을 마친 뒤에는 문경시의회 의원과 직원 전원이 “청렴 UP 부패행위 OUT”을 주제로 청렴 퍼포먼스를 펼치며 청렴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정걸 의장은 “지난 3월 문경시의회의 청렴의지를 다짐하는 청렴실천 서약에 이어 오늘 청렴 교육은 그 서약을 다시 되새기고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공정한 자세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의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예결특위(위원장 정근수)는 4월 23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2025년도 경상북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했다. 이번 추경안은 총 14조 2,650억 원 규모로, 산불 피해 복구, 민생경제 회복, 2025 APEC 정상회의 지원 등 긴급현안 대응과 국비 보조사업 대응을 중심으로 편성됐다. 이날 예결특위 위원들은 각 분야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날카로운 질의를 통해 추경예산의 타당성과 우선순위를 점검했다. 김창혁 부위원장(구미)은 산불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기술 연구․도입방안 제시를 통해 주민 안전을 강조하였고, SK실트론의 매각 추진과 관련해 지역 고용 불안 해소를 위한 경북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하며, 보조금 지급 이후의 기업 사후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재준 위원(울진)은 산불 피해 복구 예산의 추경 반영을 촉구하며, 경북도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통해 국비를 적극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영숙 위원(상주)은 수혜자 설문이나 현장조사 없이 편성된 저출생극복 사업의 미진한 성과에 대해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제시하고, 경로식당 무료 급식 사업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장, 경제상황점검단장, 용인시정)이 4월 24일 K-방산‧반도체‧2차전지‧철강 등 산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방문 현장에서 “국내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국가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언주 최고위원과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 등은 경북 구미‧포항 등 K-방산‧반도체‧2차전지‧철강 산업 현장을 방문해 LIG넥스원 신익현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 및 협력사 대표단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국내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제성장위의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대표와 조선업 대표 간담회, 지난 3월 초 경제상황점검단(단장 이언주 최고위원)의 경남 창원·거제 현장 시찰 및 지난 15일 경제성장위의 대덕연구단지 방문에 이은 국내 주력산업 및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의 일환이다. 이날 산업현장 방문은 K-방산 현황 및 애로사항 파악을 위한 방산업체(LIG넥스원) 및 협력업체 현장 간담회, 제조업 현안 청취를 위한 반도체 및 2차전지 현장 간담회(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철강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애로사항 청취 및 현장 방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 저출생대응특위 위원장)은 4월 24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2030 청년이 제안하는 저출생 해법;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성료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의힘 저출생대응특별위원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및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후원했으며, 청년 당사자와 전문가, 정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저출생 문제의 새로운 접근과 해법을 모색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조성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평가분석과장이 ‘청년참여형 저출생 정책 성과’를, 은재호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가 ‘난제해결 거버넌스와 시민참여’를 주제로 발제했다. 양 발제는 ‘국민WE원회’ 등 청년 참여 거버넌스의 성과와 과제를 조망하며, 청년 인식 변화와 정책 수용성 제고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최슬기 KDI 교수의 사회로 ▲김종현(30대 미혼 남성), ▲김시연(20대 미혼 여성), ▲이태림(30대 기혼 유자녀 여성) 등 국민WE원회 청년 패널 3인을 포함해, ▲김춘석 한국리서치 부문장, ▲배경택 국민의힘 보건복지위 수석전문위원, ▲장은섭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총괄과장이 참여해 청년 당사자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24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경북·대구지역 선거담당 지방공무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제21대 대통령선거! 우리, 함께’ 응원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날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원활한 선거사무 추진을 위한 선거담당 지방공무원 교육이 개최됐으며,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이 계기를 활용하여‘선거현장의 히어로,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음료를 제공하면서 선거담당 지방공무원들과 발전적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사유 발생 후 60일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인명부 작성, 선거공보 발송, (사전)투·개표 등 선거사무에 많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방공무원에 대한 감사의 표현과 사기 증진을 위해 이번 응원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제21대 대통령선거가 함께여서 더욱 든든한 동행이 될 수 있길 기대하며, 지방공무원을 포함한 모든 선거사무관계자가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환경을 만들어가는 주요 구성원으로서 긍지를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지난 3월 하순경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에 대한 신속한 피해 구제·지원 및 복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국회 차원의 ‘산불피해지원대책 특별위원회’(이하, 국회 산불특위)가 구성됐다. 국회 산불특위 구성은 국민의힘 원내수석인 박형수 의원의 제안에 국회의장과 민주당도 동의함으로써 전격적으로 추진되었고, 마침내 4월 24일 특위 구성 안건이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국회 산불특위는 총 13인의 위원(국민의힘 6인, 더불어민주당 6인, 비교섭단체 1인)으로 구성되게 되며, 향후 특위에서는 박형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산불피해지원 특별법 제정안’등 국민의힘과 민주당에서 발의한 산불피해지원 특별법안을 집중 심의할 예정이다. 3월21일부터 30일까지 약 열흘간 영남에서 지속된 초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면적은, 역대 발생한 전체 산불피해 면적을 합친 것에 육박하는 10만 ha에 달한다. 피해면적 뿐만 아니라 주거시설 피해도 심각하여 약 4천2백여 가구 이상의 가옥이 전소되었고, 기타 건물, 상가, 창고, 어선, 양식장 등의 피해도 막대하여 향후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박형수 의원은, “미증유의 대형산불 피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의회는 4월 22일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실에서 군위군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의정활동과 행정업무에 AI를 효과적으로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습 위주의 강의를 통해 생성형 AI의 개념부터 실제 활용 방법까지 다뤘으며, 특히 ChatGPT를 활용한 자료 조사, 질의안 초안 구성 등 실무에 밀접한 주제에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최규종 의장은 “새로운 흐름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의원과 직원 모두가 배움의 자세로 임하고 있다”며“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군민의 기대에 더 잘 부응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의회는 4월 23일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5월 1일까지 총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각 실·과·소별 예산안 설명 및 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총 26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이 상정되어 심의된다. 심의 안건으로는 ▲고령군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고령군 고령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령군 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립요양병원 민간위탁 동의안 ▲대가야 하이패스 IC 설치사업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 ▲지역밀착형 공공임대주택사업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정책안들이 포함되어 있다. 아울러, 고령군의회 유희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령군의회 의원정책개발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김명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령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이 각각 상정되어 의결됨에 따라, 고령군의회의 정책 개발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인사 검증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하며, 공정한 인사 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