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저선량방사선을 이용한 알츠하이머병 치료 임상 연구에서 알츠하이머병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방사선을 암 치료가 아닌 난치성 퇴행성 질환에 적용한 세계 최초이자, 알츠하이머와 관련한 세계 최대 규모의 임상 연구다.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은 강동경희대병원, 충북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과 2021년부터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 36명을 대상으로 저선량방사선 치료를 수행하며, 12개월 동안 인지기능 및 영상, 혈액검사 등을 추적 관찰했다. 지금까지 알츠하이머 치료 임상 연구는 미국, 한국, 캐나다에서 대조군 없이 환자 5명가량을 대상으로 수행한 임상 연구가 전부였다. 이번 임상 연구는 암 치료 선형가속기를 사용해 기존의 암 치료 선량(2Gy) 보다 아주 낮은 선량인 0.04 Gy 또는 0.5 Gy를 1주일에 2번씩 조사하며 3주간 방사선 치료를 수행했다. 아울러 기존에 치매 약물을 복용하면서 저선량방사선 치료를 받지 않는 대조군과 저선량방사선 치료군의 부작용과 치료 효과를 비교했다. 추적관찰 결과, 대조군은 계속 인지기능 저하가 진행되는 반면, 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시원한 골잔치로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7월 26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4R 홈경기에서 제주SK FC(이하 제주)에 3대 1 완승을 거두었다. 김천상무는 박상혁, 김이석, 김강산의 득점을 앞세워 제주를 꺾으며, 한 경기를 덜 치른 대전을 다득점으로 따돌리고 순위를 2위로 끌어올렸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이주현이 지켰다. 백포는 박철우, 이정택, 김강산, 오인표가 구축했다. 중원은 맹성웅과 이승원이 호흡을 맞추었다. 양쪽 날개에는 김승섭과 이동준이 위치했고, 최전방에는 박상혁과 이동경이 포진했다. □ 더위 극복 홈경기 이벤트, 전반 골대 장군멍군 0대 0 김천상무는 무더운 날씨를 극복할 수 있는 쿨링팩 증정 등 시원한 이벤트로 홈경기를 준비했다. 식전에는 박철우의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 달성 기념식과 이승원의 6월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시상식을 열었다. 제주의 킥오프로 시작된 경기 초반 흐름은 제주가 가져갔다. 제주에 초반 점유율을 내준 김천상무는 전반 9분, 김승섭의 드리블 돌파로 한 차례 역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 박철우가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 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이 7월 22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3R 광주전에 나서며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박철우는 “데뷔했을 때가 엊그제 같은 벌써 이렇게 100경기를 달성하게 됐다. 정말 감사하다. 나를 응원해 주시고 믿어주시는 모든 분을 위해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몸과 마음이 다 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 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K리그 통산 100경기를 뛸 수 있도록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믿어주신 우리 가족 그리고 저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인사를 전했다. □ “가족이 있기에 고된 순간 이겨냈다”, 아낌없는 가족 사랑 전한 박철우 박철우는 데뷔 시즌을 선수 생활을 하며 가장 힘들었던 순간으로 꼽았다. 그는 “데뷔 시즌이 선수 생활 중 가장 힘들었다. 프로 데뷔도 힘들지만, 경기마다 기회를 받는 것이 정말 어렵고 감사한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이어 “그래서 항상 간절하고 열심히 해야 한다고 되새겼다. 힘들었지만 감사한 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지난 6월 19일 구미시 OO어린이집 화재현장에서 빠른 판단으로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를 이끈 교직원 노진혁씨에게 화재 초기 진압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6월 19일 오후 5시 50분경 어린이집 세탁실에서 발생하였으며, 화재를 인지한 즉시 달려가 실내에 있던 원아들을 대피시키고 비치된 소화기를 활용해 화재를 진압했다. 노진혁씨의 침착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상황이 조기에 수습됐으며, 인명 피해 없이 재산 피해도 최소화 할 수 있었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화재는 무엇보다도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 사례처럼 소화기 사용법을 숙지하고 침착하게 대응하는 시민이 많아질수록 더 안전한 지역 사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여름철을 맞아 관내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성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7월 25일 개장을 앞둔 영강체육공원 물놀이장에 대해서는 개장 하루 전인 24일, 선제적으로 불법카메라 및 물놀이시설 점검을 실시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점검에는 문경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경정 김응헌)과 문경관광진흥공단(본부장 홍재범)이 함께 공중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 불법촬영 취약장소를 탐지장비를 활용하여 집중점검하고, 경찰서 CPO(범죄예방진단경찰관, Crime Prevention Officer)가 물놀이 시설물에 대하여 점검을 완료했다. 경찰과 공단의 부서장이 현장을 직접 점검하여 실질적인 범죄 예방 효과를 높였다. 이 외에도, 관광객 이용이 많은 KTX문경역, 하계 피서지로 인기가 높은 쌍룡계곡 일대를 대상으로 성범죄 예방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근절 메시지 전달, 홍보물 배포, 112신고요령 안내 등 예방 활동도 병행됐다. 김말수 문경경찰서장은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서장 박영규)는 아파트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의 주요 원인인 연기 흡입과 질식을 예방하고자‘방화문 닫기 운동’현수막 설치 및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 7월 17일 경기도 광명시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다수의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다. 필로티 구조의 주차장에서 시작한 불은 아파트 출입구를 통해 화염 및 연기가 확산됐으며, 주민 42명이 유독가스를 흡입해 피해를 입었다. 이 사례에서처럼 유독가스와 연기의 확산이 화재 인명피해의 주요 원인임을 알 수 있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방화문은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와 연기의 확산을 차단해 주민의 안전한 대피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항상 닫힌 상태로 유지·관리되어야 한다. 하지만 일상생활의 편의를 이유로 방화문을 고임목이나 말발굽 등으로 고정한 채 열어두는 경우가 많다. 이에 의성소방서는 ‘화재로부터 우리 가족 보호, 방화문 닫기가 정답!’이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관내 아파트에 추가 설치하고, 관리자 대상 방화문 고정 방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경북에 위치한 다비치 안경원 점주들이 7월 24일 다산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 45명에게 “안경 무료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다비치 안경원 봉사단 주관가맹점 월배이마트옆점 현동성 대표는 “어르신들과 학생들의 눈 건강은 매우 중요한 생활의 척도라며 시간적 경제적 제약 등 다양한 이유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눈 건강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산면(면장 윤종백)은 “관내 학생 및 취약계층에게 볼 수 있는 아름다움을 선물해 준 대구·경북다비치 안경봉사단에 감사하다고”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3월 발생한 의성, 안동, 영양, 청송, 영덕 등 5개 시군의 산불 현장 자료를 분석·활용해 ‘경상북도 초대형 산불 맵백서’를 제작하고, 25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경북소방 간부 32명과 전담 조직(TF팀) 7명 등 총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현장에서 수집된 다양한 재난정보를 통합 가공·시각화한‘맵백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맵백서’는 단순한 보고회 수준을 넘어, 소방의 자체 기록물을 기반으로 한 입체적 재난 분석을 통해 다양한 재난정보를 시간·공간적으로 정밀 매칭함으로써 재난 현장을 효과적으로 재구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소방본부 주요 간부들은 “맵백서는 향후 유사한 산불뿐 아니라 태풍, 풍수해 등 광범위한 재난 대응에도 활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과학적 분석 기반의 정책 수립과 대응 전략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젊은 직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직접 연구하고 구현해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한 것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현장 중심의 데이터 분석 경험이 앞으로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 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이 11기 신병 선수 7명의 ‘입대 영입’을 완료했다. 11기 선수들의 임대 기간은 훈련소에 입소한 2025년 6월 2일부터 군복무가 만료되는 2026년 12월 1일이다. 11기 신병 선수 7명은 지난 6월 2일 논산에 위치한 육군훈련소 입소 후 5주 동안의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했다. 이어 7월 11일 국군체육부대로 합류한 뒤, 24일 김천상무 유니폼을 입고 프로필 촬영을 마치며 ‘입대 영입’의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들의 배번은 7월 14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다. 전체 선수는 김민규, 김현우, 민경현, 박진성(이상 수비수), 박태준, 임덕근(이상 미드필더), 김인균(이상 공격수)이다. 이중 박태준은 원소속팀 광주FC의 ‘AFC 챔피언스리그’ 일정 소화로 입대가 4월 7일에서 6월 2일로 연기되며 11기에 합류하게 됐다. 11기 분대장 김현우는 “11기 동기들과 무사히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왔다. 비로소 남자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끈끈한 전우애도 생겼다.”는 수료 소감을 밝혔다. 이어 “몸 상태가 생각보다 좋다. 팀 훈련을 소화한 지 일주일 정도 되었는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에서 운영하는 경상북도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는 7월 24일 오후 2시 경상북도안동의료원에서 도내 11개 시군보건소와 협력하여 모자보건사업 대상자에 대한 상담연계 및 정서적 고위험군 예방을 위한 통합심리지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북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 주최로 경북도청 저출생대응정책과, 포항시(북구), 안동시, 영주시, 상주시, 예천군, 영덕군, 영양군, 청송군, 울진군, 봉화군, 의성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모자보건사업 담당 공무원 등 27여 명이 참석해 난임·임산부·출산모의 정서적 고위험군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된 내용으로는 시·군별 적합성에 따른 정서·심리적 상담지원 방향과 전년도부터 포항시북구보건소와의 통합사례회의를 통한 모범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 기관 간 협력 과정 등이 공유되어 경상북도의 저출생 대응에도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의미를 가졌다. 양회생 센터장은 “앞으로도 시군 보건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상자들이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매일영농조합법인(대표 서태수)은 7월 25일 고령군 쌍림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10kg) 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무더운 여름철에도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기탁된 김치는 관내 독거어르신,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매일영농조합법인은 고령군 개진면 구곡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 기탁, 저소득층 학생 학자금 후원, 소외계층 지정기탁 등 지역사회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매일영농조합법인 대표 서태수는 “무더운 여름 힘든 시간을 보내는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쌍림면장(김성필)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한겨울 한파만큼이나 힘든 혹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 제2기동대는 7월 25일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와 협업으로 “다움 체험” 행사를 열고, 참여자를 대상으로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두 기관이 맺은 업무협약의(′24년 10月 체결) 일환으로 국민의 건강한 성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립과 역량 강화를 통해 사회 공동체적 책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 및 시설 종사자를 비롯하여 직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와 인권, 성범죄 대처요령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특별교육도 실시했다. 한편,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다움체험관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생명존중 교육과 함께 임산부 체험, 이음 컵 만들기 등 양성평등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경상북도경찰청 제2기동대장(경정 이상훈)은 “성폭력 등 범죄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 및 편의증진에 지속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김영진)은 7월 24일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과 채무상속 위기에 처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법률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중앙지부에서 열렸으며, 공단 이사장과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기준 중위소득 125% 이하에 해당하는 채무상속 위기에 처한 아동·청소년(24세 이하)이 법률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대상 사건에는 상속포기, 한정승인 등 상속관련 사건뿐만 아니라 미성년자의 경우 미성년후견인의 선임 사건 등이 포함된다. 이를 위해 롯데장학재단은 5천만원의 기금을 출연하며, 공단은 무료법률구조사업을 수행한다. 김영진 공단 이사장은 “롯데장학재단의 기금 출연은 아동·청소년이 부모가 남긴 빚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공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제적·사회적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법률구조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본부장 김태욱, 이하 “건협 대구”)는 7월 24일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가 더욱 어려운 독거노인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도시락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협 대구지부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정기 반찬 배달 봉사를 매월 2회 실시하고 있다. 건협 대구 김태욱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건협 대구지부는 건강검진과 예방접종을 통한 질병 예방과 조기 발견에 노력하고 있으며 후원, 헌혈 참여,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건강검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1층과 2층 로비에서 ‘산림 문화작품 공모전’ 수상작을 오는 8월 31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산, 숲 등을 표현한 산림문화작품을 통해 대형산불, 산림훼손 등 산림생물자원 보전 의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최근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한 산림문화사진 공모전 에서 수상한 2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지난 5월에는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와 함께 대형산불 사진전을 개최했었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앞으로도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국민 공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